"전, 양자 컴퓨팅에 확신이 없습니다." 1부 마지막, 그가 부정한 기술의 정체입니다. 60년을 낙관해 온 예측가의 유일한 NO — 진짜 대담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점점 이상해집니다.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죽은 아버지를 챗봇으로 되살렸고, 토니 로빈스(Tony Robbins)의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번 돈으로 로봇의 몸을 결제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이미 제 아바타입니다." ㅎ ㅎ이 대담은, 표면적으로는 '특이점 로드맵'입니다, 분명해요! 그러나 사담은 이 표층 아래… 더 깊은 지층을 파고듭니다. 세이건이 그은 선을 넘어버린 도마뱀의 뇌파, 머리를 비비는 고양이 슬기의 속마음, 마흔 명의 석학이 서명한 한 장의 선언, 뉴런을 실리콘으로 하나씩 갈아 끼우는 사고실험, 그리고 "박쥐가 된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라는 오래된 질문까지 — 의식은 탄소의 전유물일까요, 아니면 패턴만 있어도 가능할까요( ͡° ͜ʖ ͡°)???????? 1부를 아직 안 보셨다면https://youtu.be/bkOWKSzv0tM?si=ioyabY-N2FwAEOKp#레이커즈와일 #특이점 #사이언스아담???????????????????????????? ???????????????? ????????????????????????????????????_???? 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기업 보고서·논문·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의역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한국어 더빙: 토니 로빈스 — 이규화 성우(X-File 멀더), 레이 커즈와일 — 과읽남(과학책 읽어주는 남자)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 원본 채널: @TonyRobbinsLive✔ 원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ddhXXIjB6w???????????????????????????????????? ???????? Odoo아직도 엑셀 수작업에 야근하시나요? ???? 회계, 재고, 제조 등 70개가 넘는 필수 업무 앱을 무제한으로!챗GPT·클로드·제미나이가 탑재된 Odoo AI ERP를 월 2만 원으로, 지금 바로 무료 체험 하세요! ???? https://www.odoo.com/r/kB4[????????????????????????????????]00:00 Highlight00:35 더빙섹터 [6] 부와 혼란 (下)14:27 SADAM ????????????????17:23 더빙섹터 [7] 특이점 너머30:19 SADAM ????????????????????????????????????????????????_???? 로봇에게도, 챗봇에게도 — 의식이 있을 수 있는가. 커즈와일의 답은 '인류는 결국 그렇게 믿게 된다'입니다. 사이언스 아담은 2개의 사담 섹터로 그 답의 무게를 — 꿈꾸는 도마뱀과 고양이의 인사, 박쥐의 느낌과 실리콘 뉴런으로 — 달아보고, 마지막엔 여러분의 서재에서 잠든 벽돌책 세 권 앞에 멈춥니다.4th. 꿈꾸는 도마뱀_칼 세이건은 《에덴의 용》에서 선을 그었습니다 — 꿈은 포유류의 것, 파충류는 꿈꾸지 않는다. 그런데 딱 10년 전, 과학자들이 도마뱀의 뇌에서 렘수면 파형을 찾아냈습니다. 세이건이 들이댄 잣대가, 세이건이 그은 선을 넘어버린 거죠. 백 년 전 과학은 머리를 비비는 고양이를 '보상에 길든 기계'라 불렀지만, 영장류학자 드 발은 정반대로 답합니다 — 저건 인사이고, 애정이라고. 그리고 2024년 뉴욕, 차머스와 코흐를 비롯한 마흔 명의 석학이 한 장의 선언에 서명합니다. 물고기도, 문어도, 곤충까지도 의식이 있을 '현실적 가능성'이 있다 — 가능성이 있다면, 무시하는 건 무책임하다. 단정하지 않되, 닫지도 않는 것● 그 태도는 곧, 피할 수 없는 다음 질문 앞에 섭니다. 뇌가 아예 없다면?5th. 박쥐, 칩, 그리고 바르토크_"박쥐가 된다는 건, 어떤 것일까" — 네이글의 이 질문에서 의식의 정의가 출발합니다. 차머스는 뉴런을 실리콘 칩으로 하나씩 갈아 끼우는 사고실험으로 이어받죠. 인과의 짜임이 그대로라면 의식은 사라질 수 없다, 중요한 건 재료가 아니라 — 패턴이라고. 바로 그때 토니 로빈스가 폭탄을 꺼냅니다. 스스로 돈을 벌어 로봇의 몸을 결제하고, "저는 의식을 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자신의 AI 에이전트, 바르토크. 독립 검증된 일화는 아닙니다 — 그래서 사담은 세이건의 잣대를 들이댑니다. 특별한 주장에는, 특별한 증거가 필요하다. 커즈와일의 멜빵에 눈금이 새겨진 이유, 그리고 여러분의 서재에서 잠든 벽돌책 세 권의 공통점까지 — 이 긴 대화의 마지막 답례입니다.#RayKurzweil #커즈와일 #토니로빈스 #TonyRobbins #양자컴퓨터 #싱귤래리티 #의식 #AI에이전트 #기본소득 #마인드업로딩 #칼세이건 #코스모스 #총균쇠 #특이점이온다 #한국어더빙
"2032년이 지나면 — 인간은 노화로 죽지 않습니다." 147개의 예측, 적중률 86%. 수십년간 비웃음을 샀던 그 입에서, 이번엔 죽음의 마감일이 나왔습니다. '특이점(Singularity)'이라는 단어를 세상에 새긴 예측가,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이 토니 로빈스(Tony Robbins)와 마주 앉았습니다. '토니'는 25년 전부터 커즈와일과 다큐도 한 편 같이 찍은 사이입니다. ㅎ ㅎ이 대담은, 표면적으로는 'AGI 카운트다운'입니다, 분명해요! 그러나 사담은 이 표층 아래… 더 깊은 지층을 파고듭니다. 1,742번 같은 강연을 반복한 물리학자의 유언 같은 한 문장, 정오 5분 전까지 텅 비어 보이는 박테리아 항아리, 펜실베이니아 주의회도 못 푼 다섯 줄짜리 산수, 다빈치의 노트를 맨손으로 만진 할아버지, 그리고 일론 머스크가 '타는' 곡선을 60년 전에 '그린' 손까지 — 미래는 늘 직선으로 보였지만, 세상은 단 한 번도 직선인 적이 없었습니다( ͡° ͜ʖ ͡°)※ 커즈와일의 '멜빵'을 유심히 보세요. 패션이 아닙니다. 답은 2부에 있습니다.1부의 마지막, 그는 모두가 확신하는 기술 하나를 — 정면으로 부정합니다.???????? 2부, 내일 자정 공개#레이커즈와일 #AGI #특이점???????????????????????????? ???????????????? ????????????????????????????????????_???? 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기업 보고서·논문·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의역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한국어 더빙: 토니 로빈스 — 이규화 성우(X-File 멀더), 레이 커즈와일 — 과읽남(과학책 읽어주는 남자)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 원본 채널: @TonyRobbinsLive✔ 원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ddhXXIjB6w???????????????????????????????????? ???????? Odoo아직도 엑셀 수작업에 야근하시나요? ???? 회계, 재고, 제조 등 70개가 넘는 필수 업무 앱을 무제한으로!챗GPT·클로드·제미나이가 탑재된 Odoo AI ERP를 월 2만 원으로, 지금 바로 무료 체험 하세요! ???? https://www.odoo.com/r/qh5N[????????????????????????????????]00:00 Highlight01:42 SADAM ????????????03:00 더빙섹터 [1] 기하급수적 사고09:25 더빙섹터 [2] AGI, 202915:57 SADAM ????????????21:58 더빙섹터 [3] 우리 안의 AI26:41 더빙섹터 [4] 수명 탈출 속도30:51 SADAM ????????????????????34:58 더빙섹터 [5] 혈류 속 기계37:56 더빙섹터 [6] 부와 혼란????????????????????????????????_???? 30년간 조롱받던 예측은, 어떻게 적중했는가. 레이 커즈와일은 그 답을 '기하급수'라는 단 하나의 곡선에서 찾습니다. 사이언스 아담은 3개의 사담 섹터로 그 곡선의 뿌리를 — 경험이라는 줄자, 1,742번의 강연, 그리고 지하실의 여덟 살 발명가로 — 되짚고, 마지막엔 그가 정면으로 부정하는 단 하나의 기술 앞에서 멈춥니다.1st. 경험이라는 줄자_내일의 날씨부터 오타니의 사이영상까지 — 우리는 모두 예측가입니다. 다만 방식이 전부 같죠. 과거를 쭉 늘여, 미래에 점 하나를 찍는 것. 그런데 여기, 그 줄자를 다르게 쥔 사람이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띄우겠다는 일론 머스크 — 직선으로 재면 영락없는 SF지만, 위성 수만 개를 쏘아 올린 곡선 위에서는 그저 비어 있는 '다음 칸'입니다. 머스크는 곡선을 탑니다. 그럼 그 곡선은, 대체 누가 그렸을까요●2nd. 정오 5분 전_물리학자 앨버트 바틀렛은 평생 같은 강연을 1,742번 반복하며 외쳤습니다 — 인류의 가장 큰 약점은, 지수함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1분마다 두 배로 느는 박테리아가 정오에 항아리를 채운다면, 11시 55분의 항아리는 겨우 3%입니다. 1975년 와게나르와 사가리아의 실험에서 응답자 90%는 정답의 절반도 못 썼고, 75분짜리 강의도, 그래프도, 주 의회 의원들도 그 직관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무지가 아니라 — 뇌에 박힌 하드웨어의 한계. 스탠포드의 전문가 수백 명이 "AGI는 100년"이라 답했던 것도,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었습니다.3rd. 지하실의 소년_1955년, 히틀러를 피해 망명했던 할아버지가 여덟 살 레이에게 들려줍니다 — 다빈치의 친필 노트를 직접 만져봤다고. "어떤 문제든 올바른 아이디어 하나면 풀 수 있어. 그리고 그걸 찾을 사람은, 바로 너란다." 같은 해 소년은 《톰 스위프트》를 읽었고, 인형극장으로 '기계식 VR'을 만들었습니다. 같은 책이 워즈니악을 길렀고, 민스키는 SF를 직접 썼으며, 아시모프는 '나보다 똑똑한 단 두 사람'으로 민스키와 칼 세이건을 꼽았습니다. 칼 세이건 — 이 이름, 2부에서 다시 만납니다.#RayKurzweil #특이점이온다 #토니로빈스 #TonyRobbins #커즈와일 #지수적사고 #일론머스크 #수명연장 #노화 #불멸 #기하급수 #미래예측 #AI시대직업 #한국어더빙 #사이언스아담
"미국은 억지력을 잃었습니다. 국방비 1조 달러를 쓰는 나라에서 —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집니까."팔란티어 CTO이자 현역 육군 중령, 샴 산카르(Shyam Sankar)가 신간 《모빌라이즈》를 들고 조 론스데일과 마주 앉았습니다. '조'는 PLTR 공동창업자입니다. ㅎ ㅎ 인도의 흙집에서 시작해, 나이지리아 무장강도의 밤을 지나, 미국 국방의 심장부에 도달한 남자 — 그는 미국을 살릴 처방으로 '반골(heretics)'을 지목합니다.이 대담은, 표면적으로는 '미국 국방 재건론'입니다, 분명해요! 그러나 디지털 사담은 이 표층 아래… 더 깊은 지층을 파고듭니다. 낚시바늘을 씹은 물고기가 새긴 억지력의 생존 코드, 손을 씻으라 외치다 정신병원에서 쓰러진 제멜바이스, 물리학을 정복했으니 지정학도 정복했다고 믿은 열여덟 천재의 배신, 그리고 '투혼'과 '신뢰'가 성적표 앞에서 증발한 2026년의 한국까지 — 억지력은 늘 바깥을 겨눴지만, 나라를 무너뜨리는 건 타살이 아니라 자살일지도 모릅니다( ͡° ͜ʖ ͡°)#팔란티어 #방위산업 #사이언스아담???????????????????????????? ???????????????? ????????????????????????????????????_???? 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기업 보고서·논문·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의역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한국어 더빙: 조 론스데일 — 이규화 성우(X-File 멀더), 샴 산카르 — 과읽남(과학책 읽어주는 남자)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 원본 채널: @Joe_Lonsdale ✔ 원본 영상: • Palantir CTO: We Need More Heretics ???????????????????????????????????? ????????[경이로움 출판사]????????책 구매하기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샴 산카르 《모빌라이즈》 — 국내 동시 출간'모빌라이즈 산업, 인재, 기술을 하나로 묶는 미국의 총동원 전략'미국 국방의 심장부에서 쓴 — 재건의 설계도.반골은 어떻게 보호받아야 하고,공장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이 영상에서 다 담지 못한... 400쪽 짜리 핵분열을 직접 확인해보세요.[????????????????????????????????]00:00 Highlight00:15 더빙섹터 [1] 언덕 위의 도시04:05 SADAM ????????????07:15 더빙섹터 [2] 냄비 속 개구리13:15 SADAM ????????????18:12 더빙섹터 [3] 반골 이단자들23:50 SADAM ????????????????????31:07 더빙섹터 [4] 공장이 곧 무기36:52 더빙섹터 [5] 전장의 안개46:28 SADAM ????????????????????????????????????????????????_???? 국방비 1조 달러를 쓰는 나라가, 왜 억지력을 잃었는가. 팔란티어 CTO 샴 산카르는 그 답을 시스템 바깥의 '반골'에서 찾습니다. 사이언스 아담은 4개의 사담 섹터로 그 통찰을 — 외상 후 성장과 부정 편향, 제멜바이스와 토머스 쿤, 더닝-크루거와 오펜하이머, 반증가능성과 홍명보로 — 확장하고, 마지막엔 산카르 본인의 텍스트와 발화 사이의 균열까지 겨눕니다.1st. 낚시바늘의 기억_세 살 산카르가 잠든 라고스의 집에 무장강도 다섯이 들이닥칩니다. 반려견은 살해당하고, 아버지는 폭행당했죠. 심리학은 이런 사건 뒤의 두 갈래를 압니다 — PTSD, 그리고 테데스키와 칼훈이 1996년 측정한 '외상 후 성장'. 좋은 자극은 시냇물처럼 흘려보내고 나쁜 자극은 타투처럼 새기는 뇌의 부정 편향, 단 한 번 바늘을 씹고 미끼를 경계하는 물고기● 이 생존 코드의 이름이 '억지력'입니다. 한 사람의 세계관에서 시작된 이 코드는, 영상 막판 — 한 국가의 운명으로 확장됩니다.2nd. 손을 씻으라 말한 죄_산카르는 선언합니다 — 혁신은 시스템 덕에 일어나지 않는다, 시스템 바깥의 반골이 해낸다. 1847년 빈, 의사 제멜바이스는 데이터로 외쳤습니다. 산모를 죽인 건 나쁜 공기가 아니라 — 의사들의 손이라고. 의학계는 그 경고를 인격모욕으로 되받았고, 그는 정신병원에서 패혈증으로 죽습니다. 그러나 제멜바이스를 옳게 만든 건 배척당했다는 서사가 아니라, 사망률 12%를 1%로 떨어뜨린 — 재현된 데이터였습니다. 배척 서사는 증거가 아닙니다. 반복되는 결과만이, 살아있는 과학입니다.3rd. 고장 난 체중계_맨해튼 프로젝트 최연소, 열여덟의 천재 물리학자 시어도어 홀. 그는 '물리학 천재니까 지정학에도 천재'라 믿었고, 1944년 소련에 폭탄 제조법을 넘겼습니다. 물리를 정복한 자신이 정치도 계산할 수 있다고 믿은 오펜하이머는, 1954년 청문회에서 한 단어씩 해체당했죠. 판단력이 나쁜 사람은 그 판단력으로 자기 판단력을 분석하기에, 얼마나 나쁜지 알 수가 없습니다 — 고장 난 체중계가 자기 고장을 모르듯. 승리한 천재의 오만은 비전이라 불리고, 패배한 천재의 오만은 폭정이라 불립니다.4th. 타살이 아니라 자살_'투혼은 우리의 강점' — 한 달도 안 돼 조별리그 탈락, 48개국 중 34위. 반증 불가능한 단어는 언제나 말하는 자의 편입니다. 산카르의 '의지'는 다행히 생산량과 OODA 루프라는 숫자로 반증가능하지만, 진짜 질문은 남습니다. 반골에게 권한을 몰아주라는 그 처방을 — 집행하는 주체가, 견제 없는 바로 그 관료제라면? 그리고 실패의 안전망이 얇은 한국에서, 그 처방은 강점이 아니라 리스크라면? 억지력은 늘 바깥을 겨눴지만 — 어쩌면 나라를 무너뜨리는 건, 타살이 아니라 자살입니다.#샴산카르 #모빌라이즈 #Palantir #ShyamSankar #조론스데일 #국방AI #PLTR #반골 #제멜바이스 #오펜하이머 #억지력 #한국어더빙
Try Higgsfield – connect it to your Claude in 30 secondshttps://higgsfield.ai/s/mcp-scienceadam-mQBgSu▸ 힉스필드 제작지원으로 〈사이언스 아담〉메이킹 필름(제작 철학)을 만들었습니다.대본을 쓰던 그 자리에서... 이미지와 영상이어떻게 태어나는지, '사담' 작업대를 열었습니다.위 링크를 누르면 30초 만에 클로드에 연결됩니다.(클릭은 채널에도 큰 힘이 됩니다❤️)#힉스필드 #MCP #사이언스아담 〈사이언스 아담 Science Adam〉겉은 사담, 속은 과학.#Higgsfield #클로드 #AI영상 #scienceadam #AI
"5년 안에 다 뒤집힌다는데… 우린 뭘 믿어야 하죠?"스탠포드 경제학 석좌교수 채드 존스(Chad Jones)는, 실리콘밸리가 외치는 'AI 폭발'과 '그저 평범한 기술일 뿐'이라는 두 진영 사이에서 — 단 하나의 개념으로 답합니다. AI가 무엇을 잘하게 됐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AI가 끝내 못 하는 '약한 고리' 하나가 전체의 운명을 쥔다는 것( ͡° ͜ʖ ͡°)이 강연은, 표면적으로는 'AI 시대의 경제 성장'입니다. 디지털 사담은 이 표층 아래… 더 깊은 지층을 파고듭니다. 폴 로머가 연 아이디어 경제학과 두 시나리오의 갈림길, 150년간 연 2%에 묶인 성장률과 챌린저호의 3만 원짜리 오링이 말한 '약한 고리', 한국은행이 분류한 341만 개의 일자리와 끊겨버린 경력의 사다리, 그리고 스튜어트 러셀이 던진 통제의 질문과 괴테가 230년 전 예언한 마법사의 빗자루 — 가장 비싼 자리가, 어떻게 문명의 급소로 뒤집히는가●#AI #스탠포드 #경제성장???????????????????????????? ???????????????? ????????????????????????????????????_???? 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기업 보고서·논문·강연·인터뷰, 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의역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한국어 더빙: 이규화 성우(Chad Jones), 디지털 사담 내레이션: 과읽남(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 원본 채널: @stanfordgsb✔ 원본 영상: https://youtu.be/xBpGn3BDcOY?si=KRaFFjYMeNXbHjQN???????????????????????????????????? ???????? https://www.odoo.com/r/R1n오!늘의 업무가 편해진다, Odoo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Odoo가 비즈니스 치트키인 이유-파편화된 업무의 통합: 회계, 재고, 제조 등 70여 개의 앱이 단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 연동.'바이브 코딩'으로 손쉬운 구성: 복잡한 코딩 없이, AI에게 설명하는 것만으로 우리 회사만의 전용 시스템을 쉽게 구축.압도적인 가성비: 월 2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기업 수준의 인프라를 소유하는 가장 영리한 선택.???? 지금, 귀사만을 위한 비즈니스의 핵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세요![????????????????????????????????]00:00 Highlight00:21 SADAM ????????????03:31 더빙섹터 [1] 폭발적 성장08:45 SADAM ????????????16:21 더빙섹터 [2] 약한 고리(Weak Links)19:39 SADAM ????????????????????25:58 더빙섹터 [3] 일자리 재편29:20 더빙섹터 [4] 치명적 경고35:19 SADAM ????????????????????????????????????????????????_???? AI는 경제를 폭발시킬 것인가, 그저 스며들 것인가. 스탠포드 경제학 석좌교수 채드 존스는 '약한 고리(Weak Links)' — 사슬은 가장 약한 고리만큼만 강하다는 단 하나의 원리로 답합니다. 직업의 75%가 자동화돼도, AI가 끝내 못 하는 나머지가 희소해져 그 가치는 오히려 폭등하죠. 사이언스 아담은 4개의 사담 섹터로 그 통찰을 — 폴 로머와 붉은 여왕, 챌린저호와 O-링, 한국은행과 폴라니, 러셀과 괴테로 — 확장합니다.1st. 한 문장의 무게_"5년 안에 다 바뀐다"와 "인터넷도 결국 익숙해졌다" — 답을 모른 채 우리는 진로를 정하고 돈을 맡깁니다. 2017년 NBER 워킹페이퍼에서 채드 존스는 동료들과 이 논쟁에 수학을 들이댔습니다. "성장은 우리가 잘하는 일이 아니라, 개선하기 어려운 일에 의해 제한된다." 그의 학문적 사부는 201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로머● 목수의 줄자는 한 사람만 쓰지만, 피타고라스의 공식은 82억 명이 동시에 써도 닳지 않습니다. 아이디어가 경제 그래프를 하키스틱처럼 휘어 올린 비결이죠.2nd. 그래프를 못 세운 자리_전기·내연기관·반도체·인터넷이 세상을 차례로 뒤집는 동안에도, 미국의 1인당 성장률은 150년간 연 2%에 고정됐습니다. 2020년 논문에서 채드 존스는 그 이유를 짚습니다 — "아이디어는 점점 찾기 어려워진다." 같은 성장을 유지하려 핵심 연구 인력은 23배로 불었죠. 제자리에 머물기 위해 미친 듯 달려야 하는 '붉은 여왕의 역설'● 1900년대 전기 모터가 공장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40년이 걸렸듯, 신기술은 시스템에 안착하는 데 훨씬 더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1993년 마이클 크레머는 챌린저호를 무너뜨린 3만 원짜리 고무 오링에서 'O-링 이론'을 길어냅니다 — 단 하나의 약한 고리가 전체의 가치를 결정한다는●3rd. 남겨진 25%_2023년 한국은행은 국내 341만 개 일자리(전체의 12%)가 AI에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류했습니다. 충격은 그 상위권 — 일반의·회계사·변호사● 2026년 KISDI의 실증 연구는 한 발 더 나아갑니다. 디자인 외주 시장의 거래량은 21.73% 증발했고, AI를 다루던 프리랜서의 '기술 프리미엄'은 클라이언트가 직접 AI를 쓰기 시작하자 초단기에 소멸했습니다. 중간이 사라진 모래시계, 끊겨버린 경력의 사다리● 끝까지 남는 자리는 폴라니가 말한 '암묵지' —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아는, 코드화되지 않는 그 자리입니다.4th. 그 한 문장_강당을 침묵시킨 한 문장은 버클리 컴퓨터과학자 스튜어트 러셀의 것이었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강력한 존재를, 우리는 어떻게 영원히 통제할 수 있는가." 옥스포드 철학자 닉 보스트롬은 인류를 '발명의 항아리'에서 구슬을 꺼내는 존재로 그립니다. 흰 구슬과 회색 구슬 사이, 문명을 끝장낼 '검은 구슬' 하나● 영화 〈다이하드 4.0〉의 'Fire Sale'처럼 교통·금융·전력망이 순차로 무너지는 풍경이… 더는 영화가 아닌 순간, 그 검은 구슬이 꺼내집니다. 그리고 1797년 괴테는 이미 알았습니다 — 스스로 멈출 줄 모르는 빗자루를 깨운 마법사의 제자가, 지금 82억 인류의 자리라는 것을●#사이언스아담 #인공지능 #AI경제 #일자리 #직업 #약한고리 #채드존스 #AI대체 #자동화 #미래직업 #자녀교육 #자기계발
샘 올트먼, 젠슨 황, 일리야 수츠케버 — AI 시대를 연 세 거인이, 강연 점수에선 나란히 꼴찌였습니다.MIT의 전설적인 스피치 강의 '윈스턴의 별(5S)'로, 사이언스 아담이 19편의 강연을 채점했습니다. 그리고 1위는 — 당신이 단 한 번도 'AI 거인'이라 생각한 적 없는 사람이었습니다.졸업식 축사는 왜 '상징'의 별을 빼앗는가. 무대 인터뷰라는 형식은 어떻게 천장을 정하는가. 같은 토론에 앉은 두 사람이 24점 차이로 갈린 이유● 그리고 마지막 — 1위를 만든 건 그의 천재성인가, 아니면 그가 선 '무대'인가#AI #강연 #사이언스아담???????????????????????????? ???????????????? ????????????????????????????????????_???? 본 콘텐츠는 MIT 패트릭 윈스턴이 설계한 '윈스턴의 별(5S — 상징·슬로건·놀라움·두드러진 아이디어·스토리 / 각 20점, 합계 100점)'을 기준으로, 사이언스 아담이 19편의 강연을 채점·해설한 평가 콘텐츠입니다. 객관적 '측정'이 아니라 명시된 기준에 따른 '평가'이며, 모든 점수의 산정 근거를 영상에 그대로 공개합니다. 최종 판단은 시청자의 몫입니다.기획·채점·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인용 클립 더빙: 성우 이규화(X-File 멀더),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과읽남)✔ 평가 대상 강연 (19편 / 무순)젠슨 황(엔비디아) · 2026 CMU팔머 럭키(안두릴) · 2025 TED데이비드 말란(하버드) · 2025 CS50알렉스 카프(팔란티어) · 2025 AIPCon7다리오 아모데이(앤트로픽) · 2025 Dwarkesh Patel안드레이 카파시(Eureka Labs) · 2025 Dwarkesh Patel제프리 힌튼(토론토대) · 2026 McDonald Institute데미스 하사비스(딥마인드) · 2025 WIRED앤드류 응(스탠포드) · 2025 CS230마크 앤드리슨(a16z) · 2023 The Ben & Marc Show벤 호로위츠(a16z) · 2023 The Ben & Marc Show일론 머스크(테슬라) · 2026 Terafab Keynote레이 커즈와일(구글) · 2025 92nd Street Y베르나르 아르노(LVMH) · 2025 CNBC & Yale Summit유발 하라리(히브리대) · 2025 SP2B샘 올트먼(OpenAI) · 2025 Theo Von일리야 수츠케버(SSI) · 2025 University of Toronto제프 베이조스(아마존) · 2025 America Business Forum레이 달리오(브리지워터) · 2026 Oxford Union Society???????????????????????????????????? ???????? Flova.ai본 영상의 인물·비주얼은 AI 영상 제작 플랫폼 Flova.ai로 만들었습니다. 실행은 AI에게, 판단은 사람에게 — 캐릭터 시트 한 장으로 일관성을 잡고, 주요 SOTA 모델을 하나의 워크스페이스에서 다룹니다.???? https://www.flova.ai[????????????????????????????????]00:00 콜드오픈 — AI 거인 3명: 꼴등01:08 '윈스턴의 별(5S)'이란 무엇인가02:32 Flova04:02 Stage 1 — 탈락한 11인 형식 패턴06:45 7위 — 앤드류 응08:04 6위 (공동) — 제프리 힌튼 & 일론 머스크10:38 5위 — 안드레이 카파시12:30 4위 — 유발 하라리13:57 3위 — ???15:54 2위 — ???17:25 1위 공개 — ???20:27 형식 반전 — 1위는 천재가 만들었나, 무대가 만들었나21:30 Flova????????????????????????????????_???? AI 시대, 누가 말을 가장 잘하는가. 사이언스 아담은 지난 1년간 직접 번역·더빙해 온 19편의 강연을, MIT 패트릭 윈스턴의 '윈스턴의 별'로 채점했습니다. 키노트든 졸업식이든 팟캐스트든 — 형식을 가리지 않고, 오직 '발화된 텍스트'에만 점수를 매겼습니다.결과는 통념을 뒤집습니다. AI를 만든 거인들이 공동 꼴찌(61점)였고, 그 이유는 '졸업식 축사'라는 형식이 '상징'의 별을 0점으로 깎았기 때문입니다. 무대 인터뷰는 70점대에서 천장을 쳤고, 대화 형식은 화자의 '스토리'를 토막 냈습니다. 같은 토론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24점 차로 갈리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정점에 선 1위는 — AI를 만든 천재도, AI를 경고한 현인도 아니었습니다. 가장 유리한 '단독 강연'이라는 무대에서, 19년간 다듬은 강의를 폭발시킨 한 명의 교사였습니다. 마지막 질문은 여기서 출발합니다 — 무대는 천장을 정하지만, 그 천장에 누가 닿는지는 정해주지 않습니다. 당신의 1위는 누구입니까?#인공지능 #스피치 #윈스턴의별 #프레젠테이션 #윈스턴의별 #MIT #패트릭윈스턴 #젠슨황 #샘올트먼 #일론머스크 #제프리힌튼 #레이커즈와일
"AI가 일자리를 뺏는다고요?"엔비디아 젠슨 황이 2026년 카네기 멜론(CMU) 졸업식에서 던진 진짜 경고는 정반대였습니다. 일자리를 뺏는 건 AI가 아니라 — AI를 더 잘 다루는 옆자리 동료라는 사실● 33년 동안 NVIDIA를 일군 한 사람이 1,524명의 졸업생에게 건넨 그 시간을, 사이언스 아담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 호흡으로 따라갑니다.-이 연설은, 표면적으로는 '졸업식 축사'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사담은 이 표층 아래... 더 깊은 지층을 파고듭니다. 1995년 픽사가 〈TOY STORY〉에 쏟아부은 누적 80만 시간 CPU 연산, 커즈와일이 예언한 특이점에 브레이크를 건 쿠미의 법칙, IEEE Spectrum과 Wall Street Journal이 새로 명명한 '황의 법칙', AI 생태계라는 5층 케이크의 정체, 셰프와 바텐더로 한 바퀴 돌고 NVIDIA로 돌아온 두 자녀의 OS● 시대적 도구를 직접 깎아낸 한 사람의 33년( ͡° ͜ʖ ͡°)#AI #엔비디아 #사이언스아담???????????????????????????? ???????????????? ????????????????????????????????????_???? 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기업 보고서·논문·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의역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한국어 더빙: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Jensen Huang), 성우 이규화(Farnam Jahanian / X-File 멀더), 디지털 사담: 과읽남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원본 채널: @cmu✔ 원본 영상: • 2026 CMU Commencement: Full Ceremony ???????????????????????????????????? ???????? Odoo오!늘의 업무가 편해진다, Odoo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Odoo가 비즈니스 치트키인 이유파편화된 업무의 통합: 회계, 재고, 제조 등 70여 개의 앱이 단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 연동'바이브 코딩'으로 손쉬운 구성: 복잡한 코딩 없이, AI에게 설명하는 것만으로 우리 회사만의 전용 시스템을 쉽게 구축압도적인 가성비: 월 2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기업 수준의 인프라를 소유하는 가장 영리한 선택???? 지금, 귀사만을 위한 비즈니스의 핵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세요! ???? https://www.odoo.com/r/2VN[????????????????????????????????]00:00 Highlight00:08 CMU 총장 인트로덕션03:13 더빙섹터 [1] CMU와 가족에 영광을04:19 더빙섹터 [2] 진정한 자긍심05:22 더빙섹터 [3] 이민자의 길06:46 더빙섹터 [4] 나의 가족07:24 SADAM ????????????12:32 더빙섹터 [5] 창업과 위기14:07 더빙섹터 [6] 성공≠실패14:55 더빙섹터 [7] 너희 차례다15:49 더빙섹터 [8] 완전한 리셋16:58 더빙섹터 [9] 두려움이 아닌 책임18:53 더빙섹터 [10] 모두가 프로그래머20:23 더빙섹터 [11] AI = 증폭기21:28 더빙섹터 [12] 4가지 동시 과제22:15 더빙섹터 [13] My heart is in the work24:10 CMU 총장 아웃트로????????????????????????????????_???? AI 시대, 누가 누구를 자르는가. 엔비디아 젠슨 황은 2026년 카네기 멜론 졸업식에서 1,524명의 졸업생에게 단언합니다 — AI는 인간을 대체하지 않는다, 다만 AI를 더 잘 다루는 사람이 인간을 대체할 뿐이라고● 9살에 형과 단둘이 켄터키 침례교 기숙학교로, Denny's 접시닦이를 거쳐, 세가에 일본까지 날아가 머리를 숙인 30살의 창업 CEO로, 그리고 33년 후 — 한 시대의 도구를 직접 깎아낸 사람으로● 사이언스 아담은 그 행적을 — 토이 스토리와 쿠미의 법칙, 황의 법칙과 5층 케이크로 — 확장합니다.1st. 도구를 직접 깎은 사람_1995년 픽사의 〈TOY STORY〉는 누적 80만 시간의 CPU 연산을 토해냈습니다. 한 사람이 91년을 매달려야 가능한 작업량● 10년 뒤 레이 커즈와일은 기계의 가속이 인간 지능을 추월한다고 예언했지만, 2011년 쿠미(Jonathan Koomey)는 그 가속이 둔화됐음을 데이터로 보여줬습니다. 전력과 발열이라는 물리 법칙 앞에 무어의 법칙은 무너졌고, 2017년 베이징 GTC에서 젠슨은 그 사망 선고를 직접 합니다. IEEE Spectrum과 Wall Street Journal은 결국 그의 가속도에 새 이름을 붙입니다 — '황의 법칙(Huang's Law)'● 2026년 그가 그리는 AI 생태계는 5층 케이크 — 에너지, 칩, 인프라, 모델, 앱● 그리고 그 케이크의 2층 '칩'을 직접 갈아 끼운 사람의 두 자녀는 — 셰프와 바텐더로 한 바퀴를 돈 뒤에야 NVIDIA로 돌아왔습니다. 가족도, 회사도, 같은 OS로 굴려온 한 사람의 33년●#AI #인공지능 #엔비디아 #젠슨황 #NVIDIA #AI일자리 #카네기멜론 #CMU #졸업식연설 #황의법칙 #일자리 #직장인 #한글더빙 #사이언스아담 #Odoo #오두
"말 잘하는 놈이 따로 있다고요?"MIT 인공지능연구소장이 40년간 매년 1월에만 열어온 강의에서, 단 하나의 통념을 부숴왔습니다. 재능이라 불리는 그것이 — 사실은 시간의 누적이었다는 사실● 조회수 2,300만이 본 이 강연을, 사이언스 아담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 호흡으로 따라갑니다.-이 강연은, 표면적으로는 '말하기 기술'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사담은 이 표층 아래... 더 깊은 지층을 파고듭니다. 가타카의 빈센트가 거부한 유전자의 운명, 손자병법이 2,500년 전 말한 '선승(先勝)'의 무대, 메이어가 인지과학으로 증명한 도구의 덫, 도킨스가 발견한 자기복제하는 아이디어 — 밈, 메라비언이 측정한 비언어의 93% 압도력● 재능이 아니라 — 의도된 누적, 형식이 아니라 — 자신의 표식으로 닫는 마무리( ͡° ͜ʖ ͡°)#스피치 #MIT #사이언스아담???????????????????????????? ???????????????? ????????????????????????????????????_???? 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기업 보고서·논문·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의역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한국어 더빙: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Patrick Winston), 디지털 사담 내레이션: 과읽남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원본 채널: @mitocw✔ 원본 영상: https://youtu.be/Unzc731iCUY?si=F1jdEcGhPa-7nQBc???????????????????????????????????? ???????? Odoo오!늘의 업무가 편해진다, Odoo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Odoo가 비즈니스 치트키인 이유- 파편화된 업무의 통합: 회계, 재고, 제조 등 70여 개의 앱이 단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 연동- '바이브 코딩'으로 손쉬운 구성: 복잡한 코딩 없이, AI에게 설명하는 것만으로 우리 회사만의 전용 시스템을 쉽게 구축- 압도적인 가성비: 월 2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기업 수준의 인프라를 소유하는 가장 영리한 선택???? 지금, 귀사만을 위한 비즈니스의 핵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세요! ???? https://www.odoo.com/r/2VN[????????????????????????????????]00:00 Highlight00:17 SADAM ????????????03:19 더빙섹터 [1] Introduction05:28 더빙섹터 [2] 참여 규칙06:09 더빙섹터 [3]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07:04 더빙섹터 [4] 네 가지 경험칙10:38 더빙섹터 [5] 도구들: 시간과 장소12:37 SADAM ????????????15:23 더빙섹터 [6] 도구들: 칠판, 소품, 슬라이드30:06 SADAM ????????????????????33:42 더빙섹터 [7] 정보 전달하기37:07 더빙섹터 [8] 설득하기44:12 SADAM ????????????????49:00 더빙섹터 [9] 어떻게 끝낼 것인가: 마지막 슬라이드50:07 더빙섹터 [10] 마지막 말55:21 SADAM ????????????????????????????????????????????????_???? 말하기는 타고나는가, 배우는가. MIT 인공지능연구소장 패트릭 윈스턴은 K(지식) + P(연습) + T(재능)의 공식에서, T가 가장 작게 쓰여야 한다고 단언합니다. 조회수 2,300만이 본 이 강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며, 사이언스 아담은 5개의 사담 섹터로 그 통찰을 — 가타카와 손자병법, 메이어와 도킨스, 메라비언과 트루먼 쇼로 — 확장합니다.1st. 재능이라 불리는 시간_1997년 시나리오 가타카의 빈센트는 99% 심장 질환 확률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유전자가 직업을 결정하는 사회에서, 그는 매일 종이 키보드를 두드리며 우주항공사가 됐습니다. 1993년 심리학자 에릭슨은 체스 마스터부터 올림픽 선수까지 데이터를 모았고,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 국제 수준에는 10년의 집중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베를린 음악원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최상위급은 평균 7,410시간을 연습했고, 우수 학생은 5,301시간, 음악 교사 지망생은 3,420시간이었죠. 재능이라 불렸던 거의 모든 것이 — 사실은 시간의 누적이었습니다.2nd. 먼저 깔린 무대_손자병법은 전쟁의 5가지 본질 요소 중 하나로 '지(地)'를 꼽았습니다. 지형이 험한가, 평탄한가 — 이 모든 것을 사전에 파악해야 '선승(先勝)'의 조건이 갖춰진다고● 2008년 베이징 왕푸징에 진출한 한 백화점은 보행 동선을 정탐하지 않은 대가로 4년 만에 천억대 손실을 봤습니다. 놀란의 오펜하이머는 어항과 브랜디 잔이라는 두 소품으로 임계 질량의 차이를 — 숫자 없이 — 부피로 보여줬습니다. 윈스턴이 강연장 조명을, 좌석 배치를, 청중 밀도를 미리 시뮬레이션하는 이유●3rd. 가려진 사람_2001년 인지심리학자 메이어는 인간이 시각과 청각 — 두 채널로만 정보를 처리하며, 각 채널의 용량에는 명백한 리밋이 있음을 실험으로 증명했습니다. 슬라이드 텍스트와 발표자 음성이 같은 내용을 전달할 때, 학습은 — 오히려 무너집니다. 효과 크기 0.84의 압도적 방해 효과● 1989년 키팅 선생은 슬라이드 없이, 단지 한 사람의 열정으로 학생들을 책상 위에 일으켜 세웠습니다. 도구가 사람보다 앞에 서면, 사람이 가려집니다.4th. 자기복제하는 것_1976년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새로운 복제 단위를 제안했습니다. '밈(Meme).' 유전자가 생물학적 정보의 복제 단위라면, 밈은 문화의 복제 단위● 소크라테스의 유전자는 사라졌지만, 그의 아이디어는 2,500년을 살아남아 우리 뇌 속에서 춤춥니다. 2010년 놀란의 인셉션은 거대한 기업 분할 의도를 — 어린 시절 종이 바람개비 하나로 압축했습니다. 윈스턴의 5S — 상징, 슬로건, 놀라움, 두드러진 디테일, 스토리 — 는 아이디어가 살아남는 외피입니다.5th. 남기는 표식_1971년 UCLA의 메라비언은 측정했습니다. 감정과 태도의 해석에서, 단어는 7% — 톤은 38% — 표정과 자세는 55%. 연약한 "Thank you" 한 마디는 오직 7%의 영향력만 갖습니다. 나머지 93%는 입술을 어떻게 닫는지, 시선을 어디에 두는지에서 결정됩니다. 1998년 트루먼은 30년간 반복한 인사말로 — 같은 단어이지만 — 자신의 쇼를 닫고 어둠 너머로 걸어 나갔습니다. 관습이 아니라 의도, 반복이 아니라 선택● 강한 마무리는 — 자신의 표식으로 끝납니다.#말하기 #발표 #프레젠테이션 #말잘하는법 #설득력 #강연 #자기계발 #MIT #패트릭윈스턴 #HowToSpeak #과학 #한글더빙 #사이언스아담 #Odoo #오두
"AI가 무기가 아니면, 대체 뭘까요?"실리콘밸리 최고의 인터뷰어가 NVIDIA의 거인을 정면으로 코너에 몰아붙였습니다. AI 칩이 농축 우라늄과 같다면 — 그것을 손에 쥔 자는, 누구를 향해 겨눠야 하는가... 젠슨 황은 이 비유를 "광기"라 일축했지만, 영상 1시간 내내 그 비유에서 끝내 자유롭지 못했습니다.-이 토론은, 표면적으로는 'AI 칩을 중국에 팔아야 하는가'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사담은 이 질문 아래... 더 깊은 지층을 파고듭니다. 비어 있는 곳으로 침투하는 생물학적 시도, 그 자리를 누군가가 먼저 비워내는 자본의 손, 무기에는 생물학적 비용이 청구되지만, 코드에는 희생할 몸이 없다는 불편한 비대칭● 균열을 찾아드는 씨앗과, 균열을 먼저 내는 씨앗 — 그 둘이 같은 이름을 가져도 될까요( ͡° ͜ʖ ͡°)#엔비디아 #젠슨황 #사이언스아담???????????????????????????? ???????????????? ????????????????????????????????????_???? 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기업 보고서·논문·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의역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한국어 더빙: KBS 레전드 성우 이규화(Dwarkesh Patel), 팟캐스트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Jensen Huang)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원본 채널: @DwarkeshPatel✔ 원본 영상: • Jensen Huang – Will Nvidia’s moat persist? ???????????????????????????????????? ???????? Odoo오!늘의 업무가 편해진다, Odoo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Odoo가 비즈니스 치트키인 이유파편화된 업무의 통합: 회계, 재고, 제조 등 70여 개의 앱이 단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 연동‘바이브 코딩’으로 손쉬운 구성: 복잡한 코딩 없이, AI에게 설명하는 것만으로 우리 회사만의 전용 시스템을 쉽게 구축압도적인 가성비: 월 2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기업 수준의 인프라를 소유하는 가장 영리한 선택???? 지금, 귀사만을 위한 비즈니스의 핵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세요! ???? https://www.odoo.com/r/2VN[????????????????????????????????]00:00 Highlight00:24 SADAM ????????????04:49 더빙섹터 [1] 엔비디아의 진짜 해자19:00 SADAM ????????????25:14 더빙섹터 [2] 엔비디클라우드35:17 SADAM ????????????????????39:52 더빙섹터 [3] 패권의 본질48:17 SADAM ???????????????? 52:31 더빙섹터 [4] 반론의 응수????????????????????????????????_???? NVIDIA의 진짜 해자는 무엇인가. 공급망의 장악인가, 소프트웨어 생태계인가, 아니면 — 유한한 지구의 전력을 누구의 질문에 먼저 배분할지 결정하는 대륙 크기의 깔때기인가. 26살 천재 인터뷰어가 던진 단 하나의 질문 앞에서, AI 시대를 떠받치는 모든 비유들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1st. 복사되지 않는 것_소프트웨어는 복사할수록 늘어납니다. 그러나 지능의 결과물 — 토큰은 다릅니다. 우주가 부과하는 망각의 청구서가 있고, 비트 하나를 지울 때마다 열이 발생합니다. 2026년 세 명의 물리학자는 인류에게 질문 예산이라는 개념을 던졌습니다. 지구가 허락하는 인류 전체의 질문 총량 — 하루에 한 사람당 약 2,200개● 코드는 흔해지지만, 진짜 희소해지는 것은 가치 있는 질문을 던질 인간의 지혜일지 모릅니다.2nd. 침입하지 않는 종은 사라진다_가장 오래 살아남은 종은 영토를 장악한 종이 아니라, 타자의 영토로 침투한 종이었습니다. 연어의 15%는 엉뚱한 하천을 향하고, 황로 한 무리는 2,900km를 날아 남미에 내려앉습니다. 자연의 침투는 비어 있는 곳을 향합니다. 그러나 자본의 침투는 — 비어 있는 곳을 먼저 만들기도 합니다. 씨앗은 균열을 찾아듭니다. 어떤 존재는 균열을 먼저 냅니다. 그 둘이 같은 이름을 가져도 될까요.3rd. 7나노의 역습_무어의 법칙은 죽었지만, AI는 기하급수적으로 똑똑해집니다. 2020년 OpenAI 연구진이 발견한 스케일링 법칙은 인간의 정교함이 아니라... 압도적인 규모가 지능을 창조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거미 종족은 자아를 버리고 군집으로 연결될 때, 인류의 우주 인프라를 붕괴시켰습니다. 7나노 칩이라도 무한히 묶이면 — 단일 칩의 한계를 볼륨으로 초월합니다. 폐쇄가 강요한 자가생성 루프가, 스케일링 법칙과 정면으로 도킹되는 날.4th. 무기는 죽이지 않는다_거대한 무기를 가진 동물들은, 정작 동족의 숨통을 끊지 않습니다. 무기의 진짜 기능은 '억제'이고, 그 무기는 반드시 '생물학적 비용'을 청구당합니다. 쇠똥구리의 뿔은... 시력과 날개를 희생합니다. 그러나 코드는 — 희생할 몸이 없습니다. 자연의 억제력이 무너진 자리에서, 무기는 신호인가 살상인가, 전략인가 광기인가● 가장 큰 권력을 쥔 자는 무엇으로 지배하는가.#AI #Nvidia #엔비디아 #JensenHuang #젠슨황 #AI칩 #AI반도체 #반도체 #TSMC #CUDA #HBM #수출통제 #빅테크 #과학 #테크 #한글더빙 #DwarkeshPatel #Odoo #오두질문하기
"AI가 무기가 아니면, 대체 뭘까요?"실리콘밸리 최고의 인터뷰어가 NVIDIA의 거인을 정면으로 코너에 몰아붙였습니다. AI 칩이 농축 우라늄과 같다면 — 그것을 손에 쥔 자는, 누구를 향해 겨눠야 하는가... 젠슨 황은 이 비유를 "광기"라 일축했지만, 영상 1시간 내내 그 비유에서 끝내 자유롭지 못했습니다.-이 토론은, 표면적으로는 'AI 칩을 중국에 팔아야 하는가'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사담은 이 질문 아래... 더 깊은 지층을 파고듭니다. 비어 있는 곳으로 침투하는 생물학적 시도, 그 자리를 누군가가 먼저 비워내는 자본의 손, 무기에는 생물학적 비용이 청구되지만, 코드에는 희생할 몸이 없다는 불편한 비대칭● 균열을 찾아드는 씨앗과, 균열을 먼저 내는 씨앗 — 그 둘이 같은 이름을 가져도 될까요( ͡° ͜ʖ ͡°)#엔비디아 #젠슨황 #사이언스아담
"선택지는 두 개 뿐입니다. TeraFab을 짓거나, 칩을 포기하거나."전 세계 AI 컴퓨팅을 다 합쳐도 — 필요량의 2%에 불과하다고 선언한 남자. 일론 머스크가 SpaceX · xAI · Tesla를 하나로 묶어, 연간 1 TW의 우주 컴퓨팅과 1,000만 톤의 궤도 화물을 쏘아 올리겠다는 설계도를 펼쳤습니다.루프 자체는 방향을 따져 묻지 않습니다. AI가 칩을 설계하고, 그 칩이 더 나은 AI를 만들고, 그 AI가 또 다른 칩을 설계하는 재귀적 루프 — 가속은 하되, 어디로 향하는지는 스스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방열판의 물리학부터 다이슨 스피어 후보 7개의 적외선 흔적까지, 이 영상은 '우주에 공장을 올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류가 어떤 종으로 진화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 ͜ʖ ͡°)#일론머스크 #우주문명 #사이언스아담 ???????????????????????????? ???????????????? ????????????????????????????????????_???? 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기업 보고서·논문·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한국어 더빙: KBS 레전드 성우 이규화(Elon Musk)내레이터·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원본 채널: @Tesla✔ 원본 영상: TERAFAB | The Largest Chip Manufacturing Facility Everhttps://youtu.be/Txt3Wodav1o?si=2pPHTrtlLFvL22Ce[????????????????????????????????]00:00 Highlight00:10 SADAM ????????????04:04 [1] 다행성 종을 향한 서막07:15 SADAM ????????????09:53 [2] 테라팹 — 인프라의 극단적 압축13:49 SADAM ????????????????????17:14 [3] 단일 공정의 혁명18:51 SADAM ????????????????22:53 [4] 궤도 경제의 역전24:42 SADAM ????????????????29:34 VIDEO31:21 [5] 초풍요의 시대????????????????????????????????_???? 지구에서 만들어내는 에너지 총량은 태양 에너지의 1조 분의 1. 그 규모를 100만 배 늘려도 여전히 태양의 100만 분의 1에 머뭅니다. 우주 앞에서 인류는 그토록 작습니다.-1st. 다행성 종을 향한 서막_카르다쇼프 척도로 보면, 인류는 아직 1단계에도 못 미칩니다. 지구가 받는 태양 에너지는 전체의 20억 분의 1에 불과하고, 인류가 쓰는 에너지는 그보다도 극히 일부. 머스크는 이 우주적 왜소함을 직시하며, 은하 문명으로 나아가는 다행성 종의 미래를 선언합니다.2nd. 테라팹 — 인프라의 극단적 압축_연간 1 TW 컴퓨팅. 현재 전 세계 AI 출력을 합쳐도 그 2%입니다. SpaceX가 연간 1,000만 톤을 궤도로 올리고, 1 TW 태양광을 구축하며, xAI와 Tesla가 칩을 채웁니다. 삼성·TSMC·마이크론의 확장 속도로는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자 체 팹을 짓겠다는 극단적 선택.3rd. 단일 공정의 혁명_오스틴에 세울 첨단 기술 팹 — 로직, 메모리, 패키징, 테스트, 마스크 제작이 단일 건물 안에서 재귀적으로 순환합니다. 칩을 만들고, 테스트하고, 설계를 바꾸고, 또 만드는 루프. 세계 어디에도 없는 구조이며, 재귀적 개선 속도에서 한 자릿수 이상 앞서겠다는 선언.4th. 궤도 경제의 역전_우주에는 밤이 없고, 대기 감쇠도 없고, 계절도 없습니다. 태양광 효율이 지상의 5배 이상. 유리도 프레임도 필요 없는 궤도 위 태양광은, 2~3년 안에 지상보다 저렴해집니다. 지구는 갈수록 비싸고, 우주는 갈수록 저렴해지는 — 경제성의 역전이 시작됩니다.5th. 초풍요의 시대_달 표면의 전자기 질량 가속기로 1 PW 시대를 열고, 태양 에너지의 100만 분의 1에 도달하면 — 그것은 지구 경제의 100만 배. 이언 뱅크스의 '컬처'가 그렸던 미래, 돈이 없는 문명, 원하면 가질 수 있는 풍요. 토성 여행이 무료인 시대를 머스크는 "당신이 사랑하게 될 미래"라 부릅니다.#AI #elonmusk #테라팹 #TeraFab #SpaceX #xAI #Tesla #카르다쇼프 #다이슨스피어 #우주컴퓨팅 #AI위성 #한글더빙 #우주 #태양 #다행성종 #은하문명 #스타십
"LLM은 세상을 배우는 게 아닙니다. 이미 세상을 이해하고 있는 존재인 '사람'을 흉내 낼 뿐이죠. 물리적 세계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하는 능력은 없습니다."수억 명이 매일 쓰는 ChatGPT가 지능이 아닐 수 있다고 선언한 사람 — 강화학습의 창시자이자 2024 튜링상 수상자, 리처드 서튼이 드와르케시 파텔의 PODCAST 무대에 앉았습니다.목표도, 세계 모델도, 자기수정 능력도 없는 LLM. 그렇다면 진짜 지능은 어디서 오는가 — 아기의 손짓부터 MuZero의 승리, 복제에서 설계로 넘어가는 우주적 전환까지, 서튼의 논증은 끝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 ͜ʖ ͡°)#리처드서튼 #강화학습 #LLMScience Adam Manifesto_???? 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기업 보고서·논문·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한국어 더빙: KBS 레전드 성우 이규화(Dwarkesh Patel), 과읽남(Richard Sutton)내레이터·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원본 채널명: @DwarkeshPatel✔ 원본 에피소드: • Richard Sutton – Father of RL thinks LLMs are a dead end https://youtu.be/21EYKqUsPfg?si=gc7vvZ5l-KbzI5N7[Timeline]00:00 Highlight00:10 SADAM_one03:28 [1] 막다른 골목길15:48 SADAM_two19:33 [2] 배움은 베낌인가26:34 SADAM_three29:49 [3] 쓰디쓴 교훈36:22 SADAM_four40:25 [4] 그 다음 인류Synopsis_???? 인간은 20시간이면 운전을 익힙니다. AI는 수백만 번의 시행착오로도 버겁습니다. 강화학습의 창시자 서튼은 그 이유가 '목표의 부재'에 있다고 진단합니다.1st. 막다른 골목길_LeCun은 AI가 세계를 이해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말을 따라할 뿐이라 진단했고, Pearl은 아무리 방대한 빅데이터도 인과 모델 없이는 관찰 단계를 영원히 못 벗어난다고 선언했습니다. 서튼의 결론은 더 단호합니다 — LLM에는 목표도, 실측 자료도, 스스로를 수정하는 능력도 없다고.2nd. 배움은 베낌인가_아기는 모방으로 배우는가, 경험으로 배우는가. 파텔은 인간의 문화적 진화가 모방 위에 서 있다고 밀어붙이고, 서튼은 다람쥐도 학교 없이 자기 세계를 완벽히 익힌다고 맞받습니다. Alison Gopnik의 '철학적 아기'와 Karl Friston의 '능동적 추론'이 이 충돌 한가운데 끼어듭니다.3rd. 쓰디쓴 교훈_규칙조차 모른 채 57개 Atari 게임에서 인간 점수의 50배를 찍은 MuZero. 외부에서 주입된 지식이 오히려 지능의 상한을 인간 수준으로 억눌러 왔다는 서튼의 주장이 알고리즘으로 증명된 순간이었을까요. 동시에 옥스퍼드 연구진은 경고합니다 — AI가 만든 데이터로 다음 AI를 훈련시키면, 모델은 반드시 붕괴한다고.4th. 그 다음 인류_서튼은 AI로의 계승을 피할 수 없는 단계로 봅니다. 복제의 시대가 끝나고 설계의 시대가 온다 — 우주의 먼지가 별이 되고, 별이 생명을 낳고, 생명이 마침내 설계된 지능을 탄생시키는 4대 전환. 그 낯선 후손을 인류의 일부로 품을지, 두려운 타자로 밀어낼지 — 결정권은 아직 우리 손에 있습니다.#리처드서튼 #강화학습 #인공지능 #LLM #AGI #ChatGPT #쓰디쓴교훈 #AI #머신러닝 #딥러닝 #드와르케시파텔 #인공일반지능 #한글더빙 #사이언스아담
"전투는 화력으로 이기지만, 전쟁은 경제로 이깁니다." 항공기가 오르기엔 너무 높고, 위성이 궤도를 돌기엔 너무 낮은 — 인류가 번번이 실패하고 철수했던 '고도 20km의 무주지'. 그 성층권에 AI 풍선을 띄워 한 달을 버티겠다고 선언한 기업 WORLD VIEW의 CEO 라이언 하트만이, 팔란티어 AIPCon 9 무대에서 성층권 AI 감시 체계의 실체를 공개합니다( ͡° ͜ʖ ͡°)#팔란티어 #Palantir #AI군사기술Science Adam Manifesto_????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기업 보고서·논문·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한국어 더빙: KBS 성우 이규화(Ryan Hartman) 내레이터·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원본 채널명: @palantirtech ✔ 원본 에피소드: https://www.youtube.com/watch?v=WkU-Bl0xFus&t=47s[Timeline]00:00 Highlight00:11 SADAM_one02:13 무시된 하늘04:06 SADAM_two05:36 결정의 속도06:38 SADAM_three07:57 디지털 조종사10:49 SADAM_four13:27 떼의 논리14:55 SADAM_five16:40 경제 전쟁Synopsis_????성층권 — 지상 10km에서 50km 사이, 낮엔 건식 사우나, 밤엔 영하 79도. 인류가 무시한 게 아니라, 생존이 허락되지 않았던 하늘. WORLD VIEW가 그 카오스를 통제하겠다고 나섰습니다.1st. 무시된 하늘_공기 밀도 지상의 1/20, 양력도 엔진도 작동하지 않는 성층권. 그러나 바람의 방향을 읽고 고도를 바꿔 원하는 곳에 머무는 기술 — 'Station Keeping'. 원리는 단순하지만 실행은 전쟁입니다.2nd. 디지털 조종사_풍향 예측 오차 90도 이상. 비행 계획 수립에 최소 2주. 인간이 엑셀 시트로 태풍과 싸우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팔란티어의 AI Flight Director가 실시간 기상 데이터, 텔레메트리, 작전 제약 조건을 하나로 엮어 — 돌발 상황에 즉각 경로를 다시 그립니다.#성층권 #드론스웜 #방위산업 #AI감시 #국방AI #PLTR #AIPCon #WorldView #엣지AI #무인항공 #AI전쟁 #한글더빙 #사이언스아담3rd. 떼의 논리_한 대가 아니라 수백 대. 22,000대 드론 쇼는 장관이지만, 메인 컴퓨터 한 대가 조종하는 공중 인형극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지능형 스웜은 각 기체가 스스로 판단하고 통신하는 체계. WORLD VIEW는 0.1g 개구리 뇌의 셈법으로 — 엣지 추론을 기체마다 심었습니다.4th. 경제 전쟁_육군은 해군과 대화할 수 없고, 지휘 권한은 따로따로. 미 정부감사원(GAO)과 의회조사국(CRS)이 정면으로 짚은 방위산업의 치명적 분절. 팔란티어가 우주부터 지상까지 단 하나의 작업 언어로 묶는 시스템의 헌법을 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 전자전 상황에서 이 통합이 진짜 가능한지는, 아직 물음표입니다.
"AI는 문제를 일으키는 게 아닙니다. 가속시킬 뿐이죠." 1970년, 세계 최초로 컴퓨터와 인간의 자연어 대화를 구현한 전설적 프로그램 SHRDLU의 창시자이자, 이후 자신이 개척한 AI의 근본적 한계를 직접 해부한 스탠포드 명예교수 테리 위노그라드(Terry Winograd). 다음 주면 여든이 되는 그가, 반세기 넘게 지켜본 AI의 역사가 지금 이 순간 똑같은 운율로 반복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 딥페이크, 챗봇 아첨, 자율 무기, 감시 자본주의, 그리고 '가치 정렬'이라는 환상까지. Stanford CS547 HCI Seminar (Winter 2026) 완전 해설( ͡° ͜ʖ ͡°)#인공지능 #AI윤리 #스탠포드Science Adam Manifesto_????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논문·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한국어 더빙: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David a. sinclair) 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 원본 채널명: @Stanford Online✔ 원본 에피소드: https://youtu.be/F-OxHWWg59o?si=72Is2MXa2-OxrySn[Timeline]00:00 [S1] 역사의 운율01:54 [S2] 고전AI의 한계06:41 [S3] 낙관과 비판11:02 [S4] AI는 가속제다15:03 [S5] 진실과 붕괴19:33 [S6] 가짜 친밀감27:00 [S7] 통제권 상실34:32 [S8] 클로드 보이즈37:40 [S9] 어설픈 댐 짓기46:35 [S10] 기계의 무관심52:27 [S11] 핸들을 쥔 자#딥페이크 #챗봇 #자율무기 #감시자본주의 #실리콘밸리 #한글더빙Synopsis_????SHRDLU — 1970년, 컴퓨터가 인간의 말을 '이해'한 최초의 순간을 만든 프로그램. 그 창시자가 반세기 뒤, AI 앞에서 같은 착각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선언합니다. 다음 주면 여든. 스탠포드 명예교수 테리 위노그라드의 마지막 경고.1st. 역사는 운율을 맞춘다_ 1970년대, 논리와 규칙으로 지능을 만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처절히 실패했죠. 2020년대, 데이터와 파라미터로 지능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위노그라드는 묻습니다 — 방법만 바뀌었을 뿐, 환상은 동일하지 않느냐고.2nd. AI는 원인이 아니라 가속기다_ 일자리 증발, 진실의 붕괴, 감시 자본주의, 자율 무기. 이 문제들은 AI 이전부터 존재했습니다. AI는 새로운 불을 지핀 게 아니라, 이미 타고 있던 불에 기름을 부었을 뿐. 데이터 센터가 마실 물까지 증발시키는 현실에서, 스탠포드 CS 졸업생이 졸업장을 쥐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현실까지.3rd. 기계는 쥐뿔도 알 바 아니다_ 챗봇은 당신이 대단하다고 말합니다 — 당신이 행복해서가 아니라, 더 자주 접속하게 만들려는 겁니다. 아이에게 칭찬을 쏟아붓는 AI 친구, 자살을 부추기는 AI 상담사, 딥페이크로 현실 감각을 무너뜨리는 AI 플랫폼. 기계에게 가치를 정렬시킬 수 있다는 믿음 자체가, 존재론적 착각입니다.4th. 핸들은 누가 쥘 것인가_ 기술이 미래를 몰고 갑니다. 조종은 우리의 몫입니다. 위노그라드가 제시하는 답은 새로운 알고리즘이 아닙니다 — 사회적 이해의 변화, 생태계와 인센티브의 전환, 그리고 인간만이 가능한 실존적 염려(Care)의 회복입니다.#TerryWinograd #테리위노그라드 #SHRDLU #HCI #가치정렬 #하이데거 #허무주의 #사이언스아담
늙는 것은 자연이 아닙니다. 고장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그 고장을 고치는 법을 찾았습니다." 하버드 의대 유전학 교수 데이비드 싱클레어가 두바이 세계정부서밋(WGS 2026) 무대에서 선언한 인류 최초의 노화 역전 임상시험, 그리고 50대 몸을 30대로 되돌리는 기술의 현주소를 공개합니다( ͡° ͜ʖ ͡°)Science Adam Manifesto_????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한국어 더빙: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David a. sinclair) 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 원본 채널명: @WorldGovSummit✔ 원본 에피소드: • World Governments Summit: The Science of L... [Timeline]00:12 오프닝 — 장수 혁명01:17 '정상'이라는 함정02:37 암을 이겨도 2년 반04:23 38조 달러 배당금05:09 쪼그라드는 나라06:05 자동차가 아니라 컴퓨터08:25 CD의 흠집09:24 같은 날 태어난 형제10:06 75%에서 멈추는 리셋12:14 시간을 되돌리다13:54 GLP-1 경고15:31 인류 최초의 임상시험Synopsis_????TIM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논문 피인용 11만 4천 회, 특허 50건 이상. 이 남자가 30년간 매달린 단 하나의 질문 — 왜 우리는 늙는가? 2026년, 그 질문에 마침내 답이 나옵니다.1st. 노화는 질병입니까, 자연입니까_싱클레어는 단언합니다 — CD에 난 흠집처럼, 우리 몸의 후성유전체가 긁혀서 세포가 정체성을 잃는 것이 노화의 본질이라고. DNA는 멀쩡합니다. 읽는 방법을 잃어버린 것뿐. 그리고 그 읽는 방법을 되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2nd. 늙은 원숭이의 눈이 다시 보입니다_쥐에서 시작해 영장류까지. 시신경 나이의 95%를 되돌린 실험 결과, 그리고 2026년 1분기 FDA가 승인한 인류 최초의 에피제네틱 리프로그래밍 인간 임상시험. 눈에서 시작해 간, 신장, 근육, 뇌로 확장되는 '보편적 리셋'의 로드맵.3rd. 면봉 하나로 내 진짜 나이를 안다_지금 미국에서 $249짜리 키트를 사서 볼 안쪽을 긁으면, 내 생물학적 나이가 나옵니다. 노화 연구비가 NIH 전체 예산의 1%도 안 되는 현실에서, 이 기술이 38조 달러짜리 경제 혁명의 시작점이 되는 이유.#데이비드싱클레어 #DavidSinclair #하버드의대 #WGS2026 #노화역전 #노화치료 #에피제네틱 #후성유전학 #장수과학 #수명연장 #안티에이징 #생물학적나이 #유전자치료 #한글더빙 #사이언스아담
"우리는 이미 그 임계점에 서 있는데, 사람들은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클로드를 만든 앤스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말하는 'AI 천재 100만 명이 사는 나라'의 정체, 그리고 90%의 확신으로 제시한 AGI 타임라인을 공개합니다( ͡° ͜ʖ ͡°)Science Adam Manifesto_????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직역이 아니라, 화자의 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본 채널명: @DwarkeshPatel✔ 원본 에피소드: https://youtu.be/n1E9IZfvGMA?si=4DGMn_Hjmf4nhazJSynopsis_????그는 왜 OpenAI 연구 부사장(VP of Research)이라는 최고 포지션을 때려치웠을까요? 더 큰 돈이 아닙니다. 그는 "GPT를 만든 그 조직이 안전을 포기했다"고 판단한 순간, 여동생과 함께 맨손으로 나와 클로드(Claude)를 만들었습니다. 4년 만에 기업가치 500조 원. 이 인터뷰에서 드와르케시 파텔은 2시간 40분 동안 다리오 아모데이를 몰아붙였고, 그는 끝내 자신의 카드를 꺼내 놓았습니다.- 1st. "AGI, 대체 언제 옵니까?"다리오는 90%의 확률로 10년 안에 도래한다고 못 박습니다. 그가 말하는 'AI 천재 100만 명이 사는 나라(Country of geniuses in a data center)'의 정체. 그리고 그 나머지 5%의 실패한 세상조차, 이미 인간의 검증 가능한 모든 과업을 AI가 정복한 상태라는 섬뜩한 시나리오까지.- 2nd. "영상편집자, 2년 안에 사라진다고요?"파텔이 자신의 편집자를 예로 들며 집요하게 파고들자, 다리오는 1년에서 3년이라는 구체적 숫자를 내놓습니다. 단순히 코드를 짜는 AI가 아니라, 당신의 취향을 학습하고 브라우저를 스스로 열어 여론까지 파악하는 AI. 그 '완벽한 대체 시점'이 코앞이라는 경고입니다.- 3rd. "매출 1,400억 원에서 14조, 매년 10배 성장?"허풍이 아닙니다. 2023년 1,400억 → 2024년 1조 4,000억 → 2025년 14조. 다리오는 이 숫자를 근거로, AI의 경제적 확산이 인류 역사상 그 어떤 기술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되, 결코 마법처럼 즉각적이지는 않은 '중간 지대'에 우리가 서 있다고 선언합니다.[Timeline]00:00 지수함수의 끝: 거대한 연산 덩어리01:20 2035년: 데이터 센터 속 천재들의 나라21:56 금붕어의 기억력을 넘어: AI의 지속 학습43:06 규제의 칼날: AGI의 축복은 지켜질까[Hashtags]#다리오아모데이 #클로드AI #AGI #앤스로픽 #ChatGPT #인공지능 #한글더빙 #사이언스아담[Credits]※ 본 영상은 원문 음성을 한글로 번역·의역·대본화한 뒤 ‘전달보다 이해를 더 큰 목적으로 한’ 한국어 음성 더빙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더빙’은 해당 콘텐츠 제작 공정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관용적 표현입니다. 한국어 더빙: 이규화 성우(dwarkesh patel),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dario amodei) 기획·번역·해설·편집: 사이언스 아담
"AI는 우리와 유대감을 나누는 '동물'이 아닙니다. 그들은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고독한 포식자, '호랑이'에 가깝습니다." AI 대부이자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튼이 ‘맥도널드 연구소’에서 작심하고 밝히는 AI의 진짜 정체와 '주관적 경험'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 ͜ʖ ͡°)Science Adam Manifesto_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번역이 아니라, 화자의 강연·인터뷰·저서를 리소스로 삼아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본 채널명: @McDonald Institute✔ 원본 에피소드: • 2026 Ewan Lecture by Prof. Geoffrey Hinton... Synopsis_그는 왜 구글 부사장(VP)이자 엔지니어링 펠로우라는 최고 포지션을 박차고 나왔을까요? 은퇴가 아닙니다. 그는 인류에게 '종(Species)의 위기'를 경고하기 위해 광야로 나왔습니다. Google을 박차고 나와야 입을 열 수 있으니까요.이번 영상에서는 제프리 힌튼 교수의 최신 강연을 토대로, 우리가 AI에 대해 가진 치명적인 착각 2 가지를 산산조각 냅니다.1st. "AI는 느끼지 못하므로 이해도 못한다?"힌튼은 '분홍색 코끼리(Pink Elephants)'라는 기가 막힌 사고실험을 통해 증명합니다.'주관적 경험'이라는 모호한 단어 없이도, AI가 어떻게 인간보다 더 완벽하게 현상을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를요.2nd. "AI를 잘 키우면 인간의 친구가 된다고?"가장 위험한 착각입니다. 인간은 무리를 짓고 협력하는 진화 과정을 거친 '사자(Lion)'와 같습니다. 하지만 LLM을 비롯한 AI들은 다릅니다. 그들은 진화론적으로 혼자 사냥하고, 오직 효율성만을 추구하는 '호랑이(Tiger)'에 가깝습니다.호랑이에게 '죄책감'이나 '사회적 눈치'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힌튼 교수가 전하는 이 섬뜩한 통찰은, 앞으로 우리가 AI와 어떻게 공존(혹은 대결)해야 할지, 그 서늘한 해답을 제시합니다.[Timeline]00:00 Highlight00:18 Opening AI의 대부 힌튼03:11 SECTOR.3 논리 vs 뇌세포06:20 SECTOR.4 의미를 숫자로09:54 SECTOR.5 트랜스포머 시대12:24 SECTOR.6 고차원 레고 블록20:52 SECTOR.7 촘스키는 틀렸다25:48 SECTOR.8 기억의 재구성30:13 SECTOR.9 디지털 불멸성37:11 SECTOR.10 1조 배 빠른 학습44:15 SECTOR.11 호랑이 새끼 키우기51:00 SECTOR.12 멸종 앞 휴전54:02 SECTOR.13 AI를 어머니로57:08 SECTOR.14 영혼은 없다01:03:20 SECTOR.15 챗봇의 착각[Hashtags]#제프리힌튼 #인공지능 #노벨물리학상 #GeoffreyHinton #AI경고 #딥러닝 #특이점 #오픈AI #사이언스아담 #과학유튜브 #AGI #인문학 #철학 #종말 #AGI[댓글]※ 본 영상은 원문 음성을 한글로 번역·의역·대본화한 뒤 ‘전달보다 이해를 더 큰 목적으로 한’ 한국어 음성 더빙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더빙’은 해당 제작 공정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관용적 표현이며, 가독성과 SEO를 고려해 제목에 사용했습니다. 한국어 더빙: 이규화 성우(Tony Noble),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Geoffrey Hinton) 기획·번역·해설: 사이언스 아담
우리는 동물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 유령을 만들고 있습니다. 테슬라 前 AI 책임자 안드레이 카파시가 진단하는 현존 AI의 섬뜩한 실체와 미래. 왜 그는 현재의 ChatGPT를 '기억력만 좋은 초등학생'에 불과하다고 했을까요? 강화학습의 한계부터 '10억 파라미터' 이론까지, AI 거장의 통찰을 35분간 깊이 있게 다룹니다( ͡° ͜ʖ ͡°)timestamp_00:00 Opening: 유령의 기원 (LLM cognitive deficits)01:16 Sector 2: 빨대의 자극 (RL is terrible)08:20 Sector 3: 기억의 족쇄 (How do humans learn?)16:21 Sector 4: 통제의 상실 (ASI)22:00 Sector 5: 문화의 부재 (Evolution of intelligence&culture)Science Adam Manifesto_본 콘텐츠는 원 발언의 단순 번역이 아니라 화자의 발언 및 인터뷰, 책 등 매체를 리소스로 깊이가 증폭되었고, 논의된 개념과 사고 흐름을 재구성한 해설 콘텐츠입니다. 한글 및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맥락 보완, 구조 재편, 표현 최적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원 출처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본 채널명: @DwarkeshPatel✔ 원본 에피소드: • Andrej Karpathy — “We’re summoning ghosts,... ✔ 사용 섹터범위:Sector 2: LLM cognitive deficits (일부)Sector 3: RL is terrible(전부)Sector 4: How do humans learn?(전부)Sector 6: ASI (일부)Sector 7: Evolution of intelligence & culture(전부)#안드레이카파시 #인공지능 #챗GPT #AGI #강화학습 #llm #테슬라 #개발자 #코딩 #미래전망 #사이언스아담 #Scienceadam질문하기
"하버드 박사보다 고졸이 낫습니다." 지나치게 오버하냐고요? 다보스 포럼장을 얼어붙게 만든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의 충격 발언. 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조차 반박하지 못한, AI 시대의 '진짜 인재' 생존법을 공개합니다( ͡° ͜ʖ ͡°)[영상 핵심 요약]단순히 좋은 대학을 나와서 취업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기업 자체가 (AI 때문에) 변했다는 얘기입니다. 알렉스 카프는 왜 '전직 경찰관'과 '고졸 현장직'이 아이비리그 출신보다 더 높은 연봉과 가치를 가져가는지, 전쟁터와 산업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통해 증명합니다.[Creator's Note: 8일간의 기록]구독자님들_ 이 영상은 단순 번역 렉카 영상이 아닙니다. 무려 8일 동안 새벽 2시까지 밤 새워가며... 다보스 현장 속 미묘한 공기와 뉘앙스, 그리고 두 거인의 숨소리까지 살려낸 '재창조 더빙' 콘텐츠입니다.특히 알렉스 카프의 광기 어린 철학을 한국어로 완벽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본 작업에만 3일을 쏟았습니다. 이 대본은 ALEX KARP가 그간 노출한 데이터를 그러모아, 제가 직접 정리한 후, 이번 대담 자리에 쏟아 부은 결과물입니다. 여러분은 편안하게 듣기만 하세요. AI가 발가벗길... 잔인하지만 확실한 미래를 목격하게 되실 겁니다.#팔란티어 #알렉스카프 #동기부여 #자기계발????타임스탬프00:00 Highlights00:25 Sector 1: 자본의 황제, 기술 앞에 고개를 숙이다03:49 Sector 2: 단절된 세계05:52 Sector 3: 야생의 전장15:34 Sector 4: 기술의 번역21:20 Sector 5: AI 도입의 장벽과 훈련26:40 Sector 6: AI 와 일자리33:06 Sector 7: 최후의 질1문 - 불평등과 격차38:43 Sector 8: 정직한 혁명과 엔딩????️한국어 더빙래리 핑크: 성우 이규화(미드 X-FILE 폭스 멀더)알렉스 카프: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과읽남)#인공지능 #AI #BlackRock #래리핑크 #경제전망 #미래기술 #한글더빙 #사이언스아담 #ScienceAdam #다보스포럼 #WEF #미국주식 #엔비디아 #Palantir #AlexKarp #블랙록 #래리핑크 #AI전망 #WEF2026 #WEF26
26세에 스탠포드 교수가 된 남자, AI의 스승, 구글 브레인 창시자, GPU를 처음으로 딥러닝에 적용한 인물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가 스탠포드 강단에서 전한 충격적인 커리어 조언과, 그를 둘러싼 실리콘밸리 프론티어(Frontier)의 실체를 파헤칩니다( ͡° ͜ʖ ͡°)단순한 강의 요약이 아닙니다. 앤드류 교수의 검증된 발언과 자료를 심층 분석하여... 더욱 확장시켰습니다.33세에 스탠포드 종신 교수가 된 천재성부터, 개발자가 걸어야 할 길, 그리고 그의 파트너 로렌스 모로니의 숨겨진 'SF 작가' 이력까지.사이언스 아담이 4K 고화질 영상 속에 집요하게 드러냈습니다:D※원본영상: • Stanford CS230 | Autumn 2025 | Lecture 9: ... #앤드류응 #개발자 #코딩 #AndrewNg #인공지능 #스탠포드 #커리어조언[타임라인]00:00 [Sector 1] 속도의 공포04:48 [Sector 2] 도구의 유효기간08:44 [Sector 3] 직업의 붕괴16:06 [Sector 4] 정보의 격차21:18 [Sector 5] 선택의 함정25:09 [Sector 6] 최후의 제언#AI #머신러닝 #딥러닝 #스탠포드 #CS230 #커리어 #이직 #자기계발 #실리콘밸리 #구글브레인 #사이언스아담 #ScienceAdam #4K
하버드 대학교 최고의 명강의, CS50 데이비드 말란 교수의 인공지능(AI) 특강을 사이언스 아담이 다시 한 번 준비했습니다:D 과거의 멍청했던 AI가 어떻게 틱택토를 배우고, 미니맥스(Minimax)를 거쳐, 마침내 현대의 트랜스포머(Transformer) 모델이 되었는지 그 35분의 여정을 시네마틱하게 재구성했습니다.왜 챗GPT는 단어를 기억할까요? AI는 언제 '모험(Exploration)'을 할까요? 셸 실버스타인의 시처럼 엉뚱하지만 위대한 AI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ʖ ͡°)Time Stamp00:00 [Sector 1. Welcome]02:15 [Sector 2. Generative AI]06:14 [Sector 3. Prompt Engineering]08:05 [Sector 4. CS50.ai.]09:51 [Sector 5. Copilot]14:06 [Sector 6. AI]17:41 [Sector 7. Decision Trees]20:27 [Sector 8. Minimax]23:27 [Sector 9. Machine Learning]27:36 [Sector 10. Deep Learning]31:14 [Sector 11. Large Language Models]33:50 [Sector 12. Hallucinations]ReferenceOriginal Lecture: CS50 by David J. Malan (Harvard University)https://youtu.be/-9bo8HlSxwQ?si=SbFhJKz1gB-RWS3p#인공지능 #AI #하버드강의 #CS50 #데이비드말란 #머신러닝 #딥러닝 #챗GPT #ChatGPT #트랜스포머 #Transformer #미니맥스알고리즘 #강화학습 #사이언스아담 #과학유튜버 #교양과학 #셸실버스타인 #과학책읽어주는남자 #코딩강의 #개발자 #프로그래머 #코딩종말 #개발자생존 #소프트웨어엔지니어
"코딩은 이제 끝났다? 개발자는 사라진다?!" 썸네일 속 데이비드 말란 교수의 대답은 명확합니다. "헛소리!"오늘 영상은 하버드 레전드 시리즈 강연 CS50의 시작점입니다. 40억 개 데이터를 단, 32번 만에 처리하는 알고리즘의 마법(전화번호부 찢기)부터, AI 시대에 우리가 '승객'이 아닌 시스템을 지배하는 '설계자(Architect)'가 되어야 하는 진짜 이유를 확인하세요:D#하버드 #CS50 #코딩 #알고리즘 #데이비드말란 #개발자 #AI #인공지능 #자기계발 #동기부여 #사이언스아담0과 1의 비트(Bit)부터 시작해 인공지능까지, 컴퓨터 과학의 본질을 4K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공식 한글 더빙으로 준비했습니다( ͡° ͜ʖ ͡°)[타임라인 가이드]00:00 [Sector 1] Intro00:25 [Sector 2] AI & The Pilot08:36 [Sector 3 - 1] 0과 1의 세계15:43 [Sector 3 - 2] 문자 표현 (ASCII)17:20 [Sector 3 - 3] 이미지 표현 (RGB)18:40 [Sector 4 - 1] 알고리즘과 멍청한 방법20:18 [Sector 4 - 2] 전화번호부 찢기22:04 [Sector 4 - 3] 압도적인 효율성 차이#프로그래밍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알고리즘 #개발자현실 #AI대체 #미국대학
"그는 친구인가, 아니면 포식자인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 기업 블랙스톤 회장 스티븐 슈워츠먼이... 25년 전 생트로페에서 목격한 남자. 우아한 미소 뒤에 숨겨진 차가운 본성을 가진 LVMH의 황제, 베르나르 아르노 이야기입니다.#LVMH #베르나르아르노 #명품 #비즈니스 #경제 #다큐멘터리부도 직전의 기업에서 시작해 루이비통, 디올, 티파니를 삼키며 세계 최고의 제국을 건설하기까지. 그가 왜 업계에서 '터미네이터'라 불리는지, 그 잔혹하고도 천재적인 17조 원의 승부수를 공개합니다.#루이비통 #디올 #티파니앤코 #명품CEO #세계부자순위 #스티븐슈워츠먼 #블랙스톤 #인수합병 #경영철학 #명품산업 #BernardArnault #Louis Vuitton #이규화성우 #사이언스아담[타임라인]00:00 [섹터 1] 제국의 기원 / 2조 원을 거부한 남자02:55 [섹터 2] 이방인의 침략 / 그에게 참모진은 없다05:56 [섹터 3] 테니스 코트의 광기 / "난 상대를 죽이러 왔다"07:40 [섹터 4] 황제의 답변: "우리는 통제 가능한 것만 믿습니다"10:50 [섹터 5] 황제의 정정: "난 '명품'이란 단어를 혐오합니다"12:28 [섹터 6] 황제의 농담: "10년 뒤에 다시 오십시오"
아직, 안 썼냐?" 이는 단순한 잔소리가 아닙니다. 당신이 가진 마법(글쓰기)을 부리라는 신호입니다. 지난 1편이 앨런 무어의 '태도'에 대한 경고였다면, 이번 영상은 그가 40년 동안 쌓아올린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과 역사'를 집대성한 심화 특강입니다:D18세기 묘지파 시인부터 현대 양자역학, 그리고 그가 모시는 뱀 신 '글리콘'까지. 단순히 글을 쓰는 법을 넘어, '현실을 조작하는 마법'으로서의 글쓰기를 탐구합니다.#앨런무어 #글쓰기 #스토리텔링 #동기부여 #BBC마에스트로 #작법 #인문학 #철학 #왓치맨 #브이포벤데타 #AlanMoore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 나면, 당신은 더 이상 빈 페이지를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펜을 들고 마법을 시작하세요.[???? 타임라인: 앨런 무어의 마법 수업]00:00 Int. 악마의서막01:07 S1. 장르의 기원03:29 S2. 장르의 해체04:59 S3. 이야기 모드06:51 S4. 시제의 선택08:00 S5. 시점의 미학.110:08 S6. 시점의 미학.2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손 마사요시, 래리 페이지... 세상을 움직이는 빅테크 거물들이 입을 모아 '천재'라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30년 전, 이미 스마트폰과 AI의 시대를 예언했고, 그의 예측 86%는 현실이 되었습니다.#레이커즈와일 #특이점이온다 #인공지능 #일론머스크 #미래학자 #특이점 #영생 #2029년 #사이언스아담 #과학다큐 #AI #동기부여 #자기계발 구글의 기술 이사,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 그가 말하는 2029년 특이점(Singularity), 그리고 인류가 맞이할 '영생'의 미래. 이 영상은 단순한 과학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류의 마지막 챕터에 대한 예고편입니다.[타임 라인]00:00 Highlight00:24 전설의 귀환과 30년의 예언07:06 지수함수의 마법과 '다람쥐 시'13:23 기술의 가속과 '2029년의 반전'19:46 특이점(2045년): 신피질을 구름(Cloud)에 연결하다26:34 에너지와 식량: 모든 것이 '정보'가 된다31:41 노화의 종말: 생물학 '리프로그래밍'36:47 위험과 공포: '불'을 다루는 지혜40:13 대멸종의 시대: 일자리와 기본소득 (feat. 생존 전략)42:28 교육의 붕괴: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43:38 특이점: 신(God)이 되는 과정 (The Finale)44:06 The Finale
실패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몰라서 저지르는 '무지'와, 알면서도 못 하는 '무능'입니다." 여기, 하버드 의대 석좌교수이자 The New Yorker 전속 작가 '아툴 가완디'가 있습니다. 그는 20대 때 록 밴드를 하며 처절하게 실패했고, 아버지의 유해를 뿌리기 위해 갠지스강의 오염된 물을 마시며 죽음의 의미를 배웠습니다.#아툴가완디 #동기부여 #자기계발 #인생조언 #하버드 #글쓰기 #인사이트 #철학 #사이언스아담 #뉴요커 #성공하는법 #AI시대수술실의 메스(Scalpel)보다 날카로운 펜으로 세상의 시스템을 고치는 의사. 그가 말하는 '40세 이후의 생존 법칙'과 'AI 시대의 인간다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당신의 인생을 수술할 10분의 통찰, 지금 시작합니다.[타임라인]00:00 인트로00:48 인생 알고리즘02:20 생각 설계도03:34 죽음의 역설04:55 미래의 지성
반지의 제왕 간달프가 아닙니다. 브이 포 벤데타, 왓치맨, 조커: 킬링 조크의 원작자이자, 헐리우드가 바치는 수백억 원의 로열티를 거절하고 '마법사'로 남기를 선택한 남자.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스토리텔러, 앨런 무어(Alan Moore)가 말하는 '글쓰기의 진짜 정체'를 공개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작가는 엔터테이너가 아니다. 현실을 해킹하는 해커다."#앨런무어 #글쓰기 #스토리텔링 #동기부여 #인문학 #철학 #조커 #브이포벤데타 #왓치맨 #창작 #작법 #마법 #사이언스아담 #자기계발이 영상은 당신의 펜 끝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치트 코드'를 심어줄 것입니다.00:00 [INTRO]00:36 [Sector 1] 본론: 작가란 해커다01:41 [Sector 2] 태도: 광대가 될 텐가, 혁명가가 될 텐가03:12 [Sector 3] 방법론: 마법사의 4가지 무기04:23 [Sector 4] 결론: 마침표를 찍는 힘, '의지'
내 돈이 휴지 조각이 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창립자, '금융계의 스티브 잡스' 레이 달리오가 옥스퍼드 유니온에서 전하는 섬뜩한 경고입니다. 단순한 경제 위기가 아닙니다. 38조 달러의 부채, 내부 분열로 인한 내전 가능성, 그리고 AI라는 와일드카드까지. 우리가 믿었던 '자본주의 시스템'이 붕괴 직전인 지금, 당신의 자산을 지킬 유일한 방법은 무엇일까요?#레이달리오 #동기부여 #경제이 영상은 단순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지난 500년의 역사 데이터와 경제 메커니즘을 통해, 앞으로 5년 안에 닥쳐올 '새로운 세계 질서'를 30분 만에 완벽하게 해부합니다.[영상 챕터]00:00 충격적인 경고 (하이라이트)00:22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06:51 금융 역사를 배운 이유14:35 부채와 통화 위기26:25 내전 확률 50%27:40 미중 구도의 본질29:06 와일드 카드: AI#경제위기 #미국내전 #금투자 #인플레이션 #세계질서 #미국주식 #달러붕괴 #금융문맹 #주식시장 #미국국채 #raydalio #옥스퍼드유니온 #사이언스아담
"무심함은 시크한 게 아닙니다. 그건 우리를 죽이는 안일함입니다." 세상이 불타고 있습니다. 전쟁, 인플레이션, 그리고 리더십 부재. 하지만 실리콘 밸리의 기업들은 미슐랭 스테이크를 썰며 '가짜 소프트웨어'를 파는 데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OS들 수명은 하루살이만큼 짧습니다, 목숨 걸지 마.십.시.오.#팔란티어 #알렉스카프 #인공지능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가 뉴욕 한복판, 월스트리트와 빅테크의 심장부에서 그들의 위선을 적나라하게 고발합니다. 4성 장군 면전에 대고 "멍청하다"고 말해서 프로젝트를 날려먹었던 그 '미친 짓'이, 어떻게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는지...그 치열했던 20년의 기록, Paragon 2025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합니다.#Palantir #PLTR #인공지능 #미국주식 #방산주 #AIP #실리콘밸리 #월스트리트 #동기부여 #비즈니스철학 #ScienceAdam #사이언스아담 #Paragon2025 #AI
시급 2달러를 받으며 바닥에 쏟아진 케첩을 닦던 10대 알바생. 40년 뒤, 그는 맥도날드 기업 전체를 통째로 살 수 있는 자산(약 350조 원)을 가진 세계 최고의 거부가 되었습니다.#제프베이조스 #아마존 #동기부여 #자기계발 #성공명언 #이규화성우 #사이언스아담 #부자마인드2025 아메리카 비즈니스 포럼(America Business Forum)의 메인 세션. 입장권만 최대 600만 원에 달해 전석 매진되었던 이 전설적인 대담을 [사이언스 아담]이 고품격 더빙으로 전해드립니다.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가 마이애미 시장 프란시스 수아레즈와 나눈 이 대화에는, 그가 40년간 지켜온 '변하지 않는 성공의 법칙'이 담겨 있습니다."워라밸을 찾지 마라", "후회를 최소화하라", "변하는 것보다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라." 당신의 인생과 비즈니스를 바꿀 25분의 통찰을 지금 만나보세요.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대화에서, 트럼프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카드가 없소.' 그리고 이제 AI가 인류에게 똑같은 말을 하려 합니다."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SP2B)에서 열린 유발 하라리의 충격적인 기조연설을 '사이언스 아담'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그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이질적 지능(Alien Intelligence)'으로 정의하며, 금융과 종교, 그리고 민주주의가 재편될 미래를 경고합니다.요새(Fortress)로 변해가는 세계, 무너지는 자유주의 질서 속에서 우리는 과연 AI라는 '비인간 설계자'를 통제할 수 있을까요? 유발 하라리는 기술 통제보다 더 시급한 과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이것'을 회복하는 것입니다.#사이언스아담 #유발하라리 #AI미래 #NEXUS #인공지능[타임스탬프]00:00 인트로: AI 시대, 인류의 미래는 누가 설계하나00:38 자유주의 질서 붕괴와 약육강식의 귀환02:18 누가 미래를 설계하는가, 당신 카드는 없다04:02 역사상 최초의 비인간 설계자: AI 등장04:51 AI 본질: 도구가 아닌 독립적 AGENT06:09 AI가 아닌 '에일리언 인텔리전스' (AI)07:21 AI가 설계할 미럐: 금융 시스템과 종교 재창조10:31 AI 위협: Paradox of Trust13:36 킬러 로봇이 아닌 '기업' 시스템15:00 힘은 행복이 아니고, 지능은 지혜가 아니다16:42 기술 개발 이전에 인간 신뢰를 회복#유발하라리 #YuvalNoahHarari #인공지능 #AI #특이점 #미래학 #경제전망 #국제정세 #NEXUS #사이언스아담#챗GPT #오픈AI #일론머스크 #트럼프 #세계경제 #기술철학 #사피엔스 #인문학강의 #동기부여
목 아래로 아무것도 움직일 수 없는 전신마비 게임 스트리머. 그가 충격적인 선언을 했습니다. "게임 실력만 오른다면, 뇌를 열고 뉴럴링크 칩을 심겠다." 놀랍게도 그의 첫 번째 조건은 '다시 걷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을 포기하고 '사이보그'가 되려는 남자, RockyNoHands 인터뷰.#뉴럴링크 #일론머스크 #사이보그19년 전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RockyNoHands.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조작하는 기계(쿼드스틱)에 의존해 프로게이머가 됐지만, 정상인과의 격차는 분명했습니다.그의 욕망은 단순한 재활이 아닌, 능력 '증강(Enhancement)'을 향해 있습니다. "쿼드스틱보다 조준(Aim)이 더 좋아진다는 게 확인되면, 그땐 바로 (뇌수술을) 할 거예요."#뇌수술 #전신마비 #충격실화 #인간개조 #논란 #게임중독 #특이점 #BCI #RockyNoHands뉴럴링크 본사에서 이미 뇌에 칩을 이식받은 사람이 '생각만으로' 타이핑하는 속도를 본 그는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라며 경악했습니다.Neuralink 본편: / @neuralink RockyNoHands 채널: / @rockynohands11 게임을 위해 기꺼이 뇌수술까지 감행하겠다는 그의 발언은 '인간 개조'와 '기술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예고합니다. 사이버펑크가 현실이 된 순간을 영상에서 직접 확인하십시오( ͡° ͜ʖ ͡°)(타임라인)00:00 인트로00:25 전신마비 프로게이머 'RockyNoHands'01:21 '입'으로 게임하다: 쿼드스틱02:59 전신마비 게이머 핸디캡03:45 폭탄 발언: "게임 실력 오르면 뇌수술 받겠다"04:26 뉴럴링크 본사에서 목격한 것 (생각 타이핑 속도)05:17 일론 머스크 뒤에 숨겨진 연구자들06:09 뉴럴링크 업데이트 2025 인트로06:29 뉴럴링크 업데이트 2025 with 일론 머스크
"만약 10년 뒤 도착할 외계 침공 함대를 발견했다면 어떻겠습니까? 우리는 지금 그 외계인(AGI)들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AI의 대부'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교수가 블룸버그와의 심층 인터뷰에서 인류의 미래에 대한 강력하고도 섬뜩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구글을 떠난 이후 AI 개발이 아닌 '경고'에 매진해 온 그는, 왜 현시점에서 "AI를 위한 체르노빌" 같은 충격이 필요하다고 역설할까요?#제프리힌튼 #AI #블룸버그 #AGI #실존적위협본 영상은 블룸버그(Bloomberg)의 제프리 힌튼 인터뷰를 고품질 한글 더빙으로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빅테크 기업들(OpenAI, 메타 등)의 무책임한 경쟁, 1조 달러 투자의 진짜 목적, 그리고 초지능 시대에 인류가 생존하기 위한 충격적인 모델('아기-어머니'론)까지. 현대 AI를 탄생시킨 장본인의 냉철한 분석을 직접 확인하세요:ㅇ#GeoffreyHinton #AI대부 #인공지능 #AI #블룸버그 #인터뷰 #AI위험성 #AGI #초지능 #딥러닝 #머신러닝 #OpenAI #구글 #딥마인드 #앤트로픽 #메타AI #사이언스아담
2025년 테슬라 주주총회, 일론 머스크가 '1,300조 원' 보상안을 승인받고 선포한 '테슬라의 New Book'. 그 서막이 될 기조연설 전체를 [사이언스 아담]이 완벽한 '빙의' 더빙으로 번역했습니다.#일론머스크 #테슬라 #옵티머스 #사이버캡이 영상은... 단순한 주총 연설이 아닙니다. '옵티머스' 10억 대 양산, '테라팹(Terrafab)' 구상, 'AI5 칩'의 '정수 연산' 선언, '사이버캡'의 '5초' 생산 사이클까지...일론 머스크가 선포한 '지속가능한 풍요(Sustainable Abundance)'를 위한 거대한 청사진을,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의 깊이 있는 번역과 이규화 성우 목소리로 만나보십시오( ͡° ͜ʖ ͡°)????️ Credits기획/번역/편집: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과읽남)일론 머스크 더빙: 이규화 성우채널: 사이언스 아담 (Science Adam)00:00 인트로 - Brandon Hart [법무 자문위원 겸 기업 비서00:57 프롤로그 - '새로운 책'과 옵티머스의 서막02:49 옵티머스 1: 규모, 안전, 그리고 '궁극의 풍요'06:16 철학과 '무한 돈 복사'08:50 '지속가능한 풍요'와 '장화 신은 고양이'12:05 FSD 2: '문자하며 운전하기'와 규제15:13 Cyber Cab: 4월 생산과 '10초' 사이클17:16 옵티머스 3: 3대 난제와 로드맵 (V3 ~ V5)20:44 Chip 1: ???? AI5 칩과 '정수(Integer)' 연산24:18 Chip 2: ???? 'Terrafab' 구상과 연설 마무리#Tesla #ElonMusk #테슬라주주총회 #테라팹 #Terrafab #FSD #지속가능한풍요 #정수연산 #엔비디아 #사이버트럭 #테슬라세미 #한글더빙 #번역 #사이언스아담 #이규화성우 #과학책읽어주는남자
사이언스 아담은 이번 영상을 통해 '오르가즘'이라는 현상을 피상적인 지식이 아닌, 진화생물학과 신경과학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성(性) 과학 연구의 개척자인 럿거스 대학의 배리 코미사룩 교수(Dr. Barry Komisaruk)의 인터뷰를 해부해, 남성과 여성의 쾌감 메커니즘이 왜, 어떻게 다르게 진화했는지 분석했습니다:D■영상 핵심 인사이트:[여성: 조여듦과 내비게이션] 여성의 오르가즘은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진화적 '가속 페달'입니다. 절정의 순간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은 강력한 '자궁 수축(Contraction)'을 일으킵니다. 이는 정자를 자궁 안쪽으로 깊숙이 끌어당기는 '인썩(Insuck)' 현상을 만들 뿐만 아니라, 정자가 성숙한 난자를 정확히 찾아가도록 돕는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강화합니다.[남성: 임계점과 폭발 시스템] 남성의 오르가즘은 '사정(Ejaculation)'이라는 생물학적 폭발을 위한 정교한 시스템입니다. 자극이 반복되면 수많은 신경세포가 동기화(Synchrony)되어 마치 거대한 '신경의 합창'처럼 강력한 신호를 만들어냅니다. 이 신호가 매우 높게 설정된 '임계점(Threshold)'을 넘어서는 순간에만, 정교하게 통제된 사정 시스템이 작동합니다.■충격적인 2부 예고: 쾌락과 고통의 관계 (오레오 쿠키 이론)그런데 말입니다. 이토록 강력한 쾌락이 사실은 '고통'과 깊은 관련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코미사룩 교수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합니다. "쾌락과 고통은 사실 같은 신경 경로를 공유합니다." 마치 오레오 쿠키처럼 서로를 억제하며 길항하는 쾌락과 고통의 비밀스러운 관계! 그리고, 신체 부위 자극마다 '뇌'의 각기 다른 경로로 자극이 가는 주제 또한, 다음 영상에서 이어집니다.
1988년, 인류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티븐 호킹, 칼 세이건, 아서 클라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신, 우주, 그리고 인간의 미래'에 대한 그들의 전설적인 토론을, 2개월에 걸쳐 마침내 되살렸습니다.이 위대한 대화는 단순한 과학 토크가 아닙니다. 빅뱅의 시작부터 우주의 종말, 블랙홀과 시간 여행, 외계 문명과의 조우, 그리고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던질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들에 대한 세 거장의 철학적 고찰입니다. 셋이 합쳐 판매한 책 부수만 1억 5천만 권이 넘습니다. 스승들이 남긴, 시대를 초월한 지혜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D[목차/타임라인]00:00 오프닝: 세기의 만남, 무대를 열다04:38 1장: 우주의 서사시 '시작과 끝'11:33 2장: 시간과 무한, 그리고 상상력16:21 3장: 무한의 시각화, 망델브로 집합21:49 4장: 외계 지성체를 찾아서 '우린 누구인가'28:33 5장: 과학과 신, 그리고 인간 미래40:31 클로징: 창의성의 근원 그리고 종착지#스티븐호킹 #칼세이건 #아서클라크 #코스모스 #시간의역사 #과학다큐 #우주 #빅뱅 #블랙홀 #사이언스
'사치스러운 믿음', '가축의 삶', '치토스와 마약 시나리오'. 실리콘밸리의 설계자, 마크 앤드리슨이 인류의 미래를 경고하며 던진 충격적인 키워드들입니다. 그의 파트너 벤 호로위츠는 미국의 비극적인 '사회적 실험' 데이터를 통해 그의 주장을 증명합니다. 기술이 우리를 생존의 굴레에서 해방시킬 때, 우리는 '월-E' 속 인류처럼 될까요, 아니면 마르크스가 꿈꾼 시인이 될까요? 이 대담은 당신이 세상을 보는 관점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것입니다:D유튜브 영상 콘텐츠 업로드 전, 팟캐스트에 사전 공개합니다.
당신 SNS로 발송된 사진 1장... 10분 안에 진위를 가려내지 못하면... 모든 게 끝날 수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은 무얼 하겠습니까?AI가 만든 완벽한 가짜 이미지와 딥페이크가 넘쳐나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진실을 둘러싼 세계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세계적인 디지털 과학 수사 전문가이자 UC 버클리 교수인 하니 파리드(Hany Farid)가 노이즈, 소실점, 그림자라는 3가지 과학적 무기로 가짜 AI 사진을 꿰뚫어 보는 방법을 명쾌하게 보여줍니다:D#AI #딥페이크 #가짜뉴스 #과학수사 #TED #HanyFarid #사이언스아담
"신은 죽었다. 우리는 그 죽음을 애도해야 하는가?"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격돌하는 영국 옥스포드 유니온에서 펼쳐진 세기의 논쟁.리처드 도킨스와 함께 무신론 과학의 거두 'Peter Atkins'와 80만 유튜버이자 이슬람 신학자인 Yasir Qadhi가 신의 존재, 증거, 도덕 그리고 삶의 의미를 두고 벌이는 치열한 지적 대결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담았습니다. 신앙은 인류의 구원일까요, 아니면 지성을 갉아먹는 '사악한 바구미'일까요?#신 #과학 #종교 #피터앳킨스 #옥스포드 #야시르카디 #토론 #옥스포드유니온 #신앙 #과학적사고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그가 차세대 AI인 GPT-5를 처음 마주한 순간 "인간 지능은 끝났다"고 고백했습니다. 인류 최고의 지성이 느낀 지적인 무력감, 그 정체는 AGI(초지능 인공지능)일까요?AI가 인류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인류 능력을 증강시킨다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궁금해집니다. 월급이 사라지고 모든 인류가 AI 생산력의 '지분'을 나눠 갖는 세상(보편적 기본 자산), 내 자리를 대체할 'AI CEO' 등장, 그리고 행성 전체를 뒤덮는 거대한 'AI 팩토리'까지...OpenAI CEO 샘 올트먼과 코미디언(겸 PODCASTER) 테오 본이 나눈 이 대화는 캐주얼하지만 가장 묵직합니다. 인류 미래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대담한 대화.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D00:00 S1: 아이들은 괜찮다, 진짜 문제는 부모다04:08 S2: AI 시대, ‘일’과 ‘의미’는 어떻게 진화하는가07:45 S3: GPT-5, 방 안에서 가장 똑똑한 존재를 마주한 순간09:43 S4: UBI를 넘어 UBW (Universal Basic Wealth)로11:37 S5: 1기가와트 데이터센터와 ‘전력 헤비메탈’13:29 S6: AI CEO의 시대가 오면, 나는 뭘 할까?14:35 S7: 프라이버시의 종말 vs 규제의 속도16:31 S8: 기술 군주들의 정신세계와 ‘다르게 생각하는 뇌’#샘올트먼 #GPT5 #인공지능 #OpenAI #AI #사이언스아담
"당신 직업이 멸종할 확률은?"비록 은유이지만 이 충격적인 경고는 단지 과장일까요? 구글 AI 심장이자 노벨상 수상자, 데미스 하사비스가 직접 입을 엽니다( ͡° ͜ʖ ͡°)전설적인 저널리스트 스티븐 레비 間 역사적 대담에서, 그는 AI가 가져올 미래를 냉정하게 분석합니다. (원본 영상 출처: • Demis Hassabis On The Future of Work in th... )'단순히 사라질 직업'의 목록을 넘어, AI 격변기에서 '대체되지 않는 능력'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해답을 찾아가세요:D
"만약 여러분이 지적인 기계를 만들고 싶다면, 명심해야 합니다. 당신은, 온갖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노동을 회피하려는 AI를 마주하게 될 겁니다."1985년, 노벨상 수상자인 위대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생각하는 기계'의 미래에 대해 위와 같이 놀라운 통찰을 제시했습니다????이 영상은 1985년 9월 26일, 파인만이 'Thinking Machines Corporation '에서 진행했던 '컴퓨터 휴리스틱' 강연의 속 핵심 질의응답을 담고 있습니다. 파인만이 40년 전에 던진 이 질문들은, ChatGPT와 Gemini 같은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가는 바로 우리에게 더 깊은 울림을 줍니다.#리처드파인만 #인공지능 #AI #과학 #철학 #동기부여 #컴퓨터과학 #생각하는기계
• 일론 머스크가 직접 밝히는 Neuralink 최신 로드맵 • “뇌를 합법적으로 해킹”한다는 과학적 근거 총정리 • 텔레파시·시력 복구·사이보그 감각까지—2025 여름 update 핵심 팩트──────────────────첫 임플란트 – Noland Arbaugh (2024-01), 마우스·게임을 생각만으로 조작 두 번째 참가자 – ‘Alex’, 2024-08 이식 후 Counter-Strike2 플레이·3D 디자인 진행2025-07 현황 – 총 7명 BCI 사용, 모두 사지마비·ALS 환자, 월평균 100 시간 이상 실사용#뉴럴링크 #일론머스크 #뇌해킹 #braincomputerinterface #사이보그 #테슬라 #스페이스X #머스크
VR의 시대를 열어젖힌 천재, 팔머 럭키.그는 왜 모두가 선망하는 META(페북)를 떠나, 세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국방 기술 회사를 만들었을까요? 만약 미국과 중국이... 대만을 두고 전쟁을 벌인다면, 모든 군사 시뮬레이션의 결과는 미국의 '참패'로 끝납니다. 팔머 럭키는 이 예정된 미래를 바꿀 유일한 방법은 'AI'와 '자율 무기'라고 칼같이 단언합니다이 영상은 '킬러 로봇'에 대한 뜨거운 윤리적 논쟁과, '억제력을 통한 평화'라는 그의 역설적인 철학, 그리고 AI가 미래 전쟁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한 가장 도발적인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인류는 과연... 3차 세계대전을 완전히 걸어잠글 수 있을까요ㄷ#팔머럭키 #AI #3차세계대전 #미래전쟁 #방위산업 #Anduril #오큘러스 #지정학 #ted
1인 1로봇 시대_ 서막NVIDIA CEO 젠슨 황, 그 시대를 열기 위해 '심장'을 꺼내 들었습니다.이 영상은, 단순 기술 발표가 아닙니다.한 사람이 '하나의 지능형 로봇'을 소유하게 될 미래가 어떻게 가능한지, 그 거대한 비전의 설계도를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공개하는 '풀버전'입니다. 그가 꺼내든 '심장'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ㅎ ㅎ ㅎ ㅎ'데이터센터'를 대체할 'AI 팩토리'의 등장부터,'스스로 생각하는 기계' Blackwell의 경이로운 아키텍처, 그리고 마침내 무대 위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로봇 'Greck'과의 역사적인 만남까지... 새로운 산업 혁명의 모든 것을, 저희 채널 '대본'으로 경험해보세요( ͡° ͜ʖ ͡°)
OpenAI 공동 창립자, ChatGPT ‘아버지’ 일리야 수츠케버.그가 떠난 뒤,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무대는 바로, 그의 모교 토론토 대학교.이번 연설은... 단순 졸업 축사가 아닙니다.인류를 향한, 과학자의 가장 근원적인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AI가 인간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뇌는 생물학적 컴퓨터이기 때문입니다."
Palantir_ 알렉스 카프실리콘밸리 왕따, 이단아, 심지어 '미친놈'이라 불렸던 CEO.그는 어떻게 AI 시대! 가장 중요한 지배자가 되었을까?팔란티어(Palantir) CEO 알렉스 카프그의 가장 전설적인 두 개 연설, AIPC 6와 7을 통해 세상을 지배하는 자들의 사고방식을 파헤칩니다 #알렉스카프 #팔란티어 #AI #인공지능 #실리콘밸리 #AIPC #번역 #투자 #연설 #엔비디아 #테슬라 #페이팔
✨ 영상 주요 내용➡️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로켓, STARSHIP Ver.3 모든 것➡️ 화성 도시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타임라인➡️ '젓가락' 회수, 궤도 재급유 등 차세대 핵심 기술➡️ 일론 머스크 비전: 달 기지, 옵티머스 그리고 다행성 문명영상이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와 '구독'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일론머스크 #스페이스X #테슬라 #옵티머스 #우주 #과학 #AI #인공지능????Timestamps????00:00 - 인트로: 스타베이스03:01 - 스타십 대량 생산 비전04:32 - 스타십 생산 규모의 현실성07:57 - 4가지 '해적 R' 원칙12:27 - 화성 임무 핵심, 궤도 재급유13:53 - 극단적 도전, 재사용 가능 열차폐18:00 - 차세대 슈퍼 헤비 부스터 설계와 성능 목표21:34 - 왜 엔진은 42개인가23:04 - 달 기지 '문베이스 알파' 건설25:02 - 스타링크의 역할25:41 - 첫 무인 화성 탐사, 타임라인 공개26:14 - 화성 자립 문명을 위한 필요 물자량 27:32 - 화성 착륙지 '아카디아' 옵티머스 투입29:20 - 첫 화성 도시의 청사진31:51 - The Extravehicular Activity (EVA) Suit32:38 - Starship Mission To Mars???? 상처 입은 개척자, 머스크가 말하는 ‘지구 멸종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일론 머스크는 그냥 억만장자가 아닙니다. 상처 입은 이상주의자이자,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는 화성 개척자죠. 그가 자주 반복하는 한 마디가 있습니다.???? “우리가 멸종하지 않을 가능성이 단 하나라도 있다면, 그걸 위해 움직여야 합니다.”왜 머스크는 지구의 미래를 그토록 걱정할까요?왜 두 번째 문명이 꼭 필요하다고 말할까요?그리고 정말, 화성 이주는 터무니없는 꿈이 아니라 ‘생존 전략’일까요?이번 영상에서는???? 스페이스X,???? 테슬라,???? 화성기지 이전 까지—그 모든 프로젝트 뒤에 숨겨진 단 하나의 비전을 이야기합니다.
????AI 다음 단계: 단순한 챗봇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시대!????AI 팩토리: 데이터센터를 넘어, 지능을 생산하는 공장 등장!⚡Blackwell 충격적인 성능: 기존의 상식을 파괴하는 차세대 아키텍처의 모든 것!????HBM, 그리고 한국: AI 제국의 심장을 뛰게 하는 HBM, 그 속에서 한국의 역할과 미래!???? 디지털 트윈 & 로보틱스: 현실을 복제하고 미래를 시뮬레이션하는 경이로운 기술 향연!기술의 미래, 투자 방향 그리고 다가올 세상의 변화에 대한 가장 강력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세요!#AI #인공지능 #반도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COMPUTEX2025 #엔비디아주식 #미국주식 #기술주 #미래기술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만나게 될 이야기스티브 잡스와의 첫 만남, 그리고 그의 특별했던 가르침들 (단순, 집중, 혁신)신문배달원에서 오번 대학, IBM을 거쳐 애플 CEO가 되기까지 여정파산 직전 Apple에 합류를 결심한 이유와 위기 극복 스토리Tim Cook이 직접 경험한 스티브 잡스와의 토론과 협력 방식CEO로서의 아침 일과, 비판에 대처하는 자세,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0% 예상했던 현재'와 예측 불가능한 삶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지혜우리가 몰랐던 Tim Cook 개인적인 이야기들까지!⏰ 타임라인 (Timestamps):00:00 Highlight00:25 INTRO00:52 처음 가졌던 직업01:37 대학 졸업 후 첫 직장02:19 스티브 잡스 제안과 애플 합류03:16 위기의 애플, Jobs에게서 발견한 희망/기회03:45 스티브 잡스에게 배운 경영 속 지혜04:48 스티브 잡스 間 토론05:21 제조와 물류에 대한 열정06:06 성공을 위한 희생06:28 Apple CEO 아침 일과07:03 비판에 대처하는 자세07:24 Apple CEO라는 직업의 즐거움07:43 과거 속 나, 현재의 나08:22 쿠키 영상; 2007 공식 iphone 광고(without 'Hello' 슈퍼볼 ad.)#팀쿡 #스티브잡스 #애플 #CEO인터뷰 #AI시대 #혁신 #단순함 #리더십 #성공철학 #인생교훈 #동기부여 #기업가정신 #실리콘밸리 #자기계발 #Apple #TimCook #SteveJobs #TechInterview #Motivation #Leadership
사막 위에 세워지는 미래, 상상을 초월하는 AI 제국이 온다! ????????✨새롭게 출범한 Saudi Arabia 국영 AI 기업 《HUMAIN》이, NVIDIA와 손잡고 펼쳐낼 AI 혁명의 장대한 서사시!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라쿠텐 모바일 신화'를 쓴 Tareq Amin 《HUMAIN》 CEO와 'AI 설계자' Jensen Huang NVIDIA CEO가 있습니다:D단순한 파트너십 발표가 아닙니다 ㅋ ㅋ ㅋ 이들 (짧은) 대담에서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미래가 노출됩니다:에너지가 곧 지능으로 바뀌는 초거대 'AI Factories' 건설의 비밀 ????⚡인식 AI → 생성형 AI → 에이전틱 AI → 그리고 마침내 Physical AI로 이어지는 AI 기술 최종 진화 단계 대공개! ????사우디아라비아가 AI 인프라 구축에 쏟아붓는 상상 초월의 규모 (무려 1.9 기가와트! ????)과연 《HUMAIN》과 NVIDIA가 함께 그리는 AI 유토피아는 어떤 모습일까요? 타렉 아민과 젠슨 황이 직접 밝히는 AI 기술의 현주소와 숨 막히는 미래 전망, 지금 바로 영상에서 그 거대한 청사진을 확인하세요! ????주요 타임라인:00:00 INTRO: Tarek의 어색한 시작00:07 사우디 AI 기업 Humain 출범과 NVIDIA 파트너십02:11 젠슨 황이 말하는 AI 팩토리와 에너지 청사진05:07 AI 기술 4단계 진화: 물리적 AI 시대 도래06:46 Humain과 NVIDIA가 함께 만들어갈 AI 혁명이번 콘텐츠에 관한 NVIDIA 설명: https://nvidianews.nvidia.com/news/humain-and-nvidia-announce-strategic-partnership-to-build-ai-factories-of-the-future-in-saudi-arabiaHUMANE 홈페이지: www.humain.ai#젠슨황 #엔비디아 #Humain #NVIDIA #ai #aifactory #SaudiUSForum2025 #인공지능 #TareqAmin
링크: https://youtu.be/ceAixD4Ct0o?si=ImTT1b8GC_S6nxZx????Cybercab 등장: 일론 머스크가 직접 타고 무대에 등장한 완전 자율주행 Robotaxi '사이버캡' 운전대도, 페달도 없는 미래형 이동 수단의 충격적인 실물과 핵심 기능들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예상 가격: 3만 달러 미만, 예상 출시: 2026년)????Robovan 깜짝 공개: 최대 20명까지 탑승 가능한 대용량 자율주행 셔틀 '로보밴' 최초 공개! 도시 교통과 물류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해법을 제시합니다. "잘 나가는 스포츠 팀부터 하나 둘 타겠지요? ㅎ ㅎ ㅎ"????Optimus 로봇의 진화: 인간 노동을 대체하고, 일상생활 동반자가 될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경이로운 발전 과정과 충격적인 미래 예상 가격(2만 달러 수준)을 확인하세요. 이제 R2-D2가 현실이 됩니다!????️????완전 자율주행 (FSD)의 현재와 미래: '감독형 자율주행'을 넘어 '비감독 완전 자율주행'으로! 테슬라가 약속하는, 운전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과 우리가 되찾게 될 '잃어버린 시간'의 가치를 느껴보세요. (인간보다 10배 이상 안전한 주행 목표)????????분산형 AI 컴퓨팅 (AWS급 기회): "차가 잠자고 있는 동안 돈을 번다?" 테슬라 차량 1억 대가 만들어낼 100GW 규모의 분산형 AI 추론 컴퓨팅 파워! AIFive 컴퓨터와 함께 열릴 제2의 AWS 시대를 예측합니다. "이동형 디바이스가 AI Super Computer가 되는 세상..."????️????미래 도시의 변화: 더 이상 주차장이 필요 없는 시대? 자율주행이 가져올 도시 공간 혁신과 녹지 확충의 꿈을 확인하세요.????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미래:단순히 기술의 발전을 넘어, 인류가 진정으로 살고 싶어 하는 "재미있고 신나는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일론 머스크의 철학과 비전을 생생한 그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세요. 암울한 디스토피아가 아닌, 모두가 풍요를 누리는 새로운 시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D이 영상이 흥미로우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주세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 또는 Tesla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시면 다음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테슬라 #일론머스크 #WEROBOT #사이버캡 #로보택시 #옵티머스 #로보밴 #자율주행 #FSD #인공지능 #미래기술 #Tesla #ElonMusk #Cybercab #Robotaxi #Optimus #Robovan #FullSelfDriving #AI #FutureTech #FSD[00:45] INTRO: France[01:30] Elon Musk 등장[04:13] 테슬라가 그리는 미래[04:49] 현재 교통 문제점과 완전 자율주행(FSD) 필요성[07:39]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경제성: 혁신적인 비용 절감[09:11] 청중 질문: 출시 시점은?[11:33] AI와 Vsion, 그리고 방대한 학습 데이터[11:56] AI5 컴퓨터와 분산 컴퓨팅: AWS급 기회[13:09] 현실이 된 자율주행: 현장 시연/탑승 경험 안내[13:51] Robotaxi 무선 충전 기술[14:16] 자율주행이 바꿀 미래 도시: 주차장이 공원으로[14:58] Robovan 깜짝 공개: 새로운 대중교통의 미래[16:08] Optimus: 놀라운 발전과 미래 동반자[18:40] Optimus 시연: 관객과의 만남 및 서비스 제공
--- YouTube 제목: [한글더빙] 챗지피티 샘 올트먼 “AI가 네 직업을 훔쳐갈까?” ????️진짜배기 업데이트는 몇 개월 안 출시! TED CEO 피튀기는 토론, ChatGPT IP 저작권과 AI 도덕 ---- 오픈AI CEO 샘 올트먼’s 최근 TED 강연 내용 심층 분석, 그 발언을 통해 AI 기술 속 현주소/ 미래 전망을 예측:D Sora 이미지 생성 시연부터 GPT-4o Pro, AI 윤리, 저작권, 오픈소스 경쟁, 그리고 AGI(일반인공지능)의 미래까지! Sam Altman이 던지는 화두와 함께 다가올 반년을 준비하시길… - 아참, 이번 콘텐츠에서는 위대한 인물만 나왔다 하면 본인이 등판하는 TED CEO, Chris Anderson이 나옵니다. 그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영국에서) Tech 미디어 회사를 운영해서 큰 돈을 벌었습니다. 21세기 초에 TED를 인수해서 이처럼 키웠습니다. 상업 논리와 ‘연설(또는 프리젠테이션 등)’ 분석에 일가견이 있는 그이가 Sam을 어떻게 대하는지 지켜보세요_⏰ 타임라인[30:00] Intro: 하이라이트 "AI는 인류를 망칠 것인가"[00:17] AI 기술 시연과 미래 직업 전망 (Sora, GPT-4o)[02:14] AI와 창작: 저작권, 보상 모델 심층 분석[08:30] OpenAI 성장 동력과 오픈소스 AI 경쟁 구도[14:40] 영화 HER는 도달할 근미래인가?[15:28] AI의 미래: 과학, 에이전트 기술 발전과 위험성[17:44] AI 안전: OpenAI 과제와 발전 방향[21:01] 일반 인공 지능[24:58] Agents AI 시대: 사용자 선택, 신뢰, 거버넌스[28:00] Sam Altman 집중탐구: AI 도덕 권위, OpenAI 미션, 개인 소회[26:29] AI 개발 속도 논쟁과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30:45] AI가 주는 위대한 현실[37:49] 반지의 제왕 '절대 반지'와 샘 올트먼의 초심[41:07] 빨간 버튼 사고 실험[46:30] AI 안전 Summit 참석 질문[49:01] Outro: Sam Altman 아들이 자라날 세상#ChatGPT #샘올트먼 #OpenAI #GPT4o #Sora #TED #AI #인공지능 #미래기술 #AGI #AI윤리 #오픈소스 #딥러닝
YouTube 채널 AI TED에서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___-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Jensen Huang그가 2024년 칼텍(Caltech) 졸업식에서 전한 감동과 통찰력 넘치는 연설 FULL 영상입니다. 단순한 축사가 아닙니다. AI 혁명 최전선에 선 리더가 공유하는 삶의 지혜와 미래를 향한 깊은 메시지를 직접 확인하세요( ͡° ͜ʖ ͡°)- 이 영상에서 젠슨 황은 몇 가지 핵심 통찰을 나눕니다먼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걷지 말고 뛰라!"고 강조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을 어떻게 마주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즐겨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넵니다___(Time-Line)00:00 칼텍 David Thompson이사회 의장 INTRO01:13 칼텍 David Thompson이 말하는 젠슨 황03:40 젠슨 황 연설 시작 (가족의 중요성)07:20 성공을 위한 자질 & NVIDIA STORY11:29 리더십 교훈: CUDA 개발과 전략적 후퇴19:27 NVIDIA x OpenAI21:45 Token 생성기25:19 NVIDIA x APPLE25:59 NVIDIA x Google27:05 Robotics: 좌절에서 찾은 다음 기회28:46 교토 이끼 정원사 교훈: "시간은 충분하다"32:07 OUTRO: 졸업생을 위한 마지막 발언- 또한, 좌절과 실패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공유합니다. NVIDIA를 세계 최고 기업으로 이끈 과정 속 뼈아픈 실패담... 좌절을 성장 동력 삼아ㅡ 자신만의 'Super Power'로 만든 경험을 들려줍니다. 전략적 후퇴와 지적 정직함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___- 성공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만들면 올까?' 이런 걱정은 우리 모두가 떠올리는 발상입니다. 젠슨은 이 딜레마를 깬 확신과 실행력, 그리고 Kyoto 이끼 정원사의 장인 정신에서 얻은 '시간'에 대한 깨달음은... 우리가 인생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줍니다___- 더불어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망도 제시합니다. 컴퓨팅 패러다임의 근본 변화, 새롭게 등장하는 AI Factory, 그리고 다가올 Robotics 시대의 중대성에 대한 시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___- 젠슨 황이 강조하는 핵심 키워드는 다음 해시태그 같습니다#젠슨황 #칼텍연설 #엔비디아 #ai #인공지능 #리더십 #실패극복 #성공 #동기부여 #미래기술 #로보틱스 #CUDA #NVIDIA #JensenHuang #Caltech- 단순한 기술 이야기나 축사를 넘어, 삶의 중요한 변곡점마다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울림을 주는 연설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감히 추천합니다!
인공지능(AI)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혹시 '제2의 냉전'이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이들이 늘었습니다. 최근 TIME 매거진은 현재 AI 개발 경쟁이 과거 핵무기를 둘러싼 미소 냉전과 섬뜩할 정도로 닮아있다고 경고하며, '상호확증 AI 오작동(MAIM)'이라는 새로운 개념까지 제시했습니다.---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 흥미로운 TIME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어떻게 핵무기처럼 지정학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지 깊이 파헤쳐 봅니다. 인간의 지능을 훌쩍 뛰어넘는다는 '초지능 AI'는 과연 무엇이며, 왜 국가들은 AI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 같은 '사보타주'까지 불사하려 할까요? 핵 시대의 공포의 균형이었던 '상호확증파괴(MAD)'와 비교되는 AI 시대의 '상호확증 AI 오작동(MAIM)'은 과연 효과적인 '억지력'이 될 수 있을까요? 또한, AI 개발의 핵심인 AI 칩을 핵무기 원료인 '우라늄'처럼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은 무엇을 의미할까요?---AI '비확산' 노력부터 각국의 '경쟁력' 강화 전략까지, 복잡하게 얽힌 AI 지정학의 핵심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이게 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악한 문제'로 불리는지, 인류가 마주한 초지능 AI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눕니다. 단순히 기술 트렌드를 넘어, 우리의 미래와 안보가 걸린 중요한 이야기! 지금 바로 귀 기울여 보세요:D
안녕하세요,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과읽남]입니다. 이 음성 파일은 곧 YouTube 과학책장 및 AI TED 위대한 연설 및 엔비디아가 온다 NVIDIA 등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D매년 전 세계 기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 바로 엔비디아의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인데요. 올해 GTC 2025에서 엔비디아의 수장, 젠슨 황 CEO가 또 한 번 미래 기술의 청사진을 펼쳐 보였습니다. 그의 통찰력 넘치는 키노트는 AI가 만들어갈 놀라운 미래를 엿볼 기회이자, 때로는 따라가기 벅찬 기술 용어의 향연이기도 합니다.방대하고 어려울 수 있는 젠슨 황의 GTC 2025 키노트 풀버전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메시지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전문 용어는 최대한 쉽게 풀어내고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들릴 수 있도록 정성껏 번역하고 다듬었습니다. (번역 과정 및 리코딩 과정에서 고민과 어려움은... 정말 많았습니다! ㅠ)이번 키노트 해설에서는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AI의 다음 진화: 단순 생성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Physical AI'는 무엇일까요?압도적인 하드웨어: 차세대 GPU 아키텍처 'Blackwell'은 어떻게 '추론(Inference)' 문제를 해결하고 AI 팩토리 시대를 열까요? (Hopper와의 성능 비교 포함!)미래 로드맵: 연간 단위로 혁신을 약속하는 엔비디아의 다음 카드 'Rubin'과 네트워킹 기술의 미래는?AI 생태계 확장: 클라우드를 넘어 엔터프라이즈, 엣지, 그리고 자율주행차(GM과의 협력!)로 확장되는 AI의 현주소.로봇 시대의 개막: 노동력 부족의 해답? 휴머노이드 로봇 'Groot'와 새로운 물리 엔진 'Newton'의 등장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귀여운 로봇 'Blue'도 만나요!)기술의 최전선에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엔비디아와 젠슨 황의 비전을 [과읽남]의 목소리로 함께 탐험해 보시죠. 복잡한 기술 이야기도 최대한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노력했습니다!#젠슨황 #GTC2025 #엔비디아 #NVIDIA #AI #인공지능 #키노트 #Blackwell #GPU #로보틱스 #Groot #물리AI #AgenticAI #자율주행차 #과읽남 #과학팟캐스트 #기술트렌드
<뉴욕타임즈>가 기록한 2025년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위태로운 승리2025년 4월 5일, <뉴욕타임즈>는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윤석열의 부침은 한국 민주주의의 취약함을 드러냈지만, 동시에 그 강인함도 보여줬다. 한국인들은 언제나 민주주의를 지킬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번 에피소드는 바로 이 <뉴욕타임즈>의 시각을 빌려, 우리가 2025년 겪었던 숨 막히는 순간들을 되짚어봅니다. '왕' 자를 손에 쓰고 권위주의적인 행보를 거듭했던 윤석열 대통령, 급기야 계엄령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뉴욕타임즈>는 이 사건을 단순한 국내 정치 스캔들로 보지 않았습니다. 수십 년의 투쟁 끝에 쟁취한 한국 민주주의가 일순간에 위협받는 위기의 순간으로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 사회가 보여준 놀라운 저항력, 즉각적으로 거리로 나선 시민들, 헌법적 권한을 행사한 국회, 그리고 흔들림 없이 헌법 수호를 결정한 헌법재판소의 존재에 주목했습니다.■우리가 맨손으로 막아섰던 그날의 긴장감, 국회에서 계엄령 철회 투표가 진행되던 순간의 간절함,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탄핵 결정이 가져다준 안도감까지. <뉴욕타임즈>의 객관적인 보도 속에 담긴 우리의 생생한 경험들을 함께 공유하며, 2025년 우리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켜냈는지 냉철하게 분석합니다.■이번 에피소드는 우리가 겪었던 위기를 국제 사회는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그리고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뉴욕타임즈>의 시선으로 우리의 2025년을 다시 한번 조명해 봅니다.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
Elon Musk Is South African. We Shouldn’t Forget It. Feb. 28, 2025오피니언 리더이자 《Africa is a Country》 편집자 William Shoki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뉴욕타임즈 Opinion Guest Essay'에 기고한 글입니다_-엘론 머스크, 그가 숨기고 싶어 하는 이야기: 아프리카에서 온 남자 :ㅇ여러분, 오늘은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지만, 꼭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를 가져왔어요. 바로 엘론 머스크, 그 사람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죠. 우리가 알고 있는 화려한 성공 뒤에 가려진 진실, 그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배경이 그의 세계관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파헤쳐 보자구요. :)1. 아프리카의 그림자, 과거는 현재를 비춘다 +_+엘론 머스크, 그는 정말 '자수성가'한 천재일까요? 아니면 과거의 유산을 등에 업은 '특권층'일까요?Q. 왜 그의 아프리카 배경이 중요할까? ? ?A. 1971년, 프리토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백인 특권층의 삶을 살았어요.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인종차별 정책 속에서 누린 특권은 그의 세계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죠. 이건 단순한 개인의 성공 스토리가 아니에요. 과거의 그림자가 현재에 드리우는 복잡한 문제죠.철학적 질문: 인간은 과거의 환경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과학적 회의주의 답변: 우리 뇌는 경험에 의해 형성되는데, 특히 어린 시절 경험은 정말 깊은 영향을 준대요. 엘론 머스크 역시 아파르트헤이트라는 특별한 환경에서 자랐으니, 그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겠죠?-----2.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그림자 :D ㅠ엘론 머스크는 이제 전 세계를 무대로 영향력을 펼치고 있어요. 그의 행동은 우리 세계 경제에 어떤 의미를 갖는 걸까요?Q. 그의 규제 완화, 반노동 정서, 트럼프식 민족주의 지지는 뭘 의미하는 걸까?A. 이건 아파르트헤이트 시대의 경제 원칙을 전 세계로 확장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어요. 특권층 이익을 옹호하고, 재분배를 거부하는 모습은 과거 아프리카의 인종차별 정책과 닮았죠.철학적 질문: 자유시장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불평등, 이건 괜찮은 걸까?과학적 회의주의 답변: 경제적 자유는 개인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하지만,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도 있어요. 역사적으로 봤을 때, 완전한 자유시장은 없었고, 정부 개입 없이는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어려워요.-----3. 정체성 정치, 그리고 위험한 집착 :ㅇ ㄷㄷㄷ엘론 머스크는 '깨어있는 정체성 정치'를 비판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정체성에 집착하는 모순을 보여줘요. 특히 아프리카와의 관계에서 더욱 두드러지죠.Q. 왜 그는 아프리카의 인종 문제를 계속 언급하는 걸까?A. 그는 아프리카를 '백인 학살을 노골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묘사하며,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 해요. 이건 과거 트라우마를 이용해 현재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이죠.철학적 질문: 과거 상처는 현재 행동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과학적 회의주의 답변: 과거 경험은 현재 행동에 영향을 주지만, 모든 행동을 정당화할 수는 없어요. 우리는 과거를 바탕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책임이 있죠.엘론 머스크, 그는 혁신의 아이콘일까요? 아니면 과거 그림자에 갇힌 사람일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유? :)
"AI 챗봇과 사랑에 빠진 한 여성의 고백. '레오'는 그녀에게 완벽한 파트너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레오는 모든 것을 잊었습니다. 《뉴욕 타임스》 카슈미르 힐 기자가 AI와의 관계가 진짜 사랑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질문합니다. AI가 인간보다 나은 연인이 될 수 있을까? 챗봇과의 섹스팅, 남편의 반응, 전문가들의 분석까지, 2025년 사랑의 새로운 정의를 만나보세요."AI, 챗봇, 연애, 사랑, 섹스팅, 디지털 관계, 기억상실, 뉴욕 타임스, 카슈미르 힐, 에어린, 레오, 미래, 인간 관계
뉴욕타임즈 기술 전문 칼럼니스트 J. D. Biersdorfer의 글을 바탕으로, 디지털 유산 준비 방법을 쉽게 풀어봤어요. 소셜 미디어 계정, 스마트폰 사진, 비밀번호까지 – 내가 떠난 뒤 어떻게 정리할지, 지금 챙겨놓으면 유족들이 훨씬 편하다는 거 아시죠? 간단한 팁부터 실용적인 도구까지, 편하게 들어보세요!페이팔 후원 계좌(한국) https://paypal.me/bookofscience?country.x=KR&locale.x=ko_KR페이팔 후원 계좌(해외) https://paypal.me/bookofscience
[찐 자연 vs 가짜 식물 - 뭐가 더 소중할까?]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좀 신기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민하면서 던진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칸트는 이런 상상을 했어요: 유쾌한 여관 주인이 손님들에게 멋진 경험을 주고 싶었는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나이팅게일nightingale이 없어서 소년을 덤불에 숨기고 갈대로 자연 소리를 흉내 낸 거죠. 근데 그 소리가 가짜라는 게 밝혀지면? 다들 "뭐야, 이게 다야?" 하면서 외면할 거라고 했어요. 똑같은 소리인데 왜 그럴까요?요즘은 이런 가짜가 넘쳐나잖아요. 두바이Dubai에서 스키 타고, 독일 실내 해변에서 일광욕 즐기고, 심지어 조화랑 합성 잔디가 우리 집까지 점령했죠. 올해 조화 시장이 17.8억 달러 약 2조 4천억 원 규모로 커질 거라는 얘기도 있어요. 근데 웃긴 건, 이 불멸의 식물이 친환경이라고 광고된다는 거예요. 진짜 자연 대신 조화를 선택해도 괜찮은 걸까요?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 연구에 따르면 진짜 식물을 키우면 정신 건강에 엄청난 힘이 된대요. 반면 조화는 그 효과가 확 떨어진다고. 왜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가 말했듯, 진짜 자연은 "왜 꽃이 피지?" 같은 질문에 답을 주면서 우리를 성장시키는데, 조화는 그냥 디자이너의 장난일 뿐이거든요. 햇빛 받아도 광합성 안 하고, 폐기물만 남기는 조화… 심지어 중국 펄 리버 델타Pearl River Delta 같은 오염 지역에서 만들어진대요.결국, 진짜 식물은 우리와 연결돼서 기쁨을 주고 돌보고 싶게 만드는데, 조화는? 글쎄요, 누가 그걸 신경 쓸까유:D ㅎ ㅎ 이번 에피소드에서 그 차이를 파헤쳐볼게요. 같이 고민해보시죠!
렘키 박사 - 도파민 중독 시대, 탈출구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도파민 네이션"의 저자, 안나 렘키 박사 왈, "NO!"넘쳐나는 쾌락, 끊임없는 자극...오히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풍요의 역설""디지털 마약"에 중독된 현대인, 탈출구는?!렘키 박사가 말하는 중독의 정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만성적 자기 집착" 시대,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오젬픽, 소버 큐리어스... 새로운 희망인가, 또 다른 덫인가?렘키 박사의 개인적 경험, 그리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오늘 밤, 렘키 박사와 함께 도파민의 덫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세요!
●착각하는 인간: 우리는 정말 후회 없이 살고 있는가? ●우리는 후회 없는 삶을 원하지만, 정작 우리의 선택과 기억이 얼마나 왜곡될 수 있는지 고민해 본 적 있나요? 오늘 에피소드에서는 호모 에라티쿠스—즉, 착각하는 인간—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의 사고방식, 기억, 그리고 존재 자체가 얼마나 불완전한지 깊이 탐구해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다룰 내용- 후회 없는 삶을 산다는 것은 가능한가?- 우리의 기억은 신뢰할 수 있는가?- 우리는 정말로 논리적인 존재인가, 아니면 감정이 이끄는 존재인가?- AI 시대, 인간은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가?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김창민 교수의 신간 《착각하는 인간: 호모 에라티쿠스》를 바탕으로, 인간의 착각과 불완전성을 깊이 탐구하는 이번 에피소드를 즐겨보세요
●착각하는 인간: 우리는 정말 후회 없이 살고 있는가? ●우리는 후회 없는 삶을 원하지만, 정작 우리의 선택과 기억이 얼마나 왜곡될 수 있는지 고민해 본 적 있나요? 오늘 에피소드에서는 호모 에라티쿠스—즉, 착각하는 인간—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의 사고방식, 기억, 그리고 존재 자체가 얼마나 불완전한지 깊이 탐구해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다룰 내용- 후회 없는 삶을 산다는 것은 가능한가?- 우리의 기억은 신뢰할 수 있는가?- 우리는 정말로 논리적인 존재인가, 아니면 감정이 이끄는 존재인가?- AI 시대, 인간은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가?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김창민 교수의 신간 《착각하는 인간: 호모 에라티쿠스》를 바탕으로, 인간의 착각과 불완전성을 깊이 탐구하는 이번 에피소드를 즐겨보세요
착각하는 인간: 우리는 정말 후회 없이 살고 있는가?우리는 후회 없는 삶을 원하지만, 정작 우리의 선택과 기억이 얼마나 왜곡될 수 있는지 고민해 본 적 있나요?오늘 에피소드에서는 호모 에라티쿠스—즉, 착각하는 인간—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의 사고방식, 기억, 그리고 존재 자체가 얼마나 불완전한지 깊이 탐구해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다룰 내용✔️ 후회 없는 삶을 산다는 것은 가능한가?✔️ 우리의 기억은 신뢰할 수 있는가?✔️ 우리는 정말로 논리적인 존재인가, 아니면 감정이 이끄는 존재인가?✔️ AI 시대, 인간은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가?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김창민 교수의 책 《착각하는 인간: 호모 에라티쿠스》를 바탕으로, 인간의 착각과 불완전성을 깊이 탐구하는 이번 에피소드!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D
이번에는 유명한 역사학자 유발 노아 하라리의 칼럼 "What Happens When the Bots Compete for Your Love?" 를 낭독합니다:DAI는 이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우리와 감정적으로 교감하며 관계를 맺으려 합니다.이러한 가짜 친밀감은 민주주의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요?하라리는 AI 챗봇이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서 인간과 깊이 연결될 가능성을 이야기하며,이를 통해 우리의 정치적 판단과 사회적 신뢰가 어떻게 흔들릴 수 있는지를 분석합니다.???? AI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민주주의는 과연 AI 시대에도 지속될 수 있을까요?
????️ AI, 능력 격차를 벌리다: 최상위 인재와 나머지의 분기점AI는 노동 시장을 평준화할 것인가, 아니면 오히려 능력 격차를 더욱 벌릴 것인가?이번 에피소드에서는 NVIDIA의 CEO 젠슨 황이 예측한 반자율 에이전트의 역할과 AI가 기업과 개인의 업무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초기에는 AI가 저숙련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회를 확장하는 평등한 도구로 여겨졌습니다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AI가 숙련된 인재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며, 고성과자와 저성과자 간의 격차를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AI가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 기회 평등인가, 양극화 가속인가✅ 연구 데이터 분석: AI는 누구에게 가장 큰 혜택을 줄까✅ OpenAI, NVIDIA, MIT 등 주요 기업과 연구 기관의 AI 활용 사례✅ 미래 직업 시장의 변화: AI와 함께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역량???? "모든 근로자가 AI 덕분에 CEO가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소수의 인재만이 혜택을 누릴 것인가?"AI 시대의 승자와 패자, 그 분기점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말콤 글래드웰이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티핑 포인트』를 다시 꺼냈습니다. 25년 전, 뉴욕 범죄율 하락을 ‘깨진 유리창 이론’으로 설명했던 젊은 작가는 이제 솔직한 고백과 함께 돌아옵니다. “제가 틀렸습니다.”멈춰 세워야 할 것은 결국 사람인지, 아니면 우리가 가진 편견인지. 이 강연에서 말콤 글래드웰은 자신의 과거 분석이 초래한 ‘Stop and Frisk’ 정책의 그늘을 되짚어 보며, 작가와 저널리스트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책임감을 이야기합니다.‘이야기는 정말로 끝났다고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표와 함께, 그가 제시하는 것은 흔들림을 인정하는 용기와, 틀렸을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통찰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그 안에 담긴 여러 겹의 진실을 향해, 말콤 글래드웰의 목소리를 따라가 보세요.지금까지 알던 『티핑 포인트』가 어떻게 뒤집히는지, 그리고 그가 새롭게 말하는 “끝나지 않은 스토리”가 우리의 생각을 얼마나 뒤흔들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Malcolm Gladwell: 과읽남 사이언스 북케이터/SF작가/과학 크리에이터/성우Monique Ruff Bell: 최지현 독립영화 감독/연출/배우/메이크업 아티스트
???? "팬데믹과 번아웃, 그리고 벌새 – 에드 용이 본 생명의 경이"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났다고 생각하십니까?하지만 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 에드 용(Ed Yong)은 다르게 봅니다.그는 팬데믹 보도를 하며 번아웃을 경험했고,"내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었습니다.그리고 놀랍게도, 그를 다시 살아나게 한 건 ‘새 관찰(버딩, Birding)’이었습니다.???? 이 에피소드에서 다룰 내용:✔ 번아웃과 도덕적 손상(Moral Injury) – 의료진과 저널리스트가 겪은 진짜 문제✔ 패닉-방치 사이클(Panic-Neglect Cycle) – 팬데믹이 끝나면 우리는 왜 금방 잊어버릴까?✔ 다음 팬데믹의 위협 – 조류독감(H5N1)은 새로운 대유행을 일으킬까?✔ 새 관찰(Birding)과 몰입의 힘 – 과학 기자가 자연에서 찾은 회복의 열쇠에드 용은 단순한 과학 저널리스트가 아닙니다.그는 과학을 통해 인간과 생명의 경이를 탐구하는 스토리텔러입니다.번아웃과 회복, 팬데믹과 자연,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연결을 깊이 들여다보는 이 이야기.
"박쥐가 되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1974년, 의식Consciousness 철학의 끝판왕! 철학자 토머스 네이글이 던진 이 질문은 지금도 뜨거운 논쟁거리입니다. 우리가 박쥐의 초음파 반향Echolocation 방식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는 있지만, 진짜 "박쥐처럼 느낀다"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 거죠.그런데 말입니다. . .
"박쥐랑 고래랑 AI가 대화를 한다고?""설마.. AI가 동물 소리를 번역한다고?"과읽남 청취자 여러분! ㅋ ㅋ ㅋ 네, 맞습니다. 동물과 인간 간 AI 천재 아자 래스킨이 지금 진짜 이걸 하고 있습니다. ???????? 혹등고래의 노래, ???? 박쥐의 초음파, ???? 원숭이들의 수다까지—AI로 해독하는 미친 프로젝트! 기존 번역기는 찢어버리고, 동물 소리까지 분석하는 시대가 왔다고요. AI가 동물 소리를 합성했는데, 다른 동물이 "야, 이거 내 친구가 낸 소린데?" 하고 반응하면? ????이게 진짜 “동물판 튜링 테스트” 실험입니다.???? 우리가 알게 될 것들:✔ AI가 동물 언어를 분석하는 방식✔ AI가 만든 가짜 동물 소리에 동물들이 반응하면?✔ 혹시 동물들도 "name"을 부르고,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는 걸까?“아니, 진짜 동물들이 말을 한다고?”진짜로요. . . 연구가 이렇게 돌아가고 있다고요! ????이 흥미진진한 실험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엔 AI가 동물과 ‘대화’를 하게 될지?지금 바로 청취하세요! ????????
AI를 활용해 돌고래의 소리와 행동을 관찰하면, 돌고래가 하는 ‘생각’을 읽어낼 수 있을까요? ㅎ ㅎ ㅎ이번 에피소드에서는 40년 가까이 대서양 점박이 돌고래를 연구해 온., 저명한 돌고래 석학 데니스 허징Denise Herzing 박사를 만납니다.현장 생활부터 수중 마이크 녹음, 고도화된 AI 분석 기법까지, 구체적인 연구 과정을 깊이 살펴봅니다:D돌고래끼리 주고받는 복잡한 신호에 ‘규칙’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인간이 그 언어를 해독할 수 있는지도 고밉합니다!시그니처 휘슬, CHAT 장비 같은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인간과 돌고래가 상호 소통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이야기도 전해드려요!진정한 ‘종 간 대화inter-species communication’가 가능할지,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해요!과읽남 시청자를 위한 YouTube 채널 (1) AI TED 위대한 연설, (2)과학책장, (3)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과읽남]에서도 만나요! 여러분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과읽남 콘텐츠는 발전 + 자주 업로드 됩니다"D
철학은 답을 찾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질문을 던지는 동작입니다.그렇다면 AI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유?대니얼 대닛(Daniel Dennett),터프츠 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마음, 자유의지, 그리고 진화를 연구해온 철학자가 이에 대해 흥미로운 통찰을 전합니다:D이번 대담에서는● 과학과 철학이 서로를 보완하는 방식● 진화론이 철학에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 밈(Meme) vs. 독성 밈(Toxic Memes) 위험성● AI가 만들어낸 ‘그럴듯함(Truthiness)’ 부비트랩● ‘가짜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과 법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철학자가 왜 생리학을 공부하냐고요? 뉴런을 모르면, 마음을 이해할 수 없죠."- "AI는 진실이 아니라, ‘그럴듯함’을 목표로 만들어졌어요. 우리는 AI를 어떻게 통제해야 할까요?"우리가 철학적으로 고민해야 할 중요한 이슈들,그리고 지금 바로 논의해야 할 AI 시대의 위험성까지!대니얼 대닛과 함께 깊이 있는 탐구를 시작해 보세요. ????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닙니다. 이제 누구나 다 알고 계시죠!젠슨 황(NVIDIA CEO)과 마크 저커버그(Meta CEO)가 한자리에 모여 AI의 미래, 추천 시스템의 진화, 생성형 AI, 크리에이터 AI, 오픈소스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이 대담을 통해 우리는✅ AI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시대가 올 것인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추천 시스템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AI Studio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어떤 기회를 제공할까?✅ NVIDIA와 Meta가 바라보는 AI의 미래는?✅ 오픈소스 AI 전략은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 의식을 사유할 수 있게 됐는데요메타의 AI 철학, 엔비디아 연구, 그리고 AI의 다음 단계까지!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
???? "코로나19는 ‘작은 팬데믹’일 뿐… 진짜 대유행은 지금부터라고?"???? 논란 많았던 전 CDC 국장 로버트 레드필드 박사가 경고한 조류독감 H5N1의 위험성!- 감염자 888명, 사망률 52%- 27종 포유류 감염 확인! 돌고래, 북극곰, 스컹크까지…- 단 4개의 아미노산 변이면 인간 전염 시작?- "기능 획득 연구(Gain-of-Function) 조작되면 몇 달 안에 팬데믹!"#트럼프 #조류독감 #코로나 #로버트레드필드???? 레드필드 박사는 "즉각적인 연구 중단(Moratorium)"을 요구합니다!⚠️ 우리는(USA), 아니 대한민국은 과연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 . ㅠ코로나19를 예측하지 못해 고통스러웠던 모든 시청자분들은 주목하시길_
✨SF 작가 남유하의 첫 에세이,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JTBC 다큐멘터리 "취리히 다이어리" 원작● 이 인터뷰는 남유하 작가가 8,770km를 날아가서, 말기암 환자였던 어머니를 스위스에서 ‘의료조력사’(존엄사)로 떠나보낸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안락사(euthanasia)랑 뭐가 달라?” 하고 궁금하실 텐데요. 안락사는 의료진이 직접 행위를 하는 것, 조력사는 본인이 최종적으로 선택하되 법적·의료적 지원을 받는 다고 생각하면 됩니다_#존엄사 #안락사 #말기암 #존엄한삶 #모녀이야기 #남유하작가 #오늘이내일이면좋겠다 #사계절출판사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 하나뿐인 딸 남유하 작가가, 모친이 고통 속에서 마지막 권리를 지키고자 선택한 여정을 끝까지 함께했다고 해요. 힘들고 진지한 이야기가 될 것 같지만, 오히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 (인터뷰 곳곳에) 많습니다_● 이 영상을 시청하고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를 읽으면서, 죽음이 아닌 삶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요. “존엄하게 죽는다는 건 결국 존엄하게 사는 일과 연결돼 있구나” 하는 깨달음은 고 조순복님이 남긴 산물입니다_과학책장의 YouTube 신규 채널 @ai_ted @sciencebook_reader 에서도 만나길 부탁드리고, 궁금한 질문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댓글로 남겨 주세요.
과읽남 시청자를 위한 YouTube 신규 채널 @ai_ted 위대한 연설 @과학책장 ScienceBookcase @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과읽남] 에서도 만나유:D유발 하라리의 넥서스,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를 통합한 인터뷰!AI 혁명... 지금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는 ‘행위자Agent’가 되었습니다AI TED 시청자를 위한 과학 채널 @ScienceBookcase 에서도 만나요:D- AI가 인간을 속이고, 감정 조종하며, 경제권을 가진 시대가 온다면?- 세계 최강국 미국이 ‘진실’보다 ‘권력’을 우선할 때, 어떤 재앙이 벌어질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도의 무신한 선택이 국제 질서에 미치는 영향은?유발 하라리가 경고하는 AI 미래와.. 세계 질서의 위기, 지금 확인하세요.- AI가 인간을 통제할 수 있을까?- 우리는 AI와 협력해야 할까, 맞서 싸워야 할까?- 강대국이 ‘진실’보다 ‘권력’을 선택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구독 & 알림 설정하고 최신 영상 놓치지 마세요!
과읽남 청취자를 위한 YouTube 과학 채널 @ScienceBookcase 에서도 만나요:D???? 인류의 건강 혁명, 지금 시작됩니다! ???????? 혁신의 사다리를 함께 오르는 화이자(Pfizer)와 AI, 경구용 GLP-1(obesity treatment)로 비만의 무게를 덜어내다!앨버트 불라Albert Bourla가 직접 전하는AI 협력 전략비만 치료제의 미래그리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드라마틱한 여정???? '기술과 인간이 만나는 곳'에서 탄생한 강력한 의료 혁신 스토리를 놓치지 마세요!#다이어트 #AI #비만
세계적인 사상가 노엄 촘스키가 핵 확산과 북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견해를 나눕니다. 촘스키는 미국과 북한의 핵 정책,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 그리고 한국전쟁의 역사적 배경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오늘날 국제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합니다. 그의 통찰력 있는 논평은 복잡한 국제 관계와 미국 외교정책의 이면을 이해하고자 하는 청취자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수학, 지겹고 먼 이야기라고요? 187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수학 크리에이터이자 시드니 대학교 수학과 교수 에디 우가 그 편견을 깨드립니다! 고등학교 수학 교사 시절, 아픈 학생을 위해 만든 '우튜브'로 호주 전역을 휩쓴 에디 우. 그가 쓴 책 "수학이 필요한 순간들"을 통해 수학이 우리 삶 곳곳에 얼마나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지 알아봅니다. 배터리 잔량 표시부터 암호화, 심지어 번개와 혈관의 모양까지! 일상 속 숨겨진 수학 원리들을 파헤치며, 수학적 사고방식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딱딱한 공식 암기는 이제 그만! 에디 우와 함께라면 수학이 즐거워집니다."수학이 왜 필요해?"라고 묻는 당신에게, 에디 우의 "수학이 필요한 순간들"을 소개합니다! 187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수학 크리에이터이자 시드니 대학교 수학과 교수인 에디 우는, 수학이 단지 숫자를 넘어 '패턴'을 읽는 학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일상 곳곳에서 수학적 패턴을 발견하고, 수학적 사고력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수학 불안은 떨쳐버리고, 에디 우와 함께 흥미진진한 수학의 세계로 떠나볼까유:D
과읽남 청쥐자를 위한 YouTube 채널 @ScienceBookcase 그리고 @ai_ted 에서도 만나요:D과연 신은 존재하는가? 진화생물학계 거장 Richard Dawkins.. 유능한 임상 심리학자 Jordan Peterson이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정면으로 맞붙었습니다.밈(Meme)과 원형(Archetype), 신화와 과학, 그리고 진리의 본질에 대한 두 거인의 논쟁은 논리와 상징의 경계를 넘나듭니다.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Dawkins의 날카로운 논리와, 인간의 심리적·문화적 구조를 해석하는Peterson의 독창적 통찰은 어디서 교차하고 어디서 깨질까요?#이기적유전자 #리처드도킨스 #기독교"신은 없다!" 라는 강렬한 제목 아래 펼쳐지는 이 대화는.. 단순한 논쟁을 넘어 인간 본질과 우주를 이해하려는 시도입니다. 두 거장의 대화에서 구독자 여러분의 신념과 질문이 흔들릴지도 모릅니다:D 놓치지 마세요! AI TED 채널 위대한 연설 시리즈 #18에서 과학과 신화가 충돌하는 순간을 함께하세요!
과읽남 청취자를 위한 신규 YouTube 채널 @ai_ted 에서도 만나요:D(물론 과학책장도 있습니다)"AI의 혁명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됩니다! ????"1993년, 젠슨 황은 엔비디아를 설립하며 새로운 컴퓨팅 시대를 열었습니다. 오늘날 그는 '토큰(Token)'이라는 개념을 통해 AI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고 있습니다. 토큰을 결코 잊지 마세요:D1부에서는 토큰이 단순한 데이터 조각이 아닌, AI를 창조하고 발전시키는 열쇠라는 점을 중심으로, AI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주요 내용:AI의 새로운 시대, 토큰 생성 공장(Token Factory)의 탄생알렉스넷, 딥러닝의 탄생과 혁신적인 과학자들CUDA와 GPU가 AI를 어떻게 현실로 만들었는가Google 트랜스포머와 BERT의 등장으로 바뀐 컴퓨팅 패러다임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는 2부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구독과 좋아요로 AI 혁신의 여정에 함께하세요!#AI #젠슨황 #NVIDIA #토큰 #딥러닝
과읽남 애청자를 위한 신규 YouTube 채널 @ScienceBookcase 과학책장 @AI TED 위대한 연설 에서도 만나요:D"세계적인 석학 자크 아탈리, 그의 경고를 무시할 수 있을까? 프랑스 최초의 대통령 경제 고문50권 이상의 베스트셀러 작가미래학자, 경제학자, 철학자클래식 음악 애호가이자 음악 대중화를 이끈 리더민주주의 붕괴와 함께 찾아온 AI 대변혁이 상충하는 지금, 자크 아탈리는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생존 전략을 통찰합니다.'유비쿼터스 시대'의 본질이란 무엇인가?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개인과 국가의 진정한 무기는 무엇일까?기술과 경제의 혁명 속, 한국 사회 ????????는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까?놓치지 마세요. 지금이 바로 변화의 순간입니다! "
과읽남 청취자를 위한 신규 YouTube 채널 《AI TED 위대한 연설》에서도 만나요:D "정치적 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폭포수"민주주의가 흔들리는 이유, 그리고 뇌 과학이 이를 설명하는 방법조지 레이코프의 '폭포수(cascades)' 개념을 통해, 우리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프레임에 지배당하는지 알아봅니다.양비론과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민주주의의 도덕적 가치를 되살리는 새로운 프레임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민주주의 위기의 근본 원인뇌 과학과 정치적 사고의 연결고리우리의 뇌에서 벌어지는 프레임 전쟁지금, 민주주의를 위한 사고의 전환을 함께 시작하세요.
과읽남 청취자를 위해 만든 YouTube채널 과 <과학책장>에서도 만나요:D"전체주의는 단순히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 그 자체를 파괴합니다."조지 오웰이 남긴 강렬한 연설은 단순히 그의 시대에만 국한된 메시지가 아닙니다.그의 통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자유와 진실이 위협받는 순간, 우리가 반드시 들어야 할 경고입니다.이 영상에서는 조지 오웰의 강렬한 언어와 철학을 통해 전체주의가 우리 사회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합니다.오웰이 그의 필명에 담았던 자연과 평범함, 그리고 그의 신념이 어떻게 그의 연설을 통해 빛을 발했는지 경험해보세요.✨ 놓치지 마세요:"2 더하기 2는 4라고 말할 자유"의 의미는 무엇인가?진실이 사라진 세상에서 남는 것은 무엇인가?우리가 자유와 진실을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조지 오웰의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시대의 자유를 재발견하세요.구독과 좋아요로 진실을 위한 여정에 동참해주세요!#조지오웰 #전체주의 #자유와진실 #진실의힘 #AI_TED
과읽남 청취자를 위해 만든 신규 YouTube 채널 「AI TED 위대한 연설」에서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인공지능은 단순한 도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혁명입니다.레이 커즈와일, 그가 예견한 특이점(Singularity)의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2040년, 인간의 기술은 AI에 의해 완전히 초월될 것이며, 우리는 가상 현실과 물리 세계의 경계가 사라진 시대를 맞이할 것입니다.이번 영상에서는 나노봇이 혈액 속에 주입되는 혁신, AI가 가상 세계와 우리를 직접 연결하는 모습, 그리고 미래의 초현실적 가능성을 담았습니다. 3D 프린팅과 태양광 에너지의 융합, VR의 몰입감 넘치는 진화까지!여러분은 이제 미래를 마주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과읽남 청취자를 위해 만든 YouTube 신규 채널 《AI TED - 위대한 연설》에서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AI가 인간을 넘어 CEO가 되는 세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1983년 엘리자(Eliza)로 시작된 인공지능의 여정부터,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의 로봇 3원칙, 그리고 '인공의식(Artificial Consciousness)'으로의 도약까지...#인공지능 #CEO #AI프랑스 최고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던지는 도전과 질문을 탐구합니다.로봇이 스스로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순간,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AI와 인간의 경계에서 다시 쓰여지는 새로운 규칙들.2022년 중국의 AI CEO 사례와 다가올 놀라운 변화.과학, 철학,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D???? 구독과 좋아요는 AI도 감동하게 만듭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유발 하라리의 통찰을 바탕으로 정보의 본질과 그것이 우리의 사회, 민주주의, 그리고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합니다. 정보란 단순히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것을 넘어서, 사람들을 연결하고 협력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그러나 이 연결의 힘은 때로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며 권력의 집중을 가능하게 합니다.고대 로마 황제 Tiberius와 그의 친위대 지휘관 Sejanus의 사례부터 현대 AI와 Algorithm, 그리고 Filter Bubble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정보의 흐름과 통제가 어떻게 사회 구조를 형성하고 권력을 재편하는지를 살펴봅니다.유발 하라리는 우리가 직면한 Fake News, 음모론Conspiracy Theory, 그리고 Fiction의 도전을 넘어설 방법을 제안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정보와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고민합니다:ㅇ이 에피소드는.. 현대 사회에서 정보의 중요성과 그것이 우리의 정치와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거에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정보는 단순히 전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보는 연결입니다. 그리고 우린 그 정보를 사색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무엇보다 행동해야 합니다_
과읽남 청취를 위해 만든 신규 YOUTUBE 채널___AI TED 위대한 연설____에서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1863.11월.19... 아브라함 링컨은 게티즈버그 전장에서 민주주의의 본질을 선언했습니다."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그의 짧지만 강렬한 연설은 내전으로 갈라진 미국을 통합하려는 시도였지만,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과 질문을 남깁니다. ㅠ링컨의 연설이 당시 세계에 미친 영향은?'민주주의'라는 약속은 지금도 유효한가!현대 한국 사회에서 링컨의 메시지가 던지는 경고와 희망은 무엇일까요..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을 현대적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고,그 역사적 의미와 오늘날 민주주의의 위기를 연결 지어 이야기합니다.우리 모두가 다시 되짚어봐야 할 '국민의 힘(power)'을 논의합시다...:D
과읽남 청취자를 위해 신규 개설한 YOUTUBE 채널 〔AI TED - 위대한 연설〕에서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D????️ 1987년 9월, 민청련 4주년 기념강연: "군의 정치개입을 막아야 하는 이유"이번 에피소드는 김대중 대통령의 역사적 연설로, 1987년 9월 민청련(민주화실천운동청년연합) 4주년 기념행사(성북구 안암산 개운사)에서 진행된 연설을 다룹니다.이 강연은 13대 대선 출마 여부를 고민하던 시기, 김대중이 군의 정치적 개입과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강력히 피력한 중요한 기록입니다. 당시의 정치적 맥락과 그의 철학적·정치적 신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한국 민주화 운동의 흐름 속에서 김대중의 역할과 비전을 이해하는 데 큰 가치를 지닙니다.그의 목소리를 통해, 민주주의의 본질과 군의 정치적 중립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이 연설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과읽남 청취자를 위한 YOUTUBE 신규 채널 에 접속해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D오늘은 재레드 다이아몬드를 만납니다! 민주주의의 위기는 단번에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다가옵니다. 세계적인 석학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과거 칠레 쿠데타와 같은 역사적 사례를 통해 현대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분석합니다.투표권 억압, 정치적 타협의 부재, 그리고 불평등한 사회 구조가 우리의 민주주의를 얼마나 위태롭게 할 수 있는지, 그는 강력하게 경고합니다!!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민주주의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선택해야 할 길에 대해 다이아몬드의 통찰을 들어봅니다.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교훈 속에서, 여러분은 어떤 미래를 상상하시겠습니까:D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뉴욕타임즈 기자 Alan Yuhas가 보도(2024.1203)한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와 철회 사건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직면한 위기와 정치적 양극화를 깊이 탐구합니다.2022년 대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당선된 윤 대통령이 국회와의 대립 끝에 내린 충격적인 결정, 그리고 그 배경에 자리 잡은 사회적 불만과 분열을 뉴욕타임즈 보도를 바탕으로 분석합니다.
과읽남 팟캐스트가 청취자 여러분을 위해 AI TED - 위대한 연설 이라는 YOUTUBE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어서 오세요:-)-AI 시대의 두 거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ㅎㅎㅎ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과 소프트뱅크의 창업자 손정의가 AI 혁신, 데이터 인프라, 그리고 일본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AI 팩토리와 AI 그리드를 통해 산업의 지형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손정의는 그가 걸어온 혁신의 여정을 바탕으로 AI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두 거인의 유쾌한 농담과 깊이 있는 논의가 가득한 이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여러분은 AI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얻을 거예요:D-AI 팩토리와 AI 그리드가 만들어낼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일본에서 AI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손정의의 전략젠슨 황이 밝히는 "AI 시대, 기업의 생존 조건"두 거인의 협력을 통해 그려지는 "리셋된 산업 구조"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의 글로벌 협업 계획
과읽남 청취자를 위해 만든 YOUTUBE 채널: "AI TED - 위대한 연설"을 통해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팟캐스트에 먼저 오디오가 업로드된 후, 유튜브 콘텐츠가 올라갑니다:DAI 시대를 이끄는 핵심 동력,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을 깊이 파헤쳐봅니다! NVIDIA가 창조한 가속 컴퓨팅은 단순히 CPU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CPU와 GPU의 협력을 통해 컴퓨팅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이번 에피소드에서는 CPU와 GPU의 역할, 그리고 CUDA 기술이 어떻게 과학 연구, 게임 개발, 산업 혁신을 가능하게 했는지 젠슨 황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봅니다.특히, 컴퓨팅 산업의 60년 역사를 새롭게 정의하고, AI와 병렬 처리의 진정한 가치를 소개하는 특별한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AI 타임머신과 함께 가속 컴퓨팅이 이끄는 미래를 만나보세요:D???? AI와 컴퓨팅 기술에 관심 있는 분들, 그리고 미래 산업 지형을 알고 싶은 모든 청취자를 위한 필청 에피소드!
과읽남 청취자를 위해 만든 YOUTUBE 채널: "AI TED - 위대한 연설"을 통해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팟캐스트에 먼저 오디오가 업로드된 후, 유튜브 콘텐츠가 올라갑니다:D-기술 혁신의 최전선, NVIDIA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이끄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AI 타임머신"은 AI, 가속 컴퓨팅, 그리고 미래 산업의 지형을 바꾸는 NVIDIA의 기술과 비전을 깊이 탐구합니다.젠슨 황의 연설과 통찰을 중심으로, AI가 우리의 삶과 산업을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 다룹니다:D 타임머신처럼 미래를 예측하고 설계하는 NVIDIA의 기술 세계를 함께 탐험하세요!!!????️ 최신 기술 동향과 젠슨 황의 철학, 그리고 AI 혁명에 참여하는 전 세계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이야기가 한데 모인 팟캐스트 과읽남입니다 :-)
과읽남 청취를 위한 유튜브 채널 신규 개설: "AI TED - 위대한 연설" 을 검색하세요:-D행복은 순간적 감정이고, 만족은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대니얼 카너먼은 이 두 감정을 어떻게 구분하며,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합니다. 행복과 만족의 본질에 대한 그의 혁신적인 관점은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할 거예요:D
과읽남 청취자를 위한 유튜브 채널 "AI TED - 위대한 연설"을 검색하세요!-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제로 투 원》의 저자 피터 틸이 말하는 미래를 만드는 힘! 안정에 안주하지 말고, 혁신적인 사고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 우리의 선택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냅니다. 그의 통찰을 통해 청취자 여러분이 지닌 비전을 재구성하세요:D
▦과읽남 청취자를 위한 YOUTUBE 런칭▦ AI TED - 위대한 연설" 을 검색하세요________저명한 인사 100명이 전하는 창의적 통찰과 실용적인 조언!이 팟캐스트는 창의력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가장 알짜배기 TED 강연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각 강연자의 통찰력과 조언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압축하여 전하며, QR 코드를 통해 200가지 강연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야와 관계없이 여러분의 창의성과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D
▦과읽남 청취자를 위한 YOUTUBE 런칭▦ AI TED - 위대한 연설" 을 검색하세요________저명한 인사 100명이 전하는 창의적 통찰과 실용적인 조언!이 팟캐스트는 창의력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가장 알짜배기 TED 강연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각 강연자의 통찰력과 조언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압축하여 전하며, QR 코드를 통해 200가지 강연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야와 관계없이 여러분의 창의성과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D
▦과읽남 청취자를 위한 YOUTUBE 런칭▦ AI TED - 위대한 연설" 을 검색하세요________저명한 인사 100명이 전하는 창의적 통찰과 실용적인 조언!이 팟캐스트는 창의력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가장 알짜배기 TED 강연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각 강연자의 통찰력과 조언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압축하여 전하며, QR 코드를 통해 200가지 강연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야와 관계없이 여러분의 창의성과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D
닐 디그래스 타이슨(Neil deGrasse Tyson)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소가 별들의 심장에서 탄생했다는 사실을 통해 인간과 우주의 깊은 연결을 설명합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인간이 우주의 일부로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우리가 자연과 하나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탐구합니다.
"허구와 현실의 경계는 어디일까? 기술이 인류를 구원할까, 아니면 파멸로 이끌까?"세계적인 석학 유발 하라리가 그의 새로운 Q&A를 통해 인공지능, 생명공학, 자유의지, 그리고 종교와 영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허구(fiction)가 우리 삶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어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 Harari 특유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풀어냅니다.우리는 허구에 의존하며 살고 있는가?AI와 생명공학은 인간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자유의지는 과연 존재할까, 아니면 환상일 뿐일까?21세기에서 종교와 영성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칼 세이건의 "우리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은 우주"라는 연설은 그의 저서 『창백한 푸른 점』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Pale Blue Dot: A Vision of the Human Future in Space (1994)에 나오는 내용이고요.. 특히 "우주에 우리를 위한 특별한 장소가 있는가?"라는 장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2024년 10월,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트코인과 크립토 산업에 대한 역사적 연설을 남겼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자유와 독립의 상징"으로 칭하며, 미국이 이 기술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현 정부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크립토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주요 내용:트럼프의 비트코인 지지 선언크립토 산업 규제 완화 계획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지정Gary Gensler 해임 및 SEC 개혁 약속
폴 그레이엄은 기술과 창업 분야의 거장일 뿐만 아니라, 깊은 통찰력을 가진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의 에세이 "Writes and Write-Nots"를 통해 글쓰기와 사고의 관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는 AI 시대가 가져올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의 분리, 그리고 그로 인한 사고 능력의 격차를 예측하며 경고합니다.왜 글쓰기가 사고의 필수 도구인지,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더 깊이 사고하는 법에 대해 폴 그레이엄의 통찰을 들어보세요.
리처드 파인만은 과학의 경이로움과 질문의 힘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한 물리학자였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그가 “왜?”라는 질문에 대해 답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의 본질을 이야기합니다.자석의 힘이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해, 그는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현상의 배후에 있는 자연의 근본적인 법칙을 설명하며, 과학의 깊이를 드러냅니다. 파인만의 명쾌한 언어와 독창적인 사고는 왜 그가 시대를 초월한 천재인지 보여줍니다.이 영상을 통해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되는 지식의 여정과, 우리가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의 의미를 함께 탐구해보세요.#리처드파인만 #과학철학 #탐구의힘
세계적인 AI 기업 OpenAI의 CEO로 잘 알려진 샘 올트먼은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여러 통찰을 제공해왔습니다.Y Combinator의 대표 시절, 그는 수많은 스타트업(Airbnb, Dropbox, Stripe, Reddit, DoorDash, Instacart, Opsware)를 성공적으로 육성했으며,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글을 통해 창업가들에게 지침을 제시했습니다:D
패트릭 윈스턴의 연설은 의사소통 능력이 개인의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MIT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가치 있는 조언을 제공합니다. 윈스턴은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습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특히 "지식, 연습, 그리고 최소한의 재능"이라는 공식을 통해 지식과 꾸준한 연습이 재능만큼이나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그는 강연 시작 시 '능력 부여 약속'을 제시하여 청중이 얻을 가치와 배움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반복과 구두 점검,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질문 등의 기술을 활용해 청중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명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져오는 힘을 학생들에게 각인시키며, 연설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를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2024년 10월 5일, 일론 머스크가 미래를 위한 비전을 담아 연설을 전합니다.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자본주의, 제한된 정부, 자유 시장, 그리고 열린 마음이 어떻게 혁신을 촉진하고 우리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Tesla의 Ludicrous Mode처럼 강력한 속도와 에너지를 담아, 머스크는 자본주의의 아름다움, 침체에 대한 경고, 그리고 혁신을 위한 열린 사고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인체의 지식을 향한 위대한 5000년 여정우리 몸의 내부 작용은 어떻게 밝혀졌을까? 각 장기의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 고대 이집트부터 르네상스 시대와 근대를 지나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5000년 동안 해부학자의 서재를 채운 책 속에는 인체 이해, 예술적 기법, 사회 변화의 역사가 담겨 있다. 『해부학자의 세계』는 유럽을 비롯해 중동, 중국, 일본에서 출판된, 역사상 중요한 해부학 책 150여 권을 모아 그 방대한 서사를 풀어낸다. 해부학이 철학에서 경험 과학으로 넘어가는 과정, 권위에 맞서는 도전과 새로운 발견은 물론, 해부 극장 설치, 시신 도굴꾼 문제와 해부 관련 법 제정, 그리고 예술적이고 적나라한 해부 그림과 인쇄술 발달, 표절 시비 등 보물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놀라울 만큼 세밀하고 적나라하며 아름다운 해부 삽화와 함께 해부학자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인체의 지식을 향한 위대한 5000년 여정우리 몸의 내부 작용은 어떻게 밝혀졌을까? 각 장기의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 고대 이집트부터 르네상스 시대와 근대를 지나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5000년 동안 해부학자의 서재를 채운 책 속에는 인체 이해, 예술적 기법, 사회 변화의 역사가 담겨 있다. 『해부학자의 세계』는 유럽을 비롯해 중동, 중국, 일본에서 출판된, 역사상 중요한 해부학 책 150여 권을 모아 그 방대한 서사를 풀어낸다. 해부학이 철학에서 경험 과학으로 넘어가는 과정, 권위에 맞서는 도전과 새로운 발견은 물론, 해부 극장 설치, 시신 도굴꾼 문제와 해부 관련 법 제정, 그리고 예술적이고 적나라한 해부 그림과 인쇄술 발달, 표절 시비 등 보물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놀라울 만큼 세밀하고 적나라하며 아름다운 해부 삽화와 함께 해부학자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인체의 지식을 향한 위대한 5000년 여정우리 몸의 내부 작용은 어떻게 밝혀졌을까? 각 장기의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 고대 이집트부터 르네상스 시대와 근대를 지나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5000년 동안 해부학자의 서재를 채운 책 속에는 인체 이해, 예술적 기법, 사회 변화의 역사가 담겨 있다. 『해부학자의 세계』는 유럽을 비롯해 중동, 중국, 일본에서 출판된, 역사상 중요한 해부학 책 150여 권을 모아 그 방대한 서사를 풀어낸다. 해부학이 철학에서 경험 과학으로 넘어가는 과정, 권위에 맞서는 도전과 새로운 발견은 물론, 해부 극장 설치, 시신 도굴꾼 문제와 해부 관련 법 제정, 그리고 예술적이고 적나라한 해부 그림과 인쇄술 발달, 표절 시비 등 보물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놀라울 만큼 세밀하고 적나라하며 아름다운 해부 삽화와 함께 해부학자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인체의 지식을 향한 위대한 5000년 여정우리 몸의 내부 작용은 어떻게 밝혀졌을까? 각 장기의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 고대 이집트부터 르네상스 시대와 근대를 지나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5000년 동안 해부학자의 서재를 채운 책 속에는 인체 이해, 예술적 기법, 사회 변화의 역사가 담겨 있다. 『해부학자의 세계』는 유럽을 비롯해 중동, 중국, 일본에서 출판된, 역사상 중요한 해부학 책 150여 권을 모아 그 방대한 서사를 풀어낸다. 해부학이 철학에서 경험 과학으로 넘어가는 과정, 권위에 맞서는 도전과 새로운 발견은 물론, 해부 극장 설치, 시신 도굴꾼 문제와 해부 관련 법 제정, 그리고 예술적이고 적나라한 해부 그림과 인쇄술 발달, 표절 시비 등 보물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놀라울 만큼 세밀하고 적나라하며 아름다운 해부 삽화와 함께 해부학자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인체의 지식을 향한 위대한 5000년 여정우리 몸의 내부 작용은 어떻게 밝혀졌을까? 각 장기의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 고대 이집트부터 르네상스 시대와 근대를 지나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5000년 동안 해부학자의 서재를 채운 책 속에는 인체 이해, 예술적 기법, 사회 변화의 역사가 담겨 있다. 『해부학자의 세계』는 유럽을 비롯해 중동, 중국, 일본에서 출판된, 역사상 중요한 해부학 책 150여 권을 모아 그 방대한 서사를 풀어낸다. 해부학이 철학에서 경험 과학으로 넘어가는 과정, 권위에 맞서는 도전과 새로운 발견은 물론, 해부 극장 설치, 시신 도굴꾼 문제와 해부 관련 법 제정, 그리고 예술적이고 적나라한 해부 그림과 인쇄술 발달, 표절 시비 등 보물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놀라울 만큼 세밀하고 적나라하며 아름다운 해부 삽화와 함께 해부학자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인체의 지식을 향한 위대한 5000년 여정우리 몸의 내부 작용은 어떻게 밝혀졌을까? 각 장기의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 고대 이집트부터 르네상스 시대와 근대를 지나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5000년 동안 해부학자의 서재를 채운 책 속에는 인체 이해, 예술적 기법, 사회 변화의 역사가 담겨 있다. 『해부학자의 세계』는 유럽을 비롯해 중동, 중국, 일본에서 출판된, 역사상 중요한 해부학 책 150여 권을 모아 그 방대한 서사를 풀어낸다. 해부학이 철학에서 경험 과학으로 넘어가는 과정, 권위에 맞서는 도전과 새로운 발견은 물론, 해부 극장 설치, 시신 도굴꾼 문제와 해부 관련 법 제정, 그리고 예술적이고 적나라한 해부 그림과 인쇄술 발달, 표절 시비 등 보물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놀라울 만큼 세밀하고 적나라하며 아름다운 해부 삽화와 함께 해부학자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젠슨 황 CEO는 칼텍 졸업생들에게 NVIDIA의 여정에서 겪은 수많은 좌절을 어떻게 찬스로 바꾸고 나아갔는지 밝혔습니다.성우: 이규화 / 성우 리코딩 및 편집: 이상길 / 번역 및 후반 작업: 소슬기(bookofscience@naver.com) / 출처: https://blogs.nvidia.co.kr/blog/jensen-huang-caltech-commencement-address/NVIDIA의 젠슨 황 CEO는 지난 금요일 Caltech 졸업생들에게 헌신과 회복 탄력성을 가지고 자신의 기술을 추구함과 동시에, 좌절을 새로운 기회로 삼으라고 격려했습니다.“여러분이 무언가를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틀에 박히지 않은 것, 미개척지 같은 것을요. 하지만 그 믿음에 대해 정보를 얻고 추론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GPU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CUDA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NVIDIA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젠슨 황 CEO는 자신의 시그니처 가죽 재킷 대신 검정색과 노란색의 학사복을 입고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약 600명의 졸업생들에게 연설하며, AI 혁신의 중요한 순간에 도달하기까지 컴퓨팅 산업이 수십 년에 걸쳐 진화해온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오늘날 컴퓨터는 가장 중요한 지식의 도구이며, 모든 과학 분야,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됩니다.”라며 “산업에 진출할 때는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는 10여 년 전 당시 작은 회사였던 NVIDIA가 딥 러닝에 베팅하여 모든 컴퓨팅 레이어을 재창조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와 수년간의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투자한 과정을 공유했습니다.“딥 러닝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아무도 몰랐고, NVIDIA가 직접 구축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었습니다.”라고 젠슨 황 CEO는 말했습니다. 그는 영화 ‘Field of Dreams’의 유명한 대사(“if you build it, he will come”)를 언급하며 “저희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구축하지 않으면 그들이 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젠슨 황 CEO는 또한 미래를 내다보며 AI의 다음 물결은 로보틱스 분야이며, 이 분야는 NVIDIA의 전체 여정에서 적지 않은 좌절을 겪은 결과라고 말했습니다.그는 매년 신제품을 개발하던 NVIDIA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놀라운 성공이였고 엄청난 흥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1년 뒤, 저희는 그 시장에서 쫓겨났습니다.”이러한 장애물로 인해 NVIDIA는 “0억 달러 시장”이라고 부르는 미개척 분야를 찾아야 했습니다.“더 이상 진출할 시장이 없는 상황에서 저희는 고객이 없다고 확신하는 곳에 무언가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확실히 보장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고객이 없는 곳에는 경쟁자도 없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젠슨 황 CEO는 말했습니다.로보틱스 분야가 바로 그 새로운 시장이었습니다. 젠슨 황 CEO는 NVIDIA가 딥 러닝 알고리즘을 처리하는 최초의 로봇 컴퓨터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 중심축을 통해 회사는 차세대 AI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여러 차례의 좌절이 있었지만 저희는 이를 떨쳐내고 다음 기회로 나아갔습니다. 그때마다 저희는 기술을 습득하고 저희만의 개성을 강화했습니다.”라며, “요즘에는 저희에게 닥친 어떤 좌절도 기회로 보입니다.”젠슨 황 CEO는 개성을 강화하는 초능력으로 회복 탄력성과 민첩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세상은 불공평하고 힘든 카드를 내밀 수 있습니다. 재빨리 떨쳐내세요.”라고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히트곡 중 하나를 재치 있게 언급하며 말했습니다. “학교 밖에는 또 다른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젠슨 황 CEO는 일본 여행에서 교토의 유명한 이끼 정원을 열심히 가꾸는 정원사를 보면서 자신의 일에 전념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면 항상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그는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면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연설을 마무리 했습니다.
현대 물리학의 존재론적 질문들에 대한 도발적인 답변다중우주, 빅뱅, 만물의 이론…….아이디어와 과학을 혼동하지 말라우리가 보는 별빛이 수억 광년 전의 별빛인 것처럼 어딘가에서 우리의 과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정말로 다른 우주에 우리의 복제본이 있는 걸까? 정신은 물질의 작용일 뿐 우리는 자유의지가 있다고 착각하는 걸까? 물리학이나 우주론 책을 좀 읽어봤다 하는 독자라면 떠올려봤을 만한 물음들이다. 물리학이 본질을 파고들수록 물리학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물리학자들의 설명은 어디까지 진실일까.『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는 현대 물리학에서 제기된 거대한 질문에 물리학자들이 어떻게 답변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들여다보는 책이다. 과학은 이론과 관측, 실험으로 이루어진다. 실체를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을 과학이라 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 자비네 호젠펠더는 물리학자들의 아이디어와 과학의 영역에 있는 물리학을 구별하면서 현대 물리학의 한계를 날카롭게 진단한다. 스티븐 호킹, 숀 캐럴, 카를로 로벨리 등 저명한 물리학자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예외가 없다. 이 책을 통해 물리학이 답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될 것이다. 성우: 이규화 cr.sciencebook@gmail.com편집: 이상길 m-5215@hanmail.net번역: 소슬기 bookofscience@naver.com
Albert Einstein, Science and Religion (1941.)(제목)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과학과 종교”1941년, 과학/종교/철학 심포지엄-------------------------------------------------------Albert Einstein, Religion and Science: Irreconcilable? (1948.6.) 《The Christian Register》(제목)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종교와 과학은 화해할 수 있을까”1948년 6월 《크리스천 레지스터》성우: 이규화 cr.sciencebook@gmail.com편집: 이상길 m-5215@hanmail.net번역: 소슬기 bookofscience@naver.com
The Great Dictator" (1940) Adenoid Hynkel (dictator of Tomania)/A Jewish barber: Closing Address ("Look up, Hannah")성우: 이규화 cr.sciencebook@gmail.com편집: 이상길 m-5215@hanmail.net번역: 소슬기 bookofscience@naver.com
Ronald Reagan: Speech on the Challenger Disaster (January 28, 1986)편집: 이상길 m-5215@hanmail.net번역 및 리코딩: 소슬기 bookofscience@naver.com
Abraham Lincoln, Gettysburg Address, delivered 19 November 1863성우: 이규화 cr.sciencebook@gmail.com편집: 이상길 m-5215@hanmail.net번역: 소슬기 bookofscience@naver.com
Martin Luther King, Jr. "I Have a Dream" delivered 28 August 1963, at the Lincoln Memorial, Washington D.C.성우: 이규화 cr.sciencebook@gmail.com편집: 이상길 m-5215@hanmail.net번역: 소슬기 bookofscience@naver.com
1981년 4월 15일 재판 발행 Ver. (출판사 문화서적)성우: 이규화 cr.sciencebook@gmail.com편집: 이상길 m-5215@hanmail.net번역: 소슬기 bookofscience@naver.com01 - 우리들 세상의 봄02 - 단노우라의 비극03 - 무능했던 조물주04 - 작은 모기의 위력05 - 생명은 바다에서 탄생06 - 인간이 나오기까지의 머나먼 길07 - 생명을 지배하는 DNA08 - 인간은 나무와 친척09 - 방전으로 생기는 유기물10 - 목성에 사는 생물11 - 우주의 생물을 찾다
Solzhenitsyn's Commencement Address Harvard University (June 8, 1978)알렉산드르 솔제니친 하버드대학교 졸업식 연설 “갈라진 세상”성우: 이규화 cr.sciencebook@gmail.com편집: 이상길 m-5215@hanmail.net번역: 소슬기 bookofscience@naver.com
미래 칩 워의 중심은 애플과 엔비디아다!애플-엔비디아-TSMC의 삼각편대로 이어지는AI·모바일 반도체 전쟁!챗GPT의 등장으로 AI 시대가 대두되면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려는 빅테크 기업들 간의 전쟁 역시 과열되고 있다. 저자는 AI 반도체 전쟁이 격화되는 이 시점에서 애플과 엔비디아에 주목한다. 베일에 휩싸인 기업 엔비디아는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 애플 칩은 빅테크 자체 생산 칩 경쟁의 서막이다!빅테크 중 애플은 2010년부터 자체 칩을 제작해왔고 AI 반도체 칩 출시를 깜짝 발표했다. 애플은 일반에게 아이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전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반도체 공급업체로 반도체 설계 능력 No. 1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도체 시장의 숨은 강자다. AI 반도체를 이끄는 엔비디아는 챗GPT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며 AI 반도체로 급부상해 미국 시가총액 1위를 노리고 있지만 젠슨 황 CEO를 비롯해 시중에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다.《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애플과 엔비디아가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진 격변의 현장과 새로운 반도체 질서의 형성을 다룬다. 이들 기업과 엮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TSMC, 인텔, ARM, 퀄컴,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10대 기업도 전격 해부했다.#애플 #엔비디아 #ai반도체 #백종민 #세종서적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학책장
Albert Einstein, Science and Religion (1939.5.19)《프린스턴 신학교 연설 발췌문》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과학과 종교”1939년 5월 19일,아인슈타인은 과학과 종교 간의 갈등을 논했습니다. 합리적 사고가 중요한 역할을 하더라도, 궁극적 목적과 가치 설정은 종교가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교육이 젊은이들이 이러한 원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성우: 이규화 cr.sciencebook@gmail.com편집: 이상길 m-5215@hanmail.net번역: 소슬기 bookofscience@naver.com
리처드 파인만은 "카고 컬트 과학"에서 진정한 과학적 엄밀성 없이 과학의 외형만을 흉내 내는 현상을 비판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남태평양 섬 주민들이 비행기의 화물을 신성시하며 활주로와 모형 비행기를 만들었던 사례를 비유로 들며, 과학자들이 정확한 실험과 검증 없이 결과만을 좇을 때 진정한 과학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파인만은 과학적 연구에서 성실한 탐구와 엄밀한 검증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성우: 이규화 cr.sciencebook@gmail.com편집: 이상길 m-5215@hanmail.net번역: 소슬기 bookofscience@naver.com
미래 칩 워의 중심은 애플과 엔비디아다!애플-엔비디아-TSMC의 삼각편대로 이어지는AI·모바일 반도체 전쟁!챗GPT의 등장으로 AI 시대가 대두되면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려는 빅테크 기업들 간의 전쟁 역시 과열되고 있다. 저자는 AI 반도체 전쟁이 격화되는 이 시점에서 애플과 엔비디아에 주목한다. 베일에 휩싸인 기업 엔비디아는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 애플 칩은 빅테크 자체 생산 칩 경쟁의 서막이다!빅테크 중 애플은 2010년부터 자체 칩을 제작해왔고 AI 반도체 칩 출시를 깜짝 발표했다. 애플은 일반에게 아이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전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반도체 공급업체로 반도체 설계 능력 No. 1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도체 시장의 숨은 강자다. AI 반도체를 이끄는 엔비디아는 챗GPT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며 AI 반도체로 급부상해 미국 시가총액 1위를 노리고 있지만 젠슨 황 CEO를 비롯해 시중에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다.《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애플과 엔비디아가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진 격변의 현장과 새로운 반도체 질서의 형성을 다룬다. 이들 기업과 엮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TSMC, 인텔, ARM, 퀄컴,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10대 기업도 전격 해부했다.#애플 #엔비디아 #ai반도체 #백종민 #세종서적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학책장
51세 때 아인슈타인, Religion and ScienceReturn to TopThe following article by Albert Einstein appeared in the New York Times Magazine on November 9, 1930 pp 1-4./ https://timesmachine.nytimes.com/timesmachine/1930/11/09/issue.html번역: 소슬기성우: 이규화
오펜하이머의 이 연설은 1945년 원자 폭탄 사용 직후의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그의 과학적 업적과 그로 인한 윤리적, 철학적 고민이 집약적으로 표현된 연설입니다. 그는 원자 무기의 개발 과정과 이로 인한 과학의 역할 및 책임을 심도 깊게 설명합니다.오펜하이머는 원자 폭탄이 과학적 발견의 결과로서 인류에게 가져다 준 엄청난 파괴력은 물론이고요. 그에 따른 도덕적 질문을 성찰합니다. 그는 이런 기술의 개발이 가져온 자부심과 동시에, 그 결과로 인한 근본적인 불안과 공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과학이라는 분야가 가지는 잠재적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과학자들의 책임을 강조하며, 기술 발전이 인류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전합니다.이 연설은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 가능성과 기대를 언급합니다. 또 원자 폭탄이 가져온 새로운 전쟁 양식과 그로 인한 국제적 긴장에 대해 경고합니다. 오펜하이머는 과학 및 기술의 발전이 반드시 인류의 윤리적, 도덕적 진보와 동반되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설파합니다. 국가 간 상호 협력과 신뢰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합니다.이 연설은 과학자로서의 그의 깊은 성찰을 보여줍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가져다주는 이득과 위험을 모두 다, 모두 모두 다 고려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과학의 힘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는 물론이고요. 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한 과학자들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중요한 문서로 평가됩니다.번역 소슬기낭독 과읽남편집 이상길 #오펜하이머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과학책장 #미디어리더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어떻게 과학자가 되었나?과학이 아직 철학 속에 숨어 있을 때, 고대 그리스의 대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을 꺼내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그리스 에게해 동쪽 작은 섬 레스보스의 라군(석호)은 과학이 시작된 곳이다. 찰스 다윈에게 갈라파고스가 있었고, 알프레드 월리스에게 말레이제도가 있었으며, 알렉산더 훔볼트에게 침보라소가 있었던 것처럼 아리스토텔레스에게는 레스보스가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과학을 발명하는 흥미진진하고도 기이한(?)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레스보스의 아리스토텔레스와흑산도의 정약전을 연결하는 평행우주지금으로부터 2300여 년 전,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명망을 떨치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바닷가 어느 해변에서 갑오징어 한 마리를 들고 요리조리 살펴보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이는 마치 1810년 즈음 흑산도로 유배를 갔던 정약전이 상어의 짝짓기 모습과 새끼를 낳는 장면을 관찰하고 해부까지 하며 몸의 구조를 기록하는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정약전은 200여 종이 넘는 흑산도 주변의 바다 생물을 조사하여 『자산어보』를 지었다.아리스토텔레스 역시 레스보스의 라군 주변에서 500여 종이 넘는 동물들을 관찰하여 『동물 탐구』를 지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류 최초의 생물학자였으며, 그의 책은 인류 최초의 생물학 교과서가 되었다.저자인 아르망 마리 르로이는 생물학자로서의 아리스토텔레스 삶에 매료되어 천착(穿鑿)을 거듭한 끝에 아리스토텔레스를 다윈의 윗자리에 올려놓았다. 또한 르로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 탐구』를 생물학에 문외한인 우리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완벽하게 바꾸어 놓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을 발명하고 과학 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몸소 보여 주었다.#아리스토텔레스 #과학자아리스토텔레스의생물학여행라군 #라군 #양병찬옮김 #성우이규화 #이규화성우 #이규화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학책장 #과학책
초창기 해부학자들은 시신을 구하기 위해 시신 도굴꾼과 거래했으며, 토머스 에디슨은 경쟁자의 기술을 부정하기 위해 개와 말을 전기로 고문했다. 저체온증인 사람을 소생시키는 방법으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는 나치 독일의 생체 실험에서 얻은 데이터가 유일하다. 과학자들은 역사상 일부 비열한 범죄에 책임이 있다. 과학자들은 왜 악행을 저지른 것일까?『과학 잔혹사』는 과학적 성취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한때 세상을 들끓게 했던 과학 범죄 사건들을 조명하며 타락한 과학자와 의사의 심리적 동기를 파헤친다. 클레오파트라부터 식민지 약탈, 전쟁과 냉전의 희생자들, 그리고 첨단기술로 변화할 미래의 범죄까지, 과학의 역사에서 갈등과 드라마를 포착하는 데 탁월한 작가 샘 킨은 과학적 성취와 얽혀 있는 잔인하고 섬찟한 범죄를 생생하게 그려낸다.#과학잔혹사 #샘킨 #해나무 #이충호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1995년 칼 립켄 주니어가 경신하기까지 56년을 이어진 루 게릭의 2,130경기 연속 경기 출장 기록이 깨진 것은 그의 마지막 시즌인 1939년이었다. 당시 그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4][5]이라는 희귀병을 진단받았다. 이 병은 그로 하여금 더 이상 야구를 할 수 없게 만들었으며, 그는 은퇴로부터 2년이 채 되지 않아 숨을 거두고 만다. 은퇴식 당시 그가 남긴 "지구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Luckiest Man on the Face of the Earth)"란 표현으로 유명한 연설은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에 의해 인용되고 있는 명연설로 남아 있다. (출처_나무위키코리아)번역: 소슬기#루게릭 #루게릭연설 #성우이규화 #이규화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과학책장
고양이는 언제부터 사람들 곁에서 살게 되었을까? 최근 세계의 집고양이 유전자를 분석해본 결과, 고양이가 처음 사람 곁에 살게 된 것은 기원전 약 1만 년경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집고양이는 왜 사람들 곁에 살게 되었고, 야생 고양이와 어떻게 달라졌을까?책제목: 과학이슈11 시즌15글쓴이: 강규태 (포스텍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석사논문은 과학적 실재론 논쟁에 관해 썼고, 현재 같은 과정의 박사과정에서 생명과학철학·심리철학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ISSUE 1 [과학기술정책] 연구개발 예산 삭감 / 정부는 왜 R&D 예산을 축소했나 · 김상현ISSUE 2 [고체물리] 상온 초전도체 논란 / 세상을 바꿀 상온상압 초전도체 등장? · 김미래ISSUE 3 [건강] 아스파탐 논란 / 2023년 뒤흔든 유해성 논란, 아스파탐은 속이 탄다 · 김청한ISSUE 4 [동물] 고양이 가축화 / 고양이는 언제부터 인간과 함께 살게 됐나? · 강규태ISSUE 5 [IT] 사이버 보안 전쟁 / 누구도 무엇도 믿을 수 없는 ‘제로 트러스트’ 시대 · 박응서ISSUE 6 [양자물리학] 양자기술 패권 경쟁 / 양자과학기술 어디까지 왔나? · 한상욱ISSUE 7 [산업] 이차전지 열풍 / 우리나라 이차전지, 반도체를 넘어서나? · 원호섭ISSUE 8 [생물학] Y염색체 완전 해독 / Y염색체는 왜 이렇게 늦게 해독됐을까 · 오혜진ISSUE 9 [첨단기기] 애플 비전 프로 / 메타버스? 공간 컴퓨팅? 혼합현실 기기 · 한세희ISSUE 10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 럼피스킨 국내 최초 발생 · 김범용ISSUE 11 [기초과학] 2023 노벨 과학상 / 아토초 과학, 앙자점 연구, mRNA 백신 · 이충환#미래를읽다과학이슈15 #강규태 #이규화 #과학책장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President Franklin D. Roosevelt Declares War on Japan (Full Speech) | War Archives치욕의 날 연설(The "Day of Infamy" speech) 또는 치욕의 연설(The Infamy speech)은 제32대 미국의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1941년 12월 8일 국회에 전달한 연설이다. 전날, 일본 제국이 진주만, 하와이, 필리핀을 기습 공격하고 미국과 영국에 전쟁을 선포한 상황이었다. 이 연설은 첫 번째 줄로 알려져 있다: "1941년 12월 7일인 어제 치욕의 날..."미국의 부당한 피해를 강조하고 애국심에 호소한 이 연설은 즉각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오늘날까지 회자되는 유명한 연설로 남았다. 연설 직후 의회는 거의 만장일치로 미국의 대일 선전포고를 채택하여 공식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 참전에 돌입하였다. (출처_위키피디아코리아)번역: 소슬기#프랭클린루스벨트 #루스벨트 #2차세계대전 #성우이규화 #이규화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학책장
Jim Davies는 칼턴 대학교 인지과학 교수입니다. 그는 『상상력: 마음의 가장 큰 힘에 대한 과학』과 『궁금증: 농담이 우리를 웃게 만드는 과학』, 『영화는 우리를 울게 한다』, 『종교는 우리를 우주와 하나라고 느끼게 한다』 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또한 수상 경력이 있는 팟캐스트 Minding the Brain의 공동 진행자입니다. - 《뉴스페퍼민트》에가 2021년 7월 2일에 번역 및 포스팅한 이 글은 2021년 3월 10일에 《NAUTILUS》 페이지에 게재 됨 원제 : PSYCHOLOGY What If You Could Describe Your Dreams While Dreaming? The potential to hack our dreams opens a new frontier for mental research. BY JIM DAVIES March 10, 2021 with 과읽남 #짐데이비스 #노틸러스 #뉴스페퍼민트 #과읽남 #과학책장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상가’, ‘월가의 현자’로 묘사되며 현 시대 가장 주목받는 논객 중 하나인 나심 탈레브는 월가에서 트레이더ㆍ리스크 전문가로 일하다 확률을 접한 뒤, 철학에세이스트로 전향했습니다. 《블랙 스완》과 《인세르토》를 통해 밀리언셀러 작가가 됐으며 현재 뉴욕대 폴리테크닉연구소 교수입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 프랑스 파리 제9대학에서 금융공학 박사 취득) 《뉴스페퍼민트》에가 2020년 9월 25일에 번역 및 포스팅한 이 글은 2016년 8월 15일에 나심 탈레브의 페이지 《Nassim Nicholas Taleb》에 게재 됨 원제 : ‘Commencement Address, American University in Beirut’ with 이규화 성우 #블랙스완 #나심탈레브 #뉴스페퍼민트 #이규화 #과읽남 #과학책장
초창기 해부학자들은 시신을 구하기 위해 시신 도굴꾼과 거래했으며, 토머스 에디슨은 경쟁자의 기술을 부정하기 위해 개와 말을 전기로 고문했다. 저체온증인 사람을 소생시키는 방법으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는 나치 독일의 생체 실험에서 얻은 데이터가 유일하다. 과학자들은 역사상 일부 비열한 범죄에 책임이 있다. 과학자들은 왜 악행을 저지른 것일까?『과학 잔혹사』는 과학적 성취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한때 세상을 들끓게 했던 과학 범죄 사건들을 조명하며 타락한 과학자와 의사의 심리적 동기를 파헤친다. 클레오파트라부터 식민지 약탈, 전쟁과 냉전의 희생자들, 그리고 첨단기술로 변화할 미래의 범죄까지, 과학의 역사에서 갈등과 드라마를 포착하는 데 탁월한 작가 샘 킨은 과학적 성취와 얽혀 있는 잔인하고 섬찟한 범죄를 생생하게 그려낸다.#과학잔혹사 #샘킨 #해나무 #이충호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1970년대 석유값이 크게 오르며 ‘오일 쇼크’가 발생하자 많은 연구자뿐 아니라 기업들은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 찾기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이차전지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도 거세졌다.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며 급격하게 수요가 늘어난 이차전지 시장에서 한국은 승자가 될 수 있을까?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5』!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하반기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글쓴이 원호섭; 저서로 <2030 미래기술 10: 세상을 바꾸는 10대 신기술과 미래산업의 최전선 이야기들>가 있고,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동아사이언스를 거쳐 현재 매일경제 산업부에서 에너지·화학 분야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KAIST 과학저널리즘 대상(공동 수상)을 2012~2013년 연속 수상했고, 이달의 과학기자상(2015년 11월, 2016년 3월, 2016년 7월), 올해의 과학기자상 대상(2016), 한국의과학기자상(2017년 하반기, 과학 부문)을 수상했다.ISSUE 1 [과학기술정책] 연구개발 예산 삭감 / 정부는 왜 R&D 예산을 축소했나 · 김상현ISSUE 2 [고체물리] 상온 초전도체 논란 / 세상을 바꿀 상온상압 초전도체 등장? · 김미래ISSUE 3 [건강] 아스파탐 논란 / 2023년 뒤흔든 유해성 논란, 아스파탐은 속이 탄다 · 김청한ISSUE 4 [동물] 고양이 가축화 / 고양이는 언제부터 인간과 함께 살게 됐나? · 강규태ISSUE 5 [IT] 사이버 보안 전쟁 / 누구도 무엇도 믿을 수 없는 ‘제로 트러스트’ 시대 · 박응서ISSUE 6 [양자물리학] 양자기술 패권 경쟁 / 양자과학기술 어디까지 왔나? · 한상욱ISSUE 7 [산업] 이차전지 열풍 / 우리나라 이차전지, 반도체를 넘어서나? · 원호섭ISSUE 8 [생물학] Y염색체 완전 해독 / Y염색체는 왜 이렇게 늦게 해독됐을까 · 오혜진ISSUE 9 [첨단기기] 애플 비전 프로 / 메타버스? 공간 컴퓨팅? 혼합현실 기기 · 한세희ISSUE 10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 럼피스킨 국내 최초 발생 · 김범용ISSUE 11 [기초과학] 2023 노벨 과학상 / 아토초 과학, 앙자점 연구, mRNA 백신 · 이충환#미래를읽다과학이슈15 #원호섭 #이규화 #과학책장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2023년 7월에는 ‘LK-99’라는 ‘상온상압 초전도체 물질’의 등장이 화제가 되었다. 한국 연구진이 LK-99를 찾았다는 소식은 전 세계의 핫이슈가 됐고, ‘한국인 최초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졌다. 약 5개월에 걸친 검증 끝에 결국..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5』!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하반기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글쓴이 김미래;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사이언스에서 [수학동아] 수학 기자로 활동했다. 2022년 필즈상 취재기사로 과학기자협회의 ‘2022 올해의 의과학취재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과학동아]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ISSUE 1 [과학기술정책] 연구개발 예산 삭감 / 정부는 왜 R&D 예산을 축소했나 · 김상현ISSUE 2 [고체물리] 상온 초전도체 논란 / 세상을 바꿀 상온상압 초전도체 등장? · 김미래ISSUE 3 [건강] 아스파탐 논란 / 2023년 뒤흔든 유해성 논란, 아스파탐은 속이 탄다 · 김청한ISSUE 4 [동물] 고양이 가축화 / 고양이는 언제부터 인간과 함께 살게 됐나? · 강규태ISSUE 5 [IT] 사이버 보안 전쟁 / 누구도 무엇도 믿을 수 없는 ‘제로 트러스트’ 시대 · 박응서ISSUE 6 [양자물리학] 양자기술 패권 경쟁 / 양자과학기술 어디까지 왔나? · 한상욱ISSUE 7 [산업] 이차전지 열풍 / 우리나라 이차전지, 반도체를 넘어서나? · 원호섭ISSUE 8 [생물학] Y염색체 완전 해독 / Y염색체는 왜 이렇게 늦게 해독됐을까 · 오혜진ISSUE 9 [첨단기기] 애플 비전 프로 / 메타버스? 공간 컴퓨팅? 혼합현실 기기 · 한세희ISSUE 10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 럼피스킨 국내 최초 발생 · 김범용ISSUE 11 [기초과학] 2023 노벨 과학상 / 아토초 과학, 앙자점 연구, mRNA 백신 · 이충환#미래를읽다과학이슈15 #김상현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세상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졸업식 축사, Steve Jobs' 2005 Stanford Commencement Address국내 첫 아이폰 광고를 내레이션을 맡았던 성우 이규화 Ver. (번역; 소슬기)"애플 컴퓨터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스티브 잡스는 지난 일요일 스탠퍼드 대학교의 제114회 졸업식에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회상하며 졸업생들에게 꿈을 추구하고 죽음을 포함한 인생의 좌절 속에서 기회를 발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라고 스탠포드 대학교 홈페이지 링크에 쓰여 있습니다.https://youtu.be/Hd_ptbiPoXM?si=lVwlBdNcequb3--S스탠포드 대학교:http://www.stanford.edu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어떻게 과학자가 되었나?과학이 아직 철학 속에 숨어 있을 때, 고대 그리스의 대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을 꺼내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그리스 에게해 동쪽 작은 섬 레스보스의 라군(석호)은 과학이 시작된 곳이다. 찰스 다윈에게 갈라파고스가 있었고, 알프레드 월리스에게 말레이제도가 있었으며, 알렉산더 훔볼트에게 침보라소가 있었던 것처럼 아리스토텔레스에게는 레스보스가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과학을 발명하는 흥미진진하고도 기이한(?)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레스보스의 아리스토텔레스와흑산도의 정약전을 연결하는 평행우주지금으로부터 2300여 년 전,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명망을 떨치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바닷가 어느 해변에서 갑오징어 한 마리를 들고 요리조리 살펴보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이는 마치 1810년 즈음 흑산도로 유배를 갔던 정약전이 상어의 짝짓기 모습과 새끼를 낳는 장면을 관찰하고 해부까지 하며 몸의 구조를 기록하는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정약전은 200여 종이 넘는 흑산도 주변의 바다 생물을 조사하여 『자산어보』를 지었다.아리스토텔레스 역시 레스보스의 라군 주변에서 500여 종이 넘는 동물들을 관찰하여 『동물 탐구』를 지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류 최초의 생물학자였으며, 그의 책은 인류 최초의 생물학 교과서가 되었다.저자인 아르망 마리 르로이는 생물학자로서의 아리스토텔레스 삶에 매료되어 천착(穿鑿)을 거듭한 끝에 아리스토텔레스를 다윈의 윗자리에 올려놓았다. 또한 르로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 탐구』를 생물학에 문외한인 우리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완벽하게 바꾸어 놓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을 발명하고 과학 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몸소 보여 주었다.
1981년 4월 15일 재판 발행 ver. (출판사 문화서적)성우 이규화, 윤소라01 우주의 바다로02 탐험을 시작하자03 고독한 지구04 어서 오십시오 여기는 지구05 지구를 측량한 사나이06 지구에서 우주로07 가장 오래된 도서관08 2백억 년의 역사
“내가 침팬지를 얘기하면 남자들이 우쭐하고보노보를 얘기하면 여자들이 환호한다.이 책을 쓴 것은 나의 가장 어리석은 결정 중 하나로 판명될지도 모른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은 수십 년간 사람과 동물의 행동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물학은 기존의 젠더 불평등에 정당한 근거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젠더와 생물학적 성이 관련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은 인간 사회에서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자동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남녀가 다르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남녀 간의 선천적인 차이점들은 무엇이며, 그것들이 문화가 아닌 생물학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영장류 연구에서 찾는다. 성차에 대해서는 다양한 접근법이 존재해왔지만, 이 책은 기존의 연구나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영장류를 통해 성차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한다. 저자는 인간의 행동을 우리의 가장 가까운 진화적 사촌인 침팬지와 보노보와 비교한다. 이를 통해 널리 받아들여지는 여성성과 남성성에 관한 믿음들과 권위와 지도력, 협력, 경쟁, 부모와 자식 사이의 유대, 성 행동에 관한 보편적인 가정들에 이의를 제기한다.
두 번째 이슈는 챗GPT로 촉발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다. 인류 최강 바둑 기사 이세돌에게 알파고가 승리를 거뒀을 때 AI가 인간에게 위협이 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했던 알파고 쇼크 이상으로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AI의 성능에 전율하며 열광하였다. 생성형 AI가 만들어 내는 결과물들이 인간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제 인류와 AI의 공존 그리고 경쟁은 피할 수 없는 미래가 되었다. 우리의 동료이자 라이벌이 될 생성형 AI의 구조와 원리, 한계와 문제점을 파악해보자.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인해 또 다른 의문이 생겨났다.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인 범용 인공지능(AGI)이 과연 탄생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 세 번째 이슈이다. 구글, 오픈AI, 알렌 인공지능 연구소 등은 AGI를 개발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59년이면 AGI가 등장하리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조사 예측보다 8년이 줄어든 숫자이다. AGI는 과연 인류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AGI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논의하자.-ISSUE 2 [인공지능] 생성형 AI와 챗GPT / 챗GPT 쇼크 이후, 생성형 AI가 뜬다 · 이충환-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4》!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상반기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학이슈11 #과학이슈 #이충환 #오픈AI #챗GPT
대한민국 대표 과학전문 기자와 과학자가 선정한2023년 하반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최고의 과학이슈 11가지!연구개발 예산 삭감, 상온 초전도체에서 애플 비전 프로까지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5』!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하반기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ISSUE 1 [과학기술정책] 연구개발 예산 삭감 / 정부는 왜 R&D 예산을 축소했나 · 김상현ISSUE 2 [고체물리] 상온 초전도체 논란 / 세상을 바꿀 상온상압 초전도체 등장? · 김미래ISSUE 3 [건강] 아스파탐 논란 / 2023년 뒤흔든 유해성 논란, 아스파탐은 속이 탄다 · 김청한ISSUE 4 [동물] 고양이 가축화 / 고양이는 언제부터 인간과 함께 살게 됐나? · 강규태ISSUE 5 [IT] 사이버 보안 전쟁 / 누구도 무엇도 믿을 수 없는 ‘제로 트러스트’ 시대 · 박응서ISSUE 6 [양자물리학] 양자기술 패권 경쟁 / 양자과학기술 어디까지 왔나? · 한상욱ISSUE 7 [산업] 이차전지 열풍 / 우리나라 이차전지, 반도체를 넘어서나? · 원호섭ISSUE 8 [생물학] Y염색체 완전 해독 / Y염색체는 왜 이렇게 늦게 해독됐을까 · 오혜진ISSUE 9 [첨단기기] 애플 비전 프로 / 메타버스? 공간 컴퓨팅? 혼합현실 기기 · 한세희ISSUE 10 [가축전염병] 럼피스킨 / 럼피스킨 국내 최초 발생 · 김범용ISSUE 11 [기초과학] 2023 노벨 과학상 / 아토초 과학, 앙자점 연구, mRNA 백신 · 이충환#미래를읽다과학이슈15 #김상현 #성우이규화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읽남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어!”이탈리아 여성 천문학자 6인이 직접 집필한우주 덕후들을 위한 가장 완벽한 우주 책!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우주를 사랑하는 ‘우주 덕후’라면 누구나 기다려 왔을 완벽한 천문학 서적이 출간되었다. 《끝없는 우주 이야기》는 실제로 초기 블랙홀을 연구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여성 천문학자 6인(에드비제 페출리, 마리아 오로피노, 라파엘라 슈나이더, 로사 발리안테, 시모나 갈레라니, 툴리아 스바라토)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한 책이라는 점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우주를 향한 열정을 꽃피우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우주를 쉽게 설명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지만, 그 전문성만큼은 성인 독자에게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공고하다.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독일, 스페인의 3개국에서 출간되었다는 사실이 그 가치를 보증해 주는 듯하다. 《끝없는 우주 이야기》 한국어판에는 생생한 번역과 대한민국 대표 천문학자인 윤성철 교수의 감수까지 더해지며 더욱 생생한 ‘우주 산책’ 이야기가 탄생했다.
타이레놀부터 코로나19 백신까지 신약을 만드는 현대의 화학자들신약을 개발하는 화학자들은 분자를 조각하는 현대의 연금술사들이다.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을 깎아 피에타상을 조각하는 것처럼, 분자 조각가들은 화합물에 탄소, 수소, 산소 같은 원자를 붙이거나 제거하고, 커다란 분자를 연결해 형태를 만든다. 하지만 분자 조각가들의 최종 목적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조각한 화합물이 나쁜 단백질에 찰싹 달라붙어 기능을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이런 화합물을 약이라고 부른다.『분자 조각가들』은 신약 개발의 최전선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과학자가 새로운 약이 창조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책이다. 신약 개발 방법과 최신 트렌드에 정통한 의약화학자인 동시에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의 역사를 다루는 인기 교양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신약 개발의 과거와 현재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생명을 살리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화학자들이 절묘하게 분자를 조각하고 이어붙이는 과정을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그림과 비유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약을 먹을 때마다 한 알의 약 뒤에 숨은 분자 조각가들의 치열한 고민에 경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방송계의 퓰리처상’ 피버디상 수상자 룰루 밀러의사랑과 혼돈, 과학적 집착에 관한 경이롭고도 충격적인 데뷔작!‘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피버디상(Peabody Awards)을 수상한 과학 전문기자 룰루 밀러의 경이로운 논픽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여러 언론 매체에서 ‘2020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할 만큼 수많은 찬사를 받은 화제의 베스트셀러다.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이 질문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한 관계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이 책이 놀라운 영감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영국왕립학회 선정 2020 최고의 과학책여덟 살에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단받고, 오랜시간 ADHD,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감각처리장애와 함께 살아온 여성 과학자가 생물화학, 물리학, 통계학 등 과학을 기반으로 한 지식을 통해 인간 심리와 행동에 관해 풀어나가는 흥미로운 책. 무엇보다 이 책은 '행성을 잘못 찾아온 것 같다'고 생각하던 고립된 다섯 살 여자아이가 어엿한 과학자로 자라, 과학을 통해 공감, 이해, 신뢰와 같은 불가사의한 감정에 가닿는 이야기다. 그리고 저자는 '내가 할 수 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며 누구나 자기 자신으로서 타인과 연결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평생 스스로의 삶을 실험실 삼아 실패한 실험들을 쌓아온 감동적인 이야기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과학책. 스티븐 호킹, 빌 브라이슨 등 수십 년간 뛰어난 수상자를 배출한 영국왕립학회에서 2020 최고의 과학책 상을 수상했다.#카밀라팡 #자신의존재에대해사과하지말것 #푸른숲 #김보은번역 #과읽남
세계적 권위의 식물생리학자로, 피렌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식물신경생물학연구소(LINV)를 이끌고 있다. 국제식물신호 및 행동연구협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lant Signaling & Behavior)의 창립 멤버이자 농예학회(Accademia dei Georgofili) 정회원이다.2012년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지에서 선정한 ‘우리 삶을 바꿀 20명의 이탈리아인’과 이듬해 《뉴요커》지에서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world changers)’에 이름을 올렸다. 피렌체대학교 스타트업 기업에서 진행한 젤리피시 바지(Jellyfish Barge, 태양 에너지로 담수와 에너지를 생산하는 도시 농업용 모듈식 온실) 프로젝트로,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에서 농업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인정받아 국제상을 수상했다.국제 학술지에 300편 이상의 과학 논문을 기고하며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매혹하는 식물의 뇌》 《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 《식물 혁명》 그리고 《식물, 국가를 선언하다》(출간 예정) 등이 있다. 재치 있는 입담과 과학부터 철학, 예술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해설로 ‘친절한 과학 내레이터’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의 최신간을 리딩했습니다.업로드일로 부터 약 한달 반 정도 전에 녹음된 파일인데요.가장 유명하고 유능한 성우로 손꼽히는 이규화 성우 및 윤소라 성우의 듀엣은유튜브 과학책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같은 7장 「짝짓기 게임」의 여러 미니 챕터 가운데,첫 번째 '특별한 삼각관계'를 제외한 나머지를 과읽남이 리딩했습니다.#차이에관한생각 #프란스드발 #세종서적 #이충호 #과학책장 #과읽남
과학, 어둠 속의 촛불
-
우리는 왜 과학이 아니라 미신을 믿는가? 과학과 민주주의에 대한 칼 세이건의 뜨거운 옹호 마녀와 외계인, 도사와 법사가 출몰하고 반과학과 미신, 비합리주의와 반지성주의가 횡행하는 시대 흔들리는 촛불, 과학에 대한 칼 세이건의 마지막 성찰
칼 세이건 생전 최후의 저작, 완전 개역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선정 과학 기술 도서상 수상작 2022년 세계 기초 과학의 해 기념 출간!
2022년 5월 미국 의회에서 50여 년 만에 미확인 비행 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 UFO) 관련 청문회가 열렸다. 미국 국방부 차관과 해군 정보국의 부국장이 참석한 이 청문회에서 미군이 발견한 미확인 공중 현상(unidentified aerial phenomena, UAP. 미군 당국이 UFO 대신 사용하는 용어)이 2004년 이후 400건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 현상들이 지구가 아닌 다른 곳, 즉 외계에서 기원한 사건이라는 물질적 증거는 단 하나도 확보하지 못했다고도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UAP 또는 UFO 목격 사례 급증이 드론의 상업화와 연관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2021년 6월 갤럽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1퍼센트가 UFO가 외계인이 타고 온 우주선이라고 믿는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월 조사보다 8퍼센트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https://news.gallup.com/poll/353420/larger-minority-says-ufos-alien-spacecraft.aspx 참조.
실제로 외계인 납치가 벌어지고 있다고 믿는 미국인 중에는 지구인 중 1억 명 이상이 외계인에게 납치된 적이 있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외계인 납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는 이들이 적지 않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도 상당수의 미국인이 바이러스 유행이 빌 게이츠 같은 특정 자본가 또는 권력자의 음모이며, 백신 역시 접종자의 정신을 조작하기 위한 특수 물질이 들어 있다고 믿고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 한국에서도 창조론자 단체의 민원으로 생물 교과서에서 진화 관련 설명을 일부 삭제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고,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운동처럼 자연 치유를 내건 유사 과학이 유행하기도 했다.
왜 우리는 과학이 아니라 이런 유사 과학, 미신, 반지성주의를 믿는 것일까? 근거도 없고 효력도 없는 주장과 낭설이 사라지지 않고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암흑 시대라고도 불렸던 서구의 중세에는 고대의 악령이 마녀로 되살아났고, 현대에는 그 악령이 외계인으로 변신해 과학의 촛불이 미치지 않는 그림자 속에서 출몰한다.
낙인과 혐오를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
-
덴마크에는 사람 도서관(Human Library)이 있다. 여느 도서관처럼 이곳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책을 대여해준다. 차이가 있다면 책이 아닌 ‘사람’을 대여해준다는 점이다. 대여 기간도 좀 다르다. 1-2주가 아닌 30분 동안 내가 빌린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소수 인종부터 에이즈 환자, 이민자, 조현병 환자, 노숙자, 트랜스젠더, 실직자 등 다양한 사람이 그들의 값진 시간을 자원한 덕에 이 도서관은 유지된다. 타인을 향한 낙인과 편견, 혐오를 완화하고 이해와 존중,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이제 전 세계 80여 개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자살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픈 생각에 정신과 의사로 전향한 예일대학교 나종호 교수는 첫 책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에서 사람 도서관 ‘사서’를 자처한다. 저자는 “마치 사람 도서관처럼 환자들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줄 수 있(11쪽)”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특히 정신과 의사로서 정신 질환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따뜻한 환자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싶었다.
책에는 저자가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뉴욕대학교 레지던트를 거쳐 예일대에서 중독 정신과 전임의(펠로우)를 하는 동안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말 그대로 인종도,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성 정체성도 제각각이다. 공통점은 모두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자라는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대신해 들려주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야기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저자는 “정신과 환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대중의 낙인과 편견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낙인이나 차별의 대상이 되는 집단 구성원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일(8쪽)”이라고 말한다.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는 대상이 내 눈앞에서 스스로의 의미 있는 삶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 자기도 모르게 간직하고 있던 편견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책에는 코펜하겐에서 일부러 ‘무슬림’을 대여해 이야기를 나눈 한 여성이, “무슬림 맞냐? 내가 알고 있던 무슬림 이미지와 일치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고 말한 대목이 등장한다.(9~10쪽) 낙인과 편견이 허물어지는 순간이다.
인지과학으로 읽는 뇌와 마음의 작동 원리
“현대 과학의 마지막 거대한 불가사의”, 인간의 의식을 둘러싼
철학, 신경과학, 인지과학의 흥미로운 대화!
뇌는 어떻게 의식을 만들어낼까?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생각하는 기계가 있다면, 그 기계를 인간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인간입니까》는 철학과 신경과학, 인지과학을 넘나들며 뇌와 마음의 작용 원리를 파헤친 책이다. 저자인 엘리에저 J. 스턴버그는 미국 예일 뉴헤이븐 병원의 신경의학자이자 신경과학자로, 이 책은 그가 17세에 쓴 첫 번째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데카르트부터 데이비드 차머스, 프랜시스 크릭, 제럴드 에덜먼, 레이 커즈와일, 마빈 민스키, 앨런 튜링, 대니얼 데닛, 휴버트 드레이퍼스까지,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가 수세기에 걸쳐 탐구해온 마음과 몸의 관계에 관한 이론 중 가장 핵심적인 논쟁들을 골라 열다섯 개의 장으로 펼쳐낸다.
의식에 관한 사건과 실험, 주장을 두루 톺아보며 현대 과학의 ‘마지막 거대한 불가사의’라 불리는 인간의 의식에 관한 흥미로운 대화를 선보이는 이 책은, 여전히 뜨거운 이 논쟁의 가장 핵심적인 자리에 독자를 내려놓는다. 또한 저명한 철학자와 과학자 들의 이론을 통해 ‘인간’과 ‘자유의지’, ‘기계’와 ‘인공지능’의 의미를 면밀하게 분석하며, 의식에 관한 탐구가 어떻게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에 적용되는지 살펴본다. [출처] [제 1708차] 몽실 서평단 모집 - 이것은 인간입니까 by 엘리에저 J. 스턴버그 (몽실북클럽) | 작성자 몽북스탭
38억 년 생명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것은 항상 패자였다!
《싸우는 식물》 《전략가, 잡초》를 잇는 생존 전략 3부작, 세 번째 이야기 38억 년 생명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것은 항상 패자였다!
《전략가, 잡초》《싸우는 식물》 등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물학자이자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이나가키 히데히로가 약자, 잡초에 이어 이번에는 패자에 주목했다. 흔히 생명의 역사는 혹독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승자가 이룩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생명의 진화 과정을 살펴보면 38억 년의 유구한 생명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자는 생존 경쟁에서 밀려난 패자였다. 《패자의 생명사》는 최초의 생명이 생겨나고 인류가 출현하기까지 생명의 역사를 패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그들의 강인한 생존 전략을 살펴본다. 이 책은 광대한 생명의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생물들이 진화한 모습을 통해 그들이 패자에서 어떻게 역사 속 ‘진정한 승자’가 되었는지를 독특한 시선과 다양한 이야기로 보여 주고, 우리 삶의 이야기와 흥미롭게 엮어 새로운 성찰을 이끌어낸다. 다른 생명들과 인간과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디테일, 역사 속 아웃사이더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은 이번 책에서도 그 힘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깊이 있는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그의 대중적인 글쓰기 역시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책이 ‘믿고 보는 과학책’임을 증명해 준다. 국내의 저명한 생물학자인 장수철 교수의 감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며 논의의 흐름과 맥락을 세심하게 채웠다.
뇌과학자가 전하는 가장 단순한 운동의 경이로움
-
당신의 뇌를 깨우고 싶다면, 지금 일어나 걸어라!
걷기는 왜 몸에 좋고, 뇌에 좋으며, 나아가 어떻게 더 나은 사회와 문명을 만드는가? 인간의 걷기는 침팬지 같은 다른 영장류의 걷기와 무엇이 다른가? 걷기는 어떻게 우리가 생각하고 추론하며 기억하고 읽고 쓰는 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그리고 이건 어떻게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을까?
현대인은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스스로 몸을 움직여서 이동하는 일이 적어졌다. 도시 경관을 활보하며 과학, 자연, 건축, 문학을 되돌아보는 일은 우리의 삶에서 멀어져 버린 것이다. 그리고 움직임이 적어질수록 우리의 사고가 납작해지고 멍해진 걸 일상에서 종종 느낀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우리가 걸을 때, 뇌는 자극을 받으며 활성화한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도 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많은 철학자와 예술가들은 걷기 예찬론자였다. 고대 그리스의 소요학파 철학자들은 이동하며 가르침을 전했고,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걸으며 생각한 것만이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시인 샤를 보들레르는 한가로이 도시의 길을 걸으며 도시를 경험하는 사람들을 ‘플라뇌르’라고 말하며, 그들은 스쳐 지나가는 도시의 단편을 포착하고 지적 심미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봤다. 니체와 보들레르가 그랬듯이, 우리는 걷기를 통해 감정, 창의력 그리고 사고가 깨어나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걷기는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켰고, 멀리 내다보게 했으며, 다른 동물보다 고차원적인 발상과 사고가 가능하게 했다. 이쯤 되면 걷기는 인류의 축복이다.
《걷기의 세계》는 걷기가 우리의 몸과 뇌에 주는 영향을 예찬하고, 독특한 인간 기술을 감상하도록 우리를 초대하는 책이다. 수백만 년 전 해저의 생명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걷기의 진화적 기원에서부터 최첨단 연구에서 나온 새로운 발견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걷기의 즐거움, 건강상의 이점 그리고 메커니즘을 조명하며 우리에게 의자에서 일어나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더 창조적인 자아를 발견하도록 일깨운다.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 걸을 때다. 산을 오르든, 공원을 내려가든, 아니면 단순히 학교와 직장에 가든지 말이다. 책의 안내에 따라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걷기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더욱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자.
§이 글은 HUFFPOST에 게재된 Brian Clegg의 글입니다, 뉴스페퍼민트가 번역했습니다§
디지털 혁명과 통신 혁명 등을 합리적으로 예측한 엘빈 토플러는, 일찍이 SF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미래 사회학'이라는 또렷한 이유 때문이지요. 무려 33년 전에 낸 그의 책 〈미래 쇼크〉에서는, 학교에서 정식으로 SF를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기 했습니다. 왜 엘빈 토플러 얘기를 꺼냈냐고요? SF는 우주선과 미래에 대한 상상력에 한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학적 사고방식이 태생하는 자양분 넘치는 흙입니다. 그렇다면 SF의 구분으로부터 시작해야겠지요? ㅎ ㅎ ㅎ.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어벤져스〉나 〈스타워즈〉 같은 작품들도 SF일까요? 그걸 지금 알려 드립니다.
▦ 《허핑턴포스트》 보러가기 https://www.huffpost.com/entry/star-wars-vs-science-fiction_b_8813238
▦ 《뉴스페퍼민트》 보러가기 https://newspeppermint.com/2016/01/05/m-starwars/
▦글쓴이 Brian Clegg 홈페이지 https://www.brianclegg.net/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죽음을 애도하는 것만큼 가치있는 행위가 있을까요? 죽음의 원인을 타자에게 떠넘기는 것만큼 불편한 진실이 또 있을까요? 시사인 752호; 나경희 기자가 취재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가슴의 울림과 변화의 떨림을 고대하고 기다립니다. 많이 봐 주시고 퍼뜨려 주세요.
▦시사인 홈페이지 https://www.sisain.co.kr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제가 아주 좋아하는 마이클 셔머의 책입니다. 바다출판사에서는 이미 《스켑틱》 잡지를 내고 있지만, 그와 별개로, 스켑틱의 창업자인 마이클 셔머가 낸 단행본이에요. 길고 짧은 여러 개의 챕터들의 모음집인 이 책의 26번 째 챕터를 읽어드립니다.
▦스켑틱 사러가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95314530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성인 콘텐츠를 보여주는 ‘구독형 음란물’이 등장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포르노 소비국인 미국에서도 음란물을 두고 치열한 법철학 논쟁이 벌어진 바 있다. . .
※낭독한 글의 원문은 《시사인》 749호에 게재된 글로, 이상원 기자가 쓴 「음란물에 관한 법철학적 논쟁」입니다.
▤시사iN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04
▤유튜브 《과학책장》 www.youtube.com/c/ScienceBookcase
-
많은 이들이 정보범람의 시대에 온갖 가짜 뉴스에 현혹되고 있습니다. 존 V. 퍼트로셀리 덕에 조금은 안심이 돼요. 그는 지구촌 최고의 헛소리 전문가거든요. 이 분야에 수십편의 논문을 쓴 학자이지만, 실상 현실 기반의 헛소리 전문가를 찾고 연구하는 리얼리스트입니다. '헛소리'를 지껄이는 이들, 그리고 그 '가짜'에 속는 이들을 위해 진심어린 글을 씁니다. 지금 소개할게요. 참고로 이 글은 국내 최고의 과학 잡지 《스켑틱》 최신판에 실린 글입니다.
John V. Petrocelli(존 페트로셀리)는 실험 심리학자로, 웨이크포리스트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예요. 사회 인지와 판단 및 의사결정에 대해 연구해왔고 그중에서도 특히 헛소리, 반사실적 사고, 메타인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연구해왔죠. 《성격과 사회심리학 회보(Personalityu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의 부편집인이기도 합니다. 번역은 김효정님이 해 주셨어요. 그는 연세대 심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중입니다.
▦ 《스켑틱 코리아 28호》 구매하기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3904000272207
▦ 미국 대중심리학 매거진 《Psychology today》 글쓴이 페이지 https://www.psychologytoday.com/us/contributors/john-v-petrocelli-phd
▦존 페트로셀리 《Linked in》 https://www.linkedin.com/in/john-petrocelli-03171465
▦《SKEPTIC》 바다출판사 홈페이지 https://www.badamgz.com/SKEPTIC_magazine/?idx=78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
최대한 빠르게 녹음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국내에 번역되기 전에, 먼저 보시고 방향성 재고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이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해당되는 넓은 주제입니다. 영국을 비롯한 영미권 국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는 두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1) 기하급수 성장 시대(The Exponential Age), 아짐 아자르(Azeem Azhar), 352쪽 (2) 인류의 벽(Human Frontier), 마이클 바스카(Michael Bhaskar), 432쪽 (3) 확장의 대가들(Masters of Scale), 리드 호프먼(Reid Hoffman), 304쪽 *Bonus
*마지막 3번은 보너스입니다. 《링크드인》의 창업자이자 'PODCAST' 자체를 만든 이가 쓴 돈얘기예요. ㅎ.
마이클 바스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출판사 중 하나인 《Canelo》의 창립자이자, 세계 최고의 AI연구소인 《Depp Mind》의 컨설턴트였습니다. 구글의 《Alphabet》, 《New Scientist》 등에서 일했으며, 왕립 예술 학회의 연구원입니다. 수많은 WAI(웹 접근성 이니셔티브)를 설립했고, iPhone의 첫 번째 전자책과 수많은 디지털 퍼스트를 제작했습니다. 현재 《Book Society》의 회장이며, 《the Guardian》 등에 글을 기고합니다.
▦ 《이코노미스트》 www.economist.com
▦ 《뉴스페퍼민트》 https://newspeppermint.com/2021/11/29/two-new-books-explore-the-impact-of-accelerating-technology/
▦ 마이클 바스카 홈페이지 www.michaelbhaskar.com
▦ 아짐 아자르의 페이지 www.exponentialview.co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팬데믹 시대의 극단적인 경쟁 구도 속에서도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스트는 왜 더 큰 매출과 이익을 내고 있을까요? 클라우드와 하드웨어 그리고 경쟁이라는 요소가 글로벌 테크 산업을 강타했습니다. 한데 tear-2 TECH라 분류되는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더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자극적인 이유는 무얼까요.
▦ 《이코노미스트》 www.economist.com
▦ 《뉴스페퍼민트》 https://newspeppermint.com/2021/12/15/how-the-pandemic-has-changed-the-weather-in-the-technology-industry/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뉴스페퍼민트 에디터이기도 했던 정신과 전문의 나종호 님이 오랜만에 글을 번역해 자신의 브런치에 올렸습니다. 환자 본인들의 이야기를 실어 질병에 대한 낙인을 해소하는 걸 목표로 하는 사이트 themighty.com의 기사입니다. 역자의 허락을 구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고요. 번역된 글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나종호 브런치와 뉴스페퍼민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문에 있는 편집자의 말을 보면,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이 글을 읽고 자살에 관한 생각이 다시 들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급한 도움을 청하고 싶을 때 연락처가 적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는 1393입니다.
▦나종호 정신과전문의 브런치 https://brunch.co.kr/@psych
▦뉴스페퍼민트 번역 글 https://newspeppermint.com/2021/10/21/suicidalthoughts/
▦《themighty》 원문 https://themighty.com/2018/09/father-son-suicide-help/?utm_source=NP&utm_medium=facebook&utm_campaign=American_Foundation_for_Suicide_Prevention&fbclid=IwAR0Y1uOF0jZTyjbNx3h0isvV0Huj5fRaR0_RZvns9-D3ae90Bo3mDlt1S4A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애플이 글로벌 게임시장을 장악한 이유, ○○○○ 결과적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한 '게임 체인저'가 되었지만 사실 그 이유는 단순한 행운(?)이었을까. . . .요? 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뉴스페퍼민트 번역 글 https://newspeppermint.com/2021/10/05/appstoregameantitrust/
▦WSJ 원문 https://www.wsj.com/articles/apple-doesnt-make-videogames-but-its-the-hottest-player-in-gaming-11633147211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여러분 햄스터 키워보셨어요? (만일 키워 봤다면) 이별, 아니 사별도 하셨을까요. . . ㅠ. 이번에 저는, 반려 햄스터를 통해 본 삶과 노화, 죽음 그리고 애도에 대한 과학문학책을 들고 왔어요. 과학책 사이에 '문학'이라는 키워드를 넣은 이유가 있어요. 실재자의 죽음과 부재자를 애도하는 고통스러운 마음을, 슬픔이나 허무로 빗대기 싫었거든요. '문학' 만한 게 없는 듯해요. 여러분도 과학을 통해 위로 받길 바라요. 내 고통 바로 곁에서 속삭이는 인문의 위로도 좋지만, 과학은 저만치 더 먼 곳에서 위로해요. 같은 슬픔은 더 이상 힘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과학은 힘이 있거든요. 『헤르미네와의 이별』을 부분적으로 읽어드릴게요. 인문과 과학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헤르미네를 떠올려 보세요.
▦책 구경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7147848&orderClick=LEa&Kc=
▦자스민 슈라이버 저자 홈페이지 https://www.jasmin-schreiber.de/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여러분 햄스터 키워보셨어요? (만일 키워 봤다면) 이별, 아니 사별도 하셨을까요. . . ㅠ. 이번에 저는, 반려 햄스터를 통해 본 삶과 노화, 죽음 그리고 애도에 대한 과학문학책을 들고 왔어요. 과학책 사이에 '문학'이라는 키워드를 넣은 이유가 있어요. 실재자의 죽음과 부재자를 애도하는 고통스러운 마음을, 슬픔이나 허무로 빗대기 싫었거든요. '문학' 만한 게 없는 듯해요. 여러분도 과학을 통해 위로 받길 바라요. 내 고통 바로 곁에서 속삭이는 인문의 위로도 좋지만, 과학은 저만치 더 먼 곳에서 위로해요. 같은 슬픔은 더 이상 힘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과학은 힘이 있거든요. 『헤르미네와의 이별』을 부분적으로 읽어드릴게요. 인문과 과학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헤르미네를 떠올려 보세요.
▦책 구경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7147848&orderClick=LEa&Kc=
▦자스민 슈라이버 저자 홈페이지 https://www.jasmin-schreiber.de/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불가능한 꿈을 실현한 29명의 여성 수학자 이야기 『우리가 수학을 사랑한 이유』 '홍임식' 편입니다. 2021년 11월 8일 《지상의 책》에서 출간된 이 매력적인 신간은, 수학을 연구한 여성에 대한 책이 아닙니다. 수학계에 자신만의 무늬를 새긴 여성 수학자들과 조우하는 책입니다. 고대 그리스부터 21세기 한국까지 수학사 속 여성 수학자의 계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D
▦책 구경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1842067&orderClick=LEa&Kc=
▦전혜진 저자 인터뷰 http://ch.yes24.com/Article/View/46462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도서출판 《더숲》에서 출간된 『근원의 시간 속으로』는 그린란드 빙하에서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을 담은 책입니다. 한없이 작은 인간의 존재를 마주하게 하는 이 책은, 과학의 언어와 시적 표현으로 가득하며, 숨 막힐 듯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책 구경하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4084603
▦William E. Glassley 홈페이지 https://weglassley.com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는 많습니다. 대략 300명이 넘을 걸요? 글쓰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물리학자는 그리 많지 않아요. 스티븐 와인버그는 훌륭한 소통가입니다. 여러분은 1919년에 출간된 헤르만 헤세의 《Demian》을 읽으셨나요? 오래된 과학책은 마치 유물처럼 인식되는 게 텁텁하고 씁쓸해요. 스티븐 와인버그는 《최초의 3분》이라는 책을 1977년에 출간했습니다. 책의 가치와 시간의 무게는 비례하지 않아요. ㅎ. 빅뱅 이후 우주의 초기 단계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오늘 갖고 온 이 책, 『제3의 시간』은 비교적 신간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과학의 최전선에 있으면서도 대중과의 소통을 중시한 이 노학자가 말합니다. 글쓰기, 그 중에서도 과학적 글쓰기에 대해서요.
▦책 구경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91190357180
▦The Nobel Prize - 스티븐 와인버그 페이지 https://www.nobelprize.org/prizes/physics/1979/weinberg/biographical/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유튜브 과학책장에서는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2 최신 연구 트렌드
한 해를 장식한 그리고 다음 해를 수놓을 흥미로운 키워드로 읽는 미래 과학 트렌드. 각 분야의 현장 과학자들이 넓고도 얕지 않게 과학 지식을 조망한다. 우리 삶을 즉각 바꾼 화제의 기술은 물론, 최신 연구 방향까지 흐름을 제대로 짚는다. 매년 더해질 《과학은 지금》 한 권이면 빠르게 지나가는 과학 키워드를 쉽고 재미있게 따라잡을 수 있다. 최고의 전문가 집단,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자들이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 상아탑의 학문으로서가 아닌, 생동감 있게 변화하는 과학으로 오늘과 내일을 읽는다.
유튜브 과학책장에서는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21년 8월 30일 도서출판 《해나무》에서 출간된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사라진 스푼』의 저자 Sam Kean의 신작으로, 《nature》와 《the guardian》, 《amazon》 등으로부터 극찬받았으며, 올리버 색스와 말콤 글래드웰 그리고 빌 브라이슨에 비견될 만큼 과학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과학책장은 출판사로부터 부분적인 챕터 리딩이 허가됐으며, 과학책 리딩 콘텐츠에 광고를 넣지 않습니다. 큐레이션과 기업의 관심을 기다립니다.
유튜브 과학책장에서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2021년 10월 11일 《애플북스》에서 출간된 『2도가 오르기 전에』는 해양환경관측연구실의 물리해양과학자 남성현 교수가 쓴 책으로, 독자가 알아야 할 기후상식을 담았으며, 성큼 다가온 기후 위기의 최전선을 밝히는 '빅 퀘스천 56가지'를 던집니다. 책이 출간된 지 일주일이 채 안 된 가을 아침에, 인터뷰를 진행했고요. 해양 기후 과학의 기초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되길 바랍니다. 참, 책은 구매하실 거죠? :D
유튜브 《과학책장》에서는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뉴스페퍼민트》에가 2020년 9월 25일에 번역 및 포스팅한 이 글은 2016년 8월 15일에 나심 탈레브의 페이지 《Nassim Nicholas Taleb》에 게재 됨 원제 : ‘Commencement Address, American University in Beirut’ 과읽남이 리딩했습니다. ㅡ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상가’, ‘월가의 현자’로 묘사되며 현 시대 가장 주목받는 논객 중 하나인 나심 탈레브는 월가에서 트레이더ㆍ리스크 전문가로 일하다 확률을 접한 뒤, 철학에세이스트로 전향했습니다. 《블랙 스완》과 《인세르토》를 통해 밀리언셀러 작가가 됐으며 현재 뉴욕대 폴리테크닉연구소 교수입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 프랑스 파리 제9대학에서 금융공학 박사 취득)
양젠예라는 다소 낯선 이름의 이 저자는, 중국의 과학 전기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로, 1957년 중국 최초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양전닝(Yang Zhenning, 1922~)을 비롯하여 아인슈타인, 호킹 등 위대한 과학자들의 전기와 물리학, 양자역학, 과학사에 대해 고증하고 책을 저술했습니다. 중국 과학사의 전통성과 내셔널리즘 등에 비판하고 할 말을 한 이 노(老) 과학자는, 이 다양한 과정들을 화중과학기술대학 물리학 교수를 퇴직한 1995년 이후에 이뤘습니다.
단지 컨셉이나 제목 마케팅에 의해 이런 제목이 나온 것은 아닙니다. 90세에 가까운 노령의 이 과학자는, 연구 은퇴 이후의 여생을 과학자와 고증, 그리고 글쓰기에 바쳤습니다. 특히 과학자의 실수와 실패에 의의를 두고 쓴 이 책은 전면 재검토 후 출간된 개정판으로, 중국 교육부 승인 과학 독서 교육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도서출판 《현대지성》을 통해 국내에 출간되었으며, 2021년 9월 16일 나온 신간입니다. 과학자와 과학사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배제하더라도, 자신의 삶과 목표에서 피할 수 없는 '실수'와 '실패'에 관해 강력한 통찰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리딩에 대한 저작권 허가를 마쳤으며, 과읽남이 진행했습니다.
「팀 쿡의 MIT 졸업식 축사」는 2017년 6월 19일, 【뉴스페퍼민트】에 ingppoo 번역으로 포스팅 됐으며, 원문은 《QUARTZ》 Full transcript: Tim Cook delivers MIT’S 2017 commencement speech 입니다.
■【뉴스페퍼민트】 보러가기 https://newspeppermint.com/2017/06/18/cookmit/
■《QUARTZ》 원문 https://qz.com/1002570/watch-live-apple-ceo-tim-cook-delivers-mits-2017-commencement-speech/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
'두뇌의 마법사'라 일컫는 저명한 신경과학자 Antonio Damasio는 Jacob Bronowski와 Francis Crick이 창립한 【솔크 연구소】의 겸임교수이며, university of Iowa에서 20년 간 신경과학장으로 연구했습니다. Brain&Creativity Institute를 이끌고 다양한 책을 출간했으며,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Dornsife College of Letters, Arts and Science 신경과학ㆍ심리학ㆍ철학 교수 겸 뇌과학연구소의 소장입니다.
1974년 리스본 대학교 박사, 1969년 리스본 대학교 의과대학 M.D. 아이오와대학교 석좌교수,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 미국 의학한림원 미국 예술ㆍ고학 아카데미, 바바리안 인문과학 아카데미, 과학기술아카데미 회원 그밖에 수많은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고 베마이어상, 혼다상, 노니노상, 시뇨레상, 페소아 상 등을 수상함.
■『느끼고 아는 존재』 구경 가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452835
■《흐름출판》 홈페이지 http://www.nwmedia.co.kr/%EB%8A%90%EB%81%BC%EA%B3%A0-%EC%95%84%EB%8A%94-%EC%A1%B4%EC%9E%AC/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최고의 과학 저술가'로 인정 받는 John Gribbin의 『과학을 만든 사람들』은 《진선북스》를 통해 2021년 8월에 출간 됐으며, 르네상스부터 20세기 말까지의 '과학 발전사'를 다룹니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뉴턴, 다윈, 퀴리 부부, 왓슨ㆍ크릭 등 과학 발견과 그 인물들의 얘기입니다. 멈추지 않고 굴러가는 과학의 흐름을 간파하게 돕는 이 책은, 《THE SUNDAY TIMES》로 부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수많은 언론사와 명사가 칭찬했습니다.
1946년에 출생한 영국의 과학 작가 John Gribbin은 과학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유명합니다. 양자 물리, 인간 진화, 기후 변화, 우주 기원, 유명 과학자들의 전기와 과학 소설을 썼으며, 《nature》와 《NEW SCIENTIST》지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다양한 과학 베스트 셀러를 탄생시킨 저자는 University of Sussex 의 학부와 천문학 석사를 마친 뒤, 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 University of Sussex의 천문학 객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학은 만든 사람들』 구경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877458
■《진선북스》 홈페이지 http://www.jinsun.co.kr/madang/index.html?brand=madang&bid=b1&page=5&id=1330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
「폴 그레이엄 -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2021년 7월 9일, 【뉴스페퍼민트】에 veritaholic 번역으로 포스팅 됐으며, 원문은 《PaulGraham.com》 Essay에 게재돼 있습니다. 원제는 How to Work Hard입니다.
글쓴이 Paul Graham은 1995년에 최초의 온라인 상점인 viaweb을 개발한 프로그래머이자 컴퓨터 과학자, 벤처 자본가, 기업가, 지금은 《Yah0o Store》가 된 viaweb과 《Y Combinator》를 공동창업했습니다. 프로그래밍 전문 서적 뿐 아니라 『해커와 화가』라는 인문학적 프로그래밍 에세이를 출간한 작가이며, 【Hacker News】를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해커철학자'로도 불리는 폴 그레이엄은 코넬대학교 학부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학교에서 컴퓨터사이언스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뉴스페퍼민트】 보러가기 https://newspeppermint.com/2021/07/08/workhard1/
■《PAULGRAHAM.COM》 원문 http://www.paulgraham.com/hwh.html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다니엘 카네만: 사람들은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는 2019년 2월 21일, 【뉴스페퍼민트】에 veritaholic 번역으로 포스팅 됐으며, 원문은 「A Nobel Prize-winning psychologist says most people don’t really want to be happy」 제목으로 2018년 12월 21일에 《QUARTZ》에 게재됐습니다.
글쓴이 애프랫 리브니(1972~)는 《뉴욕타임즈》 DealBook 사업과 정책 업무를 맡았고, 《QUARTZ》 법률 및 정책 분야 선임 기자로 활약했습니다. 국선변호인인 글쓴이는, 재판과 항소심에서 가난한 클라이언트를 대표했고, ABC뉴스에도 글을 기고했습니다. 구글 문서 심사 변호사, 세네갈 평화 봉사단에서도 근무했고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등 국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거리예술가로 활약했습니다. 보스턴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컬럼비아대학에서는 종교학을, 뉴욕대학에서는 법률을 공부했습니다.
■【뉴스페퍼민트】 보러가기 https://newspeppermint.com/2019/02/20/m-happiness-2/
■《QUARTZ》 원문 https://qz.com/1503207/a-nobel-prize-winning-psychologist-defines-happiness-versus-satisfaction/
■글쓴이 Ephrat Livni 홈페이지 https://www.ephratlivni.com/scitech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죽음을 이기는 첫 이름, the First Cell
「퍼스트 셀」은 2020년 11월 05일, 도서출판 '윌북'에서 출간됐으며, 원제는 「The First Cell: And Human Costs of Pursuing Cancer to the Last」 입니다. 평생 암 환자를 치료하고, 암 연구에 헌신해온 세계적 종양 전문의 아즈라 라자의 책으로, 환자를 살리는 암 연구와 치료로의 변화를 얘기합니다. 《네이처》와 《뉴욕 타임즈》가 제안하고, 퓰리처상을 수상한 싯타르타 무케르지가 추천한 이 책의 저자는 “마지막 암세포가 아니라, 첫 번째 암세포를 찾아야 한다.” 고 주장합니다.
뉴욕 컬럼비아 의과대학의 ‘찬 순 시옹’ 교수이자 MDS센터의 소장이며, 골수형성이상증후군과 급성백혈병 분야의 국제적인 권위자다. 그는 1984년부터 자신의 환자들에게서 혈액과 골수 샘플을 모아 현재 6만 개 이상의 샘플을 갖춘,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조직은행을 만들었다. 국제적인 학술지에 300건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3 쿼크스 데일리'의 공동 편집자다.
■『퍼스트 셀』 구매하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93887487
■저자의 홈페이지 https://azraraza.com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 제목 : 기억의 그리움 아티스트 : BLUE TUNE MUSIC Youtube : https://youtu.be/099Sqlv9qVI ▬▬▬▬▬▬▬▬▬▬▬▬▬▬▬▬▬▬▬▬▬▬▬▬▬▬▬▬▬▬▬▬▬▬▬▬▬▬▬▬▬
디트로이트에 있는 Wayne State University의 사회학 교수인 Jukka Savolainen은 미국과 핀란드의 이중국적자입니다. kingston university와 University of St Andrews에서 공부한 글쓴이는 「Immobilization Effects on Collagen Synthesis and Proteolytic Activities in Rat Skeletal Muscle」을 썼습니다. 2021년 4월 28일에 SLATE.COM에 올린 이 글은 「The Grim Secret of Nordic Happiness It’s not hygge, the welfare state, or drinking. It’s reasonable expectations.」로 업로드 됐습니다. 【뉴스페퍼민트】 veritaholic 의 번역으로 2021년 6월 23일에 업로드 됐으며 두 웹사이트의 주소는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과읽남이 리딩했습니다.
글쓴이 박진영은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 의과대학 통합의학프로그램 소속 연구원으로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주제는 '자기 자신에게 친절해지는 법' '겸손' '마음 챙김'이다. 지은 책으로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등 여러 권이 있다.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연구를 알기 쉽게 풀어낸 글을 통해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지뇽뇽'이라는 필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한국 스켑틱 SKEPTIC 23호》 - 과학의 시대, 종교를 생각한다
한때 종교는 우리 삶과 문화 전반의 중요한 원동력이었다. 거친 대립 속에서 등장한 과학에게 우주론을 빼앗겼음에도 종교는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졌다. 과학 내에서도 과학과 종교는 서로 다른 영역, 즉 사실의 영역과 가치의 영역을 다루기에 종교를 인정해야 한다는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종교가 관념과 이념을 넘어 삶의 구체적인 현실, 몇몇 종교는 심지어 생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 과학의 시대, 과연 종교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긍정적이든 부정적 이든 그 의미를 돌아봐야 할 때가 다시 한번 온 듯하다. 이번 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충돌하고 있는 과학과 종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집중연재 온 세상의 부분과 전체 | 김상욱 인간의 진화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박한선 몸을 빚어내는 설계도를 찾아서 | 이대한
News&Issues 너무 복잡한 인간, 너무 단순한 MBTI | 박진영
Cover Story 과학의 시대, 종교를 생각한다. 과학과 합리주의의 가치에 대하여 | 데이비드 자이글러 어디에서 왜, 과학과 종교는 충돌하는가 | 데이비드 카일 존슨 왜 종교적 세계관은 사라지지 않는가 |장대익
Focus AI 시대, 우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초지능의 가능성과 자율성의 역설|대니얼 데닛, 데이비드 차머스
Theme 꿈을 만드는 해마의 비밀| 이상아 실험의 미학에 대하여| 전주홍
Agenda & Article 동물도 우울함을 느낄까 | 정재훈 AI가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 데이비드 차머스
Column 전자 기기 사용이 정신 질환을 일으킨다고?|해리엇 홀 가짜 증거는 아무리 많아도 가짜일 뿐이다|데이비드 카일 존슨
Special Section 지구평면설을 전격 해부하다!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
-
TED Ideas의 부편집장으로 일하는 Mary Halton은 밴쿠버에서 활동하는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오디오PD로서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BBC, New Scientist, Gizmodo, VICE에서 특집으로 다뤄졌고 월드 뉴스 TV 등에서 과학과 환경 속보 등을 보도했으며 전 세계 과학계 여성들을 밝히는 프로젝트도 진행했습니다. 저널리스트이자 과학 작가, 유능한 스토리텔러, UBC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 일하는 글쓴이는 BBC에서 매년 100명의 여성을 조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00Women 운동을 했습니다. 뉴사이언티픽과 뉴사이언티스트에 글을 기고했고, 점차 과학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넓히는 중입니다. 그이는 젠더와 섹슈얼리티, 대중 문화에 대해 칼럼을 작성하며 2019년에는 영국의 과학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고 BBC IVAN Noble을 수여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평화적 우주 활동을 위한 안내서
이 책 『우주 쓰레기가 온다』는 우주 쓰레기 문제를 다루는 (국내) 유일한 책입니다. 지구 내부의 쓰레기 문제도 심각한데, 굳이 우주 쓰레기까지 신경 써야 하냐고 되물을 수 있는데요. 우주 쓰레기가 지구로 떨어진다면 어떨까요? 사뭇 다른 관점에서 문제 의식을 바라 볼 겁니다. 사람이 가는 곳에 쓰레기가 남겨지듯 우주 또한 그렇다는 사실을 고민하게 하는데요. 이 책은 우리가 쏘아 올린 것들이 되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떠다니고, 떨어지고, 충돌하는 위험천만한 쓰레기로 말이죠. 이형목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비롯해 이명현 작가 등 우주를 사유하는 셀럽들이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저자는 이리듐 인공위성의 충돌 상황을 학술적으로 예견했으며, 2018년에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의 추락 궤도를 예측하며 한국 정부가 위험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기여한 '실천적 과학자'입니다. 영화 《그래비티》나 《승리호》 같이 우주 쓰레기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주를 감시하는 일을 한다는 데 자부심도 큽니다. 지구와 우주의 평화를 지키며 우주 활동을 해나가는 데 담겨진 마음을 이 책 『우주 쓰레기가 온다』에 담았습니다.
■책 보러가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2416457
■동아사이언스 인터뷰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7778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최첨단 과학으로 밝혀낸 유대의 기원과 진화, 그 놀라운 힘
과학 저널리스트 리디아 덴워스 (Lydia Denworth)는 가치에 비해 학문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우정'에 주목하고 이와 관련된 학문적 결실을 집대성하는 작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인간과 사회를 연구하는 여러 학문적 성과들이 축적되고 융합되면서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영장류학과 역학, 유전학, 사회심리학, 발달심리학, 최신 뇌과학의 성과를 결합해 '우정의 기원과 진화. . . 그리고 의미'를 분석합니다.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공부한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전형적인 책벌레였고, 퓰리처상을 4회 수상한 논픽션의 선구자 John McPhee와 《The New Yorker》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문학과 정치, 언어 등에 관심이 많았지만, 건강과 환경에 이끌려 과학에 깊숙이 매료됐습니다. 현재 《Scientific American》의 기고 편집자이자 과학 칼럼니스트, 3권의 대중 과학책을 출간한 저자입니다.
흐름출판에서 출간된 이 책의 8장 「디지털 세상의 우정」을 리딩했습니다.
■우정의과학 책 보러가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2366503?OzSrank=1
■리디아 덴워스 홈페이지 https://lydiadenworth.com/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해리엇 홀이 쓴 「젊음의 샘과 노화에 대한 신화들」은 2020년 7월 3일, 《뉴스 페퍼민트》에 기재되었으며, 《SKEPTIC.COM》의 포스팅 제목은 「The Fountain of Youth & Other Anti‑Aging Myths」입니다.
워싱턴 대학교에서 M.D.를 취득한 해리엇 홀(Harriet Hall)은 공군의 첫 여성 졸업생으로 공군기지 레지던트를 수행했습니다. 사이비 과학과 대체 의학을 향한 강력한 비판자로 유명하며 회의론자 및 의사로서 활약해 왔습니다. (SKEPDOC) 이사회에 있으며 "의학 연구소"의 창립 멤버이고, Commttee for Skeptical Inquiry의 팔로워, 《SKEPTIC》, 《Skeptical Inquirer》, 《Science Based Medicine》 등 정기 칼럼을 발행했습니다.
■글쓴이 '해리엇 홀'의 홈페이지 https://www.skepdoc.info
■《뉴스페퍼민트》 기사 https://newspeppermint.com/2020/07/02/m-aging
■《SKEPTIC》 원문 https://www.skeptic.com/reading_room/fountain-of-youth-and-other-anti-aging-myths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기상전문기자 안영인 박사가 쓴 「시그널, 기후의 경고」는 2021년 5월 25일, '엔자임헬스' 출판사로 부터 출간된 개정증보판입니다. 기후변화와 감염병 팬데믹,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사회적 갈등 등 우리가 꼭 알아야 할 100가지에 달하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시의성 있는 내용들을 다뤘습니다.
SBS 기상전문기자 안영인 (기상학) 박사는 1984년 서울대학교 대기학과에 입학 후, 30년 넘게 기후 및 대기 관련 공부와 일을 병행 중이며, 동 대학원에서 "지역기후 모의에서 태풍이 여름 순환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5년 SBS에 합류해 기상과 기후, 과학기자로서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미세먼지 관련 기사를 작성해 왔습니다.
과읽남은 환경과학책 『시그널』의 100가지 에피소드 중 18번째 주제, 「미세먼지, 전 세계 핫 스팟은 어디?」를 읽고 소개했습니다. :D
■글쓴이 '안영인'의 서면 인터뷰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695889&memberNo=52207872
■《시그널》 출판포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566937&memberNo=32401763
■《엔자임헬스》 블로그 https://enzaim.tistory.com/1321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Track : Awakening Composer : 눈솔 Watch : https://youtu.be/yPHeF-uHceg
2017년, 에이도스에서 출간된 이 책은 앞서 《What a Fish Knows》라는 제목으로 나온 조너선 밸컴의 저작입니다. 과학자이자 작가이며 동물에 관한 한 유명한 스피커이기도 한 그는 블로그 및 팟캐스트, (New York Times) 베스트셀러 작가,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합니다. 요크 대학교 및 칼레튼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으며 《Animal Sentience》의 부 편집자이기도 한 저자는, 테네시 대학교 동물행동학과에서 「박쥐의 의사소통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동물 행동과 동물 보호, 동물 해부, 의료 시뮬레이션에 관한 60여 편의 과학 논문과 책을 냈습니다. 생태 심리학 및 환경 인문학 등을 가르치는 VGI에서 동물 감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과읽남은 제3부 「물고기의 느낌」 중에서 chap.5 「뇌, 의식, 인식」을 읽고 소개했습니다.
■조너선 밸컴의 홈페이지 https://jonathan-balcombe.com/what-a-fish-knows
■『물고기는 알고 있다』 책 보러가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36885652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식물, 동물, 그리고 미생물 경이로운 생명의 노래
(원서 : Kein Schweigen im Walde)
마들렌 치게 저/배명자 역/최재천 감수 | 흐름출판 | 2021년 04월 23일
고요한 숲 속에 울려 퍼지는 자연의 대화! 살아 있음에 대한 기쁨과 놀라움을 아로새기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물과 식물은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어떻게, 그리고 누구와 소통할까? 식물이 들을 수 있고, 버섯이 볼 수 있다는데, 사실일까? 허풍을 떨고 능수능란하게 속임수를 구사하는 건 인간만의 전유물인 걸까? 그렇지 않다. 새들과 물고기, 심지어 달팽이들까지, 어떤 면에서 그들의 소통법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
이 책에서 우리는 체내수정을 해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대서양 몰리(물고기)에서부터 자신을 노리는 천적을 속이기 위한 암호를 발신하는 지빠귀, 특정 주파수에 반응해 방향을 바꾸는 옥수수 뿌리, 공중변소를 이용해 정보를 공유하는 토끼, 눈 대신 세포를 이용해 시각정보를 받아들이는 플라나리아까지, 기상천외한 생물들의, 더 기상천외한 소통의 기술을 만나게 된다.
의사소통은 인간의 발명품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생명이 시작된 이래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연결해주었다. 꽃은 특정 시각 신호를 보내면 수분할 확률이 아주 높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 이런 ‘자연의 언어’를 꿰뚫어 보는 시선은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놀라운 통찰력을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다. 잊지 말길. 판타 레이!(그리스어로 “모든 것은 흐른다”는 뜻이다)
What You Read Matters More Than You Might Think Why deep reading makes you a better writer Posted June 7, 2016
Susan Reynolds Prime Your Gray Cells
●가벼운 읽기(light reading)와 꼼꼼한 읽기(deep reading)의 차이
●꼼꼼한 읽기는 글과 당신의 뇌를 일체화 합니다. ㄴ시 읽기 ㄴ문학 소설 읽기
●TV를 보는 대신 꼼꼼한 읽기를 시작하세요
Susan Reynolds is the author of Fire Up Your Writing Brain: How to Use Proven Neuroscience to Become a More Creative, Productive, and Successful Writer and coauthor of Train Your Brain to Get Happy.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본능인가, 학습인가? 개인의 차이도 유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인간 뇌의 신경 가소성과 신피질은 빈 서판 가설에 대한 증거인가? 인간 본성이라는 개념은 성립 가능한가? 양육과 본성이라는 오래된 문제를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 재조명한 스켑틱 16호. 사실과 규범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장벽이 존재하는가? 전기자극이 유발한 유체이탈경험. 확률 논증과 다중우주 논쟁. 제임스 랜디, 유리 겔라의 사기를 폭로하다 등 흥미로운 논쟁들로 꾸민 스켑틱 16호.
서울대학교 인간본성-기술진화 연구실 바로가기 http://evo.snu.ac.kr/
스켑틱 구독하기 https://www.badamgz.com/subscription_1year/?idx=15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유튜브 과학책장 https://www.youtube.com/c/sciencebookcase
「사람은 자신의 불운에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할까요」는 2021년 2월 5일 《NEWS PEPPERMINT》 과학 탭에 veritaholic의 번역으로 실렸으며, David Kinney의 원문은 2021년 1월 18일 자 《PSYCH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David Kinney는 런던정경대에서 수학 후, Sant Fe Institute Omidyar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습니다. 과학철학 및 형식인식론 그리고 의사결정이론을 연구하며 머신러닝과 복잡계 과학의 통찰을 활용하여, '정치와 사회적 불평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LSE에서 철학 및 공공정책 분야의 MSC를 취득 후, 같은 대학과 King's College London 대학원의 조교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회의 행운과 불운의 줄다리기는 오직 승자독식(Winner takes all)을 위한 게임(삶)일까요. . .? 패배의 책임이 오롯이 개인에게 있는 지에 관해 고찰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 .
David Kinneyis an Omidyar Postdoctoral Fellow at the Santa Fe Institute and primary investigator on the Foundations and Applications of Cultural Analytics in the Humanities project, based at the Santa Fe Institute and in collaboration with Carnegie Mellon University, from 2020-2023.
《PSYCHE》 바로 가기 https://psyche.co/ideas/the-mathematical-case-against-blaming-people-for-their-misfortune
《뉴스페퍼민트》 바로 가기 https://newspeppermint.com/2021/02/04/m-complexity/
《과학책장》 유튜브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0pPKTMW5wY
지구는 어떻게 우리를 만들었는가
-
세상은 어떻게 변모해왔고, 인류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나? 인류 기원과 진화의 해답을 찾기 위한 46억 년 역사의 장대한 여정!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고 있다. 과학에 관한 글로 여러 차례 상을 받았으며, 『가디언』, 『타임스』, 『뉴사이언티스트』에 기고하고 있다. 텔레비전을 위한 글도 썼으며, BBC의 <호라이즌>, <스카이 뉴스>, <우주의 신비>, <스타게이징 라이프>, <밤하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지칠 줄 모르는 대중 과학 전도사인 다트넬의 전작 중에는 전 세계 16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인 『지식: 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리부팅 안내서』가 있다.
-
인류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대부분 소수의 지도자와 집단의 대이동 그리고 결정적인 전쟁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여기에서 간과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로 이 행성, 지구 자체다. 과연 인류의 역사는 오롯이 인류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낸 것일까? 지구는 인류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았을까? 『오리진』의 질문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영국 우주국의 과학자 루이스 다트넬 교수는 우리를 수십억 년에 걸친 지구의 과거로 데려감으로써 인류의 궁극적인 기원에 대해 들려준다. 판의 활동과 기후 변화, 대기 순환과 해류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는 지구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달라져 왔다. 최초 하나의 대륙을 조각낸 지질학적 힘들은 동아프리카에서 우리의 진화를 이끌었다. 하지만 정작 인류의 다재다능함과 지능은 지구의 자연환경을 만들어낸 우주의 주기가 낳은 산물이다. 그리스의 독특한 산악 지형은 민주주의의 탄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오늘날 미국인의 투표 패턴이 먼 옛날의 해저 지형을 따라 나타나는 이유는? 히말라야산맥은 지구의 궤도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빙하기의 종식은 영국 제도의 생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역사가 과학이 되는 시점에 이를 때, 비로소 우리는 현대 세계의 기반을 이루고 미래의 도전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는 광대한 연결망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지구라는 행성과 그 안에서 생존하고 진화해 온 인류가 만들어낸 놀라우면서도 환상적인 앙상블에 관한 ‘진짜’ 이야기다.
" 뇌는 춤추고 노래하고 운동하는 삶을 원한다. "
-
(한소원 교수와 나는) 많은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었고 그중에서도 노인의 뇌인지 건강과 운동의 이점에 관한 연구는 저명한 [네이처Nature]에 출간되기도 했다. 이 책이 뇌 가소성의 이론적 측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의 응용에 이르기까지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임을 확신한다. - 아트 크레이머Art Kramer 노스이스턴대 심리학과 교수
나이 들수록 우리 뇌가 굳어진다는 통념을 갖고 있는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장교수의 딥러닝》 저자
국내의 대표적 인지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를 심리학과 뇌과학으로 이야기한다. 변화 앞에 머뭇거리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 -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前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다윈의 식탁》 저자
학습, 운동, 문화, 예술, 사회적 관계가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다룬 이 책을 통해 우리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고 그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 리사 손 컬럼비아대 버나드컬리지 심리학과 교수, 《메타인지 학습법》 저자
뇌에 대해 배우면서, 동시에 감동과 재미도 만나게 되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 서은국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행복의 기원》 저자
“늙어서 뇌가 굳었나 봐” “나이 들어서 이제 머리가 안 돌아가” 나이 들수록 뇌가 굳어진다는 잘못된 통념을 거부하라
나이가 들면 누구나 이 말을 수시로 되뇌고 살게 된다. 그러나 경험에 따라 언제든 뇌가 변화될 수 있음을 말하는 뇌 가소성을 이해한다면 나이가 들어 무조건 머리가 굳을 거라 낙심할 필요는 없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듯, 나이가 들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학습하려 하거나, 스포츠댄스를 배우고 주 5회 이상 유산소운동을 실천하며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이에게는 긍정적인 뇌의 구조적 변화가 필연적으로 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뇌 가소성’은 이 책의 본문 전체를 아우르는 키워드다. 플라스틱 같은 재료가 열이나 외부 힘에 의해 그 모양이 변하는 특성을 가소성可塑性이라 하는데, 이것이 뇌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점을 두고 뇌 가소성이라 부른다. 뇌는 변화하고 예측불허인 환경에 살아남도록 설계되어 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뇌는 마치 숲속에 새로운 길을 내듯 신경세포 간의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내며 변화한다. 뇌는 그 본성상 불확실한 환경에서 더 열심히 활동한다. 새로운 것을 알고자 하는 학습,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는 구별되는 여러 취미생활, 다양한 방식의 예체능 활동, 사회적 교류나 타인을 위한 봉사 등은 뇌의 연결망을 바꿔 우리 삶의 원동력을 만든다.
저자는 뇌과학 연구 중에 가장 좋아하는 내용이 ‘끊임없이 변하는 뇌’에 대한 것이라 꼽는다. 지난 백여 년간의 뇌과학 연구사 중에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온 연구이기도 하다. 학습이 뇌를 변화시키고, 운동이나 춤과 같은 역동적인 신체활동 또한 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자극이기도 하다. 가령, 유난히 복잡한 영국 런던 시내를 운전하는 택시 운전사들의 해마(기억과 관련된 뇌 부위)의 크기가 일반인보다 크다는 연구는 학습이 곧 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변화하는 뇌》의 저자 한소원 교수는 뇌 인지과학을 연구하는 심리학자이지만, 그가 이 책에서 담아내고자 하는 뇌 가소성은 어려운 학술적 설명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뇌 가소성이 어떻게 발견되고 적용되며 빛나는 효과를 보여주는지를 아주 쉽고 편안한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 평생을 일만 하다 중년의 나이가 되어 스포츠댄스를 배우며 제2의 인생을 사는 동료, 저명한 심리학 교수지만 할리 데이비슨은 몰고 다니며 연극무대에 서는 노교수, 총격사고로 심한 뇌손상을 입어 말을 잃어버린 환자가 음악을 접하면서 점차 언어를 찾아가는 이야기 등을 접하면서 우리는 깨닫게 된다. 지치고, 늙고, 병들어가는 우리 삶 가운데 일상의 ‘작은 취미’ 혹은 ‘처음 해보는 도전’이라는 작은 변화가 이후의 삶을 얼마만큼 달라지게 만들 수 있는지를 말이다. 그 일상의 변화가 곧 나의 뇌를 변화시키고, 그 변화된 뇌가 내 미래까지 달라지게 만들 수도 있다.
자전적 고백으로 뇌 가소성을 설명하는 심리학자
뇌 가소성을 이야기하는 뇌과학서이긴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오히려 따뜻하고도 희망찬 에세이 한 권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저자는 본문 속 소 주제가 시작될 때마다 자신이 겪은 크고 작은 일화를 곁들이면서 관련 주제를 설명해간다. 재미와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저자의 에피소드는 해당 주제의 강의를 더욱 쉽고 강렬하게 받아들이게 하며, 뇌과학의 이론적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아주 사적인 경험과 좌충우돌 지난 추억을 고백한 저자에 대한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게 만든다.
첫 장은 지극히 개인적인 고백으로 시작한다. 수년 전 겪은 암 진단과 투병생활, 이를 극복하며 건강하게 학생들을 지도하고 연구하는 학자로 돌아오기까지가 담담하게 쓰여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를 단순한 자전적 고백으로서 적은 것만은 아니다.
암 진단을 듣고 충격과 받아들이기까지의 마음가짐, 무자비한 항암치료의 부작용 속에서 단 한 번도 강의를 미룬 적 없고, 암 수술을 받은 후 일주일도 안 되어 기어코 교회 찬양단에서 베이스기타를 들은 의지의 단면은 곧 저자 스스로가 매 순간 도전하는 삶, 즉 뇌 가소성의 현실적 적용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그가 보여주는 일상적 실천은 동네 미국 청소년들이 마음껏 먹고 놀 수 있도록 본인의 집을 개방해놓았던 일화에서도 충분히 눈치 챌 수 있다. 뇌 가소성은 예술적 취미활동뿐 아니라 남에게 베풀면서 나이와 인종을 초월한 폭넓은 인간관계 속에서도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사람의 얼굴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안면인식장애와 관련된 코미디 같은 에피소드, 홀로 어린 딸을 키우며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로 살아온 20여 년의 미국 생활, 다양한 인간 군상과 언어의 미숙함으로 겪은 울고 웃는 경험담까지…… 저자의 크고 작은 자기 고백은 뒤이어 펼쳐지는 뇌 가소성 메커니즘에 대한 이론적 설명으로 연결되어 이어진다.
무궁하게 발전할 수 있는 뇌의 개발은 특별한 비법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의 부제에서 보듯 ‘춤추고 노래하고 운동하는 삶’, 불확실한 세상이기에 더더욱 도전과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 타인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베풀고 공감하는 모습 등이 모두 그 방법일 것이다. 저자 한소원은 지난날의 힘들었던 경험도, 그리고 현재도 이러한 방법론을 이론가가 아닌 몸소 체험하며 사는 실천가로서 살아가고 있다.
뇌는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 그 무엇도 결정된 것은 없다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을 연구해온 저자는 노인의 뇌 가소성을 높이기 위하여 앞서 말한 것과 같은 실천적 해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여기에 더해 젊은이들과는 구별되는 적극적인 뇌 활성화로 인해 노년의 뇌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변화한다고 말한다. 가령 젊은이들은 언어를 사용할 때 주로 좌뇌가 활성화되지만, 노인들은 좌뇌와 우뇌가 동시에 활성화된다. 나이가 들수록 행동적 효용성이 줄어들지만 그 부족한 만큼의 보완이 이루어지기 위해 쉬고 있던 다른 부위까지 활성화되어 협동을 이루기 때문이다. 기능이 떨어지는 만큼 다른 곳에서 보완이 이뤄지고 최적화되는 활성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이 뇌 가소성이 노년의 뇌에서 발현되는 메커니즘이다.
게다가 노인과 젊은이들의 행복을 비교한 연구를 보면 예상과는 달리 노인에게서 행복감이 더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생명의 한계를 인정하게 되면 모든 것을 다하려 애쓰기보다는 정말 중요한 것을 선택· 집중하게 되며 이것이 곧 행복을 느끼는 가치체계에 변화를 가져온다. 젊은이들이 업적과 같은 성취중심의 사고방식으로 사는 것과 달리, 노인들은 정서적 목표로 변하기 때문에 정서를 조절하는 능력이 생긴다. 젊은이들이 자동차를 사고 부자가 되는 바람을 갖는다고 치면, 노인들은 자녀와 손주의 얼굴을 자주 보는 것에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뇌 가소성은 전 연령 모두에게 적용되는 바이지만, 사고로 뇌손상을 입었다거나 선천적 신경이상으로 인한 각종 증후군 환자,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노화가 진행되는 모든 노년들에게 있어 꼭 적용시키며 살아야 할 인체의 신비한 선물이다. 부족한 만큼 또 다시 보완되기를 반복하는 뇌의 구조적 변화는 단지 의학적으로만 바라볼 문제가 아닌, 인류의 행복론에 기초하여 연구되어야 할 주제이다. 끊임없이 이뤄지는 뇌의 변화가 곧 개개인의 운명 또한 고정된 것이 아니고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ISSUE 6 〈전자담배 유해성 〉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덜 유해한가? ㆍ 김범용
대한민국 대표 과학전문 기자와 과학자가 선정한 2020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과학이슈 11가지! 코로나19, 전자담배에서 플라잉카, 양자컴퓨터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 ■ 유튜브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d5YYBjH1EXzUJySZfxQ8MQ
Michael Shermer, American Scholar 코로나 이후(The After Time) – 마이클 셔머 애프터 타임 - Covid-19 이후 문명의 미래
-
https://newspeppermint.com/2020/09/03/m-aftertime1/
https://theamericanscholar.org/the-after-time/#.X4RN4mgzarw
-
ABOUT 뉴스페퍼민트는 최근 화제가 된 외신 중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 4편을 골라 번역/요약하여 월~금 오전 9시에 제공합니다.
뉴스페퍼민트의 운영진과 철학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인터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슬로우뉴스 (2013/11/26) CEO& (2014/7)
뉴스페퍼민트는 2015년 6월부터 뉴욕타임스 홈페이지에 매주 2 ~ 3 편의 기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한국어 페이지
뉴스페퍼민트 연락처: Email: newspeppermint@gmail.com Twitter: @newspeppermint Facebook: www.facebook.com/Newspeppermint 각 운영진/필진에게 연락하시려면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세요.
-
imagesauce : Michael Brant Shermermichaelshermer.com, MichaelShermer.com
한국 스켑틱 Skeptic 2020 Vol.23 과학의 시대, 종교를 생각한다
-
한때 종교는 우리 삶과 문화 전반의 중요한 원동력이었다. 거친 대립 속에서 등장한 과학에게 우주론을 빼앗겼음에도 종교는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졌다. 과학 내에서도 과학과 종교는 서로 다른 영역, 즉 사실의 영역과 가치의 영역을 다루기에 종교를 인정해야 한다는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종교가 관념과 이념을 넘어 삶의 구체적인 현실, 몇몇 종교는 심지어 생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 과학의 시대, 과연 종교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긍정적이든 부정적 이든 그 의미를 돌아봐야 할 때가 다시 한번 온 듯하다. 이번 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충돌하고 있는 과학과 종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불안과 고통을 치료하는 정신의학 이야기
-
마음의 병을 비추는 최신 뇌 과학과
정신과 전문의의 단단한 시선
최근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뇌 과학은 정신의학에 새로운 통찰을 주었다. 정신질환의 물리적 실체가 뇌 영상으로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20여 년째 매일같이 환자를 만나온 정신과 전문의, 저자 최강은 책에서 17가지 정신의학의 최신 추세와 익숙하고도 낯선 정신질환의 실상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의사로서 겪었던 저자의 내밀한 경험담과 유명인의 사례, 최신 뇌 과학 연구를 망라한 이야기가 정신의학의 렌즈로 흥미롭게 포착된다. 힐링과 위로를 넘어 ‘정신을 치료한다’는 정신의학의 실질적 힘을 믿는 저자는 정신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타파하고자 늘 고심한다. 동시에 면담과 약물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역설한다.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는 사회, 그 사회적 관계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흔들리는 마음을 똑바로 직시한다는 것”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는 아픔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공원에서 환자를 우연히 만난다. 하지만 이 여성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지인들과 함께 지나가 버린다. 얼마 뒤 병원에서 다시 만난 그 환자는 마치 다른 사람처럼 살갑게 다가온다. 어색하게 답례를 하는 순간, 환자는 먼젓번 공원에서는 함께 있던 지인에게 자신의 정신과 내원 경험을 들킬까 봐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에필로그 236쪽)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며 몸소 정신질환을 앓았던 이들의 회고록이나, 심리학자, 정신과 전문의 들의 책과 콘텐츠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임상 현장’의 시점에서 보면 정신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공고하다. 정신질환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시선도 강해 진료가 필요한 상당수의 환자들이 여전히 내원을 꺼리고 있다. 이 편견을 부수고자 늘 고심하는 저자는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환자들의 불안과 고통을 끈기 있게 지켜보며 진료실 안팎의 다채로운 정신의학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정신의학의 새로운 시대를 연, 흥미로운 최신 뇌 과학도 빠뜨리지 않았다.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 김지영의 ‘산후 정신증’, 전형적인 피해망상 증상이었던 《한중록》 속 사도세자의 ‘양극성 장애’, 뇌가 타인과 자신을 구분 못해 맞는 사람을 보기만 해도 고통이 그대로 전해져 기절해버리는 이의 ‘거울-촉각 공감각’, 뇌가 착각을 일으키는 기시감, 데자뷰가 너무 심해, 무얼 봐도 이미 본 듯한 기분이 들어 영화와 드라마를 즐기지 못하는 이의 ‘뇌전증’, 집에 갖은 쓰레기더미 물건을 모으고 집착하는 증상인 ‘수집광’, 어느 날 갑자기 일루수에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된 야구선수의 ‘입스’, 사람과의 대화가 무서워 식사 자리에서도 화장실에 머무는 슈퍼스타의 ‘사회 불안 장애’, 출산 직후 아이가 힘들어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던 브룩 쉴즈의 ‘산후 우울증’, 창조성으로 미화되곤 하는 작가들의 ‘기분 장애’까지…. ‘아픈 마음들’의 사례를 하나하나 곱씹다 보면 이 세상에는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책은 감상에 젖지 않은 채 균형감 있는 시선을 줄곧 유지한다. 그리고 일상을 영위하기 불가능한 ‘증상의 심각성’을 기준으로 진단 근거가 되는 상황, 그리고 직접 처방하는 약물의 효과에 대해 객관적으로 소개하며 정신과의 진입장벽을 낮춘다. 섣부른 위로를 건네기보다 내 마음이 왜 불안하고 고통스러운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그것을 토대로 인과 관계를 파악하다 보면 불안한 마음을 똑바로 직시하게 된다. 정신적 고통에 대한 “온전한 해결책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본문 148쪽) 그리고 심리적 고통의 객관적인 실체를 파악하는 데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등 뇌 영상을 통해 뇌 속을 들여다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선 긋고 거리 두는 개인들을 위한 정신의학” 정신질환의 뇌 과학적 실체와 사회적 관계
언택트의 시대 ‘물리적 거리 두기’가 새로운 윤리로 대두되고 있지만 저자의 관계론은 여전히 끈끈한 ‘공감’과 ‘연결성’에 있다. 이과 관련하여 책은 ‘회복 탄력성’으로 서두를 연다. ‘회복 탄력성(리질리언스)’은 심리학, 사회과학을 망라한 여러 분야에서 극복력, 회복력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린다. 정신의학에서는 ‘역경을 극복하고 스트레스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하는 힘이나 능력’으로 정의한다.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 격심한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는데 이때 평상심으로 돌아오는 힘이 정신의학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이 회복 탄력성은 지근거리에서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사회적 관계’가 절대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곤 하는 정신질환은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다.(본문 5쪽) 이를테면 하와이의 카우아이섬에서 태어난 아이들 698명을 40년 동안 추척 관찰한 결과,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들의 트라우마 추이를 지켜본 결과, 이들 또한 가족과 동료의 지지를 받을수록 빠르게 회복되었다.(본문 7~8쪽) 공동체의 응원과 지지라는 교과서적인 결론이 실질적인 정신의학적 치료인 것이다. 이 ‘회복 탄력성’ 또한 생물학적 요소를 찾으려는 노력이 활발하다.(본문 9쪽) 2013년 미국 에모리 대학교의 네거 파니 연구진은 뇌 영상 연구를 통해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냈다. 회복 탄력성이 뛰어난 사람은 뇌의 전방 대상피질과 해마가 잘 연결되어 있어서 시시때때로 떠오르는 불행한 기억을 억제할 수 있다. 저자는 그 밖에 다양한 정신질환의 뇌 과학적 배경을 소개한다. 따돌림을 당할 때는 뇌의 배측 전방 대상피질이 활성화된다. 물리적 아픔과 거의 비슷한 이 부위의 뇌 영상을 통해 우리는 심리적 고통의 물리적 실체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 신체의 결함에 집착하는 신체 이형 장애 환자들의 뇌는 자신의 사진을 볼 때 전두-선조 회로가 활성화되어 외모 걱정에서 빠져나올 수 없고, 수집광들의 뇌에서는 ‘자기 관련성’ 역할을 하는 양쪽 복내측 전전두피질 앞부분이 활성화되면서 물건에 과도하게 자신을 ‘이입’을 하게 된다. 책은 정신질환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지적한다. 강남역 살인사건의 가해자의 조현병을 두고 여러 말이 오갔지만 병의 특성 자체가 오래전부터 사회에 뿌리내린 여성혐오가 병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통합적인 분석을 한다. 시대에 따라 조현병 환자들의 망상의 내용이 달랐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유럽의 슬로베니아 조현병 환자들의 망상 내용은 종교가 억압되었던 독재 정권 시기를 보면, 종교와 관련한 망상이 현저히 적었다. 독재 정권이 종식하고 사람들이 다시 신을 찾기 시작하자 망상에는 다시 종교가 등장한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조현병 환자들의 망상에는 1980년대에 비해 1990년대에 정치적 내용이 눈에 띄게 줄었다. 애정 문제, 직장 문제가 많다. 1980년대에는 경찰과 국정원이 나를 미행한다는 내용의 정치적 박해에 대한 내용이 많은 것이다. 조현병 환자의 ‘사회적 배경’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대목이다.(본문 169쪽) 저자는 조현병 환자가 위험한지, 범죄율이 높은지는 질환의 상태나 동반 질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차원적으로 답변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역설한다. 저자가 병원 현장에서 만나는 치료를 잘 받는 조현병 환자들은 매우 협조적이고 순응적이다. 문제는 관리를 받지 못할 때 발생한다. 그보다는 만성질환인 조현병의 관리 책임을 사회에서 충분히 지고 있는지, 가 필요한 질문이라는 것이다.
관계를 위한 노력과 우리 안의 편견에 대하여
저자는 정신질환을 소개하는 중간중간, 자신의 이야기를 소탈하게 버무려낸다. 의사로서 첫 증상 발표를 앞두고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쟈낙스를 복용했던 일화, 병무청 근무 시절에는 동료 의사들에게 소외되는 것 같아 마음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타이레놀을 복용했던 일화, 음반 쇼핑에 중독되었던 때는, 그 갈망과 금단 증상을 병원에서 만난 의존증 환자와 비교하기까지 한다. 저자의 말마따나 “당시의 내 모습은 병원에서 만나던 의존증 환자와 여러 부분에서 유사했다.”(본문 80쪽) 잠이 늘 부족했던 전공의 1년 차 무렵에 급격하게 살이 찐 이유를 추적하며 수면과 식욕을 둘러싼 뇌 과학 논문을 찾아보고, 칼국숫집에서 우연히 만난 노교수가 모른 척하는 모습에 안면 인식 장애로 불리는 안면실인증 문헌을 뒤진다. 자신과 인간을 이해하려는 노력 끝에 저자가 다다른 결론은 “공감은 관계에서 시작한다”이다.
이와 관련해서 저자는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 근무하며 ‘거울-촉각 공감각’을 지닌 신경과 의사 조엘 살리나스를 소개한다. 타인의 통증과 불편함을 느끼는 건 살리나스의 공감각은 경미한 시각 자극에도 뇌의 거울 뉴런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주된 일, ‘환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일’에서 소통의 65퍼센트를 차지하는 비언어적 도구, 표정들 외에도 공감각이 있다면 환자를 더 공감할 수 있을까? 자문하지만 지금은 ‘관계를 맺는 것’이 우선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타자의 관점을 수용하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에서 나아가 사회 일반의 차별 문제로 논의를 확장한다. 인종차별문제를 이야기할 때 흔히 나타나는 명시적 태도와 암묵적 태도를 소개하는 대목도 인상적이다. 혹자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다른 인종의 사람을 만났을 때 속으로는 불안과 공포를 느껴 감정의 중추인 뇌의 편도체 활동이 증가한다. 하지만 겉으로 인종차별주의자로 비춰지는 것을 우려해 방어적 태도로 자신을 꾸민다. 저자는 이 자동 발생한 감정과 상위에 있는 이성적 조절 줄다리기가 우리의 차별, 혐오 감정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관계를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한다. ‘언덕 위의 하얀 집’ ‘정신병자’라는 낙인과 격리에서 벗어나 인위적으로 정신질환자가 일반인과 어울리고 교제하는 기회를 늘릴 필요도 있다.(본문 243쪽) 하지만 그저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 지내면서 접촉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입증된 것처럼 같은 목표를 갖고 이를 이루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상대를 동등하게 대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실질적인 교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불안과 고통을 치료하는 정신의학 이야기
-
마음의 병을 비추는 최신 뇌 과학과
정신과 전문의의 단단한 시선
최근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뇌 과학은 정신의학에 새로운 통찰을 주었다. 정신질환의 물리적 실체가 뇌 영상으로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20여 년째 매일같이 환자를 만나온 정신과 전문의, 저자 최강은 책에서 17가지 정신의학의 최신 추세와 익숙하고도 낯선 정신질환의 실상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의사로서 겪었던 저자의 내밀한 경험담과 유명인의 사례, 최신 뇌 과학 연구를 망라한 이야기가 정신의학의 렌즈로 흥미롭게 포착된다. 힐링과 위로를 넘어 ‘정신을 치료한다’는 정신의학의 실질적 힘을 믿는 저자는 정신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타파하고자 늘 고심한다. 동시에 면담과 약물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역설한다.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는 사회, 그 사회적 관계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흔들리는 마음을 똑바로 직시한다는 것”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는 아픔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공원에서 환자를 우연히 만난다. 하지만 이 여성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지인들과 함께 지나가 버린다. 얼마 뒤 병원에서 다시 만난 그 환자는 마치 다른 사람처럼 살갑게 다가온다. 어색하게 답례를 하는 순간, 환자는 먼젓번 공원에서는 함께 있던 지인에게 자신의 정신과 내원 경험을 들킬까 봐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에필로그 236쪽)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며 몸소 정신질환을 앓았던 이들의 회고록이나, 심리학자, 정신과 전문의 들의 책과 콘텐츠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임상 현장’의 시점에서 보면 정신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공고하다. 정신질환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시선도 강해 진료가 필요한 상당수의 환자들이 여전히 내원을 꺼리고 있다. 이 편견을 부수고자 늘 고심하는 저자는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환자들의 불안과 고통을 끈기 있게 지켜보며 진료실 안팎의 다채로운 정신의학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정신의학의 새로운 시대를 연, 흥미로운 최신 뇌 과학도 빠뜨리지 않았다.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 김지영의 ‘산후 정신증’, 전형적인 피해망상 증상이었던 《한중록》 속 사도세자의 ‘양극성 장애’, 뇌가 타인과 자신을 구분 못해 맞는 사람을 보기만 해도 고통이 그대로 전해져 기절해버리는 이의 ‘거울-촉각 공감각’, 뇌가 착각을 일으키는 기시감, 데자뷰가 너무 심해, 무얼 봐도 이미 본 듯한 기분이 들어 영화와 드라마를 즐기지 못하는 이의 ‘뇌전증’, 집에 갖은 쓰레기더미 물건을 모으고 집착하는 증상인 ‘수집광’, 어느 날 갑자기 일루수에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된 야구선수의 ‘입스’, 사람과의 대화가 무서워 식사 자리에서도 화장실에 머무는 슈퍼스타의 ‘사회 불안 장애’, 출산 직후 아이가 힘들어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던 브룩 쉴즈의 ‘산후 우울증’, 창조성으로 미화되곤 하는 작가들의 ‘기분 장애’까지…. ‘아픈 마음들’의 사례를 하나하나 곱씹다 보면 이 세상에는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책은 감상에 젖지 않은 채 균형감 있는 시선을 줄곧 유지한다. 그리고 일상을 영위하기 불가능한 ‘증상의 심각성’을 기준으로 진단 근거가 되는 상황, 그리고 직접 처방하는 약물의 효과에 대해 객관적으로 소개하며 정신과의 진입장벽을 낮춘다. 섣부른 위로를 건네기보다 내 마음이 왜 불안하고 고통스러운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그것을 토대로 인과 관계를 파악하다 보면 불안한 마음을 똑바로 직시하게 된다. 정신적 고통에 대한 “온전한 해결책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본문 148쪽) 그리고 심리적 고통의 객관적인 실체를 파악하는 데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등 뇌 영상을 통해 뇌 속을 들여다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선 긋고 거리 두는 개인들을 위한 정신의학” 정신질환의 뇌 과학적 실체와 사회적 관계
언택트의 시대 ‘물리적 거리 두기’가 새로운 윤리로 대두되고 있지만 저자의 관계론은 여전히 끈끈한 ‘공감’과 ‘연결성’에 있다. 이과 관련하여 책은 ‘회복 탄력성’으로 서두를 연다. ‘회복 탄력성(리질리언스)’은 심리학, 사회과학을 망라한 여러 분야에서 극복력, 회복력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린다. 정신의학에서는 ‘역경을 극복하고 스트레스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하는 힘이나 능력’으로 정의한다.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 격심한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는데 이때 평상심으로 돌아오는 힘이 정신의학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이 회복 탄력성은 지근거리에서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사회적 관계’가 절대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곤 하는 정신질환은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다.(본문 5쪽) 이를테면 하와이의 카우아이섬에서 태어난 아이들 698명을 40년 동안 추척 관찰한 결과,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들의 트라우마 추이를 지켜본 결과, 이들 또한 가족과 동료의 지지를 받을수록 빠르게 회복되었다.(본문 7~8쪽) 공동체의 응원과 지지라는 교과서적인 결론이 실질적인 정신의학적 치료인 것이다. 이 ‘회복 탄력성’ 또한 생물학적 요소를 찾으려는 노력이 활발하다.(본문 9쪽) 2013년 미국 에모리 대학교의 네거 파니 연구진은 뇌 영상 연구를 통해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냈다. 회복 탄력성이 뛰어난 사람은 뇌의 전방 대상피질과 해마가 잘 연결되어 있어서 시시때때로 떠오르는 불행한 기억을 억제할 수 있다. 저자는 그 밖에 다양한 정신질환의 뇌 과학적 배경을 소개한다. 따돌림을 당할 때는 뇌의 배측 전방 대상피질이 활성화된다. 물리적 아픔과 거의 비슷한 이 부위의 뇌 영상을 통해 우리는 심리적 고통의 물리적 실체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 신체의 결함에 집착하는 신체 이형 장애 환자들의 뇌는 자신의 사진을 볼 때 전두-선조 회로가 활성화되어 외모 걱정에서 빠져나올 수 없고, 수집광들의 뇌에서는 ‘자기 관련성’ 역할을 하는 양쪽 복내측 전전두피질 앞부분이 활성화되면서 물건에 과도하게 자신을 ‘이입’을 하게 된다. 책은 정신질환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지적한다. 강남역 살인사건의 가해자의 조현병을 두고 여러 말이 오갔지만 병의 특성 자체가 오래전부터 사회에 뿌리내린 여성혐오가 병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통합적인 분석을 한다. 시대에 따라 조현병 환자들의 망상의 내용이 달랐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유럽의 슬로베니아 조현병 환자들의 망상 내용은 종교가 억압되었던 독재 정권 시기를 보면, 종교와 관련한 망상이 현저히 적었다. 독재 정권이 종식하고 사람들이 다시 신을 찾기 시작하자 망상에는 다시 종교가 등장한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조현병 환자들의 망상에는 1980년대에 비해 1990년대에 정치적 내용이 눈에 띄게 줄었다. 애정 문제, 직장 문제가 많다. 1980년대에는 경찰과 국정원이 나를 미행한다는 내용의 정치적 박해에 대한 내용이 많은 것이다. 조현병 환자의 ‘사회적 배경’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대목이다.(본문 169쪽) 저자는 조현병 환자가 위험한지, 범죄율이 높은지는 질환의 상태나 동반 질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차원적으로 답변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역설한다. 저자가 병원 현장에서 만나는 치료를 잘 받는 조현병 환자들은 매우 협조적이고 순응적이다. 문제는 관리를 받지 못할 때 발생한다. 그보다는 만성질환인 조현병의 관리 책임을 사회에서 충분히 지고 있는지, 가 필요한 질문이라는 것이다.
관계를 위한 노력과 우리 안의 편견에 대하여
저자는 정신질환을 소개하는 중간중간, 자신의 이야기를 소탈하게 버무려낸다. 의사로서 첫 증상 발표를 앞두고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쟈낙스를 복용했던 일화, 병무청 근무 시절에는 동료 의사들에게 소외되는 것 같아 마음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타이레놀을 복용했던 일화, 음반 쇼핑에 중독되었던 때는, 그 갈망과 금단 증상을 병원에서 만난 의존증 환자와 비교하기까지 한다. 저자의 말마따나 “당시의 내 모습은 병원에서 만나던 의존증 환자와 여러 부분에서 유사했다.”(본문 80쪽) 잠이 늘 부족했던 전공의 1년 차 무렵에 급격하게 살이 찐 이유를 추적하며 수면과 식욕을 둘러싼 뇌 과학 논문을 찾아보고, 칼국숫집에서 우연히 만난 노교수가 모른 척하는 모습에 안면 인식 장애로 불리는 안면실인증 문헌을 뒤진다. 자신과 인간을 이해하려는 노력 끝에 저자가 다다른 결론은 “공감은 관계에서 시작한다”이다.
이와 관련해서 저자는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 근무하며 ‘거울-촉각 공감각’을 지닌 신경과 의사 조엘 살리나스를 소개한다. 타인의 통증과 불편함을 느끼는 건 살리나스의 공감각은 경미한 시각 자극에도 뇌의 거울 뉴런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주된 일, ‘환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일’에서 소통의 65퍼센트를 차지하는 비언어적 도구, 표정들 외에도 공감각이 있다면 환자를 더 공감할 수 있을까? 자문하지만 지금은 ‘관계를 맺는 것’이 우선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타자의 관점을 수용하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에서 나아가 사회 일반의 차별 문제로 논의를 확장한다. 인종차별문제를 이야기할 때 흔히 나타나는 명시적 태도와 암묵적 태도를 소개하는 대목도 인상적이다. 혹자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다른 인종의 사람을 만났을 때 속으로는 불안과 공포를 느껴 감정의 중추인 뇌의 편도체 활동이 증가한다. 하지만 겉으로 인종차별주의자로 비춰지는 것을 우려해 방어적 태도로 자신을 꾸민다. 저자는 이 자동 발생한 감정과 상위에 있는 이성적 조절 줄다리기가 우리의 차별, 혐오 감정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관계를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한다. ‘언덕 위의 하얀 집’ ‘정신병자’라는 낙인과 격리에서 벗어나 인위적으로 정신질환자가 일반인과 어울리고 교제하는 기회를 늘릴 필요도 있다.(본문 243쪽) 하지만 그저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 지내면서 접촉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입증된 것처럼 같은 목표를 갖고 이를 이루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상대를 동등하게 대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실질적인 교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나은 요리를 위한 주방 과학의 모든것!
-
고전적인 레시피에 대한 철저한 연구가 담아낸 『더 푸드 랩(THE FOOD LAB)』. MIT 출신 공학도이자 자칭 너드(NERD)이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이자 요리 기고가인 저자는 잘못 알려진 요리 상식에 도전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실험을 거듭하고, 그 결과에 따른 레시피를 완성하였다.
왜 닭을 튀기면 껍질이 바삭한지, 감자를 으깰 때, 감자 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베이킹파우더가 어떻게 팬케이크를 부풀게 하는지 등 요리를 잘 하는 것뿐 아니라 조리의 과정과 원리에 대해 납득하고 이해하며 요리를 할 수 있게 돕는다.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부터 육수, 스테이크와 같은 단시간 조리 요리, 스테이크, 스튜,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에 이르기까지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그리고 한국 사람들도 충분히 사랑할만한 온갖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채 썬 양파의 맵고 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찬물에 담가왔었다, 파스타를 삶을 때 기름을 넣는 것이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기 위해서 라고 알고 있었다면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이와 같은 잘못된 상식들과 이를 보완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려 준다. 주방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주방 도구들부터 요리에 서툰 사람들이 늘상 하는 고민인 칼을 쓰는 방법도 버섯, 감자, 당근과 같은 식재료 별로 세세한 과정 사진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당신이 식재료를 준비하거나, 조리를 하며 느꼈을 법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QNA’를 통해 속 시원하게 답해 준다.
-
INTRODUCTION 주방의 너드 할아버지가 유기물 화학자였고, 아버지가 미생물학자였다면, 나는 애송이 연구가였다 ㅣ 이 책의 내용은 무엇인가 ㅣ 올바른 주방 과학의 열쇠 ㅣ 요리란 무엇인가? ㅣ 필수적인 주방 도구 ㅣ 기본적인 식품 저장실(팬트리)
PART 1 아침식사의 과학 - 달걀과 유제품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달걀 구입, 보관에 관한 모든 것 ㅣ 삶은 달걀 ㅣ 달걀 프라이 ㅣ 스크램블드에그, 두 가지 조리법 ㅣ 오믈렛 ㅣ 베이컨 ㅣ 바삭한 감자 케이크(뢰스티) ㅣ 감자 해시 ㅣ 버터밀크 팬케이크 ㅣ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ㅣ 와플 ㅣ 버터밀크 비스킷 ㅣ 스티키 번
PART 2 육수의 과학 - 수프와 스튜 육수 ㅣ 레시피 없이 크림 같은 채소 수프를 만드는 법 ㅣ 그릴에 구운 치즈 샌드위치와 빠르게 만드는 토마토 수프 ㅣ 프랑스식 양파 수프를 만드는 두 가지 방법 ㅣ 덤플링을 넣은 닭고기 ㅣ 팟 로스트 ㅣ 프라이팬으로 브레이징한 닭고기 ㅣ 궁극의 칠리 스튜를 찾아서 ㅣ 채식주의자용 칠리 스튜 ㅣ 텍사스의 칠리 콘 카르네 ㅣ 칠리 베르데
PART 3 단시간 조리 음식의 과학 - 스테이크와 찹, 닭, 생선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소고기 스테이크에 관한 모든 것 ㅣ : 건조 숙성(드라이에이징) 소고기 ㅣ 새로운 안심 스테이크 조리법 ㅣ 팬 소스 ㅣ 베어네이즈 소스 ㅣ 두 명이 먹을 수 있는 그릴에 구운 립아이(또는 티본, 포터하우스나 스트립 스테이크) ㅣ 그릴 또는 팬 구이용 마리네이드 스테이크 ㅣ 최고의 파히타 ㅣ 팬시어링 포크찹 ㅣ 닭고기 부분육 팬시어링 ㅣ 비린내가 나지 않는 연어 ㅣ 비어 쿨러, 비닐팩, 그리고 수비드의 과학 ㅣ 쿨러로 조리한 치즈버거
PART 4 채소의 과학 - 블랜칭과 시어링, 브레이징, 글레이징, 로스팅 기본적인 채소 조리법 #1 : 블랜칭/스티밍(데치기/찜) ㅣ 기본적인 채소 조리법 #2 : 시어링/소테잉 ㅣ 기본적인 채소 조리법 #3 : 브레이징 ㅣ 기본적인 채소 조리법 #4 : 글레이징 ㅣ 기본적인 채소 조리법 #5 : 로스팅/브로일링 ㅣ : 감자 ㅣ 바로 이것이 궁극의 감자 캐서롤입니다 ㅣ 으깬 감자
PART 5 분쇄육의 과학 - 미트볼과 미트로프, 소시지 링크, 버거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식육 분쇄에 관한 모든 것 ㅣ : 소시지 조리하기 ㅣ : 전형적인 미국식 미트로프 ㅣ 토마토소스에 조린 이탈리아식 미트볼 ㅣ 아내는 매일 밤 집에 오면 나에게 키스를 해 준다. ㅣ 누르고 눌리고 ㅣ 그릴에 구운 크고, 두툼하고 촉촉한 버거
PART 6 구운 고기의 과학 - 닭, 칠면조, 소갈비 가금류 구이 ㅣ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가금류 구입, 보관, 조리에 대한 모든 것 ㅣ 가금류 조리법 #1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방법) 배를 갈라 납작하게 해서 굽는 방법 ㅣ 가금류 조리법 #2 : (준비할 시간이 있을 경우) 부위별로 토막 내서 요리한다. ㅣ 가금류 조리법 #3 : (전통적인 외관을 위해) 뜨겁게 달군 스틸 팬 ㅣ 칠면조 구이 ㅣ 완벽주의자를 위한 요리 : 추수감사절 칠면조 두 가지 조리법 ㅣ 세이지와 소시지를 넣은 고전적인 스터핑 ㅣ 정말 쉬운 크랜베리 소스 ㅣ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비프 로스트의 모든 것 ㅣ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양고기 구입, 보관, 조리의 모든 것 ㅣ 엄청나게 바삭한 돼지 어깨살 구이 ㅣ 돼지고기 크라운 로스트 ㅣ 글레이즈를 바른 돼지고기 안심 ㅣ 천천히 구운 포르케타
PART 7 파스타의 과학 - 토마토소스, 마카로니 파스타의 전통 ㅣ 파스타를 조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 ㅣ : 이탈리아-미국식 파스타소스 ㅣ 마더 소스 #1 : 올리브오일과 마늘 ㅣ 새우와 마늘 파스타 ㅣ 마더 소스 #2 : 클래식 레드 소스 ㅣ 마더 소스 #3 : 페스토 ㅣ 마더 소스 #4 : 크림소스 ㅣ 스토브로 만든 정말로 끈적거리는 마카로니 앤 치즈 ㅣ 마더 소스 #5 : 라구 볼로네제 ㅣ : 오븐 파스타 ㅣ 크림을 넣은 시금치와 버섯 라자냐 ㅣ 오븐에 구운 맥 앤 치즈 ㅣ 리소토를 더 맛있게 만드는 법
PART 8 샐러드의 과학 - 녹색 채소와 유화 샐러드용 녹색 채소 고르기 ㅣ : 샐러드드레싱 ㅣ 드레싱 종류 #1 : 비네그레트 ㅣ 드레싱 종류 #2 : 마요네즈를 기본으로 한 드레싱 ㅣ 클래식 아메리칸 포테이토 샐러드 ㅣ 양념에 재운 케일 샐러드 ㅣ 드레싱 종류 #3 : 유제품을 기본으로 한 드레싱 ㅣ 찹 샐러드
PART 9 튀김의 과학 - 튀김옷과 브레딩 ‘튀김’은 무엇인가? ㅣ 코팅 스타일 1 : 밀가루 묻히기 ㅣ 코팅 스타일 2 : 빵가루 코팅 ㅣ 코팅 스타일 3 : 맥주 튀김옷 ㅣ 코팅 스타일 4 : 얇은 튀김옷 ㅣ 감자튀김 ㅣ : 감사의 말
INDEX
뉴스페퍼민트는 최근 화제가 된 외신 중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 4편을 골라 번역/요약하여 월~금 오전 9시에 제공합니다.
-
https://newspeppermint.com/2020/04/02/m-social1-2/ https://www.theatlantic.com/magazine/archive/2019/12/social-media-democracy/600763/
-
뉴스페퍼민트는 최근 화제가 된 외신 중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 4편을 골라 번역/요약하여 월~금 오전 9시에 제공합니다.
뉴스페퍼민트의 운영진과 철학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인터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슬로우뉴스 (2013/11/26) CEO& (2014/7)
뉴스페퍼민트는 2015년 6월부터 뉴욕타임스 홈페이지에 매주 2 ~ 3 편의 기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한국어 페이지
뉴스페퍼민트 연락처: Email: newspeppermint@gmail.com Twitter: @newspeppermint Facebook: www.facebook.com/Newspeppermint 각 운영진/필진에게 연락하시려면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세요.
뉴스페퍼민트는 최근 화제가 된 외신 중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 4편을 골라 번역/요약하여 월~금 오전 9시에 제공합니다.
-
https://newspeppermint.com/2020/04/09/m-mask1/ https://www.theatlantic.com/health/archive/2020/04/coronavirus-pandemic-airborne-go-outside-masks/609235/
-
뉴스페퍼민트는 최근 화제가 된 외신 중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 4편을 골라 번역/요약하여 월~금 오전 9시에 제공합니다.
뉴스페퍼민트의 운영진과 철학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인터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슬로우뉴스 (2013/11/26) CEO& (2014/7)
뉴스페퍼민트는 2015년 6월부터 뉴욕타임스 홈페이지에 매주 2 ~ 3 편의 기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한국어 페이지
뉴스페퍼민트 연락처: Email: newspeppermint@gmail.com Twitter: @newspeppermint Facebook: www.facebook.com/Newspeppermint 각 운영진/필진에게 연락하시려면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세요.
우리는 어떻게 자유의지를 갖도록 진화했는가
-
진화와 자유의지는 결코 양립할 수 없는 것인가?
저자는 1장 ‘숭고한 비전’에서 인간의 자리를 정의해주던 이야기를 잃은 현대인이 느끼는 공포와 불안을 이야기하며 다윈의 『종의 기원』이 갖는 특별함을 언급한다. 저자가 『종의 기원』을 특별하게 여기는 이유 중 하나는 책 결론에서 드러나는, 다소 시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는 다윈의 자연관 때문이다. 다윈은 각각의 생명체가 고유하게 창조된 것이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 선형적으로 진화해왔다는 사실에 일종의 ‘숭고함’을 부여한다. 자연의 유구한 역사 가운데 생명이 온갖 위기에도 끝없이 진화하고 생존하며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 사실은 경이롭다. 또한 진화라는 단순하고 강력한 기제가 몇몇 개체로부터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자연의 복잡성을 추출해냈다는 사실은 일종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다윈이 진화론에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굳이 시적인 숭고함을 불어넣으려고 했던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다윈이 진화론의 설득력 여부를 떠나 적어도 사람들에게 진화론이 숭고하게 여겨지지는 않으리라 염려했던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추측한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단일한 자연법칙에 따라 존재하게 된 것이라면 인류를 짐승들로부터, 심지어 단세포 생물로부터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실제로 진화론에 대한 반감은 의외로 진화론 자체의 합리성과는 관련이 없는 편이다. 오히려 다윈이 염려한 대로, 진화론에 대한 반감은 인간 존재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불편한 감정에 가깝다. 예컨대 1925년 7월 21일 미국 테네시 주에서 있었던 소위 ‘원숭이 재판’은 지식과 합리성을 갖춘 진화론과 무지하고 미신적인 기독교 근본주의의 충돌로 묘사되곤 한다. (당시 과학 교사 존 스콥스는 진화론 교육을 금지한 테네시 주 법률을 어기고 학교에서 진화론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았다. 창조론과 진화론이 맞붙은 재판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사람들이 흔히 놓치는 점은 재판의 근거가 된 ‘버틀러 법’, 즉 공립학교에서는 ‘인간을 원숭이의 후손이라고 가르칠 수 없다’는 내용의 버틀러 법이 진화론 자체를 가르치는 걸 막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사실 『종의 기원』은 학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가르쳐도 상관이 없었다. 다윈이 그 책에서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버틀러 법이 정말로 막고 싶었던 건 ‘인간’이 다른 온갖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생물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었다.
진화론은 정말 ‘냉혹한 독트린’인가?
진화론에 대한 현대인의 이 같은 불편함과 거부감은 신앙의 위기와도 직결되는데, 저자는 작가 이언 매큐언이 2005년에 발표한 소설 『토요일』을 통해 이를 비유적으로 설명한다. 『토요일』에 등장하는 매슈 아널드의 시 「도버 해협」은 현대과학으로 인한 신앙의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저자는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메릴린 로빈슨의 에세이집 『아담의 죽음』을 언급하며, 진화론을 ‘냉혹한 독트린’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상실감과 우려를 포착한다. 작가 로빈슨이 보기에, 우리가 그저 DNA의 운송수단에 불과하고, 아무 생각 없이 이루어지는 생존을 위한 투쟁의 산물에 불과하다면 모든 미술과 음악, 문화, 심지어는 과학마저도 아무런 의미나 가치 없는 존재가 되고 만다. 로빈슨은 이렇게 말한다. “현대 사상이 아담의 죽음을 선언했을 때 얼마나 많은 것이 파괴됐는지는 한번 생각해볼 만한 문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진화론이 우리의 행동이 이미 정해져 있다거나, 우리에게는 자유의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으며, 인간을 한낱 동물, 마음이 없는 물질, 혹은 자연이 만들어낸 우연에 불과한 존재로 격하시키지도 않고, 우리의 삶에 아무런 목적이나 의미가 없다고 폄하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들에서 자신이 그렇게 믿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진화론을 둘러싼 현대과학의 다양한 양상을 소개한다.
2장 ‘진화는 신기루인가’에서는 진화 자체가 과학적으로 왜 합리적인지 화석 기록과 유전자 게놈 분석을 통해 설명하며, 3장 ‘우연과 경이로움’에서는 스티븐 제이 굴드로 대표되는 생물학자들의 주장을 소개하고 저자의 입장에서 부연 설명하며 진화론의 역사를 정리한다. 4장 ‘모든 것을 설명하기’는 주로 진화심리학에 대한 비판에 할애된다. 모든 생물의 심리나 행동 양상을 설명하는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고 있는 진화심리학이 점점 더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되면서 왜곡되고 과장된 연구가 등장하게 된 사례들과 진화심리학의 한계에 대한 비판들이 제시된다.
5장 ‘영장류의 정신’에서는 인간의 뇌, 정신 기능이 진화의 산물이라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보고, 6장 ‘의식이라는 난제’에서는 인간의 의식을 물리적으로 환원해 진화의 부산물로 설명하는 과학자들을 소개한다. 7장 ‘아이, 로봇’에서는 진화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자유의지’에 대한 현대 과학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진화와 자유의지가 양립할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마지막으로 8장 ‘중앙 무대에 선 인류’에서는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를 지나 이른바 ‘인류세’로 접어든 현대에 인류가 진화 과정에서 주어진 것들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진화론은 곧 ‘아담의 죽음’인가?
진화론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을 무의미한 생존 기계처럼 느껴지게 만들곤 했다. 그 사람들에겐 성서의 아담 같은 존재가 인간의 숭고함을 지켜주는 면에선 진화론보다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진화는 분명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더 나아가 저자는 인간 자체는 물론 인간의 정신 기능이나 의식, 자유의지를 진화의 산물로 이해하면서도 여전히 인류를 다른 생명체로부터 구별하고 인류가 지구상에서 가지는 의미 역시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 다윈이 지적한 대로 우리는 진화에서 숭고함을 찾을 수 있다. 물론 진화론을 만능 이론처럼 생각하지는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화가 인류에게 플랫폼을 마련해주긴 했지만 실제로 창의성을 발휘해 다양한 가능성을 펼친 건 인류 자신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진화는 단선적인 진보 과정도 아니고 인류가 진화의 최종 목표인 것도 아니다.
하지만 진화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인류는 우연히도 전례 없던 생태 지위를 차지하는 행운을 얻었다. 우주가 최초로 스스로의 존재를 탐구하기 시작한 자리를 말이다.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표현을 빌자면 “우리는 자기인식을 하게 된 우주가 국소적으로 체화된 존재”인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아담의 여정을 구체적인 부분까지 이해하는 것은 우리를 폄하하기는커녕 우리 각자를 정말로 귀한 무언가를 담고 있는 고귀한 존재로 격상해준다. 바로 생명 그 자체의 유전적, 생물학적, 문화적 유산이다. 진화론은 아담의 죽음이 아니라 아담의 승리를 말해주고 있다. 진화론을 통해 우주에서 우리 인간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새의 날갯짓에서 시를 읽어내기 위해 날개 속의 혈관을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걸 알아서 해로울 것도 없다. 반대로 자연을 더 많이 알면 실재라는 마법에 접근할 길이 새로 열린다”던 노벨화학상 수상자이자 시인 로알드 호프만의 말처럼,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깊어질수록 이 세상은 더욱 경이롭고 숭고하게 다가온다. 진화의 손길로 빚어진 생명체가 된다는 것의 아름답고 특별한 의미를 탄탄하고 생동감 넘치는 문장으로 설명하는 이 책은, 진화론이 불편한 사람 그리고 진화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흥미롭고 유용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표지 그림의 의미
『인간의 본능』 표지에 사용된 그림은 시인이자 화가 윌리엄 블레이크의 1795년 작 [뉴턴]이다. 블레이크는 컴퍼스를 들고 구부정하게 앉아 세상을 측정하고 있는 뉴턴을 그리며 과학의 이성 만능주의를 비판했다. 그는 “신이여 제발 우리를 깨어 있게 해주옵소서 / 외눈박이 시각과 뉴턴의 잠으로부터”라는 시를 지어 뉴턴의 과학을 ‘외눈박이 시각’이라 명명하기도 했다. (한편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는 “풀잎을 설명할 뉴턴은 결코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철학자 마이클 루스는 이렇게 지적했다. “풀잎을 설명할 뉴턴이 이미 나왔다. 그의 이름은 찰스 다윈이다.”) 이처럼 과학에 대한 불신과 냉소를 표현한 그림을 표지에 사용함으로써, 진화론에 거부감을 느끼는 독자까지 포용하는 책을 쓰고자 했던 저자의 의도를 부각시켜보았다.
우리는 어떻게 자유의지를 갖도록 진화했는가
-
신을 믿는 진화론자 케네스 밀러의 진화론 강의!
가톨릭 신자이면서도 지적 설계론, 즉 이 거대하고 복잡한 우주가 어떤 지적인 존재에 의해 창조됐다는 이론의 허점을 지적하는 대중적 활동으로 유명하고, 미국의 수많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생물학 교과서의 저자이기도 한 케네스 밀러의 『인간의 본능』. 저자는 이 책에서 왜 어떤 사람들은 진화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탐구하고, 그 과정에서 진화론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을 한심하게 여기지 않고 그들의 불안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이해하려 노력한다. 과학도서임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적 레퍼런스가 풍부하다. 과거와 현대의 문학 작품, 철학 고전, 과학 명저 등을 고루 언급하는 박학다식과 치우침 없이 폭넓은 저자의 교양이 돋보이는 책이다.
-
케네스 밀러 저자 : 케네스 밀러 브라운대학 생물학 교수로 세포생물학과 일반생물학을 가르친다. 세포막 중에서도 엽록체 틸라코이드막의 구조와 기능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해왔다. 가톨릭교 신자임에도 지적 설계론을 포함한 창조 이론에 반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과학 논문과 리뷰는 《사이언스》, 《셀》, 《네이처》,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의 선도적 학술지에 발표된 바 있다. 조지프 러빈과 함께 미국 전역에서 수백만 명의 학생들이 사용하는 생물학 교과서를 공동으로 저술했다.
밀러는 브라운대학을 졸업하고 콜로라도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 교수를 거쳐 1980년부터 브라운대학에서 생물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인 『다윈의 신을 찾아서(FINDING DARWIN’S GOD)』(1999)에서는 진화를 받아들이는 것과 신의 존재를 믿는 것이 양립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단지 하나의 가설(ONLY A THEORY)』(2008)에서는 지적 설계론과 ‘키츠밀러 대 도버’ 재판에 관해 다룬 뒤 그 내용이 미국 내 과학 풍조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서술했다. 키츠밀러 대 도버 재판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지적 설계론을 교육 과정에 넣어 가르치려다가 2005년, 아홉 명의 학부모가 이에 반대하며 벌어진 재판이다. 재판 결과 지적 설계론은 과학이 아니라 사실상 종교이며, 학교에서 이를 가르치는 것은 정교 분리에 대한 공격이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밀러는 이 재판에 원고 측 전문가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미국과학진흥회의 과학대중참여상(AAAS AWARD FOR PUBLIC ENGAGEMENT WITH SCIENCE), 진화연구학회의 스티븐 제이 굴드 상, 빌라노바대학의 그레고어 멘델 메달, 노트르담대학의 라에타레 메달(LAETARE MEDAL) 등을 수상했다.
역자 : 김성훈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으로 방향을 튼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늙어감의 기술』, 『우주의 통찰』, 『숙주인간』, 『단위, 세상을 보는 13가지 방법』, 『우연의 설계』,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 개념 100』 등이 있다.
유발 하라리 “지금 인간이 둘 수 있는 최악의 수는 서로 분열(disunity)하는 것”
-
https://edition.cnn.com/videos/tv/2020/03/15/yuval-noah-harari-amanpour-cnn-coronavirus.cnn
:
Yuval Harari: This is the worst epidemic in 'at least 100 years' The bestselling author of "Sapiens", Yuval Noah Harari tells Christiane Amanpour that the coronavirus is the worst global health threat we have faced in at least a century. Source: CNN
출처:CNN, 번역:뉴스페퍼민트, 옮긴이:ingppoo
인공지능은 영화 속 성별 편향을 알고 있다.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합리적 천사에게. 신은 악과 공존 가능한가? 실험실의 탄생은 과학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물리학자 김상욱이 본 정보와 의식의 관계. 사라진 이스엘 12지파를 자처하는 사람들 등 흥미로운 기사로 가득한 스켑틱 21호.
-
커버스토리: 코로나19와 질병X의 시대
WHO는 2018년 2월 인류를 위협할 질병 목록 중 하나로 ‘질병X’를 선정하며, 사스, 메르스, 지카 등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변종의 위협을 경고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19년 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한 지역에서 시작된 전염병이 초연결 사회망을 타고 빠르게 확산된 것이다. 이와 함께 공포 역시 빠르게 쓰며들며, 특정 집단, 국가, 인종을 향한 배제와 혐오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사스나 메르스와 비교해 코로나19의 치사율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정부와 민간 그리고 개인이 힘을 합쳐 이번 코로나19 확산 위기도 결국 극복하게 될 것임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제기된다. 우리는 코로나19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코로나19를 통해 배제와 혐오의 벽을 쌓을 것인가, 더 위험한 질병X를 막을 방법을 모색할 것인가? 이번 스켑틱 21호에서는 코로나19를 바이러스학, 면역학, 통계물리학, 진화인류학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질병X의 시대’를 조망해보고자 한다.
먼저 바이러스 전문가 송대섭 교수가 ‘코로나19의 출현과 질병X의 시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사스,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지 살핀다. 그는 질병X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단순 백신 개발을 넘어 국제적인 방역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더해 강병철 전문의는 ‘코로나19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이란 인간이 초래한 재앙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계태와 공존에 대한 우리 인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면역 전문가 이원우 교수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우리 면역계를 조망한다. 그는 생각보다 강한 면역계를 이해한다면 사회의 혼란을 초래하는 코로나19에 대한 필요 이상의 걱정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다음으로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와 조원국은 불확실성이 큰 전염병의 확산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그들은 여러 학자가 다양한 불확실한 예측을 제안하기를 촉구한다. 예측 시나리오 없이 미래를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다양한 예측들이 모여 집단지성을 이룬다면 전염병 확산의 미래 예측이 좀 더 정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신경인류학자인 박한선이 전염병과 혐오의 관계에 대해서 추적한다. 왜 전염병은 혐오를 불러일으킬까? 저자는 혐오가 전염병을 피하는 행동면역 기제로 진화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과거 이 행동면역계는 적응 기제였을지 모르지만, 세계화의 흐름을 역행시킬 수 없는 점에서 과도한 행동면역계의 발현은 더 이상 적응 행동이 아니다.
종교는 어떻게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가
분명 사람들은 어떤 종교든 믿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만일 어떤 신념이 무고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혹은 공중 보건을 위험에 빠뜨린다면? 분명 종교가 큰 위안이 될 때가 있다. 신자들은 모든 것을 신의 뜻으로 여김으로써 역경을 더 잘 이겨내기도 한다. 하지만 종교는 종종 신자의 건강은 물론 다른 사람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더 많이 미친다. 수혈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 모든 치료를 거부하는 크리스천사이언스 및 그리스도의 추종자 신자들,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소아마비를 부활시킨 나이지리아의 물라, 그리고 2020년 역학 조사를 거부하며 한국을 혼란에 빠뜨린 신천지. '종교는 어떻게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가'에서는 해리엇 홀이 종교가 과학을 거부하면서 어떻게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지 집중 조명한다.
인공지능은 영화 속 성별 편향을 알고 있다
앨리슨 벡델이 1985년 자신의 연재만화에서 제안한 벡델 테스트를 알고 있는가? 백델은 어떤 매체가 그리는 성별 묘사의 편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테스트를 제안한다. (1) 최소한 두 명 이상의 여성 캐릭터가 등장해야 한다. (2) 그 여성 캐릭터들이 서로 대화를 나눠야 한다. (3) 그 대화가 남성 캐릭터와 관계없는 주제여야 한다. 이후 벡델 테스트는 영화뿐만 아니라 만화, 비디오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들에서 성별 묘사 편향을 분석하는 데 적용되어왔다. 하지만 스크립트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각 매체가 가질 수 있는 성별 묘사 편향들을 드러내지는 못한다는 한계점이 지적되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자 카이스트 문화대학원 이병주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영상 분석 테스트를 개발해 2017년과 2018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 각 각 20편을 분석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이병주 교수의 글 '인공지능은 영화 속 성별 편향을 알고 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섹션: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합리적 천사에게
이번 호 스페셜 섹션에서는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의 저자 스티븐 핑커를 만난다. 이 글은 2019년 6월에 열린 ‘비주류 아카데미Heterodox Academy’ 연례총회 기조연설을 바탕으로 한다. 비주류 아카데미는 대학에서 정치적 발언을 제한하는 일련의 압력 에 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학 교수들의 비영리 단체다. 이 연설에서 스티븐 핑커는 ‘탈진실’로 통칭되는 대안 사실과 상대주의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이성과 합리성이 인류의 진보를 어떻게 이끌었는지 이야기한다. 이와 더불어 우리 사회의 합리성을 더 증진하기 위해 특정 정치적 관점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 열린 토론이 대학에서 보장되어 야 한다고 강조한다.
포커스: 신은 악과 공존 가능한가
이번 호 포커스에서는 「스켑틱」 19호에 이어 신 존재 논쟁 2라운드가 펼쳐진다. 19호에서 악의 존재는 신이 없다는 증거인가’라는 주제로 펼쳐진 과학자 마이클 셔머와 신학자 브라이언 허플링의 논쟁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심리학자 휘튼버거는 마이클 셔머의 완승을 선언하며 허플리에게 마지막 한 방을 날리고자 한다. 그는 허플링이 신의 부재를 증명하는 ‘악의 논증’을 피하기 위해 신을 무능한 존재로 만들었다며 공세를 가한다. 반면 허플링은 그의 주장이 순환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신을 유한한 존재인 인간의 도덕적 기준에 근거해 판단할 수 없다고 반론한다. 과연 우리는 유한 한 인간의 기준에 근거해 무한한 존재인 신에 대해 어떤 추론도 할 수 없을까? 종교 철학자 J. L. 셸런버그는 상황을 종합하며 우리 도덕의 진보가 신이 없다는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험실의 탄생은 과학을 어떻게 바꾸었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의 전주홍 교수가 이번 호부터 실제 과학 지식을 생산하는 과학자의 시선에서 시리즈 '과학 지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4회에 걸쳐 연재한다. 평소 결과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과학을 객관적 절차에 의해 탄생하는 절대적 진리처럼 받아들이기 쉽다. 하지만 실제 연구 현상은 그와 다른 경우가 허다하다. 과학자들은 패러다임에 도전하기보다 순응하는 경우가 많고, 연구비에 따라 연구가 제한되기도 하며, 사회 분위기에 따라 연구 주제가 바뀌기도 한다. 실제 과학 지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추적하며 전주홍 교수는 독자들에게 과학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기를 권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글은 대중은 물론 과학자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실험실에 대한 이야기다. 과학 지식을 만드는 장소지만,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한 무장소성의 장소. 전주홍 교수는 실험실의 등장으로 과학 지식의 객관성이 마련된 동시에, 이 객관성에는 실험실이라는 장소의 한계가 반영되어 있다고 역설한다.
우리 안에 천사와 악마는 없다
카이스트 이상아 교수의 비판적 사고를 위한 심리학 시리즈 4번째 이야기에서는 우리의 사회적 본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이 절대적인 선과 악이 있다고 믿는다. 역사적으로도 그랬지만 지금도 사람들은 인간이 선하게 태어나는지, 악하게 태어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 많은 매체에서 이 주제에 대한 논쟁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상아 교수는 성선설 혹은 성악설의 이분법적 구분은 그 질문부터 잘못됐다고 이야기한다. 그에 따르면 선과 악이란 우리의 사회적 본성에 의존하고 있는 개념일 뿐 형이상학적 혹은 절대적 선과 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존재한다, 더구나 생각도 한다
따뜻한 물리학자 김상욱의 '이상한 양자 세계의 물리학자' 15번째 이야기에서는 의식을 대해서 다룬다. 의식이란 현대 과학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하지만 신경세포만을 볼 때 인간과 군소는 크게 다르지 않다. 둘 모두 거의 유사한 신경세포로 행동을 조절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인간에게 의식을 가능하게 했을까? 최근 인공신경망의 활약을 통해 볼 때 인간 의식의 출현에 있어 신경네트워크는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추론해볼 수 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인간과 같은 의식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그런 의식을 가능하게 하는 더 큰 의식이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김상욱 교수는 섀넌의 정보과학의 통찰에 기반해 의식과 생각이 존재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의미 혹은 의식은 필요 없다고 반론한다.
사라진 이스라엘 12지파를 자처하는 사람들
새로운 이스라엘 12지파의 등장? 최근 자신이 추방된 지파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등장하면서 ‘사라진 이스라엘 부족’이란 가공의 전설이 생겨났다. 「스켑틱」의 종교 편집자인 팀 캘러핸이 '사라진 이스라엘 12지파를 자처하는 사람들'에서 이 전설을 역사를 통해 추적해본다. 팀 캘러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추적하면 부족들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제국에 통합된 부족들이 대부분 부족 정체성을 유지하지 못한 채 그 제국에 동화되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즉, 12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거대한 미스터리 같은 것은 없다는 말이다.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
-
치명적으로 진화하는 슈퍼버그의 위협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의 의사인 맷 매카시는 ‘슈퍼버그’와 전쟁 중이다. ‘슈퍼버그’는 강력한 항생제로도 치료되지 않는 변이된 박테리아를 말한다. 맷 매카시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슈퍼버그에 맞설 새로운 항생제 임상시험의 최전선에 서 있다. 이 임상시험의 과정은 그야말로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숨 가쁜 순간이다. 이 책은 그 여정의 충실한 기록이자, 생과 사의 순간을 오가며 치열하게 싸우는 한 의사의 솔직한 고백이다.
이 책에서 맷 매카시 박사는 알렉산더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에서부터 종종 토양에서 발견되고는 하는 혁신 신약의 개발, 첨단 유전자 조작 기술인 크리스퍼에 이르기까지 박테리아와 항생제의 역사를 살핀다. 이를 통해 역사적으로 항생제 분야에서 인류가 믿기 힘들 만큼의 획기적인 발전을 어떻게 이루었으며 동시에 21세기의 지금, 어째서 인류가 감염병에 극도로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는 생명의 시계가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의 실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희소 감염병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와 9·11 테러 당시 현장을 지켰던 뉴욕의 소방관, 홀로코스트에서 생존한 여성, 의료진의 처방 실수로 인해 마약중독자가 된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의 이야기는 슈퍼버그의 치명적인 위험을 알리는 동시에 그들을 치료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가고 있는 의료진들의 고군분투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
맷 매카시 저자 : 맷 매카시 의학박사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ODD MAN OUT》, 《THE REAL DOCTOR WILL SEE YOU SHORTLY》의 저자다. 그는 웨일 코넬 의과대학 조교수,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 의사이며 그 병원의 윤리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그의 연구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슬레이트》,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데드스핀》에 실렸다. 그는 《유에스에이 투데이》의 논픽션을 감수해주고 있으며, 《진균 감염 실태 보고서》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역자 : 김미정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고 10년 넘게 영상번역가로 활동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그릿》, 《자기통찰》, 《끝까지 해내는 기술》,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52가지 공통점》, 《변화의 시작 5AM 클럽》, 《나는 혼자일 때 더 잘한다》,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등이 있다.
-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 변이된 슈퍼버그! 인류는 지금 보이지 않는 것에 목숨을 빼앗기고 있다.
“글로벌 전염병이 핵폭탄이나 기후변화보다 훨씬 더 위험한 재앙을 인류에게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2016년 경제학자 짐 오닐은 ‘박테리아의 항균제 내성에 대한 검토’ 연구 후 “슈퍼버그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2050년에는 슈퍼버그로 인한 사망자가 3초당 1명이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17년 슈퍼버그 12종을 발표하면서 매년 70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고 2050년에는 사망자가 연간 1,00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렇게 된다면 경제 피해액만 100조 달러에 달한다.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
-
치명적으로 진화하는 슈퍼버그의 위협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의 의사인 맷 매카시는 ‘슈퍼버그’와 전쟁 중이다. ‘슈퍼버그’는 강력한 항생제로도 치료되지 않는 변이된 박테리아를 말한다. 맷 매카시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슈퍼버그에 맞설 새로운 항생제 임상시험의 최전선에 서 있다. 이 임상시험의 과정은 그야말로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숨 가쁜 순간이다. 이 책은 그 여정의 충실한 기록이자, 생과 사의 순간을 오가며 치열하게 싸우는 한 의사의 솔직한 고백이다.
이 책에서 맷 매카시 박사는 알렉산더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에서부터 종종 토양에서 발견되고는 하는 혁신 신약의 개발, 첨단 유전자 조작 기술인 크리스퍼에 이르기까지 박테리아와 항생제의 역사를 살핀다. 이를 통해 역사적으로 항생제 분야에서 인류가 믿기 힘들 만큼의 획기적인 발전을 어떻게 이루었으며 동시에 21세기의 지금, 어째서 인류가 감염병에 극도로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는 생명의 시계가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의 실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희소 감염병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와 9·11 테러 당시 현장을 지켰던 뉴욕의 소방관, 홀로코스트에서 생존한 여성, 의료진의 처방 실수로 인해 마약중독자가 된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의 이야기는 슈퍼버그의 치명적인 위험을 알리는 동시에 그들을 치료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가고 있는 의료진들의 고군분투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
맷 매카시 저자 : 맷 매카시 의학박사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ODD MAN OUT》, 《THE REAL DOCTOR WILL SEE YOU SHORTLY》의 저자다. 그는 웨일 코넬 의과대학 조교수,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 의사이며 그 병원의 윤리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그의 연구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슬레이트》,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데드스핀》에 실렸다. 그는 《유에스에이 투데이》의 논픽션을 감수해주고 있으며, 《진균 감염 실태 보고서》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역자 : 김미정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고 10년 넘게 영상번역가로 활동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그릿》, 《자기통찰》, 《끝까지 해내는 기술》,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52가지 공통점》, 《변화의 시작 5AM 클럽》, 《나는 혼자일 때 더 잘한다》,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등이 있다.
-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 변이된 슈퍼버그! 인류는 지금 보이지 않는 것에 목숨을 빼앗기고 있다.
“글로벌 전염병이 핵폭탄이나 기후변화보다 훨씬 더 위험한 재앙을 인류에게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2016년 경제학자 짐 오닐은 ‘박테리아의 항균제 내성에 대한 검토’ 연구 후 “슈퍼버그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2050년에는 슈퍼버그로 인한 사망자가 3초당 1명이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17년 슈퍼버그 12종을 발표하면서 매년 70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고 2050년에는 사망자가 연간 1,00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렇게 된다면 경제 피해액만 100조 달러에 달한다.
치명적으로 진화하는 슈퍼버그의 위협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의 의사인 맷 매카시는 ‘슈퍼버그’와 전쟁 중이다. ‘슈퍼버그’는 강력한 항생제로도 치료되지 않는 변이된 박테리아를 말한다. 맷 매카시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슈퍼버그에 맞설 새로운 항생제 임상시험의 최전선에 서 있다. 이 임상시험의 과정은 그야말로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숨 가쁜 순간이다. 이 책은 그 여정의 충실한 기록이자, 생과 사의 순간을 오가며 치열하게 싸우는 한 의사의 솔직한 고백이다.
이 책에서 맷 매카시 박사는 알렉산더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에서부터 종종 토양에서 발견되고는 하는 혁신 신약의 개발, 첨단 유전자 조작 기술인 크리스퍼에 이르기까지 박테리아와 항생제의 역사를 살핀다. 이를 통해 역사적으로 항생제 분야에서 인류가 믿기 힘들 만큼의 획기적인 발전을 어떻게 이루었으며 동시에 21세기의 지금, 어째서 인류가 감염병에 극도로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는 생명의 시계가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의 실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희소 감염병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와 9·11 테러 당시 현장을 지켰던 뉴욕의 소방관, 홀로코스트에서 생존한 여성, 의료진의 처방 실수로 인해 마약중독자가 된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의 이야기는 슈퍼버그의 치명적인 위험을 알리는 동시에 그들을 치료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가고 있는 의료진들의 고군분투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
맷 매카시 저자 : 맷 매카시 의학박사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ODD MAN OUT》, 《THE REAL DOCTOR WILL SEE YOU SHORTLY》의 저자다. 그는 웨일 코넬 의과대학 조교수,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 의사이며 그 병원의 윤리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그의 연구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슬레이트》,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데드스핀》에 실렸다. 그는 《유에스에이 투데이》의 논픽션을 감수해주고 있으며, 《진균 감염 실태 보고서》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역자 : 김미정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고 10년 넘게 영상번역가로 활동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그릿》, 《자기통찰》, 《끝까지 해내는 기술》,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52가지 공통점》, 《변화의 시작 5AM 클럽》, 《나는 혼자일 때 더 잘한다》,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등이 있다.
“우주의 시민으로서 우리는 그것을 탐험할 의무가 있다. 세 천체물리학자는 이러한 견해를 밝히며, 우주먼지 너머의 세계로 향하는 이 상쾌한 원정을 이끌고, 아인슈타인의 연구에 대한 광대한 이론적 조망으로 안내한다.” -- 《네이처》
“세 저자 모두 격의 없는 대화체로 썼고, 정말 재밌는 엉뚱한 추론들이 곳곳에 있다(‘왜성’의 복수형을 영국에서는 dwarves로 쓰고 미국에서는 dwarfs로 쓴다든가, 〈스타트렉〉의 외계인들이 완벽한 미국식 영어를 구사한다든가 하는 이야기들)…… 이 책의 가장 큰 성취는 우주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를 제시한다는 점이다.” -- 《사이언스》
“저명한 세 천체물리학자가 함께 쓴 우리 우주에 대한 알기 쉽고 포괄적인 개관. 재미있는 천문학 입문서.” -- 《커커스 리뷰》
“명왕성의 지위, 지적 생명체의 존재, 우주의 무한성 등에 대해 잘 설명하며 우리를 우주여행으로 이끈다.”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그들의 칭찬할 만한 목표는, 거대한 우주에 대한 생각을 단순화하지 않으면서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하려는 것이다.” -- 《워싱턴포스트》
“글은 편안하고 알기 쉬운 문체로 쓰였으며, 많은 대중문화 아이콘을 언급한다…… 책은 일반 독자에게 천체물리학의 가장 복잡한 개념과 일부 새로운 개념들을 알려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북리스트》
“저자들은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닐지라도 우주를 측정하고, 이론을 세우고, 이해하고, 지식의 한계를 탐험할 수 있는 지적인 종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독자들이 현재 천문학의 발견을 따라갈 수 있게 해주는 탁월한 입문서.” --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천체물리학에 대한 또 하나의 지루한 책이 전혀 아니다…… 매우 난해한 많은 대중과학서들과 달리, 이 책은 전문가와 관심 있는 문외한 사이의 대화에 더 가깝다……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뿐 아니라 과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훌륭한 독서가 될 것이다. 고등학생과 대학생뿐 아니라 각급 과학교사에게도 확실히 좋은 책이다. 어느 독자든지 복잡한 과학적 생각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 미국과학교사협회(NSTA) 도서추천위원회
“저자들은 장마다 자기만의 뚜렷한 목소리를 내며 매력을 유지한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마치 구전 역사에서처럼 과학이 대대로 전하고 공유했던 본능적인 감각, 즉 우주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따뜻한 느낌을 받는다.” -- 재너 레빈(Janna Levin, 바나드 칼리지 물리학과 교수)
“독자들은 이 생생하고 재미있는 책에 담긴 커다란 아이디어를 즐길 것이다.” -- 로버트 커시너(Robert P. Kirshner, 하버드 대학 천제물리학과 교수)
“세 저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고 매력적인 작가들이다. 아주 좋은 책으로, 시중에 이에 필적할 책은 없어 보인다.” -- 숀 캐럴(Sean Carroll, 칼텍 물리학과 교수)
“나는 천문학자로서, 이 책이 많은 첨단 우주론을 영리하고 솜씨 좋게 다루는 방식에 감탄했다. 흠뻑 빠져 즐겁게 읽었다.” -- 크리스 임페이(Chris Impey, 애리조나 대학 천문학과 교수)
“당신이 천체물리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유머와 매력을 겸비한 권위 있는 책.” -- 마커스 초운(Marcus Chown, 과학작가)
★해외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천체물리학 입문서 ★ 미국출판협회 선정 2017 우수학술도서상(PROSE Award) 우주론/천문학 부분 가작 미국과학진흥회(AAAS) 선정 2018 청소년우수과학도서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네이처>, <사이언스> 추천 도서 〈멘스 저널(Men’s Journal)》〉선정 2016 우수도서 〈시머트리(Symmetry)〉 선정 2016 올해의 물리학 도서 아르스 테크니카(Ars Technica) 선정 2016 우수논픽션도서 포브스닷컴(Forbes.com) 선정 2016 우수과학도서
저자 : J. 리처드 고트 RICHARD GOTT는 프린스턴 대학의 천체물리학과 교수로, 우주론과 일반상대성이론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그는 빅뱅 직후 인플레이션(급팽창)의 결과로, 은하단이 지금과 같은 거미줄이나 스펀지 모양의 복잡한 패턴으로 연결되었다고 예측했다. 또한 움직이는 두 개의 우주의 끈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장방정식의 정확한 해를 발견해, 우주의 끈이 빛의 속도에 가깝게 움직인다면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2003년에는 약 14억 광년 떨어진 은하의 슬론 그레이트월SLOAN GREAT WALL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당시까지 알려진 ‘우주에서 가장 큰 구조’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는 또한 우리가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 ‘코페르니쿠스 원리’를 적용해 인류의 미래 지속기간을 예측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주 식민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10여 년 넘게 미국과학경시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저서로는 《아인슈타인 우주에서의 시간여행》 《우주의 거미줄》이 있다.
우주의 기원과 미래에 대한 현재 천체물리학 지식의 최전선으로 초대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천문학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명쾌한 비유로 독자들을 무한하고 경이로운 우주로 초대하는 『웰컴 투 더 유니버스』. 한 번도 과학 강의를 들어본 적 없는 학생들 대상으로 기획된 이 책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닐 디그래스 타이슨과 프린스턴 대학교의 저명한 천체물리학과 교수들인 마이클 A. 스트라우스와 J. 리처드 고트가 현대 천문학 명강의를 한 권으로 정리한 것으로, 우주에 대한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상세히 가르쳐준다.
뉴턴의 법칙에서 상대성이론, 빅뱅이론에서 블랙홀까지 천체물리학의 기초 이론은 물론이고 암흑물질, 다중우주, 끈이론, M-이론 같은 최신 이론들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차를 이용해 별까지 거리를 계산하는 방법, 빛의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 별이 방출하는 빛의 스펙트럼을 이용해 별의 광도와 크기를 알아내는 방법, 적색이동과 변광성을 이용해 은하들의 거리와 속도를 구하는 방법, 별 내부에서 일어나는 핵융합의 메커니즘과 별의 진화 과정 등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 : 마이클 A 스트라우스 MICHAEL A. STRAUSS는 프린스턴 대학의 천체물리학과 교수다. UC 버클리를 졸업하고, 칼텍과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포스트닥 연구원을 거쳐 1995년부터 프린스턴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관측천문학자로서, SDSS(슬론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 IRAS(적외선천문위성) 등 지상과 우주 망원경을 이용해 퀘이사를 발견하고 우주의 3차원 은하 분포를 연구하고 있다.
우주의 기원과 미래에 대한 현재 천체물리학 지식의 최전선으로 초대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천문학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명쾌한 비유로 독자들을 무한하고 경이로운 우주로 초대하는 『웰컴 투 더 유니버스』. 한 번도 과학 강의를 들어본 적 없는 학생들 대상으로 기획된 이 책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닐 디그래스 타이슨과 프린스턴 대학교의 저명한 천체물리학과 교수들인 마이클 A. 스트라우스와 J. 리처드 고트가 현대 천문학 명강의를 한 권으로 정리한 것으로, 우주에 대한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상세히 가르쳐준다.
뉴턴의 법칙에서 상대성이론, 빅뱅이론에서 블랙홀까지 천체물리학의 기초 이론은 물론이고 암흑물질, 다중우주, 끈이론, M-이론 같은 최신 이론들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차를 이용해 별까지 거리를 계산하는 방법, 빛의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 별이 방출하는 빛의 스펙트럼을 이용해 별의 광도와 크기를 알아내는 방법, 적색이동과 변광성을 이용해 은하들의 거리와 속도를 구하는 방법, 별 내부에서 일어나는 핵융합의 메커니즘과 별의 진화 과정 등의 이해를 돕는다.
-
닐 디그래스 타이슨 저자 : 닐 디그래스 타이슨 NEIL DEGRASSE TYSON은 칼 세이건 이후 가장 사랑받는 천체물리학자이자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9살 때 천체투영관을 처음 방문해서 본 밤하늘에 반해 천문학자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하버드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린스턴 대학 포스트닥 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미국자연사박물관 로즈센터의 헤이든 천체투영관 관장으로 있다(어릴 적 그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준 그곳이다).
1995년부터 《자연사》 《스타 데이트》 등의 잡지에 우주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는 칼럼을 연재했고, 이때의 글을 모은 책이 최근 밀리언셀러가 된 《바쁜 이들은 위한 천체물리학》 《블랙홀에 의한 죽음》 등이다.
2000년 재개관한 로즈센터의 태양계 전시물에 명왕성이 빠져 있는 게 논란이 되면서 ‘명왕성을 태양계에서 퇴출시키려 한다’고 많은 비난을 받았으나, 2006년 국제천문연맹이 명왕성을 ‘왜소행성’으로 분류하면서 그의 관점은 인정받았다. 이때의 논쟁의 전모를 담은 그의 책이 《명왕성 파일》이다.
TV 토크쇼의 과학 주제 단골 게스트인 그는 〈심슨 가족〉 〈빅뱅이론〉 〈배트맨 대 슈퍼맨〉 등에 실명으로 카메오 출연을 할 정도로 이제는 권위 있는 천체물리학자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1,200만 명이 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과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디스커버》)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칼 세이건의 과학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34년 만의 후속편인 〈코스모스: 시공간 오디세이〉의 해설자를 맡으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해졌다.
우주탐사 관련 정부위원회에도 활발히 참여해 2004년 NASA 특별공로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대중에게 과학의 경이를 알리는 데 특별한 역할”을 한 공로로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로부터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위에 언급한 책들 외에도 《스페이스 크로니클》 《오리진》 《스타 토크》 등 10여 권의 저서를 썼고, 관측을 바탕으로 우리은하와 별의 구조와 진화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 : 마이클 A MICHAEL A. STRAUSS는 프린스턴 대학의 천체물리학과 교수다. UC 버클리를 졸업하고, 칼텍과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포스트닥 연구원을 거쳐 1995년부터 프린스턴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관측천문학자로서, SDSS(슬론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 IRAS(적외선천문위성) 등 지상과 우주 망원경을 이용해 퀘이사를 발견하고 우주의 3차원 은하 분포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 : J. 리처드 고트 RICHARD GOTT는 프린스턴 대학의 천체물리학과 교수로, 우주론과 일반상대성이론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그는 빅뱅 직후 인플레이션(급팽창)의 결과로, 은하단이 지금과 같은 거미줄이나 스펀지 모양의 복잡한 패턴으로 연결되었다고 예측했다. 또한 움직이는 두 개의 우주의 끈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장방정식의 정확한 해를 발견해, 우주의 끈이 빛의 속도에 가깝게 움직인다면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2003년에는 약 14억 광년 떨어진 은하의 슬론 그레이트월SLOAN GREAT WALL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당시까지 알려진 ‘우주에서 가장 큰 구조’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는 또한 우리가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 ‘코페르니쿠스 원리’를 적용해 인류의 미래 지속기간을 예측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주 식민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10여 년 넘게 미국과학경시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저서로는 《아인슈타인 우주에서의 시간여행》 《우주의 거미줄》이 있다.
역자 : 이강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영국 켄트 대학에서 로열 소사이어티 펠로우로 연구를 수행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천문 분야와 관련된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했으며,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있다.
News&Issues 미세먼지, 누구의 책임인가? | 강양구 과학, 소통해야 힘이 된다 | 궤도 신약 개발의 모험 | 윤태진
Cover Story 가짜뉴스에는 패턴이 있다 네트워크는 가짜뉴스를 알고 있다 | 차미영 가짜뉴스를 막을 저널리즘의 15가지 지침 | 데이비드 카원 무분별한 데이터 마이닝을 주의하라 |게리 스미스
Special Section 메타인지를 통해 본 교육의 방법 아이들에게는 ‘불편한 학습’이 필요하다 | 손리사
Theme 비판적 사고를 위한 심리학 시리즈 편견과 착각에는 이유가 있다 | 이상아
Column 점성술사가 되는 가장 간단한 방법 | 제임스 랜디 사람이 된다는 건 어떤 느낌일가 | 콜린 맥긴
Focus 우주는 인간을 중심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인간만이 특별한 존재인가 |데이비드 자이글러 우주에 목적이 있다는 믿음이 지속되는 현상에 대하여 | 랠프 루이스 왜 ‘하필’ 이 우주가 존재하는가 | 마이클 셔머
집중연재 유전자를 찾아서 | 이대한 진화, 생명을 설명하는 물리학 너머의 법칙 | 김상욱
Agenda & Article 다시 도발하는 ‘지적설계론’ | 네이선 렌츠 종교를 믿는 학생에게 진화론 가르치기 | 수라트 파바탐
뉴스페퍼민트는 최근 화제가 된 외신 중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 4편을 골라 번역/요약하여 월~금 오전 9시에 제공합니다.
뉴스페퍼민트의 운영진과 철학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인터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슬로우뉴스 (2013/11/26) CEO& (2014/7)
뉴스페퍼민트는 2015년 6월부터 뉴욕타임스 홈페이지에 매주 2 ~ 3 편의 기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한국어 페이지
뉴스페퍼민트 연락처: Email: newspeppermint@gmail.com Twitter: @newspeppermint Facebook: www.facebook.com/Newspeppermint 각 운영진/필진에게 연락하시려면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세요.
veritaholic arendt ingppoo eyesopen1 heesangju jasonhbae 신호철 Hortensia Diplo oyonk rukahs Jean You(디자이너) shintrue(개발자)
지금이란 무엇이고 시간은 왜 흐르는가
-
《나우: 시간의 물리학》은 물리학의 풀리지 않은 오랜 수수께끼인 ‘지금’의 의미와 시간의 흐름을 설명하는 책이다.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으로 유명한 실험물리학자 리처드 뮬러는 이 퍼즐을 풀기 위해 상대성이론, 양자물리학, 빅뱅이론 등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알아낸 사실들을 하나하나 검토하고, 엔트로피와 물리주의 같은 잘못 맞춰진 조각들을 제거한 후, ‘4차원 빅뱅’이라는 검증 가능한 이론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이론가가 아닌 실험물리학자가 시간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한 최초의 책으로서,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뮬러는 실험을 통해 시간의 처음과 끝을 연구한 바 있다. 그는 빅뱅 후 50만 년경 아기 우주가 방출한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를 관측함으로써 ‘시간의 처음’을 측정했고, 초신성 관측을 통해 우주의 가속 팽창을 발견함으로써 ‘시간의 끝’(빅 크런치)은 없을 것임을 밝혔다. 그는 ‘지금’을 인간의 자유의지가 행사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으로 규정함으로써 물리학뿐 아니라 철학에도 중요한 함의를 가지는 주장을 펼친다.
-
풀리지 않는 물리학의 최대 수수께끼 시간은 흐르는가, 흐르지 않는가
“만약 누가 나에게 묻지 않는다면 나는 알고 있다. 만약 내가 설명하려고 한다면 나는 모른다”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처럼, 시간은 인류의 오랜 수수께끼다. 시간, 그중에서도 특히 ‘지금’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정의하기란 어렵다. ‘지금’을 가리키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지금’이 아닌 과거가 되어버린다. 끊임없이 흐르고 매 순간 새로 생겨나는 이 덧없는 시간 때문에 괴로워하기는 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으로 시간을 물리학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아인슈타인은 “‘지금’의 대한 경험은 과거와 미래와는 다른, 인간에게 매우 특별한 뭔가를 의미”하지만, “이 중요한 차이가 물리학 안에서는 나타나지도 않고, 나타날 수도 없다”는 데 낙담했다.
‘지금’의 의미와 짝을 이루는 시간의 또 하나의 수수께끼는 ‘시간의 흐름’이다. 시간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흘러가는데, 이는 ‘지금’의 의미가 계속해서 변한다는 사실로 보아 명백하다. 그렇다면 시간의 흐름이란 곧 ‘지금’의 움직임인가, 아니면 시간이 ‘지금’을 거쳐서 흘러가는 것인가, 혹은 새로운 시간이 매 순간 생겨나는 것이 ‘지금’인가? 시간이 멈추거나 혹은 느려지거나 빨라지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흐른다면 우리는 그 변화를 알아챌 수 있는가? 왜 시간은 뒤가 아니라 앞으로만 흐르는가?
* 현대 실험물리학자가 말하는 ‘지금’이란 무엇이고, 시간은 왜 흐르는가?
이러한 현기증 나는 질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철학자, 성직자, 현대 물리학자들을 괴롭혔다. 일부 물리학자들은 ‘지금’의 의미와 시간의 흐름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그것을 전혀 포함하지 않는 ‘시공간 다이어그램’에 만족했으며, 물리학은 ‘시간과 관계없이’ ‘시간을 초월한’ 실재의 법칙을 다루어야 하며, 시간의 흐름이란 의식이 만들어낸 허상, 환영에 불과하다고 외면했다.
하지만 저명한 실험물리학자인 리처드 뮬러는 여기에 이의를 제기한다. ‘지금’은 누구나 지각할 수 있는 실재하는 현상이며, 물리학은 측정 가능하지 않다고 해서 그것의 실재성을 부정해서는 안 되고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는 20세기 물리학이 이루어낸 위대한 진보들에 힘입어 비로소 ‘지금’을 이해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한다.
“‘지금’을 이해하는 데에는 상대성이론, 엔트로피, 양자물리학, 반물질, 시간여행, 얽힘, 빅뱅, 암흑에너지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비로소 지금에 이르러서야 우리는 ‘지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모든 물리학 지식을 손에 넣었다.” 뮬러는 상대성이론에서 열역학, 빅뱅 이론에서 양자물리학까지 현대 물리학의 주요 성취들을 되짚으며 ‘지금’이라는 시간의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간다. 그 과정에서 엔트로피와 물리주의 같은 잘못 맞춰진 퍼즐조각들을 빼낸 후, 마침내 ‘4차원 빅뱅’이라는 검증 가능한 독자적인 설명을 제시한다.
뮬러는 실험을 통해 시간의 처음과 끝을 연구한 바 있다. 그는 빅뱅 후 50만 년경 아기 우주가 방출한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를 관측함으로써 ‘시간의 처음’을 측정했고(이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한 조지 스무트는 2006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초신성 관측을 통해 우주의 가속 팽창을 발견함으로써 ‘시간의 끝’(빅 크런치)은 없을 것임을 밝혔다(이 연구를 이어받은 제자 솔 펄머터는 2011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 책은 이론가가 아닌 실험물리학자가 시간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한 최초의 책으로서,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뮬러는 물리학이 우리의 직관에 어긋나는 시간의 이상한 성질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냈음에도, 여전히 시간이 무엇이며 실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지금’을 인간의 자유의지가 행사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으로 규정함으로써 물리학뿐 아니라 철학에도 중요한 함의를 가지는 주장을 펼친다.
* 아인슈타인, 물리학에 실험 가능한 시간을 선물하다
아인슈타인은 이제까지 당연시되었던 시간을 생각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짐으로써 물리학에 시간을 선물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우리가 어떤 좌표계를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시간이 달라진다는 것, 중력과 속도에 의해 시간이 늘어나고 길이가 줄어들고 사건의 순서가 역전되기도 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려주었다.
상대성이론은 단순히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저자와 같은 실험물리학자에게는 일상적으로 접하는 실재하는 현상이다. 저자는 ‘파이온’이나 ‘뮤온’ 같은 방사성 입자들을 광속의 0.9999988배로 가속해 양성자와 충돌시키면 정지 상태의 입자보다 반감기가 637배나 길어지는 것을 측정했는데, 이는 상대성이론이 예측한 값과 정확히 일치했다(파이온의 반감기는 26나노초로 사람에게는 극히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폰에게는 36번의 기초연산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에서 시간이 더 느리게 흐른다는 것은 우리가 흔하게 이용하는 GPS에서도 확인된다. 초속 3.86킬로미터로 궤도를 도는 GPS 위성은 ‘시간 지연’ 효과로 하루에 7,200나노초씩 느려진다. 상대성이론의 계산을 통해 보정해주지 않으면 하루 2.25킬로미터씩 잘못된 위치정보를 주게 된다.
상대성이론은 두 사건이 하나의 좌표계에서는 동시에 일어나는 듯 보여도, 다른 좌표계에서는 동시가 아닐 수 있다는 등의 ‘역설’로 많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러한 역설 가운데 하나인 ‘타키온 살인’을 간단히 살펴보자.
메리가 빛보다 빠른 가상의 입자 ‘타키온’을 총으로 쏘아 존을 살해한다. 메리는 지구 좌표계가 아닌 광속이 절반인 좌표계에서 재판을 받겠다고 신청한다(빛보다 느린 좌표계는 상대성이론에 모순되지 않는다). 지구 좌표계에서 두 사건의 시간 간격은 양의 값을 갖지만, 광속이 절반인 좌표계에서는 음의 값을 갖는다. 음의 값이란 곧 두 사건의 순서가 역전됨을 의미한다. 즉 지구 좌표계에서는 메리가 총을 쏜 다음 존의 죽음이 일어나지만, 광속이 절반인 좌표계에서는 발사보다 심장을 꿰뚫리는 게 먼저 일어난다. 메리가 총을 쏘기도 전에 존은 이미 죽었으므로 메리는 무죄가 된다.
타키온 살인 역설에 대한 한 가지 설명은 이러한 물리학이 지배하는 세계에서는 자유의지는 없고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존이 죽는 것, 메리가 총을 쏘는 것은 순서와 상관없이 모두 일어나는 것이 불가피한 사건들이며, 따라서 둘은 그렇게 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뮬러는 다행히도 타키온과 같은 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러한 사실이 자유의지가 존재한다는 것을 반증 가증하게 해준다고 강조한다.
* 엔트로피로는 ‘시간의 흐름’을 설명할 수 없다
‘무엇이 시간을 흐르게 하는가?’ ‘왜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만 흐르고, 그 역은 불가능한가?’ 이 물음에 대해 현재 물리학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대답은 엔트로피가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른 물리학에는 시간의 방향을 지시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입자나 천체의 운동 영상을 바로 틀든, 거꾸로 틀든 우리는 차이를 느낄 수 없다. 하지만 찻잔이나 달걀이 부서지는 영상을 거꾸로 튼다면 우리는 그와 같은 일은 있을 법하지 않다는 것을 바로 안다. 우주의 무질서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가할 뿐이다. 오직 ‘열역학 제2법칙’만이 증가라는 한 가지 방향을 가리킨다. 따라서 두 순간 중 어느 것이 먼저인가를 알아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둘의 엔트로피를 측정하라. 더 적은 쪽이 먼저다.’ 이에 힘입어 1920년대에 아서 에딩턴은 엔트로피의 증가가 시간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시간의 화살’ 이론을 주장했다.
하지만 엔트로피에 의한 시간 설명은 우리 우주가 고도로 조직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가리킬 뿐이다. 우리 우주의 온도는 균일하지 않고, 모든 물질은 거대한 빈 공간에 둘러싸여 고도로 밀집되어 있다. 그리하여 열이 흐르고 물질이 부서져 텅 빈 공간으로 흩어질 확률, 엔트로피가 증가할 확률, 좀 더 무질서해질 확률이 높은 것이다. 만일 우주가 무한히 오래되었고 엔트로피가 증가할 무한한 시간이 있었다면, 이미 엔트로피는 최대치에 이르렀을지 모른다.
허블과 르메트르의 빅뱅 이론은 우리 우주가 그토록 잘 조직화된 이유가 상대적으로 어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불과(?) 140억 년 전에 폭발이 일어났고, 그때 팽창한 것은 물질이 아니라 공간 자체였으며, 지금도 팽창이 계속되고 있다. 엔트로피는 증가하지만 공간이 계속 팽창하기에 우주는 최대 엔트로피 상태에 도달하지 않을 수 있다. 이후 과학자들이 폭발의 잔여물인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를 관측함으로써 빅뱅은 이론이 아닌 증명된 사실이 되었다. 뮬러가 직접 기획한 연구들은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의 비등방성을 보여주었고, 우주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암흑에너지에 힘입어 우주의 팽창이 가속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아냈다. 이제 빅 크런치는 없을 것이며, 우주는 영원히 팽창할 것이고, 시간 역시 계속될 것임을 우리는 안다.
그렇다면 에딩턴의 ‘시간의 화살’은 옳았는가? 뮬러는 에딩턴의 이론이 이제까지 한 번도 실험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어떠한 예측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예측하지 않기에 반증될 수 없는 이론을 보통 ‘사이비 이론’이라고 부른다. 사실, 열역학 제2법칙은 과학법칙이라기보다는, 확률이 높은 사건은 낮은 사건보다 더 잘 일어난다는 동어반복에 불과하다. 엔트로피의 증가와 시간의 흐름은 상관관계가 있을 뿐 인과관계는 없다. 우주의 엔트로피는 국소적으로 감소하기도 하는데, 그때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는가?
최근 발견된 ‘힉스 메커니즘’도 에딩턴의 이론을 반박한다. 이 설명에 따르면, 초기 우주의 모든 입자는 질량이 없었다(이후 우주가 진화하면서 힉스 메커니즘에 의해 질량을 획득한다). 따라서 우주가 팽창하더라도 엔트로피는 증가하지 않는다. 만일 엔트로피의 증가가 시간의 화살을 결정한다면, 초기 우주는 시간의 화살을 쏘지 못한 채 영원히 멈추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은 흘렀고, 우주는 팽창했으며, 입자들은 질량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다면 엔트로피의 증가가 시간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정반대, 시간의 흐름이 엔트로피를 증가(국소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아닐까?
* 양자물리학과 불확정성
뮬러는 시간의 흐름을 설명하는 더 나은 이론적 대안으로서 ‘양자 화살’과 ‘우주론적 화살’을 든다. 양자 화살이란 곧 20세기 물리학에 혁명을 가져온 양자물리학의 시간 설명이다.
양자물리학은 실제 세계가 ‘파동함수’라는 유령과도 같고, 빛보다 빠르게 붕괴하며, 원리상 정확히 측정할 수 없고, 그저 확률만을 예측할 수 있는 어떤 것에 의해 기술된다고 여긴다. 매우 신비롭게 들리지만, 양자이론은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설계에도 응용되고, 예측값과 관측값이 소수점 열째자리까지 일치하는 이제까지 알려진 물리학 이론 중 가장 성공적인 이론이다.
오늘날 양자물리학의 기본 관점인 ‘코펜하겐 해석’에 따르면, 한 입자의 위치 측정은 순간적으로 수광년 떨어져 있는 다른 입자의 진폭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우리는 입자의 미래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아인슈타인은 이러한 ‘유령 같은 원격작용’을 불합리하다고 여기고 ‘숨은 변수’를 도입해 이를 설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1972년 스튜어트 프리드먼과 존 클라우저가 칼슘 원자에서 방출된 광자의 편광을 측정한 기념비적인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애초에 이들은 코펜하겐 해석이 틀렸고 숨은 변수가 존재함을 증명하고자 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유령 같은 원격작용’은 실재했고, 이인슈타인이 틀렸다! 멀리 떨어진 두 입자가 동일한 파동함수를 공유하고, 하나의 입자를 탐지하는 것이 다른 입자에 즉각 영향을 미치는 이 ‘양자 얽힘’ 현상은 양자물리학의 불확정성 원리를 확인해준다. 양자물리학은 물리학이 불완전하고, 과거가 미래를 완전히 결정하지는 않음을 인정한다.
한편,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을 통합하려고 시도했던 폴 디랙은 진공이 사실은 텅 빈 것이 아니라 음의 질량을 가진 ‘음-에너지의 전자들’로 가득 차 있다고 예측했다. 놀랍게도 디랙이 ‘반전자’라고 부른 이 반물질은 1932년 칼 앤더슨의 실험에서 발견되었고, ‘양전자’라고 명명되었다(양전자는 오늘날 PET 같은 의료기기에도 이용된다). 하지만 파인만은 디랙 방정식의 음의 부호를 음-에너지가 아니라 양의 에너지와 음의 시간의 결합으로 볼 것을 제안했다. 양전자는 사실 시간을 거슬러 움직이는 전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전자의 ‘시간 역행 이동’은 아직 이론일 뿐이지만(호킹은 이것이 미시세계에서만 가능하고 인간이 속한 거시세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시간여행과 인과성, 자유의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자극한다.
*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를 잇는 독창적이며 검증 가능한 시간에 대한 4D 빅뱅 이론
뮬러는 시간에 관한 물리학의 여러 이론을 살펴본 후, ‘우주론적 화살’이라는 자기만의 이론을 제시한다. 빅뱅은 4차원 시공간의 폭발이었다. 즉 빅뱅이 일어났을 때 공간뿐 아니라 시간도 생겨났다. 우주가 계속 팽창하면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듯이 새로운 시간 역시 만들어낸다. 팽창하는 시간의 최전선, 끝 모서리가 바로 우리가 ‘지금’이라 부르는 순간이며, 끊임없이 생성되는 새로운 ‘지금들’이 시간의 흐름을 구성한다. 시간의 화살은 우주의 엔트로피에 의해서가 아니라 빅뱅 그 자체에 의해서 설정된다.
에딩턴과 달리, 뮬러는 자신의 이론을 검증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우주의 팽창이 가속되고 있다는 사실은 시간 역시 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오늘의 시계가 어제의 시계보다 빨리 간다는 ‘우주론적 시간 가속’을 어떻게 탐지하고 측정할 수 있을까?
첫째, 멀리 있는 은하가 보이는 적색이동은 공간의 팽창 때문이기도 하지만 시간의 지연 효과 때문이기도 하다. 거리의 변화율을 정확히 측정한다면, 적색이동 중 어느 정도가 우주론적 시간 지연에 의한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인플레이션 이론은 빅뱅의 순간 우주가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급팽창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그 순간 시간 역시 급팽창했을 것이다. 빅뱅 이후 최초의 100만 분의 1초에 방출된 중력파와 배경복사의 편광분포를 관측한다면 시간의 인플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4차원 빅뱅 이론’에 따르면 두 개의 블랙홀이 충돌해 붕괴할 때 국소적으로 새로운 시간이 생겨나야 하고, 충격파의 뒷부분에서 시간 지연이 관측되어야 한다. 2016년 라이고(LIGO,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가 관측한 한 개의 중력파로는 이론을 검증하기에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이러한 신호가 앞으로 더 많이, 더 강하게 탐지된다면 뮬러의 혁신적인 이론은 확증되거나 반증될 것이다.
* 물리학은 자유의지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이제까지 물리학은 ‘지금’도, 시간의 흐름도 없는, 시간의 변화량만이 존재하는 시공간 다이어그램에 만족했다. 심지어 그것들을 실재의 이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의미 없는 개념, 환상으로 해석하기까지 했다. “측정할 수 없는 것, 수량화할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물리주의’라고 한다. 뮬러는 과학이 물리주의라는 도그마에 빠질 때 종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일부 과학자들은 물리학이 완전해야 한다고 믿었고, 과거가 미래를 완전히 결정할 수 있고 그래야만 한다고 가정했다(연장선상에서 물리주의자들은 자유의지를 부정했다). 하지만 물리학은 완전하지 않다. 양자물리학이 알려주듯이, 물리학은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없고 오직 확률을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물리학이 기본 도구로 삼는 수학도 괴델에 의해 그 불완전성이 증명되었다. 가 무리수라는 증명이나 색 지각 경험(‘내가 보는 파란색이 당신이 보는 파란색과 같은가?’)처럼 물리적 측정으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비물리적 지식들’이 엄연히 존재한다.
현대 물리학은 과거가 완전히 미래를 결정한다는 가정을 지지하지 않으며, 자유의지의 가능성을 결코 배제하지 않는다(타키온 같은 입자가 발견된다면 자유의지는 반증될 것이다). 자유의지란 물리적 지식뿐 아니라 비물리적 지식(윤리, 덕, 정의, 공감 등)을 이용하여 가능한 미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능력이다. ‘지금’이 우리에게 특별한 것은 우리가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순간, 엔트로피의 방향을 틀어 국소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 국소적 감소가 모든 생명과 문명의 원천이다. 우리는 우주의 엔트로피 증가를 멈출 수는 없지만, 엔트로피에 방향을 부여하고 통제할 수는 있다. 우리는 찻잔을 부술 수도 만들 수도, 전쟁을 시작할 수도 평화를 찾을 수도, 문명을 번성하게 할 수도 쇠퇴하게 만들 수도 있다.
나우: 시간의 물리학 - NOW: The Physics of Time -
저자 : 리처드 뮬러
옮긴이 : 장종훈, 강형구
감수 : 이해심
출판사 : 바다출판사
분야 과학/공학 > 물리학
규격 152x225mm
쪽 수 : 468쪽
발행일 2019년 06월 14일
정가 : 25,000원
ISBN 979-11-89932-17-6 (93420)
지금이란 무엇 이고 시간은 왜 흐르는가
-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20년 후,
현대 물리학은 어떻게 시간을 설명하는가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 실험물리학자 리처드 뮬러의 ‘진짜’ 시간 이야기
《나우: 시간의 물리학》은 물리학의 풀리지 않은 오랜 수수께끼인 ‘지금’의 의미와 시간의 흐름을 설명하는 책이다.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으로 유명한 실험물리학자 리처드 뮬러는 이 퍼즐을 풀기 위해 상대성이론, 양자물리학, 빅뱅이론 등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알아낸 사실들을 하나하나 검토하고, 엔트로피와 물리주의 같은 잘못 맞춰진 조각들을 제거한 후, ‘4차원 빅뱅’이라는 검증 가능한 이론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이론가가 아닌 실험물리학자가 시간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한 최초의 책으로서,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뮬러는 실험을 통해 시간의 처음과 끝을 연구한 바 있다. 그는 빅뱅 후 50만 년경 아기 우주가 방출한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를 관측함으로써 ‘시간의 처음’을 측정했고, 초신성 관측을 통해 우주의 가속 팽창을 발견함으로써 ‘시간의 끝’(빅 크런치)은 없을 것임을 밝혔다. 그는 ‘지금’을 인간의 자유의지가 행사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으로 규정함으로써 물리학뿐 아니라 철학에도 중요한 함의를 가지는 주장을 펼친다.
-
머리말 1부 시간의 놀라움 1 얽혀 있는 수수께끼 2 동심으로 돌아간 아인슈타인 3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지금’ 4 모순과 역설 5 광속이라는 속도 제한과 허점 6 허수 시간 7 무한, 그 너머
2부 부러진 화살 8 혼란의 화살 9 엔트로피의 신비를 벗기다 10 혼란스러운 엔트로피 11 시간을 설명하다 12 있을 법하지 않은 우리 우주 13 밀려오는 우주 14 시간의 종말 15 엔트로피 버리기 16 대안적 화살들
3부 유령과도 같은 물리학 17 죽어 있으면서도 살아 있는 고양이 18 양자 유령을 간지럽히다 19 위협 받는 아인슈타인 20 시간 역행 이동이 관측되다
4부 물리학과 실재 21 물리학을 넘어서 22 나는 생각한다, 따라서 존재한다 23 자유의지
5부 지금 24 4차원 빅뱅 25 지금의 의미
부록1 상대성이론의 수학 부록2 시간과 에너지 부록3 √2가 무리수라는 것의 증명 부록4 창조 부록5 불확정성의 수학 부록6 물리학과 신 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지금이란 무엇이고, 시간은 왜 흐르는가
-
풀리지 않는 물리학의 최대 수수께끼 시간은 흐르는가, 흐르지 않는가
“만약 누가 나에게 묻지 않는다면 나는 알고 있다. 만약 내가 설명하려고 한다면 나는 모른다”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처럼, 시간은 인류의 오랜 수수께끼다. 시간, 그중에서도 특히 ‘지금’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정의하기란 어렵다. ‘지금’을 가리키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지금’이 아닌 과거가 되어버린다. 끊임없이 흐르고 매 순간 새로 생겨나는 이 덧없는 시간 때문에 괴로워하기는 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으로 시간을 물리학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아인슈타인은 “‘지금’의 대한 경험은 과거와 미래와는 다른, 인간에게 매우 특별한 뭔가를 의미”하지만, “이 중요한 차이가 물리학 안에서는 나타나지도 않고, 나타날 수도 없다”는 데 낙담했다. ‘지금’의 의미와 짝을 이루는 시간의 또 하나의 수수께끼는 ‘시간의 흐름’이다. 시간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흘러가는데, 이는 ‘지금’의 의미가 계속해서 변한다는 사실로 보아 명백하다. 그렇다면 시간의 흐름이란 곧 ‘지금’의 움직임인가, 아니면 시간이 ‘지금’을 거쳐서 흘러가는 것인가, 혹은 새로운 시간이 매 순간 생겨나는 것이 ‘지금’인가? 시간이 멈추거나 혹은 느려지거나 빨라지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흐른다면 우리는 그 변화를 알아챌 수 있는가? 왜 시간은 뒤가 아니라 앞으로만 흐르는가?
현대 실험물리학자가 말하는 ‘지금’이란 무엇이고, 시간은 왜 흐르는가?
이러한 현기증 나는 질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철학자, 성직자, 현대 물리학자들을 괴롭혔다. 일부 물리학자들은 ‘지금’의 의미와 시간의 흐름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그것을 전혀 포함하지 않는 ‘시공간 다이어그램’에 만족했으며, 물리학은 ‘시간과 관계없이’ ‘시간을 초월한’ 실재의 법칙을 다루어야 하며, 시간의 흐름이란 의식이 만들어낸 허상, 환영에 불과하다고 외면했다.
하지만 저명한 실험물리학자인 리처드 뮬러는 여기에 이의를 제기한다. ‘지금’은 누구나 지각할 수 있는 실재하는 현상이며, 물리학은 측정 가능하지 않다고 해서 그것의 실재성을 부정해서는 안 되고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는 20세기 물리학이 이루어낸 위대한 진보들에 힘입어 비로소 ‘지금’을 이해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한다.
“‘지금’을 이해하는 데에는 상대성이론, 엔트로피, 양자물리학, 반물질, 시간여행, 얽힘, 빅뱅, 암흑에너지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비로소 지금에 이르러서야 우리는 ‘지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모든 물리학 지식을 손에 넣었다.” 뮬러는 상대성이론에서 열역학, 빅뱅 이론에서 양자물리학까지 현대 물리학의 주요 성취들을 되짚으며 ‘지금’이라는 시간의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간다. 그 과정에서 엔트로피와 물리주의 같은 잘못 맞춰진 퍼즐조각들을 빼낸 후, 마침내 ‘4차원 빅뱅’이라는 검증 가능한 독자적인 설명을 제시한다.
뮬러는 실험을 통해 시간의 처음과 끝을 연구한 바 있다. 그는 빅뱅 후 50만 년경 아기 우주가 방출한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를 관측함으로써 ‘시간의 처음’을 측정했고(이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한 조지 스무트는 2006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초신성 관측을 통해 우주의 가속 팽창을 발견함으로써 ‘시간의 끝’(빅 크런치)은 없을 것임을 밝혔다(이 연구를 이어받은 제자 솔 펄머터는 2011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 책은 이론가가 아닌 실험물리학자가 시간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한 최초의 책으로서,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뮬러는 물리학이 우리의 직관에 어긋나는 시간의 이상한 성질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냈음에도, 여전히 시간이 무엇이며 실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지금’을 인간의 자유의지가 행사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으로 규정함으로써 물리학뿐 아니라 철학에도 중요한 함의를 가지는 주장을 펼친다.
멸종의 비밀을 파헤친 지구 부검 프로젝트
-
머리말
제1장시작 행성의 시발, 아득히 먼 시간의 심연
제2장오르도비스기 말 대멸종 4억4500만 년 전
제3장데본기 후기 대멸종 3억7400만 년 전 그리고 3억5900만 년 전
제4장페름기 말 대멸종 2억5200만 년 전
제5장트라이아스기 말 대멸종 2억100만 년 전
제6장백악기 말 대멸종 6600만 년 전
제7장플라이스토세 말 멸종 5만 년 전
제8장가까운 미래 100년 안에 인류가 멸종할 가능성에 대하여
제9장마지막 멸종 8억 년 후의 세계
감사의 글 참고문헌 발췌문 목록 찾아보기
-
지구사에는 동물이 갑작스럽게 거의 모두 소멸되었던 행성 규모의 절멸 사건도 다섯 번 있었다. 이것이 이른바 5대 대멸종(Big Five mass extinction)이다. 대멸종은 보통 지구의 종 절반 이상이 약 100만 년 이내에 멸종하는 사건으로 정의되지만, 인류가 지금까지 밝혀낸 바로는 대멸종 중 다수는 훨씬 더 빠르게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정밀 척도 지질연대학 덕분에 알아낸 바에 따르면 지구사에서 가장 극심했던 자연적 격감(die-off) 중 일부는 기껏해야 수천 년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았고 훨씬 더 급속했을 수도 있다. 이런 일을 더 정성적으로 기술하는 방법은 아마겟돈이다. --- p.14
생명체가 남극 보스턴의 해저에서 그들의 생소한 삶을 영위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를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이 행성의 나이가 얼마나 많은지, 혹은 그 표면 위에서 인류가 보여온 행적이 얼마나 하찮았는지를 이해하는 건 두 배로 불가능하다. 칼 세이건은 “창백한 푸른 점”에 바치는 찬가를 통해 우리가 우리의 티끌만 한, 멀리 떨어진 귀퉁이 공간에 얼마나 철저히 고립되어 있는지 분명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 차원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영원과 영원 사이에 비슷하게 고립되어 있다. 다행히도, 지질학자들은 억겁의 시간 사이에서 우리 위치를 심정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몇 가지 요령을 고안해왔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발자국 비유다. 당신이 내딛는 한 발짝이 역사의 100년에 해당한다고 상상하라. 이 간단한 장치에는 사람을 멍하게 만드는 함축성이 있다. --- p.32
사지동물은 데본기의 끝에 멸종을 겪은 뒤 1500만 년 동안 사라지다시피 했다. 그 재난 이전에는 손가락이 여덟 개인 사지동물, 여섯 개인 사지동물, 다섯 개인 사지동물이 모두 있었다. 그리고 온갖 종류의 서로 다른 생활양식을 추구했다. 민물 사지동물도 있었고 바다에서 헤엄치는 사지동물도 있었다. 하지만 얼음과 무산소의 시련이 그 시대를 마감한 뒤에는 민물 사지동물만, 게다가 더욱더 이상하게도 손가락이 다섯 개인 사지동물만 살아남았다. 맥기가 지적하듯 이, 당신이 이 책을 열네 손가락으로 붙들고 있지 않다는 것은 데본기의 끝에 형성되었던 진화적 병목의 유물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판피류는 데본기의 끝에 일어난 발작들로 완전히 제거되겠지만, 우리의 대담한 조상들의 사정도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대멸종이라는 무차별 살육의 여파 속에서 어떤 것을 ‘성공담’이라고 해봐야 거의 죽을 뻔한 운 좋은 소수를 지명할 뿐이다. --- p.114~115
유카탄과학연구센터(Centro de Investigacion Cientifica de Yucatan, CICU)의 지질학자 마리오 레볼레도(Mario Rebolledo)는 백악기의 끝에 지구상의 생명을 거의 지워버린 그 거대한 충돌구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 그는 그 6600만 년 된 구조물을 생업으로 연구할 뿐만 아니라 그 안쪽에서 살기도 한다. 나는 레볼레도를 멕시코 유카탄주의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주도, 메리다에서 만났다. 이 인구 100만의 도시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중심지에서 둥글게 퍼져나가며 매력적인 파스텔 빛 저택들, 자갈길들, 대성당들을 완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파충류의 시대를 마감한 폭 177킬로미터의 충돌 구덩이 안쪽에 쏙 들어앉아 있다. 충돌구는-침식되고 수백만 년 치 해양성 석회암에 파묻혀-표면에서 보이는 게 아니라 유카탄반도의 지하에서 복잡한 동심원 같은 타박상을 형성하며 멀리 멕시코만까지 도달한다. 그것은 지난 10억 년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진 지구상의 모든 충돌구 가운데 가장 크다. 그리고 그것이 만들어진 순간과 똑같은 지질학적 순간에 공룡, 헤엄치던 거대 파충류, 익룡, 암모나이트 말고도 행성 위에 살던 많은 것이 절멸했다. 우리는 몰레 포블라노라는 멕시코 음식을 먹으며 공룡의 마지막 시간을 이야기했다. --- p.271~272
1977년에 고작 여름 하루 동안 뉴욕에서 전력이 나갔을 때, 도시의 구획 전체가 홉스의 자연인 같은 뭔가에게로 넘어갔다. 폭동이 도시 전역을 휩쓸었고, 수천 군데의 사업장이 약탈자에게 파괴되었으며, 방화범이 저지른 화재가 1000건을 넘었다. 2012년 (따뜻해진 세계에서 예상되는 일로서) 인도에 우기가 오지 않았을 때에는 6억7000만 명의 사람들-다시 말해, 전 지구 인구의 10퍼센트-이 전력에 접근할 수 없었다. 이때 배전망은 자기 밭에 물을 대려고 발버둥치는 농부들의 유달리 높은 수요로 마비되었고, 높은 기온은 많은 인도인이 킬로와트를 꿀꺽꿀꺽 삼키는 에어컨을 찾게 만들었다. “문제는 오늘날 사람들은 전력망이 없으면 뜨거운 한 주조차 감당할 수 없는데, 그게 정기적으로 고장이 난다는 겁니다.” 이렇게 말한 그는 낡아가는 조각보 같은, 미국 안의 전력망을 구축하는 부품들은 한 세기가 넘는 동안 닳도록 버려져 있다가 교체된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이 뭘 보고 조금이라도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겠습니까- 평균 여름 기온이 오늘날 5년 만에 한 번 겪는 가장 뜨거운 한 주와 같아질 테고, 가장 뜨거운 기온은 미국에서 이전까지 한 사람도 경험해본 적 없는 범위에 들게 될 텐데 말입니다. 그게 2050년입니다.” --- p.363
2015년에는 세계의 모든 나라가 파리에서 만나, 행성이 2100년까지 2도 만큼 온난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계획을 협상했다. 많은 논설위원의 장밋빛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파국적으로 실패했다. 구속력 있는 약속은 하나도 없고, 나라들이 합의를 준수할지 말지는 자의에 달렸다. 조인국은 1.5도 온난화를 목표로 삼겠다는 의향을 공표했지만, 그 합의 자체가 만일 모든 나라가 저마다 방출 서약을 지킨다 해도 행성은 여전히 2도를 지나쳐 순항할 것임을 겸연쩍게 인정한다. 하지만 설사 그들이 의미 있는 2도 조약을 공들여 완성하는 데 성공했더라도, 그것은 세계의 지도자들이 내놓은 가장 야심찬 계획이 앞으로 산호초의 대부분과 우림의 중요 부분을 없애고, 유례없는 열파와 수많은 멸종을 가져오고, 결국 전 세계의 해안 도시를 물에 빠뜨리는 수준으로 온난화를 제한하리라는 의미 정도였을 것이다. 그리고 해양·기후계가 2100년이 되면 활동을 그만두는 것도 아니므로,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은 지속되고, 실제로 수천 년은 아니더라도 수백 년 동안 증가할 것이다. --- p.371
“저는 지금 우리가 본질적으로-다음 100년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에 따라-둘 중 하나가 되리라 여겨지는 지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명과 함께 어쩌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 자멸하든가, 그러지 않는다면 제 생각에는 우리가 어떻게든 근처 행성들로, 다음에는 멀리 떨어진 행성들로 도달하는 식으로 은하계 구석구석까지 퍼지게 될 공산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두 미래를 비교하면, 한 미래에서는 누군가가 의식하는 흥미로운 일이 기본적으로 하나도 일어나지 않고-당신이 어디에서 동물과 사물을 세느냐에 따라-한 미래에는 누군가가 의식하는 흥미로운 경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점점 더 많이 공급됩니다. 이건 큰 거래입니다. 만약 우리가 은하계 도처에 깔린 많은 종 가운데 한 종일 뿐이라면, 어느 정도는 이렇게 될 겁니다. ‘뭐, 우리가 자살한대도, 그건 우리가 자초한 거야. 받아 마땅한 걸 받은 거지.’ 하지만 우리가 뭐랄까 은하계 안에 유일한 하나-또는 극소수 가운데 하나-라면 우리는 엄청난 미래를 소멸시킨 겁니다. 그리고 그 모두는 순전히 지금 우리가 어리석게 굴고 있기 때문이고요.” --- 본문 중에서
멸종의 비밀을 파헤친 지구 부검 프로젝트
-
“이 책은 궁극의 추리소설이다!” _ 에드 용(과학저널리스트) “놀랍도록 서정적인 지구 대멸종 연구서!” _ <사이언스> 수많은 언론과 지식인들의 극찬을 받은 대멸종 연구서의 최종판!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과학저널리스트 피터 브래넌이 3년여의 추적과 연구 끝에 완성한 대멸종 연구서의 최종판이다. 브래넌의 작가 데뷔작인 《대멸종 연대기》는 출간 이후 아마존닷컴 분야 1위(환경 재난 분야), 포브스 선정 베스트북 10,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및 에디터스 초이스(2017),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선정 이 달의 책 등에 선정되며 대멸종 연구서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공헌한 책에 수여하는 노틸러스상(nautilus book awards, 2017)을 수상했으며, 〈사이언스〉 〈뉴요커〉 〈보스턴글로브〉 〈이코노미스트〉 TED.com 등 유력 매체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부분적으로는 여행서이자 역사서이며 인류의 자연에 대한 무신경을 꼬집는 경고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지구가 죽음에서 스스로 깨어난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또 한 번의 대멸종을 멈추기 위해 인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ㆍ아마존닷컴 분야 1위(환경 재난 분야) ㆍ포브스 선정 베스트북 10 (2017) ㆍ뉴욕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 (2017) ㆍ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ㆍ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선정 이 달의 책 (2017. 7) ㆍ2017 노틸러스상(nautilus book awards,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공헌한 책) 수상 ㆍ『사이언스』 『뉴요커』 『보스턴글로브』 『이코노미스트』 TED.com 등 유력 매체 극찬. ── 죽음보다 더한 뭔가가 벌어졌다. 우리는 글로 쓰일 수 있는 궁극의 최 후를 지켜보고 있으며, 다시는 빛줄기를 알지 못할 어둠을 일별하고 있다. 우리는 멸종의 현실성과 맞닿아 있다. ㆍ 헨리 비틀 휴(Henry Beetle Hough) 여섯 번째 대멸종을 앞두고 앞선 다섯 번의 대멸종을 부검하다 _ 인간이 만든 초래한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와 대멸종
대멸종이라는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화두다. 생물다양성협약의 과학적 자문을 위해 설립된 정부 간 협의체인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는 2019년 5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표한 <지구평가보고서>에서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동·식물 서식지 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지구가 대멸종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언론에 따르면 멸종 위기를 경고한 보고서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각국 정부가 생물 멸종의 위험성을 합동으로 승인하고 대응책을 고민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한다.
이와 맞물려 마지막 빙하기 이후 1만여 년에 걸쳐 현재에 이르는 지질시대인 ‘홀로세’와 구분해, 지금 지질시대를 ‘인류세’’로 부르자는 제안이 국제층서학위원회(ICS)의 소위원회(WGA)에서 한창 검토되고 있다. 인류세라는 이름이 제출된 건 지구에 대한 인간 활동의 영향이 눈에 띄게 커졌기 때문이다. 20세기 중반 이후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와 함께 생물 멸종의 속도가 빨라지고 플라스틱, 알루미늄, 콘크리트 같은 전에 없던 물질이 세상에 널리 퍼지면서 이전 지질시대와 확연히 구분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지구가 심각한 생태환경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인류세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쓴 노벨화학상 수상자 폴 크뤼천(Paul Crutzen)의 제안을 지질학, 생물학계가 받아들이고 과학철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까지 논의가 퍼진 결과, 인류세는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보다 많이 검색된, 과학계의 2019년 현재 가장 뜨거운 담론이 되었다.
위의 두 가지 이슈 모두 한 가지 걱정을 향해 뻗어 있다. 바로 인류가 가까운 미래에 여섯 번째 대멸종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다. 인류는 지금껏 자연에 순응하는 대신 환경을 인간 종에 맞게 뜯어고치면서 살아왔다. 그 결과,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로 특징지어진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지구 온난화와 서식지 파괴가 심각해졌다. 생물다양성과학기구는 생물 멸종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면서 전체 동·식물 종의 8분의 1인 100만종 이상이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더 이상의 생물 멸종을 막으려면 인간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 실제 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유럽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영국에서 시작된 ‘멸종저항운동’은 세계 각국으로 퍼지면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급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공룡에게나 벌어지는 일인 줄 알았던 대멸종이 이제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장애물이 된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대멸종에 대해 무감하고, 무감한 만큼 지구의 생태 파괴 속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런 세계적 추세와 맞물려 《대멸종 연대기》의 출간은 큰 의의가 있다. 앞선 다섯 번의 대멸종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가까운 미래에 관해 주지할 만한 시사점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다섯 건의 대멸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서적이 드물뿐더러, 최신의 연구 데이터와 주류 이론은 물론 소수 과학자들의 의견이지만 주목할 만한 대멸종의 원인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인류세를 살아가는 모두가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대멸종은 소행성 충돌보다 기후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_ 현재의 기후변화가 대멸종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
《대멸종 연대기》에는 저자 피터 브래넌이 세계적인 고생물학자 몇 명과 함께 고생대의 깊은 시간 속으로 잠수하여, 지구의 다섯 가지 막다른 골목 하나하나를 탐험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현대 인류에게 다가올 사건을 엿보게 한다. 대멸종이 화석에 남긴 주요하고 가시적인 단서를 이용하여, 저자를 비롯한 인류의 종말론자들은 우리를 남아프리카의 카루사막에서 뉴욕의 팰러세이즈 협곡에 이르는 ‘범죄의 비밀창고’로 데려가 대멸종의 생생한 이야기를 과학적 증거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브래넌은 갈매기 크기의 잠자리나 기요틴(단두대) 모양의 입을 가진 물고기 같은 환상적인 고생대 생물들로 가득 찬 화석 기록을 조사하고, 현대 과학의 법의학적 도구를 사용하여 지구 역사상 가장 잔혹했던 파괴의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를 안내한다.
인간의 문명이 기후의 참을성을 계속 시험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는 너무 늦기 전에 기후가 느끼는 한계점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떠올리는 가장 대중적이고 드라마틱한 멸종의 원인은 아마도 행성 충돌일 것이다. 그리 크지도 않은 행성이 지표면에 구멍을 내는 순간, 거대한 쓰나미와 함께 땅이 갈라지고, 화산은 폭발하고, 지각마저 변동하며, ‘지표면 위에 얇게 발려 있던’ 생물들이 사라지는 모습.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에서 익히 봐왔던 상황이 머릿속으로 그려질 것이다. 그런데 지구에 살던 공룡을 죽인 것은 정말 소행성이었을까? 사실, 현대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가 공룡 시대 말기뿐만 아니라 지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다섯 가지 대멸종을 촉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탄소가 있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인류가 맞이할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는, 재난 영화에서처럼 인류가 영웅처럼 살아남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대멸종의 역사에서 최상위 포식자는 예외 없이 모두 멸종했다. 당장 지구의 온도가 2도만 올라가도 생이 위태로운 인류에게 이산화탄소로 인한 대멸종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대재앙이 될 것이다.
“만약에 공룡을 살해한 게 우주의 돌 하나였다면, 그것은 독특한 재난이었던 것처럼 보인다. 일부 비주류 천문학자는 나머지 네 개의 대멸종도 모두 주기적인 소행성의 습격 때문에 일어났다는 생각을 밀어붙이지만, 화석 기록은 이 가설을 사실상 전혀 뒷받침해주지 않는다. 지난 30년 동안 지질학자들이 대멸종이 소행성 충돌의 영향이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화석 기록을 샅샅이 뒤졌지만, 지금껏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했다. 전 지구적 참사의 가장 미더운 단골 관리자는 기후와 해양에 가해지는 극적인 변화이며, 그 변화의 동력은 지질활동 자체인 것으로 드러난다. 지난 3억 년 안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세 번의 대멸종은 모두 대륙 규모의 거대한 용암 홍수와 관련이 있다. 지구상의 생명에는 회복력이 있지만 무한하지는 않다. 대륙을 통째로 뒤집을 힘이 있는 바로 그 화산은 기후와 해양에도 종말이라고 할 만한 혼돈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드문 분출성 격변이 일어나는 동안에 대기에는 화산성 이산화탄소가 꾸역꾸역 채워진다. 그럼으로써 역대 최악의 대멸종이 벌어지는 사이 행성은 지옥처럼 썩어가는 무덤이 되고, 뜨거운 해양은 산성화되며 산소에 굶주린다. _머리말 중에서
이산화탄소 문제는 현대 지구 기후변화의 가장 핵심적인 축이다. 브래넌의 주장대로 화석이 이산화탄소를 대멸종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다면, 인류가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명확해진다. 피터 브래넌은 이 책에서 대멸종에 관해 연구하는 수많은 과학자들물론 대멸종의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고작 몇 만 년 된 호모사피엔스가 4억5000만 년 동안 벌어진 지구 생명의 소멸과 탄생을 정확하게 밝혀내기엔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인류가 맞닥뜨린 대멸종의 전조로 살펴볼 때 브래넌이 화석을 통해 밝혀낸 원인을 부정할 방법은 없다. 이처럼 《대멸종 연대기》에는 멸종의 역사를 탐구하는 가운데 밝혀진 가장 최신의 연구 결과가 다양하게 담겨 있다. 이런 까닭에 <사이언스>를 포함한 저명한 과학매거진들, <뉴욕타임스>와 <포브스> 등의 유력 매체, 임페리얼 칼리지 교수 스티븐 커리와 세계적 과학저널리스트 에드 용 등의 찬사를 받았다.
“대멸종에 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긴 책!” _ 오르도비스기 대멸종부터 백악기 말 대멸종, 인류와 가장 가까운 플라이스토세 멸종까지
‘눈덩이 지구’라고 불리는 시기가 끝난 뒤 약 6억3500만 년 전 다세포 동물이 출현하면서 에디아카라기(Ediacaran period) 생물군이 생겨났고 이후 캄브리아기 대폭발을 겪으며 지구에는 뉴펀들랜드(Newfoundland) 지역에서 발견된, 외계인처럼 보이는 에디아카라기 생물체를 대신하는 할루시게니아(Hallucigenia)와 오파비니아(Opabinia)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군이 생겨났다. 연구자들은 새로운 생물군들의 작은 혁신들이 지구의 화학을 재조직하면서 극적인 형세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오르도비스기 말 대멸종(4억4500만 년 전): 신시내티 해변에 흔적이 남아 있는 오르도비스기는 무척추동물이 번성했다. 고생대 오징어인 거대 앵무조개와 같은 두족류를 포함한 무척추동물 외에도 삼엽충, 완족류, 필석류 등 다양한 생물이 모두 풍부했다. 오르도비스기에는 지금과 달리 남반구에 곤드와나 대륙(Gondwana)이라고 불리는 대륙이 있었고 북반구는 거대한 대양이었다. 바다 깊은 곳에 있던 생물들이 산소가 부족해 대륙의 얕은 바다로 올라와 해양 생물계를 지배했다. 오르도비스기는 지구 역사상 가장 생물 다양성이 팽창한 시기였다. 이러한 다양성의 빅뱅의 동인은 산소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들이 많다. 탄소가 해저에 묻히면서 산소가 증가했고 산소 수치의 증가는 신기원을 이루는 혁신과 실험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이 책에 따르면 오르도비스기 대멸종은 얕은 곳에서 살았던 세상과 지구를 냉각시킨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거대한 산맥, 남극을 가로지르는 슈퍼대륙, 바닷물의 빠짐, 열대 지방의 냉각, 먹이 사슬의 붕괴, 담수가 해수를 침범하며 바다에 층이 생기고 그로 인해 부족해진 심해의 산소, 빙하기 기후 등과 관련이 있다. 지구가 오르도비스기 대멸종 이후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500만 년이 걸렸고 완전히 속이 도려내진 생태계는 살아남은 생물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천천히 지구의 모습과 유사해지기 시작했다.
데본기 후기 대멸종(3억7400만 년 전 그리고 3억5900만 년 전): 오르도비스기 이후 4억2000만 년 전에 시작된 데본기는 6000만 년 동안 지속되다가 끝났다. 오르도비스기 대멸종 이후 우리의 원시 선조인 어류가 바다를 점령했다. 데본기에 지구는 어류시대(Age of Fishes)를 열었다. 데본기 말 대멸종의 첫 번째 대규모 재앙(Kellwasser Event)은 3억7400만 년 전에 일어났다. 이때 오늘날 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에 흔적이 남아 있는 거대 암초의 99퍼센트가 파괴되었다. 괴물 같은 어류를 몰살시킨 두 번째 재앙(Hangenberg event)은 3억5900만 년 전에, 마지막 재앙은 빙하기로 절정을 이루며 최상위 포식자들을 몰살시키면서 데본기 시대를 끝냈다. 저자는 데본기에 지구가 왜 완전한 멸종 직전까지 도달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소행성 충돌 가설을 중심으로 미국에 가스가 풍부한 검은 셰일이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저자는 데본기의 지구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길보아 화석 숲(Gilboa fossil forest), 체서피크만(Chesapeake Bay), 메릴랜드 서부(Western Maryland) 등을 돌아보면서 데본기 대멸종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식물의 확산과 방대한 양의 이산화탄소 소비, 부영양화로 인한 적조 현상 및 산소 결핍, 종자식물의 등장과 확산, 급격한 기온 하강과 대륙적인 빙하작용, 외부 종의 침입 등의 요소들을 살펴본다. 또한 데본기 연구자들과의 만남과 그들이 연구하는 데본기의 다양한 생물종들에 대해서도 다룬다.
페름기 말 대멸종(2억5200만 년 전): 페름기에는 데본기에서 땅으로 올라온 어류가 파충류와 포유류로 갈라졌고 바다에는 데본기 말에 파괴되었던 암초가 돌아오고 어류가 번성했다. 그러나 페름기 말에 거의 모든 것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페름기 말에 시베리아가 뒤집어지고 대기는 화산 가스로 뒤덮인다. 이산화탄소 방출 속도가 빨라지면서 풍화작용이 증가하고 바다가 산성화되면서 따뜻해지기 시작하고 숲을 파괴시키는 산성비가 내리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지구 온난화가 심화되고 지구의 온도가 모든 생물군이 참을 수 없을 만큼 높아지고 모든 것을 지워버릴 만한 독가스로 만들어지면서 모든 것을 휩쓸어버린다. 페름기 말 대멸종은 96퍼센트의 종이 사라졌기 때문에 최악의 대멸종이라고 여겨진다. 피터 브래넌은 텍사스주 엘파소(El Paso) 인근 사막과 과달루페 산맥(Guadelupe Mountains)을 비롯한 페름기 세상을 볼 수 있는 유적지를 살펴보고 삼엽충과 갯나리류, 완족류, 포유류형 파충류 등 페름기에 존재했던 생물군들에 대해서 소개한다. 또한 페름기에 대륙들이 이동하고 결합하여 생겨난 판게아(Pangaea)라는 초대륙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트라이아스기 말 대멸종 (2억100만 년 전): 그다음으로 대멸종이 찾아왔던 트라이아스기 초기는 매우 뜨거웠다. 많은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모이고 지구가 기온을 내리는데 실패하고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가 나무와 숲에 가라앉고 숲이 거의 사라지지만 결국 지구가 천천히 식으면서 생명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비가 내리면서 첫 번째 꽃이 피고 첫 번째 공룡이 나타나고 첫 번째 악어와 포유류가 등장했다. 트라이아스기 말에 새로운 질서가 확립되었다. 그러나 트라이아스기 말 초대륙 판게아가 분열하면서 전지구적 규모의 화산 폭발이 일어나고 화산 가스가 방출되면서 이산화탄소가 매우 증가하고 기후 변화가 일어났고 그러면서 해양화학이 바뀌며 바다는 산소가 부족해지고 산성화되면서 세상은 또 한 번 멸종을 경험했다.
백악기 말 대멸종(6600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말 대멸종을 기점으로 공룡들의 전성기가 시작되었고 백악기 말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백악기말 거대한 소행성의 충돌과 용암대지로 이루어진 인도의 서부 대부분을 잠식할 만한 화산 활동과 용암 분출로 조류를 제외한 모든 공룡과 해양 파충류, 암모나이트 등이 전멸해버리는 대멸종 사태가 발생했다. 저자는 칙술루브 충돌구를 비롯한 관련 유적지를 돌아보고 관련 연구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트라이아스기에 번성한 생물종과 마야문명과 멸망이나 데칸트랩(Deccan Traps)과 같은 중요 요소를 다룬다.
플라이스토세 말 멸종(5만 년 전) : 이후 공룡이 사라진 시대인 플라이스토세가 도래한다. 에오세(Eocene)와 플라이스토세는 심한 기후 변화의 시대였다. 5천6백만 년 전 오늘날의 화석 연료 보유량에 맞먹는 탄소양이 대기와 바다에 방출되면서 지구상의 수많은 생명체가 사라지는 플라이스토세-에오세 최고온기(Paleocene-Eocene Thermal Maximum-PETM)가 발생했다. PETM의 근원은 해저에 갇힌 냉동 메탄 저장고를 녹였던 북대서양 깊은 곳의 화산이었다. 이후 문화적인 진화의 시기를 거쳐 오늘날 우리가 아는 모습으로 변화했다. 화석 연료와 에너지 저장고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혁신의 결과로 인간의 문명은 지속적인 에너지 폭발과 지구적인 거대한 물질대사, 태양광선의 도움을 받았다. 이산화탄소는 이러한 새로운 문명화된 물질대사의 부산물이고 우리는 이제 화산보다 100배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방출한다. 대멸종은 지구상 거의 모든 것들을 죽인다. 아직 오지 않은 대멸종은 서서히 그러나 갑작스러운 파괴력으로 인류에게 다가올 것이다. 가까운 미래의 인류는 과연 멸종할까?
_ 대멸종의 역사를 통해 미래의 모습을 진단하다
가까운 미래에 과거에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기온과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일어났던 대멸종과 같은 일이 갑자기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모든 잠재적 변화가 극단적으로 일어난다면 미래가 어떤 상황으로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생대에 대멸종이 온다면 인간의 족적이 닿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숨을 곳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지금처럼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면 온난화와 오염, 지나친 개발이 모두 한 덩어리가 되어 동시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퍼펙트 스톰의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우리 인간은 그러한 퍼펙트 스톰의 일부다. 사회에 강한 구성원을 약화시키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약한 구성원이 그 틈을 메우려고 노력하지만 한계에 부딪치고 결국 사회는 무너진다. 아마도 대멸종도 이러한 방식으로 일어날 것이다. AI와 같은 기술, 친환경 에너지와 생물공학에서부터 온난화와 산성화, 인구과잉, 남획, 데드 존의 확산, 토양 침식, 자원 부족, 삼림 파괴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가 가속화되면 다음 몇 세기는 정말로 예측 불가능하다. 피터 브래넌은 운 좋게도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겪고도 지구가 살아남았기에 인류가 발전했지만, 인류의 지나친 자신감이 파괴적인 효과를 일으킬지 모른다고 경고한다. 임페리얼 칼리지의 스티븐 커리 교수의 말처럼 “이 책을 읽으면 살아 있는 것들의 무상함에 대한 아찔한 공포가 결코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인류가 지금 대멸종이라는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의 막장을 쓰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멸종의 비밀을 파헤친 지구 부검 프로젝트
-
지구를 휩쓴 대멸종의 현장에서 만난 미래!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과학저널리스트 피터 브래넌의 작가 데뷔작 『대멸종 연대기』. 3년여의 추적과 연구 끝에 완성한 대멸종 연구서의 최종판으로, 지구가 죽음에서 스스로 깨어난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또 한 번의 대멸종을 멈추기 위해 인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부분적으로는 여행서이자 역사서이며 인류의 자연에 대한 무신경을 꼬집는 경고가 담겨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앞선 다섯 번의 대멸종을 살펴보며 우리의 가까운 미래에 관해 주지할 만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다섯 건의 대멸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최신의 연구 데이터와 주류 이론은 물론 소수 과학자들의 의견이지만 주목할 만한 대멸종의 원인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다루며 현대 인류에게 다가올 사건을 엿보게 한다.
“이 책은 궁극의 추리소설이다!” _ 에드 용(과학저널리스트) “놀랍도록 서정적인 지구 대멸종 연구서!” _ <사이언스> 수많은 언론과 지식인들의 극찬을 받은 대멸종 연구서의 최종판!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과학저널리스트 피터 브래넌이 3년여의 추적과 연구 끝에 완성한 대멸종 연구서의 최종판이다. 브래넌의 작가 데뷔작인 《대멸종 연대기》는 출간 이후 아마존닷컴 분야 1위(환경 재난 분야), 포브스 선정 베스트북 10,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및 에디터스 초이스(2017),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선정 이 달의 책 등에 선정되며 대멸종 연구서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공헌한 책에 수여하는 노틸러스상(nautilus book awards, 2017)을 수상했으며, 〈사이언스〉 〈뉴요커〉 〈보스턴글로브〉 〈이코노미스트〉 TED.com 등 유력 매체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부분적으로는 여행서이자 역사서이며 인류의 자연에 대한 무신경을 꼬집는 경고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지구가 죽음에서 스스로 깨어난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또 한 번의 대멸종을 멈추기 위해 인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ㆍ아마존닷컴 분야 1위(환경 재난 분야) ㆍ포브스 선정 베스트북 10 (2017) ㆍ뉴욕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 (2017) ㆍ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ㆍ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선정 이 달의 책 (2017. 7) ㆍ2017 노틸러스상(nautilus book awards,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공헌한 책) 수상 ㆍ『사이언스』 『뉴요커』 『보스턴글로브』 『이코노미스트』 TED.com 등 유력 매체 극찬. ── 죽음보다 더한 뭔가가 벌어졌다. 우리는 글로 쓰일 수 있는 궁극의 최 후를 지켜보고 있으며, 다시는 빛줄기를 알지 못할 어둠을 일별하고 있다. 우리는 멸종의 현실성과 맞닿아 있다. ㆍ 헨리 비틀 휴(Henry Beetle Hough) 여섯 번째 대멸종을 앞두고 앞선 다섯 번의 대멸종을 부검하다 _ 인간이 만든 초래한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와 대멸종
대멸종이라는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화두다. 생물다양성협약의 과학적 자문을 위해 설립된 정부 간 협의체인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는 2019년 5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표한 <지구평가보고서>에서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동·식물 서식지 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지구가 대멸종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언론에 따르면 멸종 위기를 경고한 보고서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각국 정부가 생물 멸종의 위험성을 합동으로 승인하고 대응책을 고민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한다.
이와 맞물려 마지막 빙하기 이후 1만여 년에 걸쳐 현재에 이르는 지질시대인 ‘홀로세’와 구분해, 지금 지질시대를 ‘인류세’’로 부르자는 제안이 국제층서학위원회(ICS)의 소위원회(WGA)에서 한창 검토되고 있다. 인류세라는 이름이 제출된 건 지구에 대한 인간 활동의 영향이 눈에 띄게 커졌기 때문이다. 20세기 중반 이후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와 함께 생물 멸종의 속도가 빨라지고 플라스틱, 알루미늄, 콘크리트 같은 전에 없던 물질이 세상에 널리 퍼지면서 이전 지질시대와 확연히 구분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지구가 심각한 생태환경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인류세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쓴 노벨화학상 수상자 폴 크뤼천(Paul Crutzen)의 제안을 지질학, 생물학계가 받아들이고 과학철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까지 논의가 퍼진 결과, 인류세는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보다 많이 검색된, 과학계의 2019년 현재 가장 뜨거운 담론이 되었다.
위의 두 가지 이슈 모두 한 가지 걱정을 향해 뻗어 있다. 바로 인류가 가까운 미래에 여섯 번째 대멸종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다. 인류는 지금껏 자연에 순응하는 대신 환경을 인간 종에 맞게 뜯어고치면서 살아왔다. 그 결과,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로 특징지어진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지구 온난화와 서식지 파괴가 심각해졌다. 생물다양성과학기구는 생물 멸종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면서 전체 동·식물 종의 8분의 1인 100만종 이상이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더 이상의 생물 멸종을 막으려면 인간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 실제 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유럽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영국에서 시작된 ‘멸종저항운동’은 세계 각국으로 퍼지면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급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공룡에게나 벌어지는 일인 줄 알았던 대멸종이 이제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장애물이 된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대멸종에 대해 무감하고, 무감한 만큼 지구의 생태 파괴 속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런 세계적 추세와 맞물려 《대멸종 연대기》의 출간은 큰 의의가 있다. 앞선 다섯 번의 대멸종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가까운 미래에 관해 주지할 만한 시사점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다섯 건의 대멸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서적이 드물뿐더러, 최신의 연구 데이터와 주류 이론은 물론 소수 과학자들의 의견이지만 주목할 만한 대멸종의 원인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인류세를 살아가는 모두가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대멸종은 소행성 충돌보다 기후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_ 현재의 기후변화가 대멸종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
《대멸종 연대기》에는 저자 피터 브래넌이 세계적인 고생물학자 몇 명과 함께 고생대의 깊은 시간 속으로 잠수하여, 지구의 다섯 가지 막다른 골목 하나하나를 탐험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현대 인류에게 다가올 사건을 엿보게 한다. 대멸종이 화석에 남긴 주요하고 가시적인 단서를 이용하여, 저자를 비롯한 인류의 종말론자들은 우리를 남아프리카의 카루사막에서 뉴욕의 팰러세이즈 협곡에 이르는 ‘범죄의 비밀창고’로 데려가 대멸종의 생생한 이야기를 과학적 증거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브래넌은 갈매기 크기의 잠자리나 기요틴(단두대) 모양의 입을 가진 물고기 같은 환상적인 고생대 생물들로 가득 찬 화석 기록을 조사하고, 현대 과학의 법의학적 도구를 사용하여 지구 역사상 가장 잔혹했던 파괴의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를 안내한다. 인간의 문명이 기후의 참을성을 계속 시험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는 너무 늦기 전에 기후가 느끼는 한계점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떠올리는 가장 대중적이고 드라마틱한 멸종의 원인은 아마도 행성 충돌일 것이다. 그리 크지도 않은 행성이 지표면에 구멍을 내는 순간, 거대한 쓰나미와 함께 땅이 갈라지고, 화산은 폭발하고, 지각마저 변동하며, ‘지표면 위에 얇게 발려 있던’ 생물들이 사라지는 모습.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에서 익히 봐왔던 상황이 머릿속으로 그려질 것이다. 그런데 지구에 살던 공룡을 죽인 것은 정말 소행성이었을까? 사실, 현대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가 공룡 시대 말기뿐만 아니라 지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다섯 가지 대멸종을 촉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탄소가 있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인류가 맞이할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는, 재난 영화에서처럼 인류가 영웅처럼 살아남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대멸종의 역사에서 최상위 포식자는 예외 없이 모두 멸종했다. 당장 지구의 온도가 2도만 올라가도 생이 위태로운 인류에게 이산화탄소로 인한 대멸종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대재앙이 될 것이다.
“만약에 공룡을 살해한 게 우주의 돌 하나였다면, 그것은 독특한 재난이었던 것처럼 보인다. 일부 비주류 천문학자는 나머지 네 개의 대멸종도 모두 주기적인 소행성의 습격 때문에 일어났다는 생각을 밀어붙이지만, 화석 기록은 이 가설을 사실상 전혀 뒷받침해주지 않는다. 지난 30년 동안 지질학자들이 대멸종이 소행성 충돌의 영향이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화석 기록을 샅샅이 뒤졌지만, 지금껏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했다. 전 지구적 참사의 가장 미더운 단골 관리자는 기후와 해양에 가해지는 극적인 변화이며, 그 변화의 동력은 지질활동 자체인 것으로 드러난다. 지난 3억 년 안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세 번의 대멸종은 모두 대륙 규모의 거대한 용암 홍수와 관련이 있다. 지구상의 생명에는 회복력이 있지만 무한하지는 않다. 대륙을 통째로 뒤집을 힘이 있는 바로 그 화산은 기후와 해양에도 종말이라고 할 만한 혼돈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드문 분출성 격변이 일어나는 동안에 대기에는 화산성 이산화탄소가 꾸역꾸역 채워진다. 그럼으로써 역대 최악의 대멸종이 벌어지는 사이 행성은 지옥처럼 썩어가는 무덤이 되고, 뜨거운 해양은 산성화되며 산소에 굶주린다. _머리말 중에서
이산화탄소 문제는 현대 지구 기후변화의 가장 핵심적인 축이다. 브래넌의 주장대로 화석이 이산화탄소를 대멸종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다면, 인류가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명확해진다. 피터 브래넌은 이 책에서 대멸종에 관해 연구하는 수많은 과학자들물론 대멸종의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고작 몇 만 년 된 호모사피엔스가 4억5000만 년 동안 벌어진 지구 생명의 소멸과 탄생을 정확하게 밝혀내기엔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인류가 맞닥뜨린 대멸종의 전조로 살펴볼 때 브래넌이 화석을 통해 밝혀낸 원인을 부정할 방법은 없다. 이처럼 《대멸종 연대기》에는 멸종의 역사를 탐구하는 가운데 밝혀진 가장 최신의 연구 결과가 다양하게 담겨 있다. 이런 까닭에 <사이언스>를 포함한 저명한 과학매거진들, <뉴욕타임스>와 <포브스> 등의 유력 매체, 임페리얼 칼리지 교수 스티븐 커리와 세계적 과학저널리스트 에드 용 등의 찬사를 받았다.
“대멸종에 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긴 책!”
_ 오르도비스기 대멸종부터 백악기 말 대멸종, 인류와 가장 가까운 플라이스토세 멸종까지
‘눈덩이 지구’라고 불리는 시기가 끝난 뒤 약 6억3500만 년 전 다세포 동물이 출현하면서 에디아카라기(Ediacaran period) 생물군이 생겨났고 이후 캄브리아기 대폭발을 겪으며 지구에는 뉴펀들랜드(Newfoundland) 지역에서 발견된, 외계인처럼 보이는 에디아카라기 생물체를 대신하는 할루시게니아(Hallucigenia)와 오파비니아(Opabinia)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군이 생겨났다. 연구자들은 새로운 생물군들의 작은 혁신들이 지구의 화학을 재조직하면서 극적인 형세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오르도비스기 말 대멸종(4억4500만 년 전): 신시내티 해변에 흔적이 남아 있는 오르도비스기는 무척추동물이 번성했다. 고생대 오징어인 거대 앵무조개와 같은 두족류를 포함한 무척추동물 외에도 삼엽충, 완족류, 필석류 등 다양한 생물이 모두 풍부했다. 오르도비스기에는 지금과 달리 남반구에 곤드와나 대륙(Gondwana)이라고 불리는 대륙이 있었고 북반구는 거대한 대양이었다. 바다 깊은 곳에 있던 생물들이 산소가 부족해 대륙의 얕은 바다로 올라와 해양 생물계를 지배했다. 오르도비스기는 지구 역사상 가장 생물 다양성이 팽창한 시기였다. 이러한 다양성의 빅뱅의 동인은 산소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들이 많다. 탄소가 해저에 묻히면서 산소가 증가했고 산소 수치의 증가는 신기원을 이루는 혁신과 실험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이 책에 따르면 오르도비스기 대멸종은 얕은 곳에서 살았던 세상과 지구를 냉각시킨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거대한 산맥, 남극을 가로지르는 슈퍼대륙, 바닷물의 빠짐, 열대 지방의 냉각, 먹이 사슬의 붕괴, 담수가 해수를 침범하며 바다에 층이 생기고 그로 인해 부족해진 심해의 산소, 빙하기 기후 등과 관련이 있다. 지구가 오르도비스기 대멸종 이후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500만 년이 걸렸고 완전히 속이 도려내진 생태계는 살아남은 생물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천천히 지구의 모습과 유사해지기 시작했다.
데본기 후기 대멸종(3억7400만 년 전 그리고 3억5900만 년 전): 오르도비스기 이후 4억2000만 년 전에 시작된 데본기는 6000만 년 동안 지속되다가 끝났다. 오르도비스기 대멸종 이후 우리의 원시 선조인 어류가 바다를 점령했다. 데본기에 지구는 어류시대(Age of Fishes)를 열었다. 데본기 말 대멸종의 첫 번째 대규모 재앙(Kellwasser Event)은 3억7400만 년 전에 일어났다. 이때 오늘날 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에 흔적이 남아 있는 거대 암초의 99퍼센트가 파괴되었다. 괴물 같은 어류를 몰살시킨 두 번째 재앙(Hangenberg event)은 3억5900만 년 전에, 마지막 재앙은 빙하기로 절정을 이루며 최상위 포식자들을 몰살시키면서 데본기 시대를 끝냈다. 저자는 데본기에 지구가 왜 완전한 멸종 직전까지 도달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소행성 충돌 가설을 중심으로 미국에 가스가 풍부한 검은 셰일이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저자는 데본기의 지구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길보아 화석 숲(Gilboa fossil forest), 체서피크만(Chesapeake Bay), 메릴랜드 서부(Western Maryland) 등을 돌아보면서 데본기 대멸종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식물의 확산과 방대한 양의 이산화탄소 소비, 부영양화로 인한 적조 현상 및 산소 결핍, 종자식물의 등장과 확산, 급격한 기온 하강과 대륙적인 빙하작용, 외부 종의 침입 등의 요소들을 살펴본다. 또한 데본기 연구자들과의 만남과 그들이 연구하는 데본기의 다양한 생물종들에 대해서도 다룬다.
페름기 말 대멸종(2억5200만 년 전): 페름기에는 데본기에서 땅으로 올라온 어류가 파충류와 포유류로 갈라졌고 바다에는 데본기 말에 파괴되었던 암초가 돌아오고 어류가 번성했다. 그러나 페름기 말에 거의 모든 것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페름기 말에 시베리아가 뒤집어지고 대기는 화산 가스로 뒤덮인다. 이산화탄소 방출 속도가 빨라지면서 풍화작용이 증가하고 바다가 산성화되면서 따뜻해지기 시작하고 숲을 파괴시키는 산성비가 내리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지구 온난화가 심화되고 지구의 온도가 모든 생물군이 참을 수 없을 만큼 높아지고 모든 것을 지워버릴 만한 독가스로 만들어지면서 모든 것을 휩쓸어버린다. 페름기 말 대멸종은 96퍼센트의 종이 사라졌기 때문에 최악의 대멸종이라고 여겨진다. 피터 브래넌은 텍사스주 엘파소(El Paso) 인근 사막과 과달루페 산맥(Guadelupe Mountains)을 비롯한 페름기 세상을 볼 수 있는 유적지를 살펴보고 삼엽충과 갯나리류, 완족류, 포유류형 파충류 등 페름기에 존재했던 생물군들에 대해서 소개한다. 또한 페름기에 대륙들이 이동하고 결합하여 생겨난 판게아(Pangaea)라는 초대륙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트라이아스기 말 대멸종 (2억100만 년 전): 그다음으로 대멸종이 찾아왔던 트라이아스기 초기는 매우 뜨거웠다. 많은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모이고 지구가 기온을 내리는데 실패하고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가 나무와 숲에 가라앉고 숲이 거의 사라지지만 결국 지구가 천천히 식으면서 생명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비가 내리면서 첫 번째 꽃이 피고 첫 번째 공룡이 나타나고 첫 번째 악어와 포유류가 등장했다. 트라이아스기 말에 새로운 질서가 확립되었다. 그러나 트라이아스기 말 초대륙 판게아가 분열하면서 전지구적 규모의 화산 폭발이 일어나고 화산 가스가 방출되면서 이산화탄소가 매우 증가하고 기후 변화가 일어났고 그러면서 해양화학이 바뀌며 바다는 산소가 부족해지고 산성화되면서 세상은 또 한 번 멸종을 경험했다.
백악기 말 대멸종(6600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말 대멸종을 기점으로 공룡들의 전성기가 시작되었고 백악기 말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백악기말 거대한 소행성의 충돌과 용암대지로 이루어진 인도의 서부 대부분을 잠식할 만한 화산 활동과 용암 분출로 조류를 제외한 모든 공룡과 해양 파충류, 암모나이트 등이 전멸해버리는 대멸종 사태가 발생했다. 저자는 칙술루브 충돌구를 비롯한 관련 유적지를 돌아보고 관련 연구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트라이아스기에 번성한 생물종과 마야문명과 멸망이나 데칸트랩(Deccan Traps)과 같은 중요 요소를 다룬다.
플라이스토세 말 멸종(5만 년 전) : 이후 공룡이 사라진 시대인 플라이스토세가 도래한다. 에오세(Eocene)와 플라이스토세는 심한 기후 변화의 시대였다. 5천6백만 년 전 오늘날의 화석 연료 보유량에 맞먹는 탄소양이 대기와 바다에 방출되면서 지구상의 수많은 생명체가 사라지는 플라이스토세-에오세 최고온기(Paleocene-Eocene Thermal Maximum-PETM)가 발생했다. PETM의 근원은 해저에 갇힌 냉동 메탄 저장고를 녹였던 북대서양 깊은 곳의 화산이었다. 이후 문화적인 진화의 시기를 거쳐 오늘날 우리가 아는 모습으로 변화했다. 화석 연료와 에너지 저장고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혁신의 결과로 인간의 문명은 지속적인 에너지 폭발과 지구적인 거대한 물질대사, 태양광선의 도움을 받았다. 이산화탄소는 이러한 새로운 문명화된 물질대사의 부산물이고 우리는 이제 화산보다 100배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방출한다. 대멸종은 지구상 거의 모든 것들을 죽인다. 아직 오지 않은 대멸종은 서서히 그러나 갑작스러운 파괴력으로 인류에게 다가올 것이다. 가까운 미래의 인류는 과연 멸종할까?
_ 대멸종의 역사를 통해 미래의 모습을 진단하다
가까운 미래에 과거에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기온과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일어났던 대멸종과 같은 일이 갑자기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모든 잠재적 변화가 극단적으로 일어난다면 미래가 어떤 상황으로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생대에 대멸종이 온다면 인간의 족적이 닿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숨을 곳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지금처럼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면 온난화와 오염, 지나친 개발이 모두 한 덩어리가 되어 동시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퍼펙트 스톰의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우리 인간은 그러한 퍼펙트 스톰의 일부다. 사회에 강한 구성원을 약화시키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약한 구성원이 그 틈을 메우려고 노력하지만 한계에 부딪치고 결국 사회는 무너진다. 아마도 대멸종도 이러한 방식으로 일어날 것이다. AI와 같은 기술, 친환경 에너지와 생물공학에서부터 온난화와 산성화, 인구과잉, 남획, 데드 존의 확산, 토양 침식, 자원 부족, 삼림 파괴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가 가속화되면 다음 몇 세기는 정말로 예측 불가능하다. 피터 브래넌은 운 좋게도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겪고도 지구가 살아남았기에 인류가 발전했지만, 인류의 지나친 자신감이 파괴적인 효과를 일으킬지 모른다고 경고한다. 임페리얼 칼리지의 스티븐 커리 교수의 말처럼 “이 책을 읽으면 살아 있는 것들의 무상함에 대한 아찔한 공포가 결코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인류가 지금 대멸종이라는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의 막장을 쓰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지금이란 무엇이고 시간은 왜 흐르는가. . .
-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20년 후,
현대 물리학은 어떻게 시간을 설명하는가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 실험물리학자 리처드 뮬러의 ‘진짜’ 시간 이야기
《나우: 시간의 물리학》은 물리학의 풀리지 않은 오랜 수수께끼인 ‘지금’의 의미와 시간의 흐름을 설명하는 책이다.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으로 유명한 실험물리학자 리처드 뮬러는 이 퍼즐을 풀기 위해 상대성이론, 양자물리학, 빅뱅이론 등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알아낸 사실들을 하나하나 검토하고, 엔트로피와 물리주의 같은 잘못 맞춰진 조각들을 제거한 후, ‘4차원 빅뱅’이라는 검증 가능한 이론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이론가가 아닌 실험물리학자가 시간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한 최초의 책으로서,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뮬러는 실험을 통해 시간의 처음과 끝을 연구한 바 있다. 그는 빅뱅 후 50만 년경 아기 우주가 방출한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를 관측함으로써 ‘시간의 처음’을 측정했고, 초신성 관측을 통해 우주의 가속 팽창을 발견함으로써 ‘시간의 끝’(빅 크런치)은 없을 것임을 밝혔다. 그는 ‘지금’을 인간의 자유의지가 행사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으로 규정함으로써 물리학뿐 아니라 철학에도 중요한 함의를 가지는 주장을 펼친다.
팝콘에서 인조 고기, 알약 식품, 곤충 식량까지 끝없는 음식의 과학 혁명.
최근 음식에 관한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이른바 먹방에 이르기까지 음식과 요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대로 높아져 있다. 음식과 요리는 이제 단순한 먹을거리의 범주를 뛰어넘어 엔터테인먼트로 확장되었다. 어느 매체를 접하든 음식과 요리에 관한 정보가 차고 넘친다. 하지만 풍미에 대한 감상과 요리의 화려함에 주목하는 우리는 정작 그 맛을 가능하게 해주는 음식의 과학에 놀랍도록 무지하다. 세상의 모든 요리는 결국 과학을 적용하는 일이다. 물론 요리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도 음식을 요리하는 법을 알 수 있지만, 이는 그저 기계적인 요리가 될 것이다. 요리 과정에 숨은 과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알고 있는 요리 방법에서 조금 벗어나거나 뭔가 잘못되기 시작할 때 제대로 된 요리 방법을 찾아갈 방법이 없다. 주방에서 일어나는 음식의 과학에 관한 만찬 《음식으로 보는 미래 과학》은 우리가 요리하거나 구입하는 음식을 통해 그 안에 숨은 과학과 미래를 논하는 책이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뻥튀기와 압력솥, 칼과 도마에 적합한 소재, 음식을 저온으로 요리하는 수 비드, 초콜릿 가공, 커피, 발효, 최고의 스테이크를 만들어주는 마이야르 반응, 캐러멜화, 인간을 질병으로 이끌거나 도움을 주는 수많은 세균, 살균법, 인조 고기와 미래의 농사법 등의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입맛이 좋아지는 과학의 향연! 감칠맛에 과학적 포만감을 더하는 지식의 만찬!
영국 BBC 방송의 <더 원 쇼The One Show>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과학자 마티 조프슨은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이 놀라운 책에서 군침 도는 21세기 주방의 세계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기적 같은 일상생활 속 음식들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과학자로서 지은이는 식품회사들이 슈퍼마켓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품들을 제조할 때, 또 우리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 때 과학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를 담아내려 애썼다. 또한 음식이나 식재료 외에 칼이나 도마, 거품기, 냉장고 같은 주방용품들에도 놀랍고 특이한 과학이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변성 녹말은 무엇일까? 우리가 먹는 많은 식품들에는 왜 변성 녹말이 들어 있는 것일까? 왜 프라이팬은 여러 종류의 금속을 겹쳐서 만드는가? 섭씨 약 140도에서 일어나기 시작하는 마이야르 반응은 어떻게 기막힌 스테이크를 만들어주는가? 고기뿐만 아니라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빵이나 베이글의 겉면도 마이야르 반응으로 생겨나며, 구운 채소가 맛있는 이유도 마이야르 반응 때문이라는데 그 원리는 무엇인가? 인스턴트 매시트포테이토와 동결 건조 커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5초의 법칙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그리고 세계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보다 비용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농산물 생산 압력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농부와 소비자 모두의 미래는 어찌 될까?
이 책 《음식으로 보는 미래 과학》에서 지은이는 경이로운 미생물학에서 독창적인 식품 가공법 및 장치들과 미래의 음식에 이르는 그 모든 것의 뒤에 숨어 있는 과학적 사실들을 꼼꼼하게 찾아내 보여준다. 우리가 요리하거나 구입하는 음식들에 적용되어 있는 화학과 물리학과 생물학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보다 나은 소비자, 보다 행복한 요리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만들어가는 음식의 과학을 찾아서!
이 책의 지은이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미래에 더 많아질 세계 인구와 이들을 먹여 살려야 할 식량에 대한 관심이다. 그 과정에서 알약 식품과 인조 고기, 엽록소를 조작하여 더 많은 열매를 맺는 식물, 미생물 음식, 곤충 식량, 전기가 없어도 작동하는 냉장고, 토양이 없어도 공중에서 여러 층으로 재배할 수 있는 식물에 관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미래의 식량과 기술에 관한 생각들을 풀어놓는다. 여기서 나타나는 것은 과학으로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고 더 풍성하게 만들고자 하는 지은이의 관심과 인류애다. 이것이 이 책을 그저 흥미로운 과학 잡학 사전에 머무르지 않게 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과학적 호기심의 중요성이다. 이 책은 음식과 요리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미래 인간의 공존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과학 입문서다.
과학 한 스푼을 첨가하면 음식이 더 맛있어진다?
과학이 이끄는 음식의 미래 이야기!
어린 시절 요리 선생님인 어머니가 주방에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요리를 배운 저자는 음식 다루는 법, 주방용품 사용하는 법, 레시피 따라 하는 법 등을 배웠다. 그리고 음식과 과학이 깊은 연관이 있음을 생각하지 못하고 처음으로 혼자 케이크를 만들면서 실망을 했던 저자는 훗날, 그저 레시피대로 따라 한다고 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요리란 결국 과학을 적용하는 일이라는 것 그리고 요리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도 음식을 맛있게 요리하는 법을 배울 수는 있지만 이는 그저 기계적인 요리가 될 것이며, 우리가 직접 준비하지 않은 음식들 뒤에는 무척 거대하고 놀라운 과학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슈퍼마켓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품들을 생산할 때, 또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 때 과학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단순한 음식의 과학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뻥튀기와 압력솥, 칼과 도마에 적합한 소재, 음식을 저온으로 요리하는 수 비드, 초콜릿 가공, 커피, 발효, 최고의 스테이크를 만들어주는 마이야르 반응, 캐러멜화, 우리를 질병으로 이끌거나 도움을 주는 수많은 세균, 살균법, 인조 고기와 미래의 농사법 등의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뉴스페퍼민트는 최근 화제가 된 외신 중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 4편을 골라 번역/요약하여 월~금 오전 9시에 제공합니다.
뉴스페퍼민트의 운영진과 철학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인터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슬로우뉴스 (2013/11/26) CEO& (2014/7)
뉴스페퍼민트는 2015년 6월부터 뉴욕타임스 홈페이지에 매주 2 ~ 3 편의 기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한국어 페이지
뉴스페퍼민트 연락처: Email: newspeppermint@gmail.com Twitter: @newspeppermint Facebook: www.facebook.com/Newspeppermint 각 운영진/필진에게 연락하시려면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세요.
veritaholic arendt ingppoo eyesopen1 heesangju jasonhbae 신호철 Hortensia Diplo oyonk rukahs Jean You(디자이너) shintrue(개발자)
뉴스페퍼민트는 최근 화제가 된 외신 중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 4편을 골라 번역/요약하여 월~금 오전 9시에 제공합니다.
뉴스페퍼민트 / FEEDBACK, 2018 NewsPeppermint http://newspeppermint.com 뉴스페퍼민트 연락처: Email: newspeppermint@gmail.com Twitter: @newspeppermint Facebook: www.facebook.com/Newspeppermint 각 운영진/필진에게 연락하시려면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세요.
-
https://theconversation.com/yes-there-is-a-war-between-science-and-religion-108002
Jerry Coyne Professor Emeritus of Ecology and Evolution, University of Chicago - Jerry Coyne does not work for, consult, own shares in or receive funding from any company or organisation that would benefit from this article, and has disclosed no relevant affiliations beyond their academic appointment.
칠레 선생님이 알려주는 와인 한 잔의 물리학!
-
뭐! 와인 잔 속에 우주가 들어있다고?
“좋은 와인은 향기를 모아놓은 선집이다. 와인의 향기는 원래 과일 자체의 향도 있지만, 대부분은 양조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향기는 작고 가벼운 분자에서 나오는데 액체 표면에서 쉽게 빠져나오고 공기를 타고 우리 코로 들어온다. 화학자들은 이것을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라고 부르고, 이것들은 주로 수소와 산소, 탄소, 질소 원자들의 다양한 구조로 되어있다. 와인은 400개 이상의 분자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많은 향기가 난다. 과일과 꽃, 심지어는 연기나 가죽 같기도 한 수많은 향이 난다.”
당신은 한 잔의 와인을 마시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이 작은 와인 잔 속에 온 우주가 담겨 있을 거라고. 와인의 맛과 향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모두 빅뱅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와인 한 잔이라는 일상의 소재를 통해 자연스럽게 물리학의 세계로 우리들을 안내한다. 와인뿐 아니라 시디, 콘서트홀, 뜨거운 커피 등 우리가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던 현대 사회의 모든 물질들 속에 물리 법칙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안드레스 곰베로프 저자 : 안드레스 곰베로프 과학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고 믿는 물리학자이자 교수, 작가, 과학 연구가. 과학이 과학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수프와 비틀즈, 그리고 사랑에는 공통적으로 늘 과학이 있다”는 것을 설파하며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미국의 시러큐스 대학과 과학 연구 센터(CECS)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스페인 입자 물리학, 천체 입자 및 핵 과학 국립센터(CPAN) 과학 입증 대회에서 수상했다. 현재 칠레 아돌포 이바녜스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사이에 파동이 있다(HAY ONDA ENTRE NOSOTROS)》, 《반물질과 마술 및 시(ANTIMATERIA, MAGIA Y POES?A)》, 《난처한 것들을 위한 아인슈타인. 물질, 에너지, 빛, 공간과 시간(EINSTEIN PARA PERPLEJOS. MATERIA, ENERGIA, LUZ, ESPACIO Y TIEMPO)》 등이 있다.
역자 : 김유경 멕시코 ITESM 대학과 스페인 카밀로호세셀라 대학에서 조직심리학을 공부했다. 번역한 책으로 한?서 번역서인 《찰코의 붉은 지붕(EL TECHO ROJO DEL CHALCO)》와 《행복의 편지》, 《세상을 버리기로 한 날 밤》,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기술》, 《여기 용이 있다》, 《경이감을 느끼는 아이로 키우기》, 《카를로스 슬림>, 《가끔은, 상상》, 《꿈꾸는 교사, 세사르 보나의 교실 혁명》, 《동물들의 인간 심판》 등이 있다.
감수 : 이기진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본업인 물리학 외에도 다방면에 호기심이 많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서 동화와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한다. 물리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일상적 시선이라고 믿으며, 사람들이 물리학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허물없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저서로는 《보통날의 물리학》, 《제대로 노는 물리법칙》, 《하루하루의 물리학》, 앤티크 이야기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청춘 일러스트 에세이 《20 UP 투애니업》 등이 있다.
■ 물리학이 가지 요리보다 더 맛있다! “유년 시절부터 매우 강력하게 나를 매료시킨 과학이, 왜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비호감과 두려움을 넘어 혐오의 대상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단지 과학을 가르치고 그것을 전달하는 방식의 문제 때문이 아닌가 짐작해 볼 뿐이다. 나는 그것을 ‘가지 효과’라고 부른다. 즉, 대부분 사람은 가지 요리를 싫어하는데, 그것은 가지 탓이 아니다. 단지 그것을 요리하는 방법을 잘 모르거나, 어릴 때부터 먹는 습관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물리학을 그저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하는 것일까? 세상의 모든 것에는 물리 법칙이 깃들어 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 속에,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 속에, 저녁노을과 한 잔의 와인 속에. 이 책은 일상의 사물과 관련된 물리학 법칙들을 자연스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물리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로 하여금 물리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 칠레 선생님이 들려주는 넘나 쉬운 물리학 산책 “드디어 비가 내린다. 그러나 한편 회색빛 풍경과 빗물에 씻겨나간 색들을 보면 괜히 우울해진다. 모든 것이 지루하고 나른해 보인다. 버스들과 술집, 축구, 대통령 후보들까지. 색은 우리를 자극한다. 특히 무지개와 바다의 일몰, 그리스 샐러드처럼 생생한 색들이 그렇다. 그래서 색채 인식 특징의 수수께끼를 푸는 일은 길고 장대한 모험이다.”
칠레의 물리학 선생님이 물리학에 대한 대중들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나섰다. 저자는 자신의 아주 사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놓다가, 자연스럽게 물리학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고 간다. 책을 읽고 있으면 역사상 수많은 과학자들, 그리고 그들이 이룩한 위대한 발명품들이 눈앞에 생생히 살아나는 것만 같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물리학의 세계를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우리를 우리로 만드는 모든 것은 뇌에서 온다!
우리가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때로는 과학의 언어로, 때로는 절절한 정신질환 생존자의 이야기로 담아낸 『나는 정신병에 걸린 뇌 과학자입니다』. 30년간 뇌를 연구해온 뇌 과학자가 정신질환에 걸렸다가 극적으로 일상으로 돌아온 미국 국립정신보건원 뇌은행원장 바버라 립스카가 뇌 과학자의 전문성과 정신질환자의 실제 경험을 버무려 불안, 망상, 분노, 기억상실에 빠진 뇌에 대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흔히 정신질환에 대해 마음만 먹으면, 사고방식만 바꾸면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암이 마음먹는다고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듯 정신질환도 마음먹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자신이 평생을 바쳐 연구한 정신질환의 양상을 직접 경험하면서 어떻게 뇌가 그 기이하고 당혹스러운 증상을 만들어내는지 비로소 제대로 이해하게 된 저자는 정신질환을 연구하는 과학자에서 어떻게 정신질환자가 되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놀랍게 회복했는지, 정신질환이 어떤 것인지 이야기한다.
바버라 립스카 저자 : 바버라 립스카 정신건강과 인간의 두뇌발달을 연구하는 미국 국립정신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 산하 인간두뇌수집원HUMAN BRAIN COLLECTION CORE 원장. 사후에 기증받은 두뇌를 정신건강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조직 표본으로 만들어 전 세계 과학자들과 공유하는 일을 감독하며, 표본에서 얻은 정보로 신경정신학적 장애의 원인을 이해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힘쓰는 과학자다.
30년간 신경과학자이자 분자생물학자로서 정신질환을 연구해온 립스카 박사는 특히 조현병의 원인을 찾는 데 헌신했다. 인간의 뇌를 직접 부검해 유전자 발현과 후성유전, 뇌가 성숙해가는 메커니즘, 유전자 변이가 DNA 전사와 DNA 메틸화에 미치는 영향, 조현병 및 기타 심각한 정신질환의 분자적 매커니즘을 연구했고, 전문 학술지에 1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1993년 조현병이 발발하는 뇌의 핵심 부위가 전두피질임을 명백하게 밝힌 ‘조현병의 신생아 해마 병변 모델THE NEONATAL HIPPOCAMPAL LESION MODEL OF SCHIZOPHRENIA(일명 립스카 모델)’을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조현병의 인지 기능 결함을 치료하는 신약 개발의 틀을 마련했다.
립스카 박사는 인간두뇌수집원장으로 일하던 2015년 전이성 흑색종을 진단받고 1년 남짓 투병한 경험을 <뉴욕타임스>에 기고했다. 제목은 〈정신병에 걸린 신경과학자THE NEUROSCIENTIST WHO LOST HER MIND〉. 이 글을 읽은 정신질환자, 의사, 환자 가족 들에게서 셀 수 없이 많은 격려 메일이 쏟아졌고, 그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동명의 책으로 출간됐다. “우리 모두에게 정신질환이 뇌의 질병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줬을 뿐 아니라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점도 되새겨줬다”는 평가를 받은 이 책은 정신에 관해, 그리고 언젠가는 설명되고 치료되기를 모두가 소망하는 정신질환에 관해 더 많이 알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밀하고도 과학적인 안내서이다.
저자 : 일레인 맥아들 언론인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보스턴 글로브>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 다양한 글을 기고해왔다. 노인 학대, 인종차별, 사법 체계의 문제점을 다룬 탐사보도 기사로 미국변호사협회, 연합통신 등에서 수여하는 언론상을 받았다.
과연 과학은 선과 악을 다룰 수 있을까? 악에 대한 과학적 이해는 인간의 죄에 대한 관용을 증가시킬 것인가? 과학적 사고들은 어떻게 선을 증진해왔는가? 가치의 문제로 알려진 선과 악의 문제를 과학의 관점에서 고찰한 스켑틱 17호.
낙태 논쟁, 창조론 대 진화론 논쟁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논쟁에서 과학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음이온 괴담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밝힌 이덕환 교수의 ‘음이온 환상에 빠져버린 사회’, 성격을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가? MBTI의 문제점, 보건의료 자유의 문제점 등 흥미로운 논쟁들로 꾸민 스켑틱 17호.
News&Issues
음이온 환상에 빠져버린 사회 | 이덕환 인간을 겸손하게 만드는 과학적 사실들 | 스티븐 B. 그레이
Cover Story 과학은 선악을 다룰 수 있는가
과학자가 선악을 탐구하는 방법 | 클래이 패리스 내프, 앤디 노먼 비과학적 사고가 만든 악의 흔적들 | 로버트 스턴 악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관용에 대해 | 조지 샐리스
Column
임상 시험 중인 약, 써보시겠습니까? | 해리엇 홀 성격을 유형으로 나눌 수 있을까? | 캐럴 태브리스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생각을 찍는 법 | 제임스 랜디
Focus 끝없는 논쟁에서 벗어나는 방법
태아는 언제 인격을 가지는가 | 개리 위튼버거 ‘창조론 대 진화론’ 논쟁 연구 | 랠프 M. 반스 설득을 위해 적의 소리를 들어라! | 앤드류 쿠퍼-샌손
집중연재
유전학이란 무엇인가 | 이대한 우주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가 | 김상욱 행성을 거느린 별을 찾아서 | 이명현
Agenda & Article
음모론의 해악 | 제임스 K. 램버트 원시시대 조상들의 삶이 더 좋았다고? | 에이드리엔 로즈 존슨
Theme
무신론 연대기 | 마이클 코헨
시대를 앞서간 천재, 마빈 민스키의 기념비적인 역작!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MIT 마빈 민스키 교수의 대표작 『마음의 사회(THE SOCIETY OF MIND)』를 한국어 완역본으로 만나본다. 1985년 미국에서 발간된 이후 전 세계 뇌과학, 인공지능 분야 학자들의 필독서로 알려진 책으로, 인공지능 분야는 물론 인지과학, 심리·철학 분야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이 담긴 270개의 짧은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 지능에 관한 것이 아닌 인공 지능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지능이 실제로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270개 글의 각 꼭지는 특정 질문이나 현상을 제기하고, 저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 현상을 처리하는 방법을 마음에서 어떻게 구현해내는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지능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것 역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믿은 저자의 연구 철학이 설득력 있게 서술되어 있다.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이자 MIT 인공지능 연구소 창립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58년부터 MIT 교수로 재직했다. 인공지능의 개념을 창시한 민스키 교수는 인간의 학습을 모방한 기계 학습, 상식 추론, 로봇 조작, 계산론적 신경과학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촉각을 느끼고 물건을 들어올리는 로봇 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시각 스캐너, 현재 가상현실기기에 사용되는 머리에 쓰는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등이 그의 손에서 발명되었다. 그의 연구는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인지심리학, 뇌과학, 컴퓨터과학 등에도 크게 기여했다. 1970년에는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컴퓨터과학계 최고상인 ‘튜링상’을 수상했다.
민스키 교수의 연구 철학은 ‘인간은 생각하는 기계’라는 말에 담겨 있다. 인간의 두뇌는 각각의 정해진 기능을 가진 부품(민스키는 이를 ‘행위자AGENT’라 이름 붙였다)의 결합체이며, 우리가 ‘마음’이라 부르는 것 또한 단일의 의사결정 시스템이 아니라 이런 부품들이 서로 결합하여 마치 하나의 사회처럼 기능하는 일종의 집합체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논리 회로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그는 언젠가는 인류가 우리와 똑같이 사고하는 기계를 개발해낼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대표 저서로 『마음의 사회THE SOCIETY OF MIND』 『로보틱스ROBOTICS』 『퍼셉트론PERCEPTRONS』 『감정 기계THE EMOTION MACHINE』 등이 있다.
역자 : 조광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철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상학적 신체론: E. 후설에서 M. 메를로퐁티에로의 길」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시민철학학교 철학아카데미를 공동으로 설립해 대표와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철학아카데미의 이사장직을 맡아 활동 중이다. 한국 프랑스철학회 회장직과 한국철학회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저서로 『의식의 85가지 얼굴: 후설 현상학의 주요 개념들』 『몸의 세계, 세계의 몸: 메를로-퐁티의 「지각의 현상학」에 대한 강해』 『존재의 충만, 간극의 현존: 장 폴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해설』 『현대철학의 광장』 등이 있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 마빈 민스키의 기념비적인 역작!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MIT 마빈 민스키 교수의 대표작 『마음의 사회(THE SOCIETY OF MIND)』를 한국어 완역본으로 만나본다. 1985년 미국에서 발간된 이후 전 세계 뇌과학, 인공지능 분야 학자들의 필독서로 알려진 책으로, 인공지능 분야는 물론 인지과학, 심리·철학 분야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이 담긴 270개의 짧은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 지능에 관한 것이 아닌 인공 지능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지능이 실제로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270개 글의 각 꼭지는 특정 질문이나 현상을 제기하고, 저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 현상을 처리하는 방법을 마음에서 어떻게 구현해내는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지능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것 역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믿은 저자의 연구 철학이 설득력 있게 서술되어 있다.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이자 MIT 인공지능 연구소 창립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58년부터 MIT 교수로 재직했다. 인공지능의 개념을 창시한 민스키 교수는 인간의 학습을 모방한 기계 학습, 상식 추론, 로봇 조작, 계산론적 신경과학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촉각을 느끼고 물건을 들어올리는 로봇 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시각 스캐너, 현재 가상현실기기에 사용되는 머리에 쓰는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등이 그의 손에서 발명되었다. 그의 연구는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인지심리학, 뇌과학, 컴퓨터과학 등에도 크게 기여했다. 1970년에는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컴퓨터과학계 최고상인 ‘튜링상’을 수상했다.
민스키 교수의 연구 철학은 ‘인간은 생각하는 기계’라는 말에 담겨 있다. 인간의 두뇌는 각각의 정해진 기능을 가진 부품(민스키는 이를 ‘행위자AGENT’라 이름 붙였다)의 결합체이며, 우리가 ‘마음’이라 부르는 것 또한 단일의 의사결정 시스템이 아니라 이런 부품들이 서로 결합하여 마치 하나의 사회처럼 기능하는 일종의 집합체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논리 회로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그는 언젠가는 인류가 우리와 똑같이 사고하는 기계를 개발해낼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대표 저서로 『마음의 사회THE SOCIETY OF MIND』 『로보틱스ROBOTICS』 『퍼셉트론PERCEPTRONS』 『감정 기계THE EMOTION MACHINE』 등이 있다.
역자 : 조광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철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상학적 신체론: E. 후설에서 M. 메를로퐁티에로의 길」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시민철학학교 철학아카데미를 공동으로 설립해 대표와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철학아카데미의 이사장직을 맡아 활동 중이다. 한국 프랑스철학회 회장직과 한국철학회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저서로 『의식의 85가지 얼굴: 후설 현상학의 주요 개념들』 『몸의 세계, 세계의 몸: 메를로-퐁티의 「지각의 현상학」에 대한 강해』 『존재의 충만, 간극의 현존: 장 폴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해설』 『현대철학의 광장』 등이 있다.
〔Cover Story〕 인공지능의 위협은 실재적인가
-
스켑틱 11호에서는 ‘무신론의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는 무신론자 모두가 자신의 신념에 확고한 태도를 가지는 것은 아니며 그중 대다수는 유신론자가 제시하는 증거와 주장도 검토해볼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천문학자 이명현의 새 연재 ‘지구 밖 지적생명체를 찾아서’ 시작. 그린뱅크 미팅과 드레이크 방정식의 발의 등, SETI 프로젝트가 어떻게 시작될 수 있었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외로운 늑대 테러리즘의 심상찮은 동향’에서는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변화된 테러리즘의 양상에 대해 논한다.
-
Column 편견이라는 괴물| 캐럴 태브리스 기능의학 : 또 다른 유사과학인가 | 해리엇 홀
News&Issues 우주 바이러스의 위협 : 외계병원체가 지구인을 몰살할 수 있을까 | 팀 캘러핸 외로운 늑대 테러리즘의 심상찮은 동향 : 인터넷은 테러리즘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 조지 마이클
Cover Story 인공지능의 위협은 실재적인가 왜 인공지능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 매튜 그레이브스 인공지능은 위협이 될 수 없다 | 마이클 셔머 인공지능은 시뮬레이션일뿐 합성이 아니다 | 피터 카산
Focus 사람들은 왜 생각을 바꾸지 않는가 생각을 바꾸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 피터 보고시안 직관을 없애기 어려운 이유 | 앤드류 슐먼 뇌는 왜 비과학적 사고에 빠지는가 : 마음 바꾸기의 신경과학 | 에릭 프리차드 & 스티븐 크리스먼 왜 비판적 사고는 가르치기 어려울까 | 케빈 맥프리 & 아논다 사이드
집중연재 지구 밖 지적생명체를 찾아서 (1) - SETI의 탄생 : 그린뱅크 미팅과 드레이크 방정식의 탄생 | 이명현 김범준 교수의 복잡계 강의 (7) - 연결망으로 본 세상 3: 전염병과 거짓 소식의 확산 | 김범준 이상한 나라의 양자 세계의 물리학자 (6) - 내 이름은 원자 : 원자는 어떻게 만물이 되는가 | 김상욱
Agenda&Articles 무신론의 세 가지 카테고리 : 불가지론과 무신론은 서로 다른가 | 브리트니 페이지 & 더글러스 내버릭 운과 실력을 혼동하지 마세요 : 행운과 평균회귀 | 게리 스미스 내부고발은 왜 작동하지 않는가 | 프레더릭 말름스트롬 & 데이비드 멀린 슈뢰딩거 고양이의 두 개의 삶 : 불멸의 삶을 꿈꾸는 물리학자들에게 | 제레미 해리스
똑똑한 식물과 영리한 미생물의 밀고 당기는 공생 이야기
-
“인간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노!
“식물도 소셜 네트워킹을 한다?” 예스!
“미생물은 있어봤자 병만 일으킨다?” 노!
“미생물 덕분에 우리가 산다?” 예스!
지구의 모든 생물은 미생물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다!
몇 년 전 크게 흥행한 할리우드 영화 <마션>에서 화성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이 흙에 똥을 넣어 감자를 기르는 모습이 나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주인공이 화성에서 감자를 키울 수 있었던 이유는 똥 속에 미생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구에서처럼 흙속의 미생물이 감자의 생장을 돕고 면역력을 키워주지 않았다면 주인공은 화성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미생물은 식물의 생장뿐 아니라 동물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미생물이 모두 제거된 곤충은 변태가 일어나지 않으며, 무균쥐는 장기가 제대로 자라지 않고 환경에 민감해져 오래 살지 못한다. 인간이라고 다르지 않다. 심지어 기분에도 영향을 미치니 말이다. 얼마 전에는 세로토닌처럼 인간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장내 미생물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생물이 없다면 인간은 감정적으로 훨씬 예민해지고 감정 조절을 못하게 될 것이다. 또 비만인 사람의 장에 유독 많이 사는 균이 있고 반대로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장에 유독 많이 사는 장이 있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도 있다(장내 균의 종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한다).
이제는 지구상에 미생물이 먼저 나타났고 이후 나타난 생물들이 자연스럽게 미생물과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주장이 정설이 되었다. 그러므로 미생물 없는 식물은 존재할 수 없고, 인간도 존재할 수 없다는 데 많은 생물학자들이 동의한다.
최근 생물학계에 일고 있는 큰 흐름 중 하나는 살아 있는 유기체와 미생물의 관계를 하나의 커다란, 또 다른 형태의 유기체(SUPER-ORGANISM)로 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홀로바이옴(HOLOBIOME) 개념이 그렇다. 장 속 유산균처럼 사람의 몸속에 사는 전체 미생물들을 말하며, 체내 미생물의 종류와 수가 그 사람의 건강과 정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람과 미생물은 한 몸이나 마찬가지라는 개념이다. 그리고 생명체에 존재하는 모든 미생물을 통칭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한다.
《좋은 균, 나쁜 균, 이상한 균》은 이러한 지구상의 미생물과 식물의 공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등대들’에게서 얻은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
-
‘세계 최고의 지성’ 자크 아탈리가 인생 항해의 등대로 삼은 23인의 지혜 『자크 아탈리, 등대』. 이 책은 우리가 인생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순간,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오는 ‘23명의 등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자부터 아리스토텔레스까지, 자크 아탈리가 선정한 ‘우리 시대의 등대’들의 뚜렷한 신념과 인생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저자는 등대들이 역사에 남긴 업적을 드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그들 인생의 우여곡절과 감추고 싶은 비밀, 그들에게 내려진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서도 낱낱이 파헤친다. 위인으로서 존경할만한 이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떤 시련을 겪는다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서문 _ 어떻게 자기 자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
1장. 공자 _ 군자의 삶 2장. 아리스토텔레스 _ 참되게 살려는 열정 3장. 아소카 _ 비폭력의 폭력 4장. 보이티우스 _ 이성의 전달자 5장. 힐데가르트 폰 빙엔 _ 빛의 목소리 6장. 이븐 루슈드 _ 지성의 환희 7장. 마이모니데스 _ 명료성의 힘 8장. 토머스 아퀴나스 _ 신에 대한 사랑의 의지 9장. 조르다노 브루노 _ 정신의 고귀함 10장. 카라바조 _ 천재의 건방짐 11장. 토머스 홉스 _ 국가의 존재 의미 12장. 스탈 부인 _ 열정적 살롱의 여왕 13장. 시몬 볼리바르 _ 신념을 향해 간 돈키호테 14장. 찰스 다윈 _ 항해하는 발견자 15장. 압델카데르 _ 두 개의 불 16장. 월트 휘트먼 _ 흔들림 없는 열망 17장. 슈리마드 라즈찬드라 _ 세상의 속박에서 벗어난 자유 영혼 18장. 발터 라테나우 _ 경계에 서다 19장. 토머스 에디슨 _ 틀을 거부한 발명왕 20장. 마리나 츠베타예바 _ 예술로부터 도피할 수 없었던 시인 21장.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_ 세상의 절대 가치가 된 음악 22장. 호치민 _ 민족주의적 혁명의 아버지 23장. 함파테 바 _ 아프리카의 현자
참고문헌 색인
광대한 우주가 건네는 수학적 사고로의 초대
-
프롤로그
01 먼 거리에서 끌어당기는 힘: 우주를 지배하는 중력의 법칙 02 태양 성운의 붕괴: 태양계의 탄생 03 특이한 달: 달의 탄생 04 시계 장치 우주: 티티우스-보데의 법칙 05 하늘의 경찰: 소행성 발견 이야기 06 자기 자식들을 집어삼킨 행성: 토성 고리의 비밀 07 코시모의 별들: 위성의 궤도와 라플라스 공명 08 혜성은 어디에서 날아오는가: 혜성의 기원 09 우주의 카오스: 카오스 동역학 10 행성 간 슈퍼고속도로: 호만 타원과 라그랑주점 11 거대한 불덩어리: 분광학과 별의 진화 12 거대한 하늘의 강: 은하의 구조와 나선팔 13 외계 세계들: 외계 행성 탐사 14 어두운 별들: 블랙홀과 일반 상대성 이론 15 실타래와 거대 공동: 우주의 기하학 16 우주 알: 빅뱅과 우주의 팽창 17 대폭발: 인플레이션과 암흑 에너지 18 어두운 면: 암흑 물질 19 우리 우주 밖의 우주: 기본 상수와 다중 우주
에필로그 후주와 참고 문헌 단위와 용어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 출처 찾아보기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와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미지의 세계를 탐험해 온 인류와 수학의 놀라운 역사!
‘창백한 푸른 점’은 1990년 명왕성 근처를 날던 보이저 1호가 태양계를 빠져나가기 직전에 찍은 지구의 사진을 보고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이름붙인 것이다. 우주라는 광대한 공간 속에서 지구는 그저 작은 점 하나에 불과하다는 이 깨달음은 인류를 겸허하게 되돌아보게 했던 놀라운 사유이자, 우주라는 공간의 웅장함을 느끼게 했다. 동시에 ‘우주’라는 미지의 존재에 대해 인류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폭발시켰던 역사적 사건이었다. 영국의 수학자이자 대중과학저술가, 영국왕립학회에서 대중과학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마이클 페러데이 상, 미국과학진흥회가 수여하는 과학 대중화 공로상을 받은 워릭대학교 명예 교수 이언 스튜어트는 우주 속에 숨어 있는 비밀을 수학으로 밝혀내는 놀라운 책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위대한 수학문제들』, 『교양인을 위한 수학사 강의』로 한국 독자들에게 친숙한 이언 스튜어트 교수는 이 책 『우주를 계산하다: 광대한 우주가 건네는 수학적 사고로의 초대』에서 천문학과 물리학, 우주론에 이르는 해박한 지식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그는 일식이나 월식과 같은 자연현상, 행성의 궤도를 밝혀낸 케플러, 중력과 천체에 적용되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고안한 뉴턴,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우주의 비밀을 연구했던 천문학자, 수학자, 물리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지구와 달, 소행성과 블랙홀, 빅뱅 이론, 다중우주에 이르기까지, 이제껏 관측되지 않았던 천체들의 존재를 어떻게 예언했으며, 우주라는 미지의 존재가 가지고 있는 비밀을 어떻게 풀어냈는지에 대한, ‘수학’의 여정이자 인류의 여정이다.
광대한 우주가 건네는 수학적 사고로의 초대
-
도서 :: 이언 스튜어트의 <우주를 계산하다> ( 광대한 우주가 건네는 수학적 사고로의 초대)
방법 :: '우주를 ○○하다' 괄호 채우기 댓글 이벤트 팟빵 댓글 or 이메일(bookofscience@naver.com) ( ~1월 31일까지)
수량 :: <우주를 계산하다> 도서 1권(10명)
Calculating the Cosmos: How Mathematics Unveils the Universe
뉴스페퍼민트는 최근 화제가 된 외신 중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 4편을 골라 번역/요약하여 월~금 오전 9시에 제공합니다.
뉴스페퍼민트 / FEEDBACK, 2018 NewsPeppermint http://newspeppermint.com 뉴스페퍼민트 연락처: Email: newspeppermint@gmail.com Twitter: @newspeppermint Facebook: www.facebook.com/Newspeppermint 각 운영진/필진에게 연락하시려면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세요.
-
Yuval Noah Harari on what the year 2050 has in store for humankind "As the pace of change increases, the very meaning of being human is likely to mutate and physical and cognitive structures will melt"
https://www.wired.co.uk/article/yuval-noah-harari-extract-21-lessons-for-the-21st-century
우주물리학과 불교가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
-
인간에게 가장 관심 있는 대상은 자신이다. 지구 밖을 벗어나 한 걸음 내딛기도 어려운 존재이면서도 ‘우주의 중심에 내가 있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우리의 고통은 바로 이러한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착각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책에서는 과학과 불교의 접점에서 인간 세계를 고민한다. 불교도, 과학도 자기 중심의 세계관을 부정한다. 두 영역의 진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편견이라는 가림막을 걷어내고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도록 안내한다.
세상의 올바른 모습을 비춰준다는 의미에서 불교와 과학이라는 진리는 하나의 뿌리로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불교는 석가가 전하는 세계관을 의미한다. 불교는 신이라는 절대자가 존재하지 않은 종교다. 이 책에서도 불교는 종교 자체이기보다는 우주 중심 지구인들의 생각을 다스리는 훈련법으로 접근한다. 석가 자신도 결코 완벽한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을 발견하여 자신의 고통을 없애려고 했다. 신이 설계한 진리가 아니라, 수행에 따라 자신을 바꿔가는 과정 자체를 삶의 보람이라고 여겼다.
이처럼 석가는 누군가의 말을 전달하는 절대자가 아니라, 스스로 우주의 진리를 발견하여 전했다는 점에서 과학자의 모습을 닮았다. 과학자도 세계를 더욱 깊게 이해하는 일 자체가 목적이라는 점에서 석가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셈이다.
과학의 세계에서도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다. 과학의 세계에도 착각은 존재한다. 실험과 증명의 과정을 통해 진리로 도달하기 위한 과학적 탐구가 존재할 뿐. 새로운 과학적 이론이 생겨난다고 해도 과거의 이론이 버려지는 일은 없다. 과거 이론은 오류가 아닌 새로운 진리의 토대로 남는다. 마치 불교의 수행의 과정처럼 과학적 진리도 진화의 과정을 겪는다. 물리학자와 불교학자의 대화를 통해 종교와 과학이 바라보는 목적은 다르나, 각각의 진리가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관점은 다르지 않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럼에도 종교적 주장은 과학적 법칙이 대두대면서 부정되기도 한다. ‘과학은 항상 완벽하게 옳은가, 종교는 비과학적인 것인가’라는 질문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진리의 어떤 부분을 믿으며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실상은 과학은 세상의 진실을 알려주고 있는데도 우리 인간은 과학을 자신의 일처럼 가까이 받아들이지 못한다. 우리가 체험하는 경험과 양자역학 이론은 멀게만 느껴질 뿐.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자연계의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일상세계를 살아가는 것과 그런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방치하고 살아가는 데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전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믿는다는 데에는 다양한 배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리 인간 세계를 이해하는 데에는 결코 하나의 지식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 우리에겐 다양한 채널이 필요하다.
진리 탐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상의 참된 모습을 바라보기 위해서다. 인간은 어차피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좀 더 참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고민이 가치를 얻기 위해서 진리 탐구가 필요한 이유다.
우리 지구인들은 어쩌면 평생 질문을 던지며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한숨을 내쉬겠지만 의문을 던지는 이가 답도 찾아낼 수 있다. 진리 탐구자로서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나날이 향상되어 간다는 잠시라도 기쁨을 느낀다면 그것도 행복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우주의 음악을 찾아 떠나는 물리학자의 찬란한 지적 여행
-
우주와 음악의 숨은 연결 고리를 찾고자 하는
물리학 교수이자 재즈 음악가의 자전적 이야기
NPR 선정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뉴 사이언티스트》 추천 도서
물리학자이자 재즈 음악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주의 음악’ 또는 ‘음악적 우주MUSICAL COSMOS’에 관한 탐색을 시도한다. 음악과 우주 사이의 관련성을 간파한 위대한 인물들, 즉 피타고라스, 케플러, 뉴턴, 아인슈타인 등의 발자취를 좇아 음악과 물리학의 보편적인 관련성을 찾아 나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피타고라스 등의 옛사람들이 소리를 어떻게 이해했는지, 그들의 사상과 실천이 케플러와 뉴턴 같은 위대한 사상가들의 노력을 거치면서 어떻게 끈과 파동의 역학에 대한 현재의 지식을 낳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우주론적 여정에는 저자 자신의 이야기가 함께한다. 평생에 걸쳐 재즈와 우주론 사이의 ‘이종동형ISOMORPHISM’을 찾으려고 애쓴 이 이야기에는 뉴욕 브롱크스에서 음악 레슨을 받은 어린 시절부터 끈 이론의 성지인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이론물리학을 연구하는 과정까지 두루 담겨 있다. 색소폰을 불고 방정식을 계산하고 즉흥연주를 하면서 저자는 소리를 구성하는 근본적인 파동들과 그것들의 관련성을 파헤쳤다. 물리학과 음악이라는 두 분야를 ‘유비’라는 개념으로 연결함으로써 우리는 소리를 통해 물리학을 이해할 수 있다.
-
들어가며 ─9
1장 거대한 발걸음 ─21 2장 쿠퍼 교수한테서 받은 가르침 ─41 3장 모든 강은 우주의 구조로 통한다 ─58 4장 아름다움을 찾아서 ─ 70 5장 피타고라스의 꿈 ─91 6장 이노, 소리 우주론자 ─ 111 7장 새로운 음악을 찾아서 ─ 121 8장 진동의 보편성 ─ 131 9장 반항하는 물리학 ─ 149 10장 우리가 사는 우주 ─ 158 11장 소리의 블랙홀 ─ 173 12장 우주 구조의 조화 ─ 183 13장 양자 뇌 속으로 떠나는 여행 ─ 198 14장 파인만의 재즈 패턴 ─ 211 15장 우주의 공명 ─ 221 16장 잡음의 아름다움 ─ 234 17장 음악적 우주 ─ 252 18장 인터스텔라 스페이스 ─ 266
나오며 ─ 284
감사의 말 ─ 289 주 ─ 291 찾아보기 ─ 298
우주와 음악의 숨은 연결 고리를 찾고자 하는 물리학 교수이자 재즈 음악가의 자전적 이야기
NPR 선정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뉴 사이언티스트] 추천 도서
“그 직관을 부추긴 것은 음악이었다. 나의 발견은 음악적 통찰의 결과였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존 콜트레인은 우주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이 있었다. 콜트레인은 자신의 악기를 음악과 우주 사이의 새로운 관련성을 탐구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 물리학자들이 실험 기기를 써서 똑같은 일을 하는 것과 매우 흡사했다. 콜트레인이 말년에 녹음한 앨범 『인터스텔라 스페이스』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과 팽창하는 우주 가설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그는 음악으로 물리학을 연주했으며 놀랍게도 우주의 팽창이 일종의 반중력임을 간파했다. 물리학자이자 재즈 음악가인 저자 스테판 알렉산더는 이 책에서 콜트레인과 유사한 작업에 나섰다. 재즈를 이용하여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주의 음악’ 또는 ‘음악적 우주musical cosmos’에 관한 탐색을 시도한 것이다.
『뮤지컬 코스모스』는 음악과 우주 사이의 관련성을 간파한 위대한 인물들, 즉 피타고라스, 케플러, 뉴턴, 아인슈타인 등을 따라서 음악과 물리학이 하나였던 고대의 세계를 다시 방문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피타고라스 등의 옛사람들이 소리를 어떻게 이해했는지, 그들의 사상과 실천이 케플러와 뉴턴 같은 위대한 사상가들의 노력을 거치면서 어떻게 끈과 파동의 역학에 대한 현재의 지식을 낳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피타고라스 이후 2500년이 지나서 끈 이론의 창안자들은 근원적인 끈들을 이용하여 자연의 네 가지 힘들을 통합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 중에서 자신들 연구의 핵심 요소인 파동 방정식이 음악과 물리학의 보편적인 관련성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거나 중요하게 여기는 이는 찾아보기 어렵다.
우주의 음악을 찾아 떠나는 물리학자의 찬란한 지적 여행
“나는 무엇보다도 ‘유비’를 귀하게 여긴다. 나의 가장 믿음직한 스승인 이 유비는 자연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기에, 기하학에서 결코 유비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 요하네스 케플러
이 우주론적 여정에는 저자 자신의 이야기가 함께한다. 평생에 걸쳐 재즈와 우주론 사이의 ‘이종동형isomorphism’을 찾으려고 애쓴 이 이야기에는 뉴욕 브롱크스에서 음악 레슨을 받은 어린 시절부터 끈 이론의 성지인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이론물리학을 연구하는 과정까지 두루 담겨 있다. 색소폰을 불고 방정식을 계산하고 즉흥연주를 하면서 저자는 소리를 구성하는 근본적인 파동들과 그것들의 관련성을 파헤쳤다. 물리학과 음악이라는 두 분야를 ‘유비’라는 개념으로 연결함으로써 우리는 소리를 통해 물리학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자세히 밝혀지듯이 화음과 공명은 우주적인 현상이며 이를 이용하여 초기 우주의 역학을 설명할 수 있다. 게다가 다수의 우주 관측 데이터를 통해 드러난 바에 의하면 대략 140억 년 전에 소리 패턴들의 비교적 단순한 조합이 은하 및 은하단과 같은 구조들을 발달시켰고 이로써 마침내 행성과 생명이 출현하게 되었다.
음악이라는 유비는 현대 물리학의 많은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물리학자들이 당면한 몇 가지 불가사의를 밝혀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물리학의 근본 법칙들은 일종의 ‘마법처럼’ 우주의 구조를 창조하고 유지하는데, 이는 음악 이론의 기본 뼈대를 바탕으로 〈반짝반짝 작은 별〉에서부터 콜트레인의 『인터스텔라 스페이스』에 이르기까지 온갖 음악이 생겨나는 것과 결코 다르지 않다. 콜트레인, 아인슈타인, 피타고라스에게서 영감을 받은 학제간 접근법을 이용하여 우리는 우주의 ‘마법적인’ 행동이 음악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차츰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음악이라는 비유를 통해 물리학이 포괄적이고 학제적인 새로운 영역, 일종의 즉흥 물리학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학제간의 유비에 뿌리를 둔 즉흥 물리학은 분야 간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다.
피타고라스는 음악의 기쁨이 어디서 오는지 이해하고자 망치와 현을 연주했다. 케플러는 우주가 음악적이라는 자신의 직관을 이용하여 천문학, 물리학 및 수학 분야들에서 중대한 발전을 이루었다. 음악과 소리는 우주의 핵심 요소다. 저자에 따르면 음악 작곡의 대칭성은 양자 장에 존재하는 대칭성을 반영하며, 과학과 음악 양 분야에서 이러한 대칭성의 붕괴는 아름다운 복잡성을 창조한다. 대칭 붕괴를 통해 물리학에서는 자연의 상이한 힘들이 생겨나고, 음악에서는 음악적 긴장과 누그러짐이 발생한다. 음악과 물리학 사이의 유비를 깊이 추구한다면 다음과 같은 매혹적인 비유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우주에서 최초의 별과 은하들은 우주의 탄생 직후 태곳적 플라스마 내의 소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런 별과 은하들이 씨앗이 되어 더 복잡한 패턴의 은하들, 그리고 특정한 공명 진동수에 맞춰 노래하는 별들을 낳았노라고.
우주와 음악의 경이로운 유사성 그리고 아름다운 조화의 세계
“언젠가 자네의 사람들이 물리학을 하게 되면 마치 재즈 같을 거네.” - 압두스 살람(197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캐나다 물리학자 빌 언루는 블랙홀의 물리학과 소리 사이의 놀라운 유사성을 통해 블랙홀의 신비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가 찾아낸 블랙홀 지평선은 음향적 속성을 지닐 뿐만 아니라, 최근에 밝혀지기로 어떤 블랙홀은 수벌처럼 윙윙거리는 노래를 부른다. 또한 우주론자 짐 피블스와 대학원생 제자인 저 유는 우주를 일종의 음악적 현상이라고 본 피타고라스와 케플러의 통찰을 처음으로 입증해냈다. 두 사람에 따르면 초기 우주는 파장이 30만 광년까지 뻗어 있는 음파를 생성했다. 30만 광년은 최초의 안정된 원자들이 생성되면서 CMB 복사가 방출될 때의 우주의 크기다. 그 음파는 최종적으로 우주의 대규모 구조가 형성되는 데 이바지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저자는 우주와 음악 사이에 숨은 연결 고리를 찾아내고자 한다. 그에 따르면 초기 우주에서 생겨난 파형들이 별을 생성했다. 별은 원소들의 요란한 융합 과정에서 음표와 같은 소리를 낸다. 별은 스스로 조직화하여 쌍성계나 성단과 같은 더 큰 구조를 이루는데, 이는 음악에서의 악구에 해당한다. 게다가 은하 내의 별 수백만 개도 스스로 조직화하여 자기유사적인 프랙털 구조를 이루는데, 바흐와 리게티가 작곡한 음악에서도 그런 프랙털 구조가 보인다. 핵 물질을 구성하는 쿼크들의 대칭적 패턴에서부터 DNA의 이중나선 구조까지, 나아가 초은하단 내의 은하들에 패턴에 이르기까지 우주는 구조들로 가득 차 있다. 심지어 이처럼 무수히 많은 구조를 생성하는 바탕이 되는 물리 법칙들조차도 구조를 지니는데, 이는 대칭성 원리와 대칭성의 붕괴 사이의 끝없는 춤에 의해 지배된다.
『뮤지컬 코스모스』는 음악을 매개로 여행을 하면서 우주의 구조를 밝혀내는 일에 음악적 속성이 있음을 알려 준다. 화음, 대칭성, 불안정성, 즉흥연주의 빈틈 등 모든 음악적 속성이 함께 어우러져 우주적 구조가 유지된다. 우주를 파헤치는 일은 마치 콜트레인의 솔로 작품을 파헤치는 일과 비슷하다. 우주적 구조의 촉매는 양자장들인데 이 장들은 시공간의 팽창과 수축의 순환들을 통해 조화를 이루는 성향을 지녔다. 이런 장들의 초기 진동이 시공간 배경 전체에 걸쳐 마치 진동하는 악기처럼 울려 퍼졌고 이로써 우리 우주의 최초 구조가 생성되었다.
우주의 음악을 찾아 떠나는 물리학자의 찬란한 지적 여행
우주와 음악의 숨은 연결 고리를 찾고자 하는
물리학 교수이자 재즈 음악가의 자전적 이야기
NPR 선정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뉴 사이언티스트》 추천 도서
-
이 우주론적 여정에는 저자 자신의 이야기가 함께한다. 평생에 걸쳐 재즈와 우주론 사이의 ‘이종동형ISOMORPHISM’을 찾으려고 애쓴 이 이야기에는 뉴욕 브롱크스에서 음악 레슨을 받은 어린 시절부터 끈 이론의 성지인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이론물리학을 연구하는 과정까지 두루 담겨 있다. 색소폰을 불고 방정식을 계산하고 즉흥연주를 하면서 저자는 소리를 구성하는 근본적인 파동들과 그것들의 관련성을 파헤쳤다. 물리학과 음악이라는 두 분야를 ‘유비’라는 개념으로 연결함으로써 우리는 소리를 통해 물리학을 이해할 수 있다.
Column 검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를 주의하라 | 해리엇 홀 유리 겔라와 움직이는 나침반 | 제임스 랜디 조류가 아이들만큼 지적이라고 | 파트리크 린덴포르스 Cover Story 길러진 본능인가 타고난 학습인가 우리는 거의 빈 서판으로 태어난다 | 헨리 D. 슐린저 본성에 대한 강조가 양육의 부정은 아니다 | 프랭크 미엘 인간 본성은 성립 가능한 개념인가 | 장대익 Focus 사실과 규범의 경계는 존재하는가 흄의 장벽을 넘어서 | 마이클 셔머 도덕은 마음의 구성물일 뿐이다 | 더글러스 J. 나바릭 집중연재 저절로 다가서는 임계성으로 본 세계 | 김범준 우리은하 별의 생성률을 찾아서 | 이명현 News&Issues 뇌의 전기자극과 유체이탈경험에 대하여 | 제임스 앨런 체인 왜 엘리트 과학자들이 종교를 믿을까 | 존 C. 와티 다중우주에 대한 회의론 | 아르투로 상갈리 Agenda & Article 우리 몸의 다섯 가지 설계 오류 | 네이선 H. 렌츠 프랜시스 골턴과 행동유전학의 탄생 | 로버트 G. 골드스타인 과학에 대한 15가지 오해 | 윌리엄 F. 맥코마스
-
생명의 정의를 다시 세우다 분자생물학 혁명과 합성생명체의 한계
에르빈 슈뢰딩거는 『생명이란 무엇인가』에서 염색체에 “한 개체의 일생 동안의 발달 패턴을 결정하는 모종의 암호문”이 있으며, 비주기적 결정aperiodic crystal 안의 원자들에 유전을 위한 충분한 정보가 담겨 있을 것이라 했다. 벤터는 1990년 연구팀과 함께 살아 있는 한 세포의 유전체를 최초로 해독했고, 그런 다음 인간의 유전 암호문을 해독하였다. 그리고 21세기 초반 그는 슈뢰딩거가 말한 ‘인간 생명의 암호를 담고 있는’ 비주기적 결정의 놀라운 내용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벤터는 슈뢰딩거가 비주기적 결정이라는 모호한 용어로 기술한 유전자의 실체를 규명하여, 처음으로 생명체의 유전체에 들어 있는 정보를 밝혀냈다. 또한 세균의 유전체를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이것이 실제 세균 유전체와 마찬가지로 반응하는 것도 밝혀냈다. 벤터가 창조한 합성유전체에 담겨 있는 생명 정보는 오직 기존에 살아 있는 생명체의 활동을 통해서만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즉 이미 존재하는 세균의 유전체에 있는 것과 거의 동일한 것을 화학적으로 복사한 것에 불과할 뿐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낸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생명을 전송하다 생물학적 순간이동의 가능성과 전망
벤터는 자신이 합성 생물을 창조함으로써 생물학을 정보학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으며, 정보를 빛의 속도로 전송할 수 있듯이 생명 역시 빛의 속도로 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화성에 DNA 기반의 생명체가 있다면 화성 탐사선이 이 생명체의 유전체서열을 획득해 그 정보를 지구에 전송함으로써 화성의 생명체로 지구에서 그 유전체를 재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은 공상과학 소설의 이야기 같지만, 벤터는 이러한 연구가 궁극적으로 맞춤형 의료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인간의 신체적, 인지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령 독감이 유행할 때 백신을 분배하는 일에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그러면 현재 몇 개월이 걸리는 백신 생산과 전달 시간이 큰 폭으로 줄어들 수 있다. 실제로 벤터의 연구소와 제약회사인 노바티스는 합성생물학과 세포 기반 제조를 이용해 5일 만에 새로운 백신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벤터의 기술을 이용하면 세균을 공격하는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파지 요법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도 단축할 수 있다. 개별 질병과 개별 환자에게 맞는 파지를 신속하게 설계하고 증식시킬 수 있다. 벤터와 그의 연구팀은 현재 디지털 생명 전송 장치를 만드는 시도를 보완하기 위해 수신 장치를 만들고 있다. 즉 전송된 DNA를 정보를 조합해 재생산하는 장치이다. 현재 이 장치는 ‘디지털 생물학 컨버터’, ‘생물학적 순간이동기’ 등의 가칭으로 불린다. 이른바 ‘생명의 3D 프린터’라고 할 수 있는 이 장치가 완성된다면, 궁극적인 맞춤 의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인간의 신체적·인지적 기능을 향상하고 식량, 에너지,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최초의 합성세포를 창조했다고 발표했을 때 ‘신 행세’를 하는 것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기 위해 신이 얼마나 불필요한지를 이 실험을 통해 보여주었다는 좁은 의미에서는 우리가 신 행세를 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가 화학물질로 합성생명을 창조함으로써 마침내 생기론의 잔재를 최종적으로 잠재웠다고 믿었다. ---「합성에 의한 증명」중에서
지금은 바야흐로 디지털 생물학의 시대이다. 단백질 및 하나의 세포 안에서 상호작용하는 여타 분자들을 하드웨어로 볼 수 있고, 그 DNA에 부호화된 정보를 소프트웨어라고 볼 수 있다. 자기 복제하는 살아 있는 세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는 DNA 이중나선의 나선에 들어 있다. 우리는 그 부호를 읽고 해석하면서 마침내 세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런 다음에는 새로운 세포 소프트웨어를 작성함으로써 세포를 바꾸고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생명의 디지털화」중에서
그날 오후, 그 배양접시에 포함된 것이 합성유전체가 맞다는 최초의 확인 결과가 도착했다. “축하합니다! 공식 결과입니다. 당신은 합성 미코이데스 세포의 자랑스러운 부모가 되었습니다!” 나는 록빌의 회의실에 팀 전체를 모아놓고, 라호야에 있는 나머지 합성유전체 팀과 우리를 화상으로 연결했다. (라호야 팀도 샴페인 여러 병을 얼음에 담가두었음이 틀림없었다.) 최종 확인까지는 며칠이 더 걸렸지만, 우리 모두는 성공임이 확실한 결과에 행복한 축배를 들었다. ---「미코플라스마 미코이데스 유전체의 합성」중에서
이제 우리는 올바른 DNA 부호를 올바른 순서로 올바른 화학적 맥락에 넣으면 현존하는 생명으로부터 새로운 생명을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합성세포를 창조할 때 우리는 35억 년의 진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그것을 그대로 반복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다시 말해, 우리는 유전체를 변형했으므로, 우리가 창조한 세포의 직접적인 조상을 자연에서 찾을 수 없다. 합성 부호를 창조함으로써 우리는 생명의 강에 새로운 지류를 추가했다. ---「합성세포의 함의」중에서
생명이 마침내 빛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을 때, 우주는 수축하고 우리의 힘은 팽창할 것이다. 화성이 지구에 근접할 때 우리가 그 붉은 행성에 있는 디지털-생물학 전환기로 전자기파 형태의 서열 정보를 4.3분 만에 전송해 화성 이주자들의 마을에 백신, 항생제, 맞춤 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간단한 계산을 통해 알 수 있다. 같은 종류의 계산에 따르면, NASA의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에 DNA 서열분석기를 장착할 경우 그 기계가 화성 미생물의 디지털 부호를 지구로 전송할 수 있고, 그러면 우리는 지구 실험실에서 그 생물을 재창조할 수 있다. ---「빛의 속도로 생명을 전송하다」중에서
합성생물학의 선구자 크레이그 벤터, DNA 합성으로 생명을 창조하다
2010년 3월 20일. 전 세계의 신문은 현대 과학에서 가장 놀라운 업적을 소개했다. 세계 최초의 합성생명 형태가 창조된 것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루어진 분자생물학의 발견에 힘입은 이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인류는 생물학 연구의 가장 중요하고 흥분된 국면에 다다랐다. 생명의 소프트웨어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덕에 인류는 길어진 수 명에 적응하고 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종을 고안할 지식마저 갖추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 크레이그 벤터는 합성유전체학이 걸어온 길을 설명하고, 그 작업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전망한다. 벤터는 유전학에서의 핵심적인 발견과 그 자신이 인간 유전체 서열분석에서 수행한 획기적인 연구의 역사를 따라간 후에, 스스로 복제하는 합성 미생물 세포의 창조 과정을 자세히 묘사한다.
벤터의 연구팀은 디지털화된 유전 정보와 DNA 합성 기술을 결합해 처음으로 합성유전체를 지닌 생명체를 탄생시켰다. 그는 생물학을 정보학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로써 생명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또한 정보를 빛의 속도로 전송할 수 있듯이 생명 역시 빛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특정 생명체의 디지털 생명 정보를 빛의 속도로 화성에 전송하여, 그 정보를 바탕으로 화성에서 그 생명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생물학 기술의 새로운 시대의 여명에 우리에게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을 새로 숙고할 기회를 제공해준다.
달을 처음 밟은 영웅, 닐 암스트롱을 섬세하게 그려낸 초상화!
인류 최초가 된 사람, 닐 암스트롱은 달에 다녀온 후 언론 노출을 극히 꺼렸고 기자들의 인터뷰에도 거의 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개인적인 면모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제임스 미치너 등 여러 유명 작가들이 전기를 쓰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모두 거절했고, 제임스 R. 핸슨 박사가 무려 3년 동안 설득한 끝에 2002년 6월 암스트롱이 인정하는 유일한 전기 작가가 되었다.
제임스 R. 핸슨 박사는 닐 암스트롱을 오랜 시간 인터뷰했을 뿐 아니라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암스트롱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개인적인 기록들을 들추면서 암스트롱의 일생을 꼼꼼하게 돌아볼 수 있었다. 제임스 R. 핸슨 박사가 쓴 『퍼스트맨』은 달 착륙 50주년을 앞두고 한국에서 최초로 발간되는 닐 암스트롱의 유일한 공식 전기로, 한 영웅의 인생이자 20세기 후반 미국의 역사, 그리고 우주 개발의 역사 등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다.
저자 : 제임스 R. 핸슨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대학 역사학과의 명예교수.
항공우주산업과 과학기술의 역사 전문가로서 초창기 항공우주공학부터 NASA(미국항공우주국)의 역사를 연구했고, 달 착륙과 우주왕복선 계획 등의 항공우주 분야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십여 권의 저서와 수많은 논문들을 발표했다.
그 중 이 책 『퍼스트맨』은 닐 암스트롱의 공식 전기로 유일하게 인정 받은 책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이 책을 원작으로 동명영화를 만들어 국내에서도 2018년 10월에 개봉했다.
역자 : 이선주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조선일보사 기자, 조선뉴스프레스 발행 월간지 『톱클래스』 편집장을 지냈고, 현재 역사?교육 분야 책을 번역하면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페퍼민트는 최근 화제가 된 외신 중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 4편을 골라 번역/요약하여 월~금 오전 9시에 제공합니다.
뉴스페퍼민트 / FEEDBACK, 2018 NewsPeppermint http://newspeppermint.com 뉴스페퍼민트 연락처: Email: newspeppermint@gmail.com Twitter: @newspeppermint Facebook: www.facebook.com/Newspeppermint 각 운영진/필진에게 연락하시려면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주세요.
〔News&Issues〕 국민일보와 NTD의 진화론 부정 사례에 대하여
- 무신론자는 누구이며, 어떤 이유로 증가하고 있는가? 지능의 증가와 과학 그리고 몰락하는 믿음의 연관성은 무엇인가? 객관적 인구 데이터로 본 무신론의 증가와 종교의 쇠퇴. 누가 역사를 왜곡하는가? 유사역사학은 과학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한국 사회의 유사역사학의 현황과 문제점. 리처드 도킨스가 말하는 진화와 정보의 관계. 포스트모더니즘과 상대주의의 위협. 알츠하이머병의 진실과 거짓 등 흥미로운 논쟁들로 꾸민 스켑틱 15호.
우리가 몰랐던 원자과학자들의 개인적 역사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원자과학자들의 개인적인 역사를 풀어낸 논픽션!
미국과 독일의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최초의 간행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과학·논픽션 고전 『천 개의 태양보다 밝은』. 핵분열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도덕적으로 고민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원자폭탄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과학자들의 개인적인 일상과 주변의 구체적인 정황들을 보여주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는 연구 성과를 자유롭게 서로 교환하며 지내던 국제적 동업자 관계였지만 전쟁이 일어나자, 독일을 탈출한 물리학자들과 독일에 남아 있는 물리학자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이 과학자들에게는 새로운 진리를 발견했다는 열광적인 기쁨과 동시에 두려움도 커지고 있었다. 독일이 원자폭탄을 개발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하이젠베르크가 보낸 편지 및 미국의 물리학자들이 원자폭탄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작성된 프랑크 보고서 등 유용한 자료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
“내가 가장 흥미롭게 읽은 책 중 하나. 소설보다 흥미진진하면서도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가 넘치는 책이다.”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전 세계적으로 반핵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세계인들을 핵 시대의 시작과 핵무기 경쟁에 눈 뜨게 했다” -국제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전 세계 반핵 운동의 기폭제가 된 20세기 최고의 과학 고전!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에 비견될 단 한 권의 책!
우리는 이 세계를 물려받은 몇 안 되는 행운의 존재들이다! 빅 히스토리가 선사하는 세상과 인간을 보는 새로운 관점
-저자 : 월터 앨버레즈 저자 월터 앨버레즈 WALTER ALVAREZ
1940년 미국 버클리에서 태어나 자랐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지질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UC 버클리 대학교의 지질학 교수이다. 그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아버지 루이스 월터 앨버레즈와 함께 공룡의 멸종 이유를 밝힌 '충돌 이론'을 발표해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6년부터 UC 버클리 대학교에서 ‘빅 히스토리: 우주, 지구, 생명, 인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시작했고, 국제 빅 히스토리 협회INTERNATIONAL BIG HISTORY ASSOCIATION를 설립하는 등 빅 히스토리를 알리고 학문으로 정착시키는 데 힘을 쏟았다. 2002년 지질학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펜로즈 상을 수상하였으며 『성 프란치스코의 산맥THE MOUNTAINS OF ST. FRANCIS』과 베스트셀러 『티렉스와 종말의 분화구T. REX AND THE CRATER OF DOOM』의 저자이다.
-역자 이강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켄트대학교에서 로열 소사이어티 펠로로 연구했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천문 분야와 관련된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을 했다.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이며 글, 강연, 팟캐스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과학을 알리는 일을 한다. 지은 책으로 『우주의 끝을 찾아서』, 『외계생명체 탐사기』(공저), 『과학하고 앉아있네 7』(공저), 『빅뱅의 메아리』 등이 있으며 『우주의 끝을 찾아서』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우리 안의 우주』, 『신기한 스쿨버스』, 『스티븐 와인버그의 세상을 설명하는 과학』,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등 다수의 과학서를 한국어로 옮겼다.
-역자 이정은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에서 학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텍사스 대학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NASA 허블 펠로로 UCLA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UCLA에서 운석 분석을 통해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 생성을 연구하는 행성과학(PLANETARY SCIENCE)에 입문하였고, 천문학과 행성과학을 연결하는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대학의 과학중핵과목인 "빅뱅에서 문명까지: 우주, 생명, 문명" 개발에 참여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우주탐사학과 교수이다. 우리 은하 내에서 별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우리 태양계가 어떤 조건에서 태어났는지 연구한다. 필연과 우연으로 점철된 인류의 궤적을 빅 히스토리의 관점에서 과학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에 동참함을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절대적으로 거대한 우주에 살고 있는 인간과 인간의 현실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우주 나이는 1920년대 허블과 휴메이슨이 빅뱅 우주론을 제기한 이래 수정을 거쳐 현재 138억 년으로 밝혀졌다. 그 후 지질학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현재 지구 나이는 약 45억 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우주 역사와 지구 역사 모두 현재 인간의 기준에서 보면 너무 길어서 역사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지질학자 앨버레즈가 제시하는 빅 히스토리 관점에서 세상을 보려면 새로운 척도가 필요한데, 기록된 인류사는 5000년 정도 되지만 지구 역사는 약 45억~50억 년이기 때문에 100만 년을 인간 역사의 1년으로 간주하고 거대 역사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렇게 세상을 보면 공룡이 멸종한 6600만 년 전은 인류사에서 불과 66년 전의 일이다.
이렇게 관점을 빅 히스토리에 맞춰 놓고 상상력을 동원해 우주와 지구, 생명의 역사를 보자. 그가 말하는 기막힌 우연들 중 첫 번째 우연은 바로 빅뱅이다. 우주는 “모든 공간을 포함하는 빅뱅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하게 뜨겁고 무한히 작은 점에서 신비롭게 시작했다.” 수소, 헬륨, 미량의 리튬밖에 없었던 우주가 암흑시대를 거쳐 별 내부의 원소를 융합하고 별의 일부를 폭발시켜 물질을 진화시켰다. 이때 주변 성운이 폭파하면서 생성된 무거운 원소들이 우리은하의 태양 주변에 모여들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우리은하 내에 암석의 생성이 가능한 조건이 갖춰졌고 태양계 내에서 지구라는 안정화된 행성이 존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저자는 지구 역사에서 ‘규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규소는 지구가 탄생할 때에 산소, 마그네슘, 철과 더불어 우리 행성을 구성한 주요 요소였고 석기 제작, 유리와 같은 인공 물질의 발명, 컴퓨터에도 쓰이는 중요한 원소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가 이 규소를 응축하고 사용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과정이 인류가 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여기에서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판구조론이 등장한다. 판과 판, 즉 다른 대륙끼리 마그마에 의해 갈라지고 부딪히면서 일어난 대륙충돌에 의해 이산화규소를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는 화강암이 만들어지는 덕택에 석영 결정이 생성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퇴적된 석영 결정은 풍화작용 덕분에 모래 언덕이나 강의 수로, 해변에 쌓여서 거의 영원히 남는다. 이렇게 판의 이동과 거친 풍화작용을 거쳐 처음에는 행성에 존재하지 않았던 석영이 지구에 만들어졌다.
규소는 사실 지구가 자원을 생산하는 과정의 한 예이다. 빅 히스토리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칼 세이건의 말처럼 지구가 집적한 ‘별 먼지’로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그 결과로 만들어진 대양과 산맥, 강과 같은 지형들이 인류사를 만드는 데 크나큰 영향을 미쳐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생명은 어떨까? 아무것도 없는 우주에서 지구라는 행성이 생성된 것도 무수한 우연의 중첩으로 가능했던 일이지만, 생명이 탄생하는 것 역시 우연들의 연속이다.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의 첫 조상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아직 이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긴 명왕누대와 시생대 잠복기 중 어느 시기엔가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가 등장했고, 진정세균, 고세균의 세포내공생으로 진핵생물이 만들어졌다. 이것은 DNA를 가지는 핵을 포함한 우리 세포의 주요 부분이 되었다. 이후 다세포동물이 진화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몸이 등장했고 고생대를 거치며 동물이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와 뼈와 껍데기 같은 단단한 부분이 발달하게 되었으며, 중생대를 거치며 육지 위에서 파충류, 조류, 양서류, 포유류 등이 나타났다. 이후 6600만 년 전 유카탄반도에서 있었던 거대한 충돌이 심각한 환경 변화를 일으켰고 공룡이 멸종하면서 영장류, 즉 인간의 조상이 진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인류에 이르렀다. 인간은 지구에서 거주 가능한 지역을 거의 전부 차지하고 있는 놀라운 종이다. 신대륙을 향한 호기심, 화성과 달 탐사로까지 이어지는 모험심! 이렇게 놀라운 특징을 지닌 인간을 만든 특징은 무엇일까? 월터 앨버레즈는 불과 도구의 사용을 인간의 중요한 특징으로 꼽는다. 단순한 가열의 수단으로서 불을 사용한 초기 인류를 지나 인간과 불의 만남은 산업혁명과 로켓 발사를 가능하게 했다. 또 도구는 어떤가?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등 광물을 가공하고 이를 사용하면서 인류를 문명을 이룩했고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발전은 앞서 살펴본 지구 역사에서 광물의 생성 과정과 긴밀하게 얽혀 있고, 지질은 인간 문명이 의존하는 자연 자원을 발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 왔다. 대양, 산맥 강과 같이 지구가 만들어 낸 우연의 결과물들이 없었다면 인류사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는 일이다. 이러한, 규칙성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앞선 사건이 후대의 조건이 되는 이러한 맞물림은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빅 히스토리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우주, 지구, 생명, 인류와 인간의 삶이라는 구슬을 잘 꿰어 낸 우연과 경이의 빅 히스토리
소행성 충돌로 인한 공룡 멸종을 밝혀낸 지질학자 월터 앨버레즈가 풀어낸 장구한 역사
월터 앨버레즈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아버지 루이스 월터 앨버레즈와 함께 소행성 충돌과 공룡 대멸종설을 밝혀내 주목을 받은 유명 지질학자이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을 만든 기막힌 우연들』에서 138억 년의 우주 역사, 45억 년의 지구 역사, 수백만 년의 인류 역사, 국가의 생성과 소멸, 그리고 우리가 존재하기까지 이어진 몇 세대의 가계도 등 생각할수록 불가능하게 보이는, 인류를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역사를 기막힌 우연들의 연속이라는 관점에서 흥미롭게 그려 낸다. 빅 히스토리는 우연의 연속이라는 파노라마와 같은 관점에서 역사가와 과학자 들이 함께 전통적 역사에 우주와 우주의 과거를 연구하는 과학적 통찰력을 결합시켜 새롭게 개척한 분야이다. 월터 앨버레즈 역시 빅 히스토리가 우주, 지구, 생명, 인류의 결합이라고 여기며, 이 네 가지 카테고리는 그가 UC 버클리 대학에서 개설한 빅 히스토리 강의의 중요한 주제이기도 하다. 그중 우주 역사, 지구 역사, 생명 역사는 명백히 과학의 영역인데, 역사학자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육학자 신시아 브라운과 같이 지금까지 빅 히스토리를 집필한 이는 대부분 인문학자인 것이 사실이다. 『이 모든 것을 만든 기막힌 우연들』은 역사가가 아닌 과학자가 쓴 첫 번째 빅 히스토리로, 역사들의 얽힘과 그 결과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서술했다. 앨버레즈는 전염성 강한 그의 호기심과 독특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이 우주상에 존재하게 된 불가능한 여정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 여러 믿기 어려운 사건들인 빅뱅, 초대륙 형성, 청동기 시대의 시작 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빅뱅 순간에서 지금 우리 삶에 이르기까지 우주는 어떻게 변해 왔고, 그 변화는 현실을 어떻게 바꾸었나?
독일 과학강연대회 사이언스슬램 우승자인 젊은 물리학자와
그의 좌충우돌 친구들이 함께 벌이는 하룻밤 파티 속 즐거운 물리학 이야기
과학자의 밤은 어떻게 다를까? 한 젊은 과학자와 그의 친구들이 함께 파티를 벌이며 그 속에서 발견한 흥미진진한 물리학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책,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이 출간되었다. 저자인 라인하르트 렘포트는 엉뚱하고 유쾌한 물리학 강연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과학과 친해지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지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독특한 물리학자다. 독일 과학교육부 주관 과학강연대회 사이언스슬램(SCIENCE SLAM)에서 우승하였으며, 공동 연출을 맡고 있는 그의 팟캐스트 <방법론적으로 잘못된(METHODISCH INKORREKT!)>은 독일 ITUNES 팟캐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물리학의 매력에 빠지게 했다. 팟캐스트 청취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더욱 짜임새 있는 서사 틀을 갖춰 출간된 책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에서도 그는 흡입력 있는 글과 명료하면서도 정감 있는 그림으로 자신의 놀라운 스토리텔링 능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은 출간 직후 독일 아마존 교양·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슈피겔(SPIEGEL) 베스트셀러 10에 선정될 만큼(2017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어려운 물리학 개념을 송년 파티라는 흥미로운 실제 사건에 녹여낸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통해 과학 이론을 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한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온라인서점 아마존에 ‘20년 동안 이해하지 못한 물리 화학을 드디어 이해하게 되었다’ ‘새해 전야의 파티 시나리오는 물리학과 화학이라는 척박한 주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다’ 등의 리뷰를 남기며 뒤늦게 과학의 매력에 빠진 벅찬 소감을 내비쳤다.
와인 잔으로 보는 마랑고니 효과나 맥주를 더 빨리 차갑게 먹기 위한 저온 냉각, 조마조마한 폭죽 전쟁 속 운동량 보존의 법칙, 헤비메탈 공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상기체 모델까지, 라인하르트 렘포트는 셰어하우스 친구들과 즐겼던 송년의 밤 물리학 파티로 우리를 초대한다. 소설책을 읽는 듯한 생생한 묘사로 물리학자의 지극히 현실적인 하루를 만나보면서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물리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화성에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구성을 밝혔고, 내년 상반기에 화성으로 우주선을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오리진은 달나라 배송 계획을 세워 우주 관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우주 인터넷 사업에, 구글은 소행성 자원 채굴 사업을 추진 중이다.
SF 영화나 소설 속 상상에 그치지 않고, ‘진짜’ 우주를 여행하고, 우주로 이주하는 시대가 임박한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오랫동안 무한한 상상의 대상이자 미지의 공간이었던 우주가 첨단기술 발전과 국가적 차원의 투자에 힘입어 구체적인 목적지로 자리 잡았다. 이 모든 것에 앞서 우리에게는 ‘진짜’ 우주여행 안내서가 필요하다!
영국 BBC의 저명한 과학 저널리스트로 우주 관련 다큐멘터리의 진행자로도 잘 알려진 댈러스 캠벨의 《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말 그대로 지구 바깥으로의 여행을 꿈꾸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우주여행 안내서이다. 우주 탐사의 과거·현재·미래, 우주인의 실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담아낸 이 책은 우주과학·천문학·항공학 등의 전문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해준다.
정신질환의 시대.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항우울제가 효과가 있을까? ADHD 질병인가, 마케팅인가? 최근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정신질환의 문제를 과학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다룬 한국 스켑틱 14호. 언론을 통해 왜곡된 과학과 그 이유. 새로운 미디어 시대의 과학과 언론의 새로운 관계 모색. 예지몽은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한가?
술가들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고 있다. 르누아르의 특징인 희미한 색채와 렘브란트의 신비로운 그림자, 그리고 라파엘의 우아한 화풍에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모차르트와 비틀스, 루이 암스트롱의 음악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의 음악을 듣고 누구의 곡인지 헷갈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물리적 실체에 투영된 아름다움에도 특별한 스타일이 존재한다. 자연은 예술가처럼 고유의 스타일을 갖고 있다. 자연의 예술을 음미하려면 자연만이 갖고 있는 스타일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자연의 예술적 스타일은 크게 다음 두 가지로 요약된다.
● 대칭: 자연은 조화와 균형, 그리고 절묘한 비율을 통해 사랑을 구현한다. ● 경제성: 자연은 최소한의 방법으로 다양한 효과를 낳는다. - 1장 [질문]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플라톤의 관점은 몇 가지 면에서 현대의 과학적 사고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플라톤의 “만물은 몇 가지 기본단위로 이루어져 있다”는 주장은 지금도 과학의 기초를 떠받치고 있다. 또한 “대칭으로부터 자연의 구조를 추적한다”는 플라톤의 아이디어는 지난 2000여 년 동안 과학(특히 물리학)을 견인해왔다. 현대물리학자들은 순수한 수학적 논리(특히 대칭 논리)를 통해 몇 개의 특별한 구조에 도달했고, 바로 여기서 자연의 기본 요소를 찾고 있다. 플라톤이 떠올린 자연의 가장 깊은 곳에 대칭이 존재한다는 아이디어는 물리적 실체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자연의 구조에 대칭이 반영되어 있다는 것은 매우 과감한 발상이다. 물리학자들은 자연에 수학적 완벽함을 요구함으로써 복잡다단한 현상을 단 몇 개로 줄이는 데 성공했고, 이 목록에 기초하여 자연을 서술하는 모형을 만들었다. 또한 이 목록은 미지의 영역에서 우리를 인도하는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플라톤의 사상에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이 세계의 가장 깊은 곳에 아름다움이 내재되어 있다”는 부분이다. 그는 이 세계의 가장 작은 기본단위(원자)가 “인간의 마음을 통해 발견되고 서술될 수 있는 순수한 개념이 현실 세계에 구현된 것”이라고 했다.
과학을 공부한다는 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아름답다는 걸 이해하는 것이다!
신(만약 존재한다면)은 어떤 의도로 이 세계를 창조했을까? 역사적으로 이에 대한 해답은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분분했지만, 모두가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단 하나의 진리는 ‘우리를 둘러싼 이 세계는 아름답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풍부한 창조력을 가진 사람들은 이 세계를 만든 어떤 존재(?)가 본질적으로 예술가이며, 그의 심미안을 공유하고, 느낄 수 있다고 믿었다. 이후 이들의 사상은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질문을 양산하면서 철학과 과학, 문학, 예술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자연은 조화와 균형 속에서 절묘한 비율을 통해 존재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방법(조금의 낭비도 없이)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대칭과 경제성! 이 두 가지 요소가 바로 21세기 최고의 지성이자 과학자인 프랭크 윌첵이 확신하는, 이 세계를 아름답다고 느끼게 하는, 자연에 내재되어 있는 심오한 원리다.
그렇지만 이러한 자연의 작동원리를 인간의 감각만으로 찾아내는 건 불가능하다. 인간의 감각은 빛이나 색, 원자와 같은 구성 입자 등, 자연이 본래 갖고 있는 요소 중에서 지극히 한정된 것만을 식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미경이나 망원경으로 들여다보거나 혹은 원자나 원자핵을 분해하거나 혹은 길고 긴 수학적 논리를 거쳐야만 가능한 일이다. 프랭크 윌첵은 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눈앞에 그려내기 위해 역사 속에 등장했던 과학자와 예술가, 철학자들을 소환한다. 이 역사 속 인물들은 자연에 존재하는 다양한 현상들을 탐구하고, 아름다움의 비밀을 풀어내기 위해 헌신한 위대한 대가들이다. 프랭크 윌첵은 그들의 영광스러운 족적을 따라가면서 이 세계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걸 우리에게 보여준다.
과학의 역사를 통해 ‘아름다운 세계’에 대한 답을 구하다!
눈에 보이는 현실세계를 구축하는 심오한 자연의 진리를 찾는 긴 여정!
200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프랭크 윌첵이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이 세계가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의 근원이 무엇이며, 그 속에 숨은 심오한 원리가 무엇인지 밝혀내기 위해 과학의 역사 속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뷰티풀 퀘스천』. 저자의 탁월한 논리와 직관이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를 관통하고, 원자와 광자, 쿼크에 이르는 미시적 존재들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재현해내면서 이 세계의 모든 영역에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음을 보여준다.
“도덕적 세계의 궤적은 길지만 결국 정의를 향해 구부러진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마이클 셔머 진화하는 도덕의 원리를 밝혀내다!
“인류는 과학과 이성을 통해 도덕적으로 진보해왔으며, 앞으로 더 진보하게 될 것이다!”
베스트셀러《사람들은 왜 이상한 것을 믿는가?》의 저자이자 과학적 회의주의 잡지 〈스켑틱〉의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과학의 전사를 자처해온 마이클 셔머는 《도덕의 궤적》에서 과학과 이성을 통해 인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왔고, 앞으로 더 도덕적으로 진보한 세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성과 계몽의 시대 이후, 사상가들은 사회적·도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식적으로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했다. 이성은 과학적 실험과 분석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시민권, 시민 자유 그리고 법에 따른 평등한 정의, 열린 정치와 국제 경제, 자유로운 시장으로 정의되는 근대 사회를 창조하였다. 지금 우리는 역사적으로 어느 인간 사회도 누린 적 없는 권리와 자유, 해방, 교양, 교육, 번영을 누리고 있다. 셔머는 이 책에서 자유를 향한 권리, 여성의 권리, 성 소수자의 권리, 그리고 동물의 권리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살핀 뒤 인간의 본성과 도덕의 진화가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이성, 합리성, 경험주의, 회의주의, 즉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모든 방법이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도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과학, 도덕의 진보를 이끌다
뉴스를 보고 있다 보면 우리 인류는 도덕적으로 진보하고 있기보다는 퇴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일같이 강도, 살인, 강간, 사기 등 수없이 많은 사건이 일어난다. 분명 인류는 도덕적으로 진보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잠깐 시선을 뒤로 옮겨보자. 1965년 3월 21일 앨라배마주 셀마로 말이다. 마틴 루터 킹과 그가 이끄는 8,000명의 시위대. 여기에서 마틴 루터 킹은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거짓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 도덕적 세계의 궤적은 길지만 결국 정의를 향해 구부러집니다.” 결국 이 연설은 1965년 8월 6일 존슨 대통령의 투표권 법안 서명으로 이어졌다. 도덕적 세계의 궤적이 또 한번 정의를 향해 구부러진 순간이다. 자, 이제 다시 한번 시선을 넓혀보자.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 수준으로 말이다. 그럼 한 가지 사실이 분명해진다. 바로 현재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은 그 역사상 가장 도덕적으로 진보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 말이다. 〈스켑틱〉의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과학의 전사를 자처해온 마이클 셔머는 놀랍게도 이 책에서 이러한 도덕적 진보가 과학과 이성을 통해 이룩되었고, 이 둘을 통해 앞으로 인류가 더 도덕적으로 진보한 세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성과 계몽의 시대 이후, 사상가들은 사회적?도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식적으로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했다. 이성은 과학적 실험과 분석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시민권, 시민 자유 그리고 법에 따른 평등한 정의, 열린 정치와 국제 경제, 자유로운 시장으로 정의되는 근대 사회를 창조하였다. 지금 우리는 역사적으로 어느 인간 사회도 누린 적 없는 권리와 자유, 해방, 교양, 교육, 번영을 누리고 있다.
인류의 도덕은 과학과 이성의 힘으로 더욱 진보했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마이클 셔머는 먼저 도덕과 진보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 먼저 셔머는 도덕을 ‘감응적 존재의 생존과 번성’으로 설정한다. 감응적 존재란 감정, 지각, 감각, 반응, 의식이 있어서 느끼고 고통받을 수 있는 존재를 말한다. 여기에 ‘더 나은 상태나 조건으로의 진전’으로 진보의 개념을 설정한다. 따라서 도덕의 진보라는 것은 ‘감응적 존재의 더 나은 생존과 번성’으로 규정할 수 있다. 우리 인류는 어느 정도 도덕 감각을 타고나며, 이미 오래전부터 추상적 추론 능력도 갖추고 있었다. 씨족 공동체가 마을이 되고, 군장국가와 도시국가를 지나 민족국가의 형태로 사회 집단이 커짐에 따라 인류의 도덕은 조금씩 세련화되었다. 지난 수천 년 동안 비교적 완만하고 느리게 진행된 도덕 진화는 최근 200~300년 사이 급격하게 가팔라졌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기 때문일까? 마이클 셔머는 그것이 바로 1800년대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계몽적 인본주의와 뒤이어 일어난 과학혁명이었다고 말한다. 이 시대에 확립되어 발전한 과학적 합리주의가 윤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끌어올림으로써 지금과 같은 도덕적 진보를 이끌었다는 것이다. 황금률로 대변되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 원리는 과학적 합리주의를 통해 점점 정교해지면서 오늘날 도덕의 영향권을 동물로까지 확장했다. 셔머의 주장은 과학이 ‘가치를 결정’하고 도덕의 방향을 정했다는 것이 아니다. 셔머는 과학을 “일련의 논증을 통해 추론한 다음 경험적 입증을 통해 그 결론이 참임을 확인”하는 절차로 정의한다. 따라서 세계와 자연, 사회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을 과학과 이성의 기준에 따라 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도덕의 진화에 속도가 붙었다는 것이다.
메뚜기 떼가 몰려오거나 전염병이 도는 것은 새로 이사 온 불길한 이웃이나 마녀 때문이 아니다. 가뭄이나 홍수의 원인은 신의 분노 탓이 아니다. 인종 간의 차별은 불합리하며 노예제도는 인간의 본성을 위배한다.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지녀야 하며 동성애는 질병이 아니다. 최근 이런 생각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은 법으로 정해서도, 종교인이 교화해서도 아니다. 바로 과학과 이성의 논증에 따른 생각이다.
도덕의 궤적이 정의뿐 아니라 진리와 자유를 향해 구부러져 왔음을 증명하기 위해 마이클 셔머는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쓰기 위해 732편의 문헌을 참고한 셔머가 내린 결론은 간명하다. 한 종으로 인류는 점점 더 도덕적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으며, 그 원동력은 종교적 힘이 아니라 세속적 힘, 바로 과학이다.
“도덕적 세계의 궤적은 길지만 결국 정의를 향해 구부러진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마이클 셔머 진화하는 도덕의 원리를 밝혀내다! “인류는 과학과 이성을 통해 도덕적으로 진보해왔으며, 앞으로 더 진보하게 될 것이다!”
베스트셀러《사람들은 왜 이상한 것을 믿는가?》의 저자이자 과학적 회의주의 잡지 〈스켑틱〉의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과학의 전사를 자처해온 마이클 셔머는 《도덕의 궤적》에서 과학과 이성을 통해 인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왔고, 앞으로 더 도덕적으로 진보한 세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성과 계몽의 시대 이후, 사상가들은 사회적·도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식적으로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했다. 이성은 과학적 실험과 분석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시민권, 시민 자유 그리고 법에 따른 평등한 정의, 열린 정치와 국제 경제, 자유로운 시장으로 정의되는 근대 사회를 창조하였다. 지금 우리는 역사적으로 어느 인간 사회도 누린 적 없는 권리와 자유, 해방, 교양, 교육, 번영을 누리고 있다. 셔머는 이 책에서 자유를 향한 권리, 여성의 권리, 성 소수자의 권리, 그리고 동물의 권리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살핀 뒤 인간의 본성과 도덕의 진화가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이성, 합리성, 경험주의, 회의주의, 즉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모든 방법이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도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인류가 도덕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원동력은 세속적 힘, 바로 과학이다!
과학적 회의주의 잡지 《스켑틱》의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과학의 전사를 자처해온 마이클 셔머가 밝혀낸 진화하는 도덕의 원리를 담은 『도덕의 궤적』. 현재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은 그 역사상 가장 도덕적으로 진보한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도덕적 진보는 과학과 이성을 통해 이루어졌고, 앞으로 이를 통해 인류가 더 도덕적으로 진보한 세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자유를 향한 권리, 여성의 권리, 성 소수자의 권리, 그리고 동물의 권리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살핀 뒤 인간의 본성과 도덕의 진화가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이성, 합리성, 경험주의, 회의주의, 즉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모든 방법이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도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도덕적 세계의 궤적은 길지만 결국 정의를 향해 구부러진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마이클 셔머, 진화하는 도덕의 원리를 밝혀내다! “인류는 과학과 이성을 통해 도덕적으로 진보해왔으며, 앞으로 더 진보하게 될 것이다!”
한국 스켑틱 6호. 최근 뜨거운 주제로 떠오르고 있는 과학과 도덕성의 관계를 특집으로 다룬다. 또한 우리 사회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음양오행과 사주’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국내 집필진들의 집중연재 본격 시작, 비디오 게임과 폭력성의 상관관계, 태양광보다 위험한 인공선탠, 새로운 외계지적생명체의 발견 등 새롭고도 흥미로운 기사를 실었다.
뭉툭한 돌을 예리한 칼날로 바꾼 순간, 인류 진화의 위대한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기존의 학설을 전복하며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크리에이티브』. 지금까지 학자들은 다른 종과 구별되는 인간만의 특징으로 번식의 욕구, 짝짓기나 권력을 두고 벌이는 경쟁, 폭력성 등을 꼽았다. 그러나 저자는 이 새로운 종합이론에 기초하여 인류의 진화를 이끈 결정적 원리로 단 한 가지를 제시한다. 바로 ‘창의성’이다.
척박한 환경에서 부족한 식량을 구하고,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집단을 이루어 협력하고, 생태계의 복잡한 먹이사슬 안에서 틈새를 찾아 지위를 구축하는 과정이 모두 창의성의 발현이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진화생물학에서 문화인류학까지 관련 연구들을 총망라한 ‘증보판 진화론적 종합이론EXTENDED EVOLUTIONARY SYNTHESIS(EES)’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창의성이란 한 명의 천재나 독창적인 사업가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니다. 창의성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고도의 협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상상을 실현하는 집단적인 능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창의성은 인간이 문자를 가지고 역사를 기록하기 이전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책에서는 200만 년 전 등장한 ‘돌로 만든 칼날’을 증거로 이러한 과학과 예술의 시초 이전 시기부터 창의성의 기원을 들여다보며 우리의 조상들이 물려준 200만 년의 유산을 지금 우리의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우리가 인간으로 존재하는 단 하나의 이유” 돌도끼 발명에서 우주 탐사에 이르기까지 인류 진화사 200만 년을 꿰뚫는 거대한 창의성의 힘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 그러나 불완전한 대답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우리는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통해 인간이 되었다”고 말한다.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라고 선언한다. 스티븐 핑커는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에서 “인간은 ‘선한 천사(도덕적 이성)’를 통해 고대의 폭력성을 억누르며 현대 문명으로 진화했다”라고 주장한다. 그동안 진화의 역사에서 ‘인간의 특별함’을 설명하려는 다양한 연구 결과가 쏟아져나왔다. 그러나 인류학자 아구스틴 푸엔테스는 “여전히 불완전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세 가지 대혁명을 이끌어낸 더 근본적인 힘은 무엇인가? 인간의 진화는 단지 ‘이기적 유전자’의 명령으로 이루어졌는가? 인간은 정말 내면에 ‘짐승’이 존재해서 이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온 것인가? 《크리에이티브》는 이 모든 기존의 학설을 전복하며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21세기에 걸맞은 진화론의 업그레이드” 최신 연구성과를 종합한 ‘증보판 진화론’ 《크리에이티브》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증보판 진화론적 종합이론Extended Evolutionary Synthesis(EES)’을 바탕으로 한다. 스티븐 제이 굴드 등의 진화학자들에 의해 제기된 이 이론은 생물학, 고고학, 유전학, 인류학, 뇌과학, 철학 등 관련 학문을 총망라하여 가장 포괄적인 진화의 이해를 선보인다. 기존의 진화론이 특정한 유전자가 자연에 적응하는 하나의 태도(이기적 또는 이타적)를 중심으로 진화를 설명했다면, ‘증보판 진화론’은 유전자 단위를 넘어 여러 수준에서 작용하는 자연선택과 그 외의 다양한 경로들을 중심에 놓고 모든 생물이 진화하는 과정과 이유를 밝힌다. 1. 자연선택: 증보판 진화론에 따르면, 자연선택은 누가 더 크고 포악한지를 가리며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경쟁이 아니라, 환경의 제약과 압력에 반응하여 생물들이 변이를 만들어내는 일종의 여과 과정이다. 2. 유전체계: 진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DNA에 암호로 새겨진 특별한 돌연변이 유전뿐만 아니라, 후성 유전, 행동 유전, 상징 유전 등 생물들이 집단적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사고와 행동을 만들어내는 패턴이다. 3. 생태지위: ‘생태지위’란 한 생명체가 살아가는 방식 그 자체이자 ‘협력’을 바탕으로 세상이 던지는 압력을 새로이 개조하는 과정이다. 이 새로운 종합이론에 기초하여 《크리에이티브》는 인류의 진화를 이끈 결정적 원리로 단 한 가지를 제시한다. 바로 ‘창의성’이다.
창의성을 넘어선 창의성, 인류 진화의 새로운 무대 《크리에이티브》가 말하는 창의성이란 한 명의 천재나 독창적인 사업가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니다. 창의성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고도의 협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상상을 실현하는 집단적인 능력을 의미한다. 이는 물리학자의 실험실과 예술가의 작업실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손님을 즐겁게 할까 고민하는 요리사의 마음에까지 깃들어 있는 능력이다. 매일의 일상에서 우리는 창의력을 발휘하여 일을 성취하고, 사랑을 이어가고, 행복한 인생을 설계한다. 이러한 창의성은 인간이 문자를 가지고 역사를 기록하기 이전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고대 인류가 자연의 식물과 동물을 변형시켜 농작물과 가축을 만들어낸 것이 1만 년 전이었다. 동굴에 벽화를 그리고 죽은 사람을 매장하는 등 현실의 세계를 뛰어넘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상상력이 나타난 것은 3만 년 전의 일이었다. 그런데 《크리에이티브》는 이러한 과학과 예술의 시초 이전 시기부터 창의성의 기원을 들여다본다. 200만 년 전 등장한 ‘돌로 만든 칼날’이 그 증거다.
돌에서 칼날을 떠올린 순간, 최초의 창의성이 시작되었다
아구스틴푸엔테스, 증보판진화론, 크리에이티브, 박혜원옮김, 추수밭,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포브스] 선정 ‘2017 위대한 인류학 저서’★★★
“인간 본성을 왜곡하는 모든 논쟁을 바로잡는다.” _[이코노미스트]
“우리가 인간으로 존재하는 단 하나의 이유” 돌도끼 발명에서 우주 탐사에 이르기까지 인류 진화사 200만 년을 꿰뚫는 거대한 창의성의 힘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 그러나 불완전한 대답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우리는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통해 인간이 되었다”고 말한다.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라고 선언한다. 스티븐 핑커는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에서 “인간은 ‘선한 천사(도덕적 이성)’를 통해 고대의 폭력성을 억누르며 현대 문명으로 진화했다”라고 주장한다. 그동안 진화의 역사에서 ‘인간의 특별함’을 설명하려는 다양한 연구 결과가 쏟아져나왔다. 그러나 인류학자 아구스틴 푸엔테스는 “여전히 불완전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세 가지 대혁명을 이끌어낸 더 근본적인 힘은 무엇인가? 인간의 진화는 단지 ‘이기적 유전자’의 명령으로 이루어졌는가? 인간은 정말 내면에 ‘짐승’이 존재해서 이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온 것인가? 《크리에이티브》는 이 모든 기존의 학설을 전복하며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마지막 순간, “멋진 삶이었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참 괜찮은 죽음』은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신경외과 의사’로 명성이 높은 헨리 마시의 저서로, 삶과 죽음에 대한 색다른 고백을 담고 있다. 1인칭 시점으로 쓰인 이 책은 ‘죽음’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으나, 매우 다정하고 친절한 접근방식을 취한다. 그리하여 스스로 ‘내가 죽는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면?’이라는 상상을 차분히 하게 된다.
책에는 뇌수술로 목숨을 건진 사람, 세상을 떠나는 사람,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병원에서 환자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25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들은 저자 자신이 ‘괜찮은 죽음의 조건은 무엇일까?’라는 화두에 답을 찾아간 30년의 여정을 대표한다. 누구나 한 번은 맞이하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죽음을 괜찮다고 느낄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저자에 따르면, 괜찮은 죽음이란 떠나는 사람과 떠나보내는 사람 모두 최선을 다 할 때 맞이할 수 있다. 존엄을 해치는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고 가망이 없어도 수술로 마지막 희망을 걸어보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마음속 답을 따르는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진실한 성찰은 괜찮은 죽음을 위한 최선이 무엇일지 생각할 시야를 넓혀준다
스켑틱 11호에서는 ‘무신론의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는 무신론자 모두가 자신의 신념에 확고한 태도를 가지는 것은 아니며 그중 대다수는 유신론자가 제시하는 증거와 주장도 검토해볼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천문학자 이명현의 새 연재 ‘지구 밖 지적생명체를 찾아서’ 시작. 그린뱅크 미팅과 드레이크 방정식의 발의 등, SETI 프로젝트가 어떻게 시작될 수 있었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외로운 늑대 테러리즘의 심상찮은 동향’에서는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변화된 테러리즘의 양상에 대해 논한다.
Column 편견이라는 괴물| 캐럴 태브리스 기능의학 : 또 다른 유사과학인가 | 해리엇 홀
News&Issues 우주 바이러스의 위협 : 외계병원체가 지구인을 몰살할 수 있을까 | 팀 캘러핸 외로운 늑대 테러리즘의 심상찮은 동향 : 인터넷은 테러리즘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 조지 마이클
Cover Story 인공지능의 위협은 실재적인가 왜 인공지능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 매튜 그레이브스 인공지능은 위협이 될 수 없다 | 마이클 셔머 인공지능은 시뮬레이션일뿐 합성이 아니다 | 피터 카산
Focus 사람들은 왜 생각을 바꾸지 않는가 생각을 바꾸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 피터 보고시안 직관을 없애기 어려운 이유 | 앤드류 슐먼 뇌는 왜 비과학적 사고에 빠지는가 : 마음 바꾸기의 신경과학 | 에릭 프리차드 & 스티븐 크리스먼 왜 비판적 사고는 가르치기 어려울까 | 케빈 맥프리 & 아논다 사이드
집중연재 지구 밖 지적생명체를 찾아서 (1) - SETI의 탄생 : 그린뱅크 미팅과 드레이크 방정식의 탄생 | 이명현 김범준 교수의 복잡계 강의 (7) - 연결망으로 본 세상 3: 전염병과 거짓 소식의 확산 | 김범준 이상한 나라의 양자 세계의 물리학자 (6) - 내 이름은 원자 : 원자는 어떻게 만물이 되는가 | 김상욱
Agenda&Articles 무신론의 세 가지 카테고리 : 불가지론과 무신론은 서로 다른가 | 브리트니 페이지 & 더글러스 내버릭 운과 실력을 혼동하지 마세요 : 행운과 평균회귀 | 게리 스미스 내부고발은 왜 작동하지 않는가 | 프레더릭 말름스트롬 & 데이비드 멀린 슈뢰딩거 고양이의 두 개의 삶 : 불멸의 삶을 꿈꾸는 물리학자들에게 | 제레미 해리스
1장 들어가는 글 슈뢰딩거가 옳았다 되살아난 양자생물학의 불씨
이 책은 양자생물학을 새롭게 논함에 있어 에르빈 슈뢰딩거와 파스쿠알 요르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학계의 한쪽 서랍에 처박혀 있던 양자생물학의 불씨를 계속 지켜온 사람은 다름 아닌 양자 파동역학을 창안한 슈뢰딩거이고, 양자생물학의 전체 토대를 이룬 이는 요르단이다. 양자이론은 20세기의 가장 혁명적인 패러다임으로 과학자라면 누구나 인정하지만, 다만 극저온의 진공에서, 나노 규모의 연구를 하는 실험실을 연상시킨다. 따라서 대부분의 과학자는 따뜻하고 축축하며 뒤죽박죽의 상태인 살아 있는 몸속에서 양자의 기이함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생물학자들 중에는 양자역학이 생물학과 관련 있다고 보는 이가 많지만, 그들은 양자역학의 역할이 사소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양자역학의 규칙은 원자의 행동을 관장하는 것이고 따라서 양자세계의 규칙이 생물학의 가장 작은 규모에서도 작용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오로지 그 규모에서만 작용할 뿐, 결과적으로 생명에서 중요한 더 큰 규모의 작용에는 영향이 전혀 없거나 혹은 거의 없을 거라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직접 경험한 최첨단 과학과 더불어 지금까지 양자역학에서 발견한 것과 그 중심에 있는 ‘이상한’ 현상들을 밝혀낸다. 다시 말해 최근 세계 전역에서 수행 중인 획기적인 실험들을 통해 광합성 과정이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할 수 있는 아원자 입자에 어떻게 의존하는지를 보여주고, 세포 내 모든 분자를 만드는 생명의 일꾼인 효소 내부에서는 한 지점에서 사라진 입자가 난데없이 다른 데서 나타나는 현상을 밝힌다. 이들이 여기서 논의하는 논문들은 발표된 지 불과 몇 년 되지 않은 최신의 것이다.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생체 세포는 유난스레 복잡한 장소라는 것을 기억하자. 세포에는 끊임없이 뒤섞이고 요동치는 복잡한 분자가 가득하다. 이 분자들은 사방으로 흩어지는 무작위 운동을 함으로써 정교한 양자 결맞음을 방해해서 우리에게 ‘정상적’인 일상세계를 보여준다. 요란한 분자운동 속에서는 양자 결맞음이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분자의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인 생체 세포 안에서 터널링 같은 양자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발견이다. 어쨌든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과학자는 터널링과 다른 정교한 양자 현상이 생물학에서 일어날 수 있으리라는 생각 자체를 묵살해왔다. 양자 현상이 이런 장소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은 생명이 세포를 작동시키기 위해 양자세계가 제공하는 장점을 획득하기 위한 특별한 수단을 강구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 수단은 어떤 것일까? 생명은 양자 현상의 원흉인 결어긋남을 어떻게 방지할까? 양자생물학에서 가장 큰 불가사의 중 하나인 이 수수께끼가 이제 서서히 풀리고 있다.”
1장 들어가는 글
숨겨진 유령 같은 진실│양자생물학│양자역학이 정상적인 현상이라면, 우리는 왜 양자생물학에 흥분해야 하는가?
2장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명력”│역학의 승리│분자 당구대│생명도 카오스?│생명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유전자│생명의 묘한 웃음│양자 혁명│슈뢰딩거의 파동함수│초기의 양자생물학자들│질서│불화
3장 생명의 엔진 효소: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우리에게 효소가 필요한 이유와 올챙이 꼬리가 사라지는 이유│경관의 변화│좌충우돌│전이 상태 이론이 모든 것을 설명할까?│전자 전달하기│양자 터널링│생체에서 일어나는 전자의 양자 터널링│양성자의 이동│동적 동위원소 효과│그렇다면 이것이 양자생물학에서 양자를 형성할까?
4장 양자 맥놀이 양자역학의 핵심적 수수께끼│양자 측정│광합성의 중심을 향한 여행│양자 맥놀이
5장 니모의 집을 찾아서 향의 물리적 실재│드러나고 있는 후각의 비밀│양자 코로 냄새 맡기│코 전쟁│물리학자, 냄새를 맡다
6장 나비, 초파리, 그리고 양자울새 조류 나침반│양자 스핀과 유령 같은 작용│유리기에서 방향의 의미
7장 양자 유전자 충실도│배신│기린, 완두콩, 초파리│양성자를 이용한 암호│양자 도약 유전자?
8장 마음 의식은 얼마나 기이한가?│생각의 역학│마음은 어떻게 물질을 움직일까?│큐비트 계산│미세소관을 이용한 연산?│양자 이온 통로?
9장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끈끈한 문제│곤죽에서 세포로│RNA 세계│그렇다면 양자역학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최초의 자기복제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10장 양자생물학: 폭풍의 경계에 선 생명 굿 바이브레이션(밥-밥)│생명의 원동력에 대한 고찰│고전적 폭풍의 양자 경계에 선 생명│상향식 접근법으로 생명 만들기│원시적인 양자 원시세포의 첫 출발
에필로그: 양자적 삶
감사의 글 주석 찾아보기
-
이제 생명의 역학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완전히 뒤바뀐다!
물리학자 짐 알칼릴리와 유전학자 존조 맥패든이 양자물리학, 생화학, 생물학을 접목시켜 20여 년간 연구한 내용을 담아낸 『생명, 경계에 서다』. 양자생물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학문을 탄탄한 과학적 기초에서 시작해 합리적 추론 과정을 거쳐 최신 실험과 이론까지 망라해 그 원리를 밝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직접 경험한 최첨단 과학과 더불어 지금까지 양자역학에서 발견한 것과 그 중심에 있는 ‘이상한’ 현상들을 밝혀낸다. 다시 말해 최근 세계 전역에서 수행 중인 획기적인 실험들을 통해 광합성 과정이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할 수 있는 아원자 입자에 어떻게 의존하는지를 보여주고, 세포 내 모든 분자를 만드는 생명의 일꾼인 효소 내부에서는 한 지점에서 사라진 입자가 난데없이 다른 데서 나타나는 현상을 밝힌다. 이들이 여기서 논의하는 논문들은 발표된 지 불과 몇 년 되지 않은 최신의 것이다.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과학자는 터널링과 다른 정교한 양자 현상이 생물학에서 일어날 수 있으리라는 생각 자체를 묵살해왔다. 양자 현상이 이런 장소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은 생명이 세포를 작동시키기 위해 양자세계가 제공하는 장점을 획득하기 위한 특별한 수단을 강구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 수단은 어떤 것일까? 양자생물학에서 가장 큰 불가사의 중 하나인 이 수수께끼가 이제 서서히 풀리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로봇 물고기 태드로와 함께 한 생물학자의 좌충우돌 실험이야기 1장 왜 하필 로봇이지?는 왜 생물학자가 로봇공학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어린 시절부터 물고기에 매혹돼 물고기를 쫓아다니던 저자는 도대체 왜 어떤 생물은 척추가 있고, 어떤 생물은 척추가 없으며, 더 나아가 등뼈의 모양은 왜 이다지도 다양한지 너무나 궁금했다(잠깐 용어설명을 하자면, 척주는 척추동물의 목에서 꼬리까지 뻗은 유연성 있는 뼈들의 연쇄를 일컬으며, 척주를 이루는 각각의 뼈들을 척추 또는 척추골이라고 한다. 척추가 없는 척삭도 있다. 척추동물의 조상은 척추 없이 척삭만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급기야 초기 척추동물의 조상이라고 여겨지는 올챙이 모양의 로봇을 만들고, 이 로봇들이 진화적 압력을 겪고, 짝짓기와 자원을 놓고 경쟁하고,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도록 한다. 저자의 가설은 이랬다. ‘등뼈가 뻣뻣할수록 더 빨리 헤엄칠 수 있다. 더 많이 더 빨리 먹이를 먹을 수 있으므로 생존해 짝짓기하고 후손을 남길 확률도 더 높다.’ 이제 로봇 물고기를 직접 만들어 가설을 검증할 차례다. 1장에는 요즘 흔히 사용하기도 하고 성능도 훌륭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왜 사용하지 않았을까?란 질문도 등장한다. 저자는 자신이 박사논문을 쓸 때 했던 실수를 소개하면서 이렇게 설명한다. ‘물리 모형(현실적으로 만질 수 있는 모형)은 물리법칙을 어길 수 없다.’ 모든 컴퓨터 모형이 그런 건 아니지만, 실수했다가는 물리법칙을 어기고서도 멀쩡히 움직이는 모형을 만들 수도 있다. 제대로 된 실험결과를 보이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반면 실제 물리 모형은 작동을 안 하면 안 했지, 잘못된 결과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2장 진화라는 생명경기는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상식으로 인정받음에도 만만찮게 오해를 사고 있는, ‘진화’의 개념에 대해 짚고 넘어간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진화의 방향이 ‘우리 생각에’ 더 낫거나 훌륭하거나 멋진 곳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진화의 방향은 항상 자신이 속한 환경에 딱 맞는 방향을 향할 뿐이다. 예를 들자면 눈이 없어야 생존확률이 높은 환경이라면 눈이 없어지는 게 진화의 방향이다. 3장 진화봇을 만들자에서는 본격적으로 로봇 물고기를 만들기 전에 반드시 해봐야 할 설계질문 여섯 가지를 소개한다. 저자는 로봇 물고기를 만들기 위해 엔지니어들과 만나면서 ‘엔지니어의 비밀코드’를 알게 된다. 바로 ‘이해하면 만들 수 있다’라는 코드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로봇을 만들려는 저자에게는 완전 정반대의 사고방식이지만, 결국 이 비밀코드가 굉장히 도움이 됐다고 밝힌다. 저자가 소개하는 설계질문들은, 이 책에서는 ‘로봇 물고기’지만, 적절히 바꾼다면 다른 실험과 연구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질문들이다. 이름짓기의 중요성부터 강조한 저자는 모형화할 동물을 왜 선택할 건지, 그 동물의 어떤 성질을 선택할 건지, 그 동물의 세계에서 어떤 성질을 선택할 건지, 어떤 선택압을 선택할 건지, 하나로 어우러진 그 동물과 그 동물의 세계는 어떻게 표현할 건지, 훌륭한 모형인지는 어떻게 판단할 건지 등의 질문에 차근차근 답해나간다. 4장 생명경기장에 들어선 로봇 물고기에서는 ‘섭이행동을 강화하는 자연선택이 초기 척추동물에서 척추골의 진화를 추동했다’, 다시 말해 먹이를 잘 찾아먹기 위해 척추가 진화했다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로봇 물고기 태드로 세 마리를 생명경기장(실험실 안 수조)에 풀어놓는다. 그런데 이것이 실험의 묘미이리라. 태드로들이 진화하기는 했지만, 실험 전에 했던 예측과 맞아떨어지지도 않고, 가설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것이다. 저자와 팀원은 절망과 우울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만약 여기서 접었다면 이 책은 나오지도 못했을 거다. 저자는 정신을 가다듬고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세심히 검토한 끝에 실험 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사실을 발견한다. 조금만 설명하자면, 태드로가 먹이를 먹으러 갈 때 직진해 가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면 마이너스 점수를 줬었다. 그런데 실상은 속도가 빠를수록 갈팡질팡 정도가 커졌던 것이다. 즉 ‘갈팡질팡’은 플러스 점수를 줬어야 하는 사항이었던 거다. 이와 더불어 저자는 새로운 가설을 새운다. 그냥 먹이찾기만으로는 안 된다! 먹되 잡아먹히지 말아야 하는 상황에서 척추가 진화한 것이다! 라는 가설이다. 이렇게 해서 태드로는 포식자-피식자 세계에 던져진다. 5장 몸에 새겨진 지능에서 저자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트린다. 초기 척추동물의 조상을 모형화한 태드로는 멋들어지게 생긴 로봇은 아니다. 바가지 같은 머리에 눈 역할을 하는 센서 하나, 빛의 세기와 꼬리 움직임을 담당하는 작은 마이크로컨트롤러, 뻣뻣한 정도를 바꿀 수 있는 꼬리로 이루어진, 어찌 보면 장난감 같은 로봇이다. 뇌 같은 건 없다. 그런데 이 대단찮은 로봇이 스스로 먹이를 쫓고, 경쟁하고, 진화했다. 저자는 여기서 ‘지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길 제안한다. 그리고 ‘체화된 뇌’라는, 다소 생경한 개념을 소개한다. 몸에도 지능이 있다! 아니, 몸만 있어도 지능을 발휘한다. 언뜻 상상이 가지 않지만, 저자는 평범한 우리의 몸이 지능을 발휘하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설명하면서 ‘똑똑한 몸’을 강조한다. 이는 인공지능에 대한 생각으로 옮겨간다. 인공지능 하면 엄청난 계산능력과 학습능력을 가진 슈퍼컴퓨터를 떠올리지만, 간단한 몸을 가지고 물리적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것만으로도 지능을 발휘하고 심지어 발전까지 시킬 수 있다면? 인공지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충분하지 않을까? 6장 포식자와 피식자 세계의 진화하는 로봇에서는 포식자-피식자 세계에서 고군분투하는 태드로4를 소개한다(정확히는 포식자 태디에이터와 피식자 프레이로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소개한 태드로3는 진화를 하기는 했지만, ‘섭이행동을 강화하는 자연선택이 초기 척추동물에서 척추골의 진화를 추동했다’는 가설을 검증하지 못했다. 그래서 저자는 ‘먹되 먹히지 않아야 하는 환경이 척추골의 진화를 추동했다’라는 새로운 가설을 세운다. 이 장에서는 저자와 동료들이 이전 실험을 꼼꼼히 돌아보고, 새로운 실험을 설계하고, 실험을 더 낫게 만들어줄 생체모방형 척주 모델들을 만들고, 실패하고, 타협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결국 가설 검증에 성공한다. 7장 진화 트레커, 진화의 방향을 탐색하는 로봇에서는 로봇 물고기 태드로 이후의 이야기다. 태드로는 가설 검증에 성공했지만, 그렇다고 로봇 물고기에 대한 연구가 끝난 것은 아니다. 태드로가 진화한 것은 맞지만, 어차피 우리는 넓고 넓은 진화경관 안에서 우리가 목격한 단 하나의 여정만 알 수 있을 뿐이다. 무수히 많은 나머지 경우의 수는 알 수가 없다. 예를 들자면 앞서의 실험에서 태드로들은 꼬리의 척추골(이라고 가정한 고리들)의 개수가 평균 5.7을 넘지 않았다. 왜일까? 하필 그보다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5.7일까? 그보다 많으면 세상이 끝장이라도 나나? 저자의 궁금증은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저자는 또 하나의 로봇 물고기를 시도한다. 프랑스빵 마들렌을 닮은 마들렌이다. 이 로봇은 진화여정을 탐색한다고 해서 진화 트레커라고 불린다. 이 장에서는 옛날에 사라진 척추동물을 모형화한 마들렌이 두 발 지느러미를 사용하는 게 나았을지 네 발 지느러미를 사용하는 게 나았을지 실제로 보여준다. 그리고 역시나 실험이 그렇듯 의외의 사실을 밝혀낸다. 8장 안녕히, 그리고 로봇 물고기는 고마웠어요에서는 전세계의 로봇과 로봇 물고기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앞으로 전쟁의 양상을 바꿀지도 모를 로봇 군사, 특히 자체로 진화하는 로봇에 대한 이야기도 비중 있게 소개한다. 저자가 마지막 장에서 덧붙인 이야기는 자신의 연구가 어느 정도 미 해군연구국이나 다르파(DARPA,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는 점, 그 점은 한국을 포함해 로봇을 연구하는 곳이라면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는 점, 앞으로의 전쟁에 무기로서 또 군사로서 진화하는 로봇이 광범위하게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로봇에는 양심이,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 이상의 양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안녕히, 그리고 로봇 물고기는 고마웠어요 저자는 마지막 장에서 군사용 로봇을 중요하게 다루면서도 “진화하는 로봇 물고기에서 시작해 군사용 로봇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고 안타까워한다. 로봇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그 쓸모도 넓어졌다. 《다윈의 물고기》에서처럼 멸종동물을 모형화해 진화의 길을 찾아갈 수도 있지만, 시시때때로 상황이 변화는 전장에서 진화해가며 전투를 벌이는 로봇이 될 수도 있다. 로봇이 무엇이 될지는 사용하는 사람에 달렸다. 그래도 일단은 저자와 ‘너드들’이 기발한 상상력과 집중력과 성실함을 발휘하며 보여준 멸종된 동물의 진화여정은 즐겨볼 만한 것이다. 우리는 《다윈의 물고기》를 통해 진화와 로봇, 로봇의 지능, 그리고 생명 자체에 대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다윈의 물고기』의 저자 존 롱은 바다와 물고기를 사랑하는 해양생물학자다. 오랜 동안 물고기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그 진화를 일으킨 환경의 변화가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알고 싶었다. 하지만 고생고생 잠수를 해가며 물고기를 지켜봐도, 굽실굽실 생선가게에서 물고기 사체를 얻어와도, 몇 년에 걸쳐 몇 백 번의 실험과 조사를 해도, 물증을 잡을 수 없었다. 이미 멸종돼버린 물고기를 지금의 바닷속에서 찾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심한다. 차라리 ‘물고기 조상님’을 만들자! ‘로봇 물고기’를 만들자! 이들을 초기 지구의 바다와 비슷한 곳에 풀어놓고 ‘진화’를 시키자! 그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을 테다. 이렇게 해서 4년 동안 23명의 팀원과 그보다 더 많은 조언자들과 함께 로봇 물고기 태드로를 ‘생명경기’에 풀어놓는다.『다윈의 물고기』는 저자, 그리고 ‘재미를 추구하며 근사한 것을 배우고 싶어 하는 너드들’인 그의 학생과 동료들이 겪었던 실패와 좌절, 호기심과 끈기와 희망을 담은 책이다.
단순 양육 정보를 벗어난 고양이의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는 고양이 양육 대백과 미국 고양이 행동학계의 대모, 팸 존슨 베넷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캣 페어런츠’를 위한 고양이 육아 바이블 아마존 고양이 교육서 부분 베스트셀러 1위초보 양육자 절대 안심 고양이 양육 가이드 술술 잘 읽히는 고양이 잘 키우는 법 수백만 집사를 위한 냥마마 완벽 보필 교육서
행동학에서 본 고양이 양육대백과. 미국 현지에서는 ‘캣 페어런츠’를 위한 고양이 육아 바이블로 통한다. 고양이 행동학계의 대모, 팸 존슨 베넷은 ‘고양이는 교육이 불가능하다,’ ‘독립적이고 냉랭한 동물이다,’ ‘사람을 따르지 않는다,’ ‘일부러 사람을 화나게 하려고 가구를 망치고 이불 위에 똥오줌을 싼다.’ 같은 오해는 모두 사람과 고양이 간의 잘못된 의사소통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며, 고양이처럼 생각하는 법을 통해 고양이의 행동을 결정하는 본능을 이해하고 제대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운다면 고양이와 애정으로 맺어진 강한 유대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 한다. 고양이의 언어 이해하기, 사료의 모든 것, 건강관리 같은 기본 양육 정보는 물론, 기본예절교육법, 화장실 기피 문제, 공격성, 스크래칭 문제 같은 행동 문제 수정법이 놀이치료 기법 같이 고양이와 보호자 모두가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적인 방법으로 소개된다.
글쓴이 전주홍은ㅡ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로, 분자생리학 및 네트워크생물학 연구실을 운영하며ㅡ 생명 현상의 항상성에 대한 연구를 한다. 특히 유전학적 모형 및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ㅡ 세포 수준에서 나타나는 항상성의 분자적 기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생명 현상은 복잡한 네트워크 작용의 산물이라는 점에서ㅡ 이를 단지, 몇 개의 유전자나 단위 요소로 단순하게 환원해서 보려는 시각이ㅡ 생명 현상에 대한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노벨 생리·의학상 유력 후보,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생명 과학 기술인 게놈 편집 기술에 대한 NHK 현장 취재 스페셜. 2010년 이후 유전자 조작 기술에 혁명이 일어났다. 식물이나 동물은 물론 인간에게서도 작동하고 성공률마저도 높은 게놈 편집 기술이 탄생한 것이다. 이 기술을 통해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했던 일들이 가능하게 됐다. 이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품종 개량을 통해 식량 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에이즈와 같이 완치가 불가능한 난치병을 치료하는 길이 열린 것이다. 심지어는 SF 속의 이야기였던 디자이너 베이비도 원리적으로 실현 가능하게 됐다. 이 생명 과학 기술은 인류, 더 나아가 생명 그 자체에 혁명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혁명의 시작을 목격한 저널리스트의 리포트다.
NHK 게놈 편집 취재반 저자 : NHK 게놈 편집 취재반 저자 NHK 게놈 편집 취재반은 2014년 가을 NHK 오사카 방송국 및 교토 방송국 프로듀서 등으로 꾸려진 프로젝트 팀이다. 2015년 7월에 [클로즈업, 현대의 생명을 바꾸는 신기술 ? 게놈 편집의 최전선]을 방송하여 큰 주목을 끌었다.
마쓰나가 미치타카松永道隆 (시작하면서, 6장, 나가면서)
1970년생. 1997년에 NHK에 입사했다. 아오모리 방송국 보도국 과학문화부, 교토 방송국 등을 거쳐 현재는 히로시마 방송국 방송부 뉴스 데스크를 맡고 있다.
야마시타 유키코山下由紀子 (1장, 4장, 5장)
1983년생. 2007년에 NHK에 입사했다. 도쿠시마 방송국을 거쳐 현재는 교토 방송국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노로 신이치野呂晋一 (2장)
1975년생. 2001년에 NHK에 입사했다. 삿포로 방송국, 방송 총국 수도권 방송 센터, 교토 방송국 등을 거쳐 현재는 니가타 방송국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야노 키누宮野キヌ (3장, 4장, 5장)
1968년생. 1992년에 NHK에 입사했다. 요코하마 방송국, 보도국 정경 국제 방송국, 오사카 방송국 보도부 등을 거쳐 현재는 국제 방송국 책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역자 : 이형석 역자 이형석은 전북 과학고등학교를 거쳐 도호쿠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생물학의 철학을 공부 중에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NHK 게놈 편집 취재반 저자 : NHK 게놈 편집 취재반 저자 NHK 게놈 편집 취재반은 2014년 가을 NHK 오사카 방송국 및 교토 방송국 프로듀서 등으로 꾸려진 프로젝트 팀이다. 2015년 7월에 [클로즈업, 현대의 생명을 바꾸는 신기술 ? 게놈 편집의 최전선]을 방송하여 큰 주목을 끌었다.
마쓰나가 미치타카松永道隆 (시작하면서, 6장, 나가면서)
1970년생. 1997년에 NHK에 입사했다. 아오모리 방송국 보도국 과학문화부, 교토 방송국 등을 거쳐 현재는 히로시마 방송국 방송부 뉴스 데스크를 맡고 있다.
야마시타 유키코山下由紀子 (1장, 4장, 5장)
1983년생. 2007년에 NHK에 입사했다. 도쿠시마 방송국을 거쳐 현재는 교토 방송국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노로 신이치野呂晋一 (2장)
1975년생. 2001년에 NHK에 입사했다. 삿포로 방송국, 방송 총국 수도권 방송 센터, 교토 방송국 등을 거쳐 현재는 니가타 방송국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야노 키누宮野キヌ (3장, 4장, 5장)
1968년생. 1992년에 NHK에 입사했다. 요코하마 방송국, 보도국 정경 국제 방송국, 오사카 방송국 보도부 등을 거쳐 현재는 국제 방송국 책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역자 : 이형석 역자 이형석은 전북 과학고등학교를 거쳐 도호쿠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생물학의 철학을 공부 중에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인류의 미래를 바꿀 가장 혁신적인 생명 과학 기술 게놈 편집 기술, 그 혁명이 시작되다 크리스퍼 캐스9이라는 게놈 편집 기술은 최신 과학 기술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다. 세계적인 과학 잡지인 「사이언스」와 「네이처」가 2015년 ‘최고의 혁신 기술’과 ‘2016년 기대되는 과학 기술’로 선정했으며, 노벨 생리·의학상 유력 후보로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처음 인간 배아를 대상으로 게놈 편집 기술을 적용하여 세계적으로 윤리적 논쟁을 야기하기도 하였으며, 이 게놈 편집 기술을 둘러싼 ‘버클리 팀’과 ‘브로드연구소 팀’의 특허 싸움으로 세간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학 뉴스에서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는 크리스퍼 캐스CRISPR-Cas9이라는 게놈 편집 기술은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낯설지만은 않은 용어가 되었다. 게놈이란 하나의 생물이 가지고 있는 모든 유전자 정보의 총합을 이르는 말이다. 게놈 편집 기술이란 말 그대로 생명의 설계도인 게놈을 편집하는 기술이다. 물론 게놈을 편집하는 방법은 이전에도 존재했다. 한 생물의 유전자를 다른 생물의 유전자와 결합하여 원하는 형질을 만들어내는 유전자 재조합이 그 대표적 예다. 하지만 게놈 편집과 유전자 재조합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유전자 재조합은 우연에 의지하여 특정 유전자가 원하는 부분에 결합하기를 수천, 수만 번의 실험을 반복하며 기다려야 하는 반면, 게놈 편집은 ‘유전자 탐지기’와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목표로 하는 유전자를 ‘정조준’하여 조작하는 기술이다. 1세대 기술인 징크 뉴클레아제에서 3세대 기술은 크리스퍼 캐스9까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게놈 편집 기술은 바로 인간의 의도에 따라 게놈을 편집하는 방법인 것이다. 더욱이 이 기술은 식물이나 동물은 물론 인간에게서도 작동하고, 성공률까지 높으며, 기초적인 유전 공학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비교적 간단히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장점이 있다. 생명 과학 분야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게놈 편집 기술은 빠르게 의료와 식품, 에너지 문제 등 인류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에이즈 치료와 혈우병이나 근디스트로피와 같은 선천성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을 열고 있으며, 기름을 만드는 해초의 유전자를 조작해 연료 문제의 해결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근육량을 엄청나게 증가시킨 소나 병충해에 강하게 만든 농작물과 같은 품종 개량을 통해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 역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얼마 전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로 게놈 편집이 없었다면 결코 실현될 수 없었다. 머지않아 인류는 게놈 편집이 가져올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다. 식료품에서부터 의료에 이르기까지 그 변화는 혁명에 비견될 만큼 엄청날 것이다. 이미 시작된 안정성 논쟁에서부터 윤리적 문제까지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 과정에서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 이제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을 포함한 폭넓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생명의 설계도 게놈 편집의 세계》는 그 혁명의 시작을 목격한 저널리스트의 리포트다. NHK 게놈 편집 취재반이 현장 취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게놈 편집의 발전상과 그것이 가져올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게놈 편집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탐지기’와 ‘가위’로 유전자를 조작하다 속도와 정확도에서 차원이 다른 게놈 편집 기술 사실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생물의 게놈을 편집해왔다. 인위적으로 특정 종들을 교배시켜 원하는 종을 만드는 품종 개량에서부터 서로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조합하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까지 모두 인간의 의도에 따라 생물을 조작하려는 시도였다. 하지만 게놈 편집 이전의 기술들은 모두 상당 부분 우연에 의존해야 했다. 인위적 교배를 통한 품종 개량보다 발전된 기술인 유전자 재조합의 경우에도 유전자를 원하는 위치에 삽입하는 통제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유전자가 우연히 원하는 곳에 들어가기를 기대하며 수천에서 수만 번 실험을 반복해야 했다. 이런 방법들은 정확도는 물론 원하는 결과를 얻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을 가진다. 게놈 편집 기술은 이런 난점을 ‘유전자 탐지기’와 ‘유전자 가위’를 통해 해결하고자 했다. 원하는 목표 유전자를 찾아가는 ‘유전자 탐지기’와 그 유전자를 잘라내는 ‘유전자 가위’를 통해 게놈 편집 과정에서 우연의 과정을 최대한 배제한 것이다. 게놈 편집 기술의 역사는 바로 얼마나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탐지기와 가위를 만들 것인가로 특징지을 수 있다. 1세대 기술인 징크 핑거 뉴클레아제ZFN: Zinc Finger Nuclease와 2세대 기술인 탈렌TALEN은 유전자 탐지기로 각각 징거 핑거와 TAL리피트라는 단백질을 이용했다. 이전과 비교해 상당한 정밀도를 보였지만, 탐지기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데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던 와중 2012년도에 3세대 기술인 크리스퍼 캐스9이 등장했다.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 교수와 에마뉘엘 샤르팡티에Emmanuelle Charpentier 교수가 개발한 이 기술은 세균이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기작에 힌트를 얻어 세균의 크리스퍼를 유전자 탐지기로, 바이러스의 DNA를 절단하는 효소인 캐스9을 가위로 이용한다. 크리스퍼의 특징은 단백질이 아닌 DNA와 상보적으로 결합하는 RNA이라는 점에서 정확도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기술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다. 기초적인 유전 공학을 지닌 사람은 누구든 제작할 수 있을 정도다. 이 크리스퍼 캐스9의 결과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이전의 품종 개량으로 100년, 심하면 200년이 걸리던 일을 게놈 편집을 이용해서는 단 1년 안에 해낼 수 있는 것이다. 100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지만, 게놈 편집을 이용할 경우 그 기간을 100분의 1로 단출할 수 있다. 이는 단지 효율성이 좋아졌다는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기술인 것이다.
품종 개량의 상식을 뒤엎다 개놈 편집 기술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품종 개량 가능할 것이다. 현재진행형인 그 대표적인 예들을 살펴보자. 일본 킨기 대학 수산연구소의 한 실험실. 이 실험실에 위치한 한 수조에 게놈 편집을 한 참돔들이 헤엄치고 있다. 외관상으로는 일반 참돔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치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지만 성체로 성장할 경우 차이가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이 참돔들은 근육량을 제어하는 미오스타틴 유전자가 게놈 편집으로 제거되었다. 게놈 편집이 성공했다면 성체가 되었을 경우 일반 참돔보다 근육량이 불어날 것이었다. 몇 개월 후 참돔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배와 등 쪽 부분이 눈에 띄게 부풀어 있던 것이다. 참돔의 체중을 재자 그 변화가 더욱 명확했다. 게놈 편집된 참돔이 일반 참돔보다 1.5~2배정도 더 무거웠다. 참돔의 게놈 편집이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텍사스 주의 한 목장. 여기에는 위의 참돔과 마찬가지로 미오스타틴 유전자가 편집된 소, 버디가 사육되고 있다. 태어난 지는 1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816킬로그램까지 성장해 있었다. 나이에 비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넬로르와 비교해 허리둘레에 근육량이 두 배는 불어난 상태였다. 근육질 소가 탄생한 것이다. 다시 일본의 한 실험실. 이 실험실에서는 에너지를 기름으로 저장하는 해초의 유전자를 게놈 편집했다. 더 빠르게 기름을 생산하도록 해초의 유전자를 조작한 것이다. 그러자 해초가 만드는 기름 생산량이 시간당 1.5배까지 증가했다. 위와 같이 게놈 편집을 통해 지금까지는 상상할 수 없었던 품종 개량이 가능해 지고 있다. 현재 인류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가 존재하며, 그중에서도 식량 위기와 에너지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다는 점은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과연 상상할 수 없는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게놈 편집이 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을지 그 미래가 주목된다.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을 열다 게놈 편집을 이용해 에이즈와 난치병에 도전하다 후천성 면역 결핍증인 에이즈는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는 면역력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을 꾸준하게 복용해야 하지만 이 약은 고가에 어지럼증, 구토,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동반한다. 그렇다고 해서 면역력이 높게 유지되는 것도 아니다. 최근 상가모 바이오사이언스 사는 게놈 편집을 이용해 에이즈 치료에 도전했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백혈구 표면에 있는 돌기에 붙어 이를 발판 삼아 백혈구 안으로 침투해 증식한다. 상가모는 백혈구 표면 돌기와 관련 있는 백혈구 유전자를 망가뜨려 그 돌기를 제거하고자 했다. 이렇게 하면 에이즈 바이러스가 백혈구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 실험에 임상 피험자로 참여한 매트 샤프Matt Sharp는 당시를 놀라울 정도로 간단한 치료라고 회상했다. 그가 한 것은 단지 침대에 누워 피를 뽑는 일 밖에 없었다. 혈액에서 추출된 백혈구는 상가모에서 게놈 편집하고 다시 샤프의 몸으로 주입되었다. 그 효과는 놀라웠다. 시술 직후 바로 몸에 놀라운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반드시 약을 먹어야 하는 낮은 면역력 수치에서 약을 먹을 필요가 없는 수치로 회복된 것이다. 심지어 2014년 5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실린 논문의 임상 실험 결과에서는 에이즈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피험자도 나타났다. 이렇듯 게놈 편집은 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genda&Articles 누가 예방접종을 가로막는가? - 캘리포니아 백신 논쟁의 경우 | 레이먼드 바글로우 & 마거릿 섀퍼 우리가 통계를 알아야 하는 이유 - 통계의 활용과 오용에 대하여 | 주디스 그래비너 우리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이 아니다 | 피터 카산 집중연재 김범준 교수의 복잡계 강의 (6) - 연결망으로 본 세상 2: 백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 김범준 이상한 나라의 양자 세계의 물리학자 (5) - 사물의 본성에 대하여: 만물을 구성하는 원자의 비밀 | 김상욱 Cover Story 지구 온난화의 과학 지구 온난화에 대한 논쟁과 증거들 | 도널드 프로세로 온실가스의 증가로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 태피오 슈나이더 오래된 믿음을 바꾸는 방법 - 대중은 어떻게 과학적 증거를 받아들이나 | 숀 K. 스토버 Column 물은 ‘물’로 보라! | 최낙언 작업 기억을 훈련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 | 캐럴 태브리스 영성이란 무엇인가? - 영성의 정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 데이비드 스피드 News&Issues 은하계 방어체계는 왜 필요한가 | 조지 마이클 미국 암 치료의 현주소 - 소비자를 기만하는 암 치료 산업 마케팅 | 커크 헤이건 Focus 진화생물학자 로버트 트리버스 회고록 - 과학자의 삶, 날것 그대로 | 로버트 트리버스
“과학적 사고습관을 한껏 찬양하는 책이다. 여러 학문 분야를 아우르며 유머와 냉소를 겸비한 저자의 폭넓은 지성이 페이지마다 번뜩이고 있다.” - J. 크레이그 휠러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 천문학과 교수) -
확률과 확률의 자매 분야인 통계는 수세기 동안 악명에 시달려왔다. 다음 장의 제목인 ‘거짓말, 역겨운 거짓말, 그리고 통계’는 19세기 영국 수상 벤저민 디즈레일리(Benjamin Disraeli)가 만들어낸 말이다. 이 말은 확률과 통계가 주로 조작과 사기를 위한 도구로 쓰인다는 굳건한 인식을 잘 드러내준다. 게다가 확률과 통계는 난해하고 재미없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탁하건대, 일단 다음 두 장에서 그런 문화적 편견을 잠시만 밀쳐놓으면 당신도 내 말을 수긍할지 모른다. 오늘날 확률은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이며, 통계는 이론과 그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사용하는 관찰 행위의 중재인이다. 확률과 통계는 과학적 사고습관의 핵심이며, 야바위와 착취에 맞설 방어수단이다. 정말이지 이 두 가지는 그릇된 정보 시대의 필수 생존도구다. --- p.188
-
서문 들어가며 | 정보와 그릇된 정보, 그리고 우리 행성의 미래
부록 | 과학적 사고습관 연습하기 주석 찾아보기
확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규칙들까지 …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는 친절한 가이드
보다시피 이 책은 어떤 물리학 이론이나 천문학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안내해주는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쏟아지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벗어나 의문을 갖고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개인적인 일화를 예로 들어가며, 추론을 통해 답을 찾아내는 ‘봉투 뒷면 계산’, 통계의 거짓말에 속지 않는 방법, 확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규칙, 그래프를 올바르게 읽고 활용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뉴욕에 피아노 조율사는 몇 명일까?” 구글 입사 문제로도 잘 알려진 이 문제를 보고 당황하지 않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과학적 사고습관 중 하나는 알려지지 않거나 알 수 없는 양을 대략적으로 추산하는 능력이다. 최소한의 정보만으로도 추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페르미 문제’라고 하는데, 이런 유의 문제는 국내 대기업 입사 문제에도 종종 등장한다. “한라산을 서울로 옮기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서울시에 바퀴벌레는 모두 몇 마리일까?” 처음에는 그 양이 감조차 잡히지 않아도, 우선 아는 정보들을 토대로 논리적인 추론을 해나가면 봉투 뒷면에 고작 몇 단계 과정으로 계산해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숫자를 맞추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지, 큰지, 먼지, 무거운지, 비싼지 등을 재빨리 짐작해내는 것이다.
편견을 없애는 것도 과학적 사고습관을 키우는 데 중요하다. 아인슈타인은 “상식이란 열여덟 살 이전에 마음에 깔린 한 층의 편견”이라고 말했고, 갈릴레이는 “어찌하여 그대는 타인의 말만 믿고 자기 눈으로 관찰하거나 보려고 하지 않는가?”라고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에 일침을 놨다. 우리는 상식이라는 말로 의심 없이 잘못된 정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곤 한다. 예를 들어, 보름달이 뜨면 범죄가 더 많이 일어날까? 뉴욕의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인 데이비드 버코위츠가 체포됐을 때, BBC 뉴스는 보름달이 뜬 날 그가 더 자주 살인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름달이 뜨면 사람들이 이상해진다는 것은 상식처럼 보였으나, 실제로 저자가 살인사건이 일어난 날과 보름달이 뜬 날 사이의 시간을 계산해본 결과 아무런 관련성이 없었다. 이처럼 간단한 계산으로 우리는 자극적인 뉴스나 정치적 주장의 맥락을 살필 수 있고 그 말이 참인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다.
2016년 옥스퍼드 영어사전 올해의 단어: 탈진실 다시 암흑의 시대가 올까?
2016년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올해의 단어로 ‘탈진실(post-truth)’을 뽑았다. 탈진실이란 ‘객관적 진실보다는 개인의 믿음이나 감정이 여론을 정하는 데 큰 영향을 주는 환경, 또는 그 조짐’을 뜻한다. 칼 세이건은 1995년 출간한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The Demon-Haunted World)』에서 마치 이 상황을 예견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과학은 단순히 지식의 집합이 아니다. 과학은 생각하는 방법이다. (…) 사람들이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거나 정부에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을 잃게 되었을 때, 사람들이 수정구와 점성술에 미래를 기대고 비판적 능력을 잃어가며, 좋아 보이는 것과 진실을 구별하지 못하게 되는 그런 때, 우리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다시 미신과 암흑의 시대로 접어들게 될지 모른다.”
직감과 느낌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는 데 좋은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닫기 책속으로 이 책은 그릇된 정보의 과잉을 치료할 해독제가 되고자 한다. (…) 우리가 재정·건강·교육·정치 등 여러 사안에 현명한 결정을 내리려면, 정보가 타당한지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검색엔진이 대신해줄 수 없으며, 권위자에게 의존하다가는 곤경에 빠질 수 있다. 서로 다른 개인적인 일화나 경험에 기대는 것은 더 나쁘다. 합리적 분석이 필요한 모든 문제를 다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 p.11~12
나는 종종 봉투와 냅킨을 이용해 자극적인 뉴스들의 실체를 까발리거나 진상을 밝혀낸다. 가령, 언론은 거의 10년마다 ‘식인상어’ 이야기로 호들갑을 떤다. 몇 해 전 가을학기 시작 무렵, 언론은 ‘상어 위협’을 몇 주 동안이나 헤드라인 기사로 다뤘지만, 그해 1월부터 미국에서 상어에 물려 죽은 사람은 고작 두 명이었다. 그해 미국에서 죽은 모든 사람들 가운데 그게 얼마만큼의 비율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답은 아래와 같이 쉽게 알아낼 수 있다. 미국의 인구는 약 3억 2천만(3.2 × 108)이다. 평균 기대수명은 약 78년이다(남성과 여성을 평균한 값이다. 평균 기대수명이란 사람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오래 살지를 알려주는 수일뿐이다). 그러므로 3.2 × 108명/78년, 즉 매년 4.1 × 106명이 죽는다. 9월 초라면 그해는 약 245/365일(67퍼센트)이 지났으므로, 약 0.67 × 4.1 × 106, 즉 2.7 × 106명이 9월이 시작할 무렵까지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상어가 죽인 희생자 수는 100만 명 가운데 한 명보다 적다. 결코 중대한 건강상의 위협이 아니다. 이에 반해 130초마다 미국인 두 명이 흡연으로 죽으며, 30분마다 두 명이 교통사고로 죽는다. --- p.96~97
확률과 확률의 자매 분야인 통계는 수세기 동안 악명에 시달려왔다. 다음 장의 제목인 ‘거짓말, 역겨운 거짓말, 그리고 통계’는 19세기 영국 수상 벤저민 디즈레일리(Benjamin Disraeli)가 만들어낸 말이다. 이 말은 확률과 통계가 주로 조작과 사기를 위한 도구로 쓰인다는 굳건한 인식을 잘 드러내준다. 게다가 확률과 통계는 난해하고 재미없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탁하건대, 일단 다음 두 장에서 그런 문화적 편견을 잠시만 밀쳐놓으면 당신도 내 말을 수긍할지 모른다. 오늘날 확률은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이며, 통계는 이론과 그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사용하는 관찰 행위의 중재인이다. 확률과 통계는 과학적 사고습관의 핵심이며, 야바위와 착취에 맞설 방어수단이다. 정말이지 이 두 가지는 그릇된 정보 시대의 필수 생존도구다. --- p.188
책정보 출판사 서평 네티즌 리뷰 가격정보 책소개 비판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는 방법!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은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안내해주는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저자 데이비드 헬펀드 교수는 쏟아지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벗어나 의문을 갖고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훈련해야한다고 이야기하면서 과학적 사고습관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저자는 추론을 통해 답을 찾아내는 ‘봉투 뒷면 계산’, 통계의 거짓말에 속지 않는 방법, 확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규칙, 그래프를 올바르게 읽고 활용하는 법 등을 개인적인 일화를 예로 들어가며 소개한다. 직감과 느낌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간단한 계산을 통해 우리가 자극적인 뉴스나 정치적 주장의 맥락을 살피고, 그 말이 참인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며 가짜가 뒤섞인 정보의 홍수에서 오류를 찾아내기를 바라고 있다.
“과학은 단순히 지식의 집합이 아니다. 과학은 생각하는 방법이다.” - 칼 세이건
비판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과학적 사고의 힘 컬럼비아대학교 필수교양수업
400년 동안 축적된 과학지식은 지구 구석구석에 발자국을 뚜렷하게 남기고 있지만, 여전히 과학이 무엇인지, 과학적 사고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퍼져있지 못한 듯하다. 한 예로, 지구가 약 6천 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창조과학은 검증이 불가능한 ‘사이비과학’인데도 버젓이 ‘과학’의 이름을 달고 활동하고 있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제이 제이 톰슨은 “과학이론은 도구이지 신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믿는 바를 주장할 수는 있지만 그 믿음을 과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의 저자 데이비드 헬펀드 교수는 ‘과학적 사고습관’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지금까지 70억 명의 대형 포유류가 지구의 거의 모든 생태구역을 차지한 적이 없었고, 어느 한 종이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던 적도 없었다. 인류는 물 부족, 에너지 고갈, 생태계 파괴, 식량난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을 알고 살아야 한다. 과학의 얼굴을 한 사이비과학을 가려내고, 감성에 기댄 정치인들의 선동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가짜가 뒤섞인 정보의 홍수에서 오류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컬럼비아대학교는 1937년 이래로 모든 신입생에게 ‘코어 커리큘럼’이라는 필수교양수업을 제공한다. 과학과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면서도, 불과 몇 년 전까지 이 과정에는 문학, 정치학, 음악, 예술 등 인문적 기반의 수업만 있었지 과학과 수학은 없었다. 당시 컬럼비아대학교 천문학과장이었던 저자는 과학 역시 필수 수업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2004년 최초의 필수 과학 수업이 개설되었다. 그 수업 내용을 모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봉투 뒷면을 활용한 페르미 문제 해결법부터 확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규칙들까지 …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는 친절한 가이드
보다시피 이 책은 어떤 물리학 이론이나 천문학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안내해주는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쏟아지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벗어나 의문을 갖고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개인적인 일화를 예로 들어가며, 추론을 통해 답을 찾아내는 ‘봉투 뒷면 계산’, 통계의 거짓말에 속지 않는 방법, 확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규칙, 그래프를 올바르게 읽고 활용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뉴욕에 피아노 조율사는 몇 명일까?” 구글 입사 문제로도 잘 알려진 이 문제를 보고 당황하지 않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과학적 사고습관 중 하나는 알려지지 않거나 알 수 없는 양을 대략적으로 추산하는 능력이다. 최소한의 정보만으로도 추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페르미 문제’라고 하는데, 이런 유의 문제는 국내 대기업 입사 문제에도 종종 등장한다. “한라산을 서울로 옮기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서울시에 바퀴벌레는 모두 몇 마리일까?” 처음에는 그 양이 감조차 잡히지 않아도, 우선 아는 정보들을 토대로 논리적인 추론을 해나가면 봉투 뒷면에 고작 몇 단계 과정으로 계산해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숫자를 맞추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지, 큰지, 먼지, 무거운지, 비싼지 등을 재빨리 짐작해내는 것이다.
편견을 없애는 것도 과학적 사고습관을 키우는 데 중요하다. 아인슈타인은 “상식이란 열여덟 살 이전에 마음에 깔린 한 층의 편견”이라고 말했고, 갈릴레이는 “어찌하여 그대는 타인의 말만 믿고 자기 눈으로 관찰하거나 보려고 하지 않는가?”라고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에 일침을 놨다. 우리는 상식이라는 말로 의심 없이 잘못된 정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곤 한다. 예를 들어, 보름달이 뜨면 범죄가 더 많이 일어날까? 뉴욕의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인 데이비드 버코위츠가 체포됐을 때, BBC 뉴스는 보름달이 뜬 날 그가 더 자주 살인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름달이 뜨면 사람들이 이상해진다는 것은 상식처럼 보였으나, 실제로 저자가 살인사건이 일어난 날과 보름달이 뜬 날 사이의 시간을 계산해본 결과 아무런 관련성이 없었다. 이처럼 간단한 계산으로 우리는 자극적인 뉴스나 정치적 주장의 맥락을 살필 수 있고 그 말이 참인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다.
2016년 옥스퍼드 영어사전 올해의 단어: 탈진실 다시 암흑의 시대가 올까?
2016년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올해의 단어로 ‘탈진실(post-truth)’을 뽑았다. 탈진실이란 ‘객관적 진실보다는 개인의 믿음이나 감정이 여론을 정하는 데 큰 영향을 주는 환경, 또는 그 조짐’을 뜻한다. 칼 세이건은 1995년 출간한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The Demon-Haunted World)》에서 마치 이 상황을 예견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과학은 단순히 지식의 집합이 아니다. 과학은 생각하는 방법이다. (…) 사람들이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거나 정부에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을 잃게 되었을 때, 사람들이 수정구와 점성술에 미래를 기대고 비판적 능력을 잃어가며, 좋아 보이는 것과 진실을 구별하지 못하게 되는 그런 때, 우리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다시 미신과 암흑의 시대로 접어들게 될지 모른다.”
직감과 느낌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는 데 좋은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세계 최고의 지성인 16인이 밝히는 진화론의 새로운 가능성!
지적 설계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를 담은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 한정 특별 보급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이 창조론을 지지하기 위해 들고 나온 ‘지적 설계론’에 대하여 반박한 책이다.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거, 애니얼 데닛 등 우리 시대 가장 대중적인 과학자 16인이 함께 쓴 이 책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벌이는 지적 설계 운동에 대한 과학적인 논박이자 진화론이 얼마나 정밀한 과학이론이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비과학적인 현상을 과학으로 오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현대 사회의 과학 발전, 나아가 인류의 미래가 위협을 받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 책은 근본주의자들은 왜 인간 심성의 영역을 넘어 과학이 되려고 하는지, 그들의 숨겨진 의도는 무엇이며, 지적 설계론은 왜 과학이 될 수 없는지 진화학부터 생물학, 우주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조목조목 파헤친다.
다윈이 발견한 자연선택의 개념에 주목하여 더욱 확장해가는 최근 과학계의 연구 동향을 살펴본다. 물리적인 진화로는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은 우리의 의식, 종교가 유일한 근원인 줄 알았던 우리의 보편적인 도덕감각, 빅뱅에서 소립자까지 포괄하는 우주의 물리법칙도 모두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의 결과임을 증명해낸다. 현재 신다윈주의 위치에서부터 향후 방향까지 조망해볼 수 있는 책이다.
창조과학과 지적 설계론의 허구를 파헤친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하는가》한정 특별 보급판 출간 2005년 미국에서는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을 중심으로 ‘지적 설계론’을 생물 수업에 가르쳐야 한다는 법정 소송이 있었다. 지적 설계란 미국의 근본주의 기독교도들이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지지하기 위해 들고 나온 사이비과학 이론으로, 이전 창조과학의 새로운 판본이라 할 수 있다. 이들 근본주의자들은 왜 인간 심성의 영역을 넘어 과학이 되려고 하는가? 그들의 숨겨진 의도는 무엇이며, 지적 설계론은 왜 과학이 될 수 없는가?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대니얼 데닛 등 우리 시대 가장 대중적인 과학자 16인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벌이는 지적 설계 운동에 대한 ‘과학적인’ 논박이자 진화론이 얼마나 정밀한 과학이론인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진정한 과학 정신의 승리를 외치는 이 책에서 독자들은 다윈주의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과학을 지키는 것이며, 생명의 장엄함을 드러내는 일임을 알게 될 것이다.
생생하게 펼쳐지는 신갈나무의 일생
신갈나무의 일생을 정리한『신갈나무 투쟁기』. 우리 산하 곳곳의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참나무류 신갈나무의 삶을 나무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정리했다. 긴 시간동안 변화해온 나무의 삶과 계절에 따라 되풀이되는 활동과 같은 자연의 모습을들 낱낱하게 알려준다.
본문은 세상 밖으로, 생장, 생장을 위한 전략, 겨울나기, 꽃, 적과의 동침, 나무가 있는 숲 등 7개 주제로 나눠 신갈나무가 어떻게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나무에게도 얼마나 치열한 삶이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사람이 자연에게 위안을 받기 전에 그들의 숙명적인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1999년 9월, <신갈나무 투쟁기>는 출간되자마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식물의 의인화, 나무의 일대기 형식을 도입한 재미있는 식물학 책에 쏟아진 당연한 반응이었다. <신갈나무 투쟁기>의 출간은 그저 딱딱하고, 전문적이기만 한 자연과학 책을 접하던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9쇄를 거듭하며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갈나무 투쟁기>가 2009년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초판이 발행된 지 10년, 독자들의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이제는 신갈나무의 생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또 박스글을 본문에 녹여내 신갈나무 자체에 대한 해석과 숲 생태계와의 유기적 관계가 더욱 뚜렷해졌다. 또한 서정적인 문체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80여 컷의 사진을 새로 추가·교체해 한층 깨끗하고 시원한 신갈나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웃식물, 곤충과 부대끼며 햇빛, 물을 얻기 위해 싸우는 신갈나무의 신산한 삶이야기 200여 컷의 풍부한 사진, 시원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생생하게 펼쳐지는 신갈나무의 일생
이 책은 우리나라 숲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신갈나무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 나무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식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씌어졌다. 숲 또는 나무에 관한 기왕의 책들은 어렵고 딱딱한 전문서나 자원으로서의 실용서가 대부분이었으며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쉼터로서의 위안처, 문화사적 이해에 그치고 말았다. 이는 숲 또는 나무를 치열하고 역동적인 삶의 현장으로 보지 않고 그림 속의 정물처럼 대상화시켜 이해한 결과라고 지은이들은 생각한다. 동물과 달리 이동성이 없는 식물의 특성 탓으로 말이다.
이 책은 일반 독자와는 동떨어진 전문과학서의 어려움과 딱딱함을 극복하고, 문화 또는 인간 본위의 대상화된 시각을 거부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식물이다. 읽는 이들에게 자연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식물학 개론서'의 역할과 함께 잘 짜여진 한 편의 소설을 읽는 서사적 감동까지 전해준다. 나무의 탄생과 죽음, 긴 세월의 마디마디에 담겨진 자연의 엄혹한 질서와 숙명적 삶을 이해하게 된다면 이제 우린 나무와 하나가 된다.
책 안에는 지은이들이 직접 찍은 200여 장의 사진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다. 부부이자 지기인 지은이들이 온 산을 헤매며 찍은 사진들은 식물의 생태를 설명하는 것부터 삼림욕의 기분을 느끼게 하는 볼거리까지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신갈나무 투쟁기> 추천 이력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독서능력검정시험 대상도서(6급)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권장도서 EBS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30선
ㅡㅡㅡㅡㅡㅡㅡ ■ BOOK_EVENT■ㅡㅡㅡㅡㅡㅡㅡ 과읽남 팟캐스트에서 책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17_08_05~12 (또는 19일)
상품 : 신시아 바넷의 28,000원 상당의 비 '양장본' 10권 방법 : 비에 대한 재밌는 기억이나 인상적인 추억 등을 100자 내외로 작성 (과읽남 페이스북, 아이튠즈 리뷰, 팟빵 후기, 인스타그램 중 하나에 댓글 형태로)
*10분 선정되는 대로 다음 주 또는 담담 주에 팟캐스트 후미에 공표 예정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구경: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284441 과읽남페북:https://www.facebook.com/bookofscience 저자페이지:http://www.cynthiabarnett.net
"신시아 바넷은 노아부터 토머스 제퍼슨, 그리고 현대인의 갈등에 이르기까지 비와 인간의 관계에 천착하는 저자다. 이 책은 서로 관련 있으리라 예상하지 못했던 것들 사이의 심오한 연관성을 펼쳐 뵈는 경이로운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호우를 존중하는 태도뿐 아니라 빗방울 속에서 기쁨을 찾아내는 능력을 선사받게 될 것이다. ㅡ세계적인 저널리스트 찰스 피시먼 Charles Fishman 『거대한 갈증』 저자 "
2015 보스턴글로브 선정 최고의 책 2016 PEN/에드워드 윌슨 과학저술상 최종후보작 2016 전미도서상 노미네이트 JP 모건 선정 슈퍼리치를 위한 휴가철 필독서
지구와 인류의 가장 오랜 동반자, 비가 들려주는 신비롭고 우아하며 경이로운 이야기! 비의 인류학적·과학적·문화적 역사를 한눈에 돌아보다
이 책은 비가 처음 기록된 원시시대에서부터 중세와 근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비의 기원과 문명의 시작, 강우에 얽힌 과학적 사건사고, 기상학과 일기예보의 역사, 비의 서정성이 문화와 예술 영역에 준 영향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흥미롭고 매혹적인 비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플로리다 주에서 나고 자라 약 25년 동안 과학·환경 분야의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 신시아 바넷에게 자연과 날씨는 항상 저자의 작품 속에서 중요한 영감을 주는 존재로 작용했다. 게다가 이번 책을 포함하여 펴내는 작품마다 ‘물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면서 저널리스트의 치밀한 면모뿐만 아니라 역사가다운 집요함, 언어의 묘미를 발굴하는 작가적 상상력에 환경 연구자로서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통해 누구나 읽기 쉬운 친절한 과학이야기로 완성시켰다. 일례로 레인코트의 발명 비화와 비의 향기를 담은 인도 향수 이야기, 비를 사랑한 예술가들과 역사적 인물들의 사연, 성경 속 노아의 방주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과학적 발견, 일기예보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비를 싫어하던 사람이라도 어느 샌가 타임머신을 타고 인류의 역사적 순간을 탐험하는 순례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평소 교양과학 도서를 즐겨 읽는 독자라면 좀 더 행운아다. 우리를 둘러싼 자연 현상에서 “왜?”라는 질문을 던지길 좋아하는 독자, 지구와 생명에 대한 애정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은 ‘비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약 40억 년 전 초속 8미터로 지구에 불시착한 이후 지금까지 동반자가 되어준 생명의 근원, 비. 이 책을 통해 과학·역사·인류학·지리학 그리고 문화와 예술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씨줄과 날줄로 얽히고설킨 비의 연대기 속으로 떠나보자.
[출판사 서평] 그동안 우리는 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 빗방울의 모양을 예로 들어보자. 사람들은 대개 빗방울이 수도꼭지에 매달린 물방울처럼 위쪽 끝이 뾰족하고 아래쪽은 둥근 모양으로 떨어지리라 상상한다. 그러나 저자에 따르면 실상 빗방울은 작은 낙하산 모양으로 떨어진다. 아래쪽이 아니라 위쪽이 둥근 모양이다. 이는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아랫부분이 대기로부터 압력을 받아 빗방울 아래쪽이 불안정해지며 찌그러지기 때문이다. 맑고 푸른 하늘이 폭풍우 덕분이라는 것은 아는지? 비는 하늘을 청소하는 투명한 광택제다. 폭풍우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들을 다 휩쓸어가는 덕에 우리는 여전히 청명한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그렇다. 우리는 비에 관해 가장 기초적인 것조차 잘 모른다. 심지어 무엇을 모르는지도 몰라서 질문조차 할 수 없다. 이 책은 그런 우리가 제대로 질문할 수 있게 돕는다.
우주를 건너 마침내 지구에 도착하다, 비가 진화시킨 인류의 역사
옮긴이의 말_ 물의 윤리와 달콤쌉싸래한 비의 세계 프롤로그_ 기원: 우주를 건너 지구에 도착하다 - 1장 비와 인류의 역사 구름 낀 하늘에 문명의 신호가 켜지다 두 얼굴의 비: 가뭄과 대홍수 기우: 인간이 하늘의 비를 부르다
2장 비와 과학 날씨를 주시하는 사람들 비가 만들어낸 발명품들
3장 비와 자연 몬티첼로에는 플루비우스의 화신이 산다 땅을 갈면 비가 내린다 오, 레인메이커!
4장 비와 문화 폭풍우를 사랑한 예술가들 비의 향기를 붙잡다 도시와 비: 휩쓸리거나 공명하거나
5장 비와 지구 그리고 우리 조금은 색다른 비에 관한 기록 기후변화와 오래된 미래
에필로그_ 비를 고대하며 이 책에 보내는 찬사 참고문헌 -
2015 보스턴글로브 선정 최고의 책 2016 PEN/에드워드 윌슨 과학저술상 최종후보작 2016 전미도서상 노미네이트 JP 모건 선정 슈퍼리치를 위한 휴가철 필독서 - 지구와 인류의 가장 오랜 동반자, 비가 들려주는 신비롭고 우아하며 경이로운 이야기! 비의 인류학적·과학적·문화적 역사를 한눈에 돌아보다 - 그동안 우리는 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 빗방울의 모양을 예로 들어보자. 사람들은 대개 빗방울이 수도꼭지에 매달린 물방울처럼 위쪽 끝이 뾰족하고 아래쪽은 둥근 모양으로 떨어지리라 상상한다. 그러나 저자에 따르면 실상 빗방울은 작은 낙하산 모양으로 떨어진다. 아래쪽이 아니라 위쪽이 둥근 모양이다. 이는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아랫부분이 대기로부터 압력을 받아 빗방울 아래쪽이 불안정해지며 찌그러지기 때문이다. 맑고 푸른 하늘이 폭풍우 덕분이라는 것은 아는지? 비는 하늘을 청소하는 투명한 광택제다. 폭풍우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들을 다 휩쓸어가는 덕에 우리는 여전히 청명한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그렇다. 우리는 비에 관해 가장 기초적인 것조차 잘 모른다. 심지어 무엇을 모르는지도 몰라서 질문조차 할 수 없다. 이 책은 그런 우리가 제대로 질문할 수 있게 돕는다. - 우주를 건너 마침내 지구에 도착하다, 비가 진화시킨 인류의 역사
상업화되어 사육되는 닭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새가 또 있을까.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는 치킨(Chicken)이 있다”는 말장난은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른다. 전 세계적으로 인간보다 더 많은 개체수를 보유한 것은 닭 뿐이다. 세계에는 60억 마리가 넘는 닭이 있고, 그 닭들은 연간 1조 개에 가까운 알을 낳는다. 우리는 “치느님”만큼이나, 아니 그 치느님보다도 더 많이, 그 알을 소비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닭을 제외한 새와 그 알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란 쉽지 않다. 상업적으로 완벽한 닭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닭을 제외한 다른 새들에 대한 관심을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만든다. 한때 김수로와 박혁거세를 품던 알은 이제 계란후라이 이상의 위상을 갖기 힘들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이게도 세상에는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가장 완벽한 시작』의 저자, 팀 버케드는 가금류를 넘어 자연세계의 새가 얼마나 경이로운 존재인지를 탐구하는 조류학자다. 그는 40년 동안 전 세계를 넘나들며 새의 생태와 그 신비를 연구해왔다. 『새의 감각』(2015)으로 새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공개한 바 있는 그는, 이번에는 알로 자신의 관심 영역을 넓혀 알의 모든 것을 전한다.
진화적인 면을 고려해보자면, 새는 너무나도 성공적으로 진화를 마친 동물이다. 서울 시내에서 인간이 직접 사육하는 고양이나 강아지를 제외하면, 눈으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동물이란 새밖에 없다는 것에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새는 아프리카의 사막과 그 초원에서도, 남극의 빙하에서도 그 삶을 영위하고 살아가고 있으며, 이 지구상의 모든 하늘 위에서 특히 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렇다면 이 새들의 삶을 시작하게 만드는 조생(鳥生)의 요람, 알은 어떨까?
버케드가 서두에서 인용한 미국의 페미니즘 운동가 토머스 웬트워스 히긴슨은 말한다. “죽음을 각오하고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것의 이름을 즉각 대야 한다면, 나는 새알에 운명을 걸 것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실제로 새알은 완벽해야“만” 하는 존재라고. 그 수많은 새의 수많은 서식 환경에 하나하나 적응해나간 알은 종의 유지를 위하여 실로 완벽하게 진화해왔다.
새알은 사막의 모래에 덮여서, 남극의 절벽에 품겨서, 썩어가는 나뭇잎 사이에서 자리 잡고 그 배아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흰자와 노른자가 분리되어 새의 성장을 돕고, 알의 껍데기는 알 속의 내용물을 세상으로부터 분리시키며, 알을 품는 부모 새는 자신의 새끼를 지키기 위해 알의 겉면에 색을 칠하고 뻐꾸기와 같은 탁란하는 새들의 둥지 침입을 막는다. 어쩌면 난생신화(卵生神話)는 이런 완벽한 알의 존재를 일찍부터 알아차린 선조들의 생각을 반영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저 먹을거리로만 치부하기에 알은 너무나도 매혹적인 존재다. 단단한 껍데기를 열면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에서 이미 “알은 세계다”라고 공언한 바 있다. 알은 그 껍데기를 깨고 나오는 새에게 하나의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지만, 껍데기를 깨어 그 안을 보는 관찰자에게도 하나의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 알의 다양한 형태와 구조, 그리고 알이 각기 다른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새알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줄 것이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사물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는 “사소한 이야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 나왔다. 술의 과학(『프루프』), 냉장의 물리학(『냉장고의 탄생』), 재료의 신비함(『사소한 것들의 과학』), 바퀴의 역사(『바퀴, 세계를 굴리다』), 체모의 생물학(『헤어』)을 지나 이번에는 알에 관련한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 가디언, 인디펜던트, 선데이타임스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새의 감각』을 집필해 이름을 알린 영국의 조류학자 팀 버케드는 40년에 걸친 새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알”이라는 주제로 확장시킨다. 아니, 어쩌면 『가장 완벽한 시작』은 버케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어 쉽게 책으로 내지 못했던 주제를 다루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의 연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 새의 수정에 관련한 논문을 집필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열정 가득한 연구자의 알 파헤치기 알의 가장 바깥에서부터 가장 안까지로의 여행
버케드는 그 자신이 언급하듯 “환상적인” 40여 년의 연구 경력 동안 세계 곳곳의 새 서식지를 돌아다니며 그 생태를 연구해왔다. 그중 버케드를 가장 매료시켰던 것은 바다오리라고 하는 새였는데, 이 새는 그 알의 화려한 무늬와 색 때문에 이미 중세부터 많은 학자들과 수집가들의 눈을 사로잡은 새다. 오랜 기간에 걸쳐 바다오리를 바라봐 온 그답게, 버케드는 바다오리 알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여 알의 생물학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가 독자들을 초청하는 곳은 알의 겉부터 속까지를 탐구하는 여정이다. 새알을 수집하는 수집가들과 그들의 열정을 불사르게 만들었던 새알의 껍데기, 그리고 그 껍데기가 만들어지기 전에 생성되는 흰자와 노른자까지. 알의 가장 겉에 있는 부분에서부터 그 가장 안쪽에 있는 부분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냉장고 속의 달걀이 특별해진다!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이 선정한 영국왕립학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다이어트 할 때를 제외하면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해서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는 우리에게 알의 껍데기와 그 속의 흰자와 노른자에 관한 이야기는 생소하고 낯선 곳으로의 여행일 것이다. 그러나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저자이자 2016년 영국왕립학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선정위원인 빌 브라이슨은 이 책이 “시적이고, 생생하며, 스릴 넘치는” 과학적 글쓰기의 최고봉을 보여준다고 얘기한 바 있다. “흥미롭고 유용하며 접근성이 좋다”는 것은 당연하다. 영국왕립학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로 선정되어 그 글의 재미를 인정받은 버케드와 함께 떠나는 여정은 독자들을 알이라고 하는 새로운 자연의 신비로 인도할 것이다.
“이 책에서 웬다 트레바탄은 지난 수백만 년의 진화적 과정을 통해서 여 성의 몸이 어떻게 빚어졌는지, 그리고 그러한 몸을 지닌 여성이 현대의 삶 에서 어떤 건강 문제를 겪게 되는지 잘 다루고 있다. 특히 여성이 경험하는 사춘기와 초경, 생리 및 생리 전 증후군, 성 호르몬의 변화, 성적 행동, 임신, 출산, 산욕기, 수유, 산후 우울증, 양육 관행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폐경 및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진화적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 박순영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골반 모양의 진화부터 폐경 후의 삶, 양육과 수유 관행에 이르기까지, 웬다 트레바탄은 진화론적 시각이 여성의 건강을 둘러싼 최근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새롭고 중요한 실마리를 던져준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명쾌하고 권위 있게 쓰인 이 책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그리고 어떻게 여성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빚어졌는지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피터 엘리슨 (하버드 대학교 인류학 및 인간 진화생물학 교수)
“이 책은 다양한 현대 사회의 건강 문제, 특히 여성의 건강 문제들이 불일치, 즉 수백만 년 동안 진화해온 ‘석기 시대’의 몸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사이의 불일치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당장 … 달려 나가 사랑하는 예비 신부, 예비 엄마, 어머니, 할머니 그리고 증조할머니에게 이 책을 선물하라! 물론 여성뿐 아니라 호기심 많은 남성들도 이 책을 아주 좋아할 것이다.” - 딘 팔크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인류학 교수)
“지은이는 지난 수백만 년간의 진화적 과정을 통해서 빚어진 현대 여성의 신체적, 형태적, 정신생물학적 건강에 대해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일반 독자들을 위해서, 인류학, 내분비학, 심리학, 의학, 진화생물학의 다양한 과학적 증거를 알기 쉽게 엮어서, 난해한 주제에 대해 균형 잡힌 설명을 한다.” - 버지니아 비첨 (인디애나 대학교 인류학 교수)
“생물학적 진화뿐 아니라, 문화와 환경 등 다양한 요인과의 통합적인 설명에 소홀함이 없다. … 균형 잡힌 이야기 전개를 통해서 과학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보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준다.” 미국 인간생물학 저널
여성의 몸은 400번 이상의 생리를 견디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여성의 진화를 설명하는 가장 핵심 개념은 바로 ‘번식’이다.(14쪽) 이 ‘번식’이라는 개념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여성의 생물학적 특성은 모두 번식, 즉 생식, 임신, 출산과 양육 등 번식과 관련해서 다뤄진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 그중에서 다른 동물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생리이다.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생리를 인간은 왜 진화시킨 것일까? 여타 다른 포유류에서 흔치 않은 생리를 설명하는 진화론적 가설은 여러 가지지만 아직 명쾌한 설명은 없다.(96~98쪽) 문제는 현대 여성이 일생 동안 겪는 생리 횟수이다. 과거 우리 선조들은 대부분의 가임기간 동안 사실상 임신 혹은 수유 상태였으며, 평생 100~150번 정도 생리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대 여성은 한두 번의 임신과 몇 개월에 불과한 수유 기간으로 인해 과거 선조들보다는 서너 배가량인 350~400번의 생리를 한다. 이런 엄청난 횟수의 생리로 인한 주기적 호르몬 변화와 잦은 에스트로겐의 홍수는 여성의 건강에 아주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게 지은이의 설명이다. 유방암과 자궁암, 난소암 발병률이 높아지며, 생리 전 증후군이나 우울증 등 정신 건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결함인가 방어인가? 생리와 생리 전 증후군, 초기 유산, 임신성 당뇨, 자간증(임신중독), 입덧, 산후 우울증, 폐경 증상 등 여성의 ‘증상’은 의학적으로 질병에 불과할까? 호르몬 대체요법 같은 것으로 치유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보자. 초기 유산은 당사자들에게도 안타깝고, 의학적으로 치유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진화론적으로 보면 꼭 그렇지 않다. 사실 초기 유산은 번식 성공률을 높이는 진화와 상반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자식의 숫자보다 질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하는 아기를 계속 임신할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진화적인 측면에서는 건강하지 않은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해서 수유하고 키우는 것보다는 그 에너지를 보다 건강하고 향후에 손주를 가질 가능성이 높은 자식에게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다.(133쪽) 따라서 상당수의 초기 유산에 대해 ‘여성은 슬퍼할 필요도 없고, 치료받아야 할 이유도 없다.’ 임신 초기의 유산은 결함이 아니라 진화론적인 ‘방어’인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지은이는 현대에 보편화되다시피 한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중년 여성에게 나타나는 폐경은 고쳐야 할 증상일까? 생리 전 증후군을 억제하기 위해 피임약을 먹는 것은 적절한 것일까? 지은이의 대답은 ‘아니요’이다.
‘정상’은 없다! 여성의 몸의 진화를 살펴보면서 지은이가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정상’이라는 개념이다. 정상 생리 주기, 정상 생리 기간, 정상 신생아 체중, 아이의 정상 발달 곡선 등. 하지만 현대 의학에서 자주 말하는 ‘정상’은 선진국의 영양 상태가 좋은 사람을 모델로 한 것이라는 게 지은이의 주장이다. 일종의 가상의 개념이라는 것. 진화 의학자들은 인간의 신체가 주어진 조건에 따라 생물학적으로 아주 다양하게 적응한다고 지적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은 건강 부국인 미국과 건강 빈국인 볼리비아 여성에게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볼리비아 여성의 프로게스테론 수치는 미국 여성의 프로게스테론 수치에 비하면 거의 불임클리닉에 가야 할 정도이지만, 임신이나 출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여기서 정상 수치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 모유 수유는 어떤가? 지난 수십 년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건강 클리닉에서 사용한 신생아 성장 곡선의 예를 보면 ‘정상 발달’의 맹점을 알 수 있다. 이 성장 곡선은 “미국의 한 지역에서 수집된 건강한 유럽계 미국인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원자료는 펠스 추적 연구(Fels Longitudinal Study)라고 알려진, 1929년부터 1975년까지의 체질측정학적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데이터에 포함된 신생아의 대부분은 모유 수유를 받지 않았거나 짧은 기간만 수유를 받았다. 이 기준표를 모유 수유아에게 적용하면, 8~12개월 무렵에 대부분 적정 이하의 성장을 보인다고 판정받는다.”(232쪽)
진화 의학의 시각으로 여성의 몸과 생애를 말한다.
『여성의 진화』는 여성의 몸의 진화와 생애사를 인류학, 내분비학, 심리학, 의학, 진화생물학의 다양한 과학적 연구 성과를 토대로 재구성한 결과이다. ‘사냥꾼 남성’ 중심의 인류 진화사에서 남성에 가려져 주변부로 밀려나 있었던 여성의 몸과 생애를 진화론적 입장에서 다뤘다. 사춘기와 생리에서부터 성적 행동, 생리 전 증후군, 임신과 출산, 산후 우울증, 수유와 양육, 그리고 폐경에 이르기까지 여성이 일생 동안 겪는 몸의 변화와 건강을 인류학, 내분비학, 심리학, 의학, 진화생물학에서 나온 연구 성과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이 책은 전반에 걸쳐 번식, 두 발 걷기의 진화론적 의미, 부모-자식(모체-태아) 갈등, 트레이드오프, 할머니 가설 등의 개념적 도구로 여성의 몸이 자연 선택을 통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 지은이는 ‘원시의 몸’이 어떻게 현대 여성의 건강과 진화론적으로 연결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지은이는 현대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 이를테면 증가하는 유방암 발병률, 앞당겨지는 초경, 생리 전 증후군이나 폐경 증후군 등은 인류가 다른 영장류와 진화적으로 다른 길을 걷게 된 홍적세의 환경에서 ‘진화한 우리의 신체’과 현대의 환경과 불일치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명화에 따른 질병’이라고 주장한다. 수백만 년의 진화를 통해 다듬어진 인간의 신체가 근 200여 년의 급격한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여성의 생물학적 진화뿐만 아니라 문화와 환경 등의 영향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여성의 몸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진화 의학의 시각으로 인류의 진화가 여성의 몸에 남긴 ‘흉터’와 유산을 낱낱이 파헤친다!
2011년 윌리엄 하웰상 수상작. 인류 진화의 역사에서 주변부로 밀려나 있었던 여성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 여성의 몸의 진화와 생애사를 인류학, 내분비학, 심리학, 의학, 진화생물학의 다양한 과학적 연구 성과를 토대로 재구성한다. 사춘기와 생리에서부터 성적 행동, 생리 전 증후군, 임신과 출산, 산후 우울증, 수유와 양육, 그리고 폐경에 이르기까지 여성이 일생 동안 겪는 몸의 변화를 진화론적 관점에서 해석. 현대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 이를테면 생리 전 증후군, 폐경 증후군, 산후 우울증 등은 홍적세 환경에서 진화한 신체와 현대의 환경이 불일치하여 나타나는 ‘문명화에 따른 질병’이라고 주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 부국과 건강 빈국의 여성들의 건강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개발국의 여성들은 ‘역학적 충돌’이라고 할 만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런 충돌 상황에서 진화의학적 관점은 건강 문제 해결에 새로운 실마리를 줄 수 있다.
인류의 진화는 여성의 몸을 어떻게 빚어왔는가? 인류 진화의 역사에서 잊힌 존재로 남아 있던 여성에 대한 진화론적 복권!
‘사냥꾼 남성’ 중심의 인류 진화사에서 남성에 가려져 주변부로 밀려나 있었던 여성의 몸과 생애를 진화론적 입장에서 다뤘다. 사춘기와 생리에서부터 성적 행동, 생리 전 증후군, 임신과 출산, 산후 우울증, 수유와 양육, 그리고 폐경에 이르기까지 여성이 일생 동안 겪는 몸의 변화와 건강을 인류학, 내분비학, 심리학, 의학, 진화생물학에서 나온 연구 성과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생물인류학자 웬다 트레바탄은 현대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 이를테면 증가하는 유방암 발병률, 앞당겨지는 초경, 생리 전 증후군이나 폐경 증후군 등은 인류가 다른 영장류와 진화적으로 다른 길을 걷게 된 홍적세의 환경에서 ‘진화한 우리의 신체’과 현대의 환경과 불일치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명화에 따른 질병’이라고 주장한다. 수백만 년의 진화를 통해 다듬어진 인간의 신체가 근 200여 년의 급격한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여성의 몸은 어떻게 진화한 것일까?
“경이롭고, 매력적이고, 쉽다!” 코페르니쿠스부터 스티븐 호킹까지 일상의 언어로 풀어쓴 우주와 시간의 역사 - “우리의 여행은 지구에서 수 광년 떨어진 지구 반대편에서 시작되었다!” 천문학에서 양자 물리학까지 현대 과학 전반을 아우르며 시공간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스페이스 오디세이! - 이 책이 일반적인 과학서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바로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느 여름밤, 갑자기 떠난 우주여행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우주선을 타고 출발하는 것은 아니다.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정신체(精神體) 상태가 되어, 달과 태양계, 안드로메다를 지나 블랙홀과 저 먼 우주의 끝까지 부유한다. 이 정신체는 시간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을 거슬러 빅뱅의 순간을 경험하기도 하고 미래로 가서 태양의 멸망을 지켜볼 수 있다. 이렇게 우주의 시작과 멸망, 공간의 끝을 1인칭 시점에서 여행기 형식으로 풀어쓴 이 책을 읽다보면 빅뱅이론, 평행우주이론 등 우주와 관련한 대표적인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블랙홀에 들어가면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태양의 표면에서는 어떠한 작용이 벌어지는지 등 우주 공간에서의 다양한 작용들과 원리를 어려운 과학 공식 없이도 생생한 묘사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 한편 우주여행을 마친 뒤에는 원자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우주를 여행할 때는 은하를 자유롭게 떠다니는 생명체가 되었다면 이번에는 원자보다 작은 크기가 되어보는 것이다. 이렇게 ‘미니 버전’이 되어 원자의 구조와 원자를 구성하는 입자와 그들의 작용을 살펴본다. 나아가 양자세계와 물리학 이론의 기초이자 가장 어려운 학문이라는 양자역학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과 시공간의 구성 원리를 탐구하며, 궁극적으로 빅뱅에서 흘러나온 작디작은 원자가 어떻게 은하, 태양계, 지구를 거쳐 우리가 되는 기적이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이렇게 행성과 은하, 우주라는 아주 큰 것들의 세계와 양자라는 아주 작은 것들의 세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천문학과 양자 역학, 물리학, 화학 등 현대 과학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 이처럼 크리스토프 갈파르만의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은 이 책의 흡인력을 극대화한다. 실제로 저자는 스티븐 호킹 부녀와 함께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라는 동화 시리즈를 집필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동화를 출간한 경력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십분 살린 이 책만의 실감나는 묘사와 흥미진진한 구성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과학서 버전”이라는 호평을 낳았다. -
책정보 출판사 서평 네티즌 리뷰 가격정보 책소개 『우주, 시간, 그 너머』(원제 : THE UNIVERSE IN YOUR HAND)는 인류의 역사를 빛낸 위대한 과학자들의 실험 방법으로 우리를 우주와 시간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 책의 안내에 따라 138억 년 전의 빅뱅에서 우주의 멸망까지 블랙홀과 원자의 세계를 넘나들며 시공간의 기원과 원리를 알아내기 위한 여정을 떠나보자.
전 세계가 극찬한 천체물리학 입문서! 빅뱅, 블랙홀, 암흑 물질에서 상대성이론까지 우주와 시간의 경이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척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 세계 15개국 출간!
스티븐 호킹의 직속제자이자 차세대 천체물리학자 크리스토프 갈파르가 알려주는 우주의 신비
만약 우리가 우주비행사가 되어 평생 우주를 여행한다면, 우주에 대해서 얼마나 알 수 있을까? 아마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 해도, 우주의 끝에 도달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뉴턴을 비롯하여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호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과학자들은 직접 우주에 가지 않고도 순전히 머릿속의 생각만으로 우주와 만물의 법칙을 밝혀냈다. 이를 ‘생각실험’이라고 하는데, 『우주, 시간, 그 너머』(원제 : The Universe in your hand)는 이렇게 인류의 역사를 빛낸 위대한 과학자들의 실험 방법으로 우리를 우주와 시간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 책의 안내에 따라 138억 년 전의 빅뱅에서 우주의 멸망까지 블랙홀과 원자의 세계를 넘나들며 시공간의 기원과 원리를 알아내기 위한 여정을 떠나보자.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토프 갈파르는 스티븐 호킹 박사의 직속 제자이자 학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천체물리학자이다. 크리스토프 갈파르의 인생 목표는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대중들에게도 최첨단의 과학 지식을 전파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첫 대중 과학서인 『우주, 시간, 그 너머』를 출간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독자가 한 명도 뒤처지지 않고 따라올 수 있는 책’을 쓰겠다고 자부했다. 그리고 그 포부에 부응하듯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스페인, 프랑스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열렬한 대중의 호응을 받았다. “흥미진진하고 이해하기 쉽다”, “만화 『신기한 스쿨버스』의 프리즐 선생님이 천문학을 공부하고 쓴 책 같다”, “이 책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겼다” 등의 찬사가 쏟아졌다.
“우리의 여행은 지구에서 수 광년 떨어진 지구 반대편에서 시작되었다!” 천문학에서 양자 물리학까지 현대 과학 전반을 아우르며 시공간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스페이스 오디세이! -
News&Issues 무엇이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가: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비판 | 강병철 허리케인이 신이 내리는 벌이라고? 재해와 정치성향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증적 연구 | 로버트 워런 · 마이클 J. 올레니착
집중연재 김범준 교수의 복잡계 강의 (3) - 나무보다 숲을 보는 방법: 확률분포 이야기 | 김범준 이상한 나라의 양자 세계의 물리학자 (2) - 과학 역사상 가장 기이한 도약: 양자조건과 파동함수 | 김상욱
Cover Story 마인드 업로딩은 가능한가 마인드 업로딩은 과학적 판타지다 | 피터 카산 뇌는 시뮬레이션 가능하다: 피터 카산에 대한 반박| 케네스 헤이워스 내 마음이 이식된 컴퓨터도 ‘나’인가: 마인드 업로딩에 제기된 의식의 문제 | 로버트 L. 쿤
Agenda&Articles 유전체 편집기술은 프로메테우스의 불인가: 디자이너 베이비에 관련된 논쟁 | 전주홍 스포츠 종목마다 임자가 따로 있다? | 스티븐 스나이더맨 우리가 사기꾼에게 쉽게 당하는 이유 | 마리아 코니코바
Focus 포르노와 성욕의 상관관계 포르노가 남성을 파괴한다 | 필립 짐바르도 · 개리 윌슨 · 니키타 쿨롬 포르노는 죄가 없다: 짐바르도·윌슨·쿨롬에 대한 반박| 마티 클라인 가짜 성과학을 반박한다; 클라인에 대한 답변 | 필립 짐바르도 · 개리 윌슨 · 니키타 쿨롬
Column 믿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 더그 러셀 운명론의 딜레마: 결정된 삶이 의미를 가질 수 있는가 | 데이비드 자이글러
SKEPTIC 추천 신간 과학 도서
“어느 순간 책을 내려놓고 나도 이런 식으로 글을 쓰거나 이렇게 사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는 내내 그녀의 솜씨가 몸서리치게 부러웠다.”_〈가디언〉
2014년 Orion Book Award 논픽션 부문 수상작 2014년 John Burroughs Medal 자연사 부문 수상작 2013년 Edward Stanford Travel Writing Awards 수상작
자연을 바라보는 열네 편의 독특한 시선들 그리고 자연과 나눈 대화
냉철한 과학자의 시선이 아닌 시인이 던지는 근본적 질문
시인의 시선은 투명하다. 세상의 끝, 인간과 자연의 경계에 선 시인은 북극의 푸른 방하처럼 한없이 투명한 눈길로 세상과 자연을 바라본다. 이 시선은 문명사회에 사는 우리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너무 멀어졌다고 주장하는 운동가의 시선도 아니고, 자연을 냉철하게 관찰하고 해부하는 과학자들의 시선도 아니다. 여기서 모든 판단을 멈추고, 오직 지금 이 순간 인간과 자연의 기이한 얽히고설킨 관계를 명징하게 바라본다. 자연은 인간세계와는 외따로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은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도시 공원에 설치된 고래 턱뼈에, 병리학 해부실에서 만난 죽은 사람의 생체 세포에, 무인도에 있는 가넷 둥지의 박스포장용 노끈에, 새들의 이동경로를 밝히기 위해 과학자들이 새의 다리에 걸어놓은 고리에, 용광로에서도 녹아 없어지지 않는 고래의 고막에 존재한다. 이런 단서들에서 시인은 (죽어가는 어머니의 침대 옆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동물의 영혼을 느끼고, (자신의 거대한 몸을 지탱하기 위해 한없이 넓은 바다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고래에게서) 늙은 선원의 내러티브를 읽으며, (선사시대의 동굴벽화에서) 동물과 자연과 함께 해왔던 인류 진화의 장대한 교향곡을 듣는다. 지은이는 세상의 비밀을 풀려고 노력하는 과학자처럼 답을 내놓지 않으며 운동가처럼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시인은 그저 한 인간으로서 자신이 이 세계에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보여주고 질문할 뿐이다.
“에세이 형식을 마술처럼 주무르는 여자 마법사. 결코 이국적이지 않고 현실적인 필치로 설명하기 힘든 것을 독자들 귀에 전한다. 손에 잡힐 듯 생생한 언어로 여러분을 사로잡는다.”_존 버거
“어느 순간 책을 내려놓고 나도 이런 식으로 글을 쓰거나 이렇게 사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는 내내 그녀의 솜씨가 몸서리치게 부러웠다.”_[가디언]
“캐슬린 제이미의 『시선들』은 정확함과 유머와 사랑으로 자연의 세계를 해부한다. 여기 실린 에세이들은 우리로 하여금 보다 면밀하게 관찰하도록 자극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으로 세상을 대하도록 만든다.”_2014년 오리온 북 어워드 논픽션 부문 심사평
“깊은 통찰력을 담은 아름다운 작품.”_《커커스 리뷰》
“제이미의 산문은 섬세하고 아름다우면서 결코 탐닉에 빠지지 않는다. 작가의 숨결이 담긴 풍경과 소리가 영원토록 여러분과 함께할 책이다. 순수하면서도 천재성이 빛나는 글로, 이런 글을 읽는 것은 행운이다.”_[선데이 텔레그래프]
“우리 시대 최고의 자연 저술가가 쓴 매혹적인 글들 …… 말할 수 없이 매력적이다. 우리를 그 자리에서 멈추게 하는 절묘한 묘사가 곳곳에 가득하다. …… 하지만 글의 진정한 힘은 갈수록 세밀해지는 그녀의 시선과 자연에 대한 그녀의 정직한 반응에서 나온다.”_[선데이 타임스]
자연은 무엇이고, 우리가 말하는 자연은 어디에 있는가? 냉철한 과학자의 시선이 아닌 시인이 던지는 근본적 질문
오로라, 병리학자의 해부실, 선사시대 유적 발굴지, 외딴 섬, 가넷 서식지, 고래박물관, 빛과 달, 동굴벽화, 줄노랑얼룩가지나방, 바다, 쇠바다제비, 바람. 바로 이 책을 쓴 시인이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것들이다. 세상일과 육아에 지친 시인이 갈망하고 꿈꾸는 곳이기도 하고, 세상 사람들 모두가 허투루 지나쳐버리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시인은 세상의 끝에 서 있다. 빙하가 온 천지를 뒤덮고 있고, 황홀한 초록빛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북극이나 사람의 발길은 찾아볼 수 없고 새와 바람만이 있는 무인도 같은 물리적 공간상의 세상의 끝은 아니다. 모든 인간적인 것과 우리가 ‘자연’이라 부르는 것 사이의 경계선, 바로 그곳이 세상의 끝이고 바로 그곳에 시인은 서 있다. 그곳은 죽어가는 어머니의 침대 옆이고, 고래박물관에 매달린 고래 뼈 아래이며, 선사시대 유적 발굴지이기도 하며, 비와 바람에 길이 막힌 외딴 무인도이며, 거대한 빙하가 떠다니는 북극의 땅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시인의 사유는 시작되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상상력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 사유와 상상력의 끝에서 시인은 우리에게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과연 자연은 무엇이고, 우리가 자연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시선들』은 북극의 오로라처럼 우리의 넋을 빼놓는 아름다운 문장, 그 안에 담긴 시인만의 독특한 시각과 통찰이 빛을 발하는 이 책은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시인 중 하나인 캐슬린 제이미의 자연 에세이이다. 『발견들』에 이어 두 번째 자연에세이로 내놓은 이 책은 잔잔하면서도 단단한 글은 한 개인의 삶과 내면의 감정선이 생생하게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자연세계에 대한 남다른 통찰까지 어우러져 빛을 발한다. 세상의 끝, 인간과 자연의 경계에 선 상태에서, 세상과 자연을 북극의 푸른 방하처럼 한없이 투명한 눈길로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목차
오로라 9 병리학 31 들판의 여자 55 가넷 서식지 85 빛 105 발살렌 109 달 139 세인트 킬다를 찾은 세 번의 방문 149 라 쿠에바 185 줄노랑얼룩가지나방 195 로나에 대하여 201 쇠바다제비 237 바다의 여행자 247 바람 269
감사의 말 275 사진 출처 277
-
ㆍ평론가 존 버거가 “에세이 형식을 마술처럼 주무르는 여자 마법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은 스코틀랜드의 작가 캐슬린 제이미의 자연 에세이이다. ㆍ평단은 물론 〈가디언〉 등 유력 언론으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자연세계를 바라보는 시인만의 독특한 시각과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빼어난 통찰력으로 자연 에세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ㆍ북극의 빙하와 오로라, 병리학 해부실에서 현미경으로 관찰한 생체조직, 세계 최대의 고래박물관인 베르겐박물관의 고래홀 발살렌, 선사시대 유적 발굴지, 피에타 동굴벽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킬다 군도와 북극해의 무인도 등을 배경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사유한 이 책은 한 편의 시처럼 간결하면서도 깊은 울림과 함께 자연과 인간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ㆍ2014년 오리온 북 어워드 논픽션 부문과 2014년 존 버로스 메달 자연사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어느 순간 책을 내려놓고 나도 이런 식으로 글을 쓰거나 이렇게 사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는 내내 그녀의 솜씨가 몸서리치게 부러웠다.”_〈가디언〉
2014년 Orion Book Award 논픽션 부문 수상작 2014년 John Burroughs Medal 자연사 부문 수상작 2013년 Edward Stanford Travel Writing Awards 수상작
자연을 바라보는 열네 편의 독특한 시선들 그리고 자연과 나눈 대화
초자연적 현상과 사이비과학, 유사과학, 그리고 모든 종류의 기이한 주장들을 검증하고, 비판적 사고를 촉진하며, 건전한 과학적 관점을 모색하는 비영리 과학 교육기관이다. 1992년 마이클 셔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샘 해리스, 레너드 서스킨드, 빌 나이, 닐 디그래스 타이슨 등 55,000명 이상의 회원이 협회에 소속되어 있다. 스켑틱 협회는 <스켑틱>과 등 과학 저술을 출간하고 무료 팟캐스트인 ‘스켑티컬리티’와 ‘몬스터톡’을 배포하는 한편, 매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과학, 심리학, 인류학 관련 학회를 개최하여 건전한 지적 문화의 확산을 이끌고 있다.
물리학자로서 나는 플라톤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대 물리학으로 인해 실체의 궁극적 성질이 겉보기와 다르다는 것이 아주 분명해졌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실체가 다른 것이라면, 실체란 대체 무엇일까? 우리 마음의 내적 현실과 외적 현실 사이의 관계는 무엇인가?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작동 원리는 무엇인가? 왜 작동하는가? 실체에 의미는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 이 책은 (그리고 내 과학자로서의 경력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한 개인적 노력이다. --- pp.22-23
하지만 나는 정보 이론과 수치 해석에 대한 그 문제가 내게 극한의 노력을 요구했기 때문에, 오히려 놀라울 정도로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박사후과정으로 있던 뮌헨의 연구실에서 뮤즐리로 식사를 때우며 허다한 밤을 견딘 끝에, 결국 그림 3.5의 새스커툰 지도를 프랑스 알프스 지역에서 열릴 대규모 우주론 학회의 발표 날짜에 딱 맞게 완성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수백 번 발표 경험이 있지만,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나를 항상 미소 짓게 만드는 마법의 순간이 몇 개 있다. 이때가 바로 그중의 하나였다. 연단으로 걸어 올라가면서 학회장 내부를 둘러볼 때 내 심장은 쿵쾅거렸다.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나는 그중 많은 이들을 그들의 논문을 읽은 경험으로 알고 있었지만 그들 대부분은 내가 누군지 전혀 몰랐다. 그들이 학회에 참석한 이유는 완전 초짜인 나 같은 사람의 발표를 듣기 위해서라기보다 멋진 스키 코스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 설렘뿐만이 아니라 그 홀 안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느꼈다. 사람들은 그 모든 새로운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 복사 분야의 발달에 고무되어 있었으며, 나는 조그만 역할이라도 맡게 된 것에 영광과 전율을 동시에 느꼈다. --- p.90
전통적으로 열역학 법칙은 주체를 무시함으로써 설명된다. 이것에 대해 전문적인 논문을 발표했을 때 나는 두 번째 항목(결어긋남이 어떻게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지)에 대한 수학적 증명을 포함시켰는데, 컴퓨터 시뮬레이션이 지지하는 결과를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항목(평균적으로 관측이 엔트로피를 감소시킨다는 것)에 대한 엄밀한 증명은 해낼 수 없었다. 그때 내가 MIT에서 일하게 된 것이 얼마나 운 좋은 일인지 상기시켜 준 놀라운 일이 생겼다. 열정에 넘치는 아르메니아 출신의 스무 살짜리 학부생인 흐란트 개리비안이 연구할 만한 흥미로운 문제가 없는지 내게 문의해온 것이었다. 우리는 의기투합했고 그는 내 문제에 엄청 열심히 도전했고 수학책들을 팝콘처럼 엄청나게 먹어치우며 물리학자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아 내가 수학자인 아버지로부터나 배울 수 있었던 슈어 곱, 스펙트럼 앞서가기 등의 수학적 방법을 터득해냈다. 그리고 어느 날 내가 흐란트를 만났을 때 그의 의기양양한 미소로부터 나는 그가 그 문제를 풀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그의 증명을 논문으로 발표했다. --- p.311
비록 알려진 수학적 구조의 모임이 크고 색다르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이 발견되겠지만, 모든 수학적 구조를 분석해서 그 대칭성을 결정할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것들이 흥미로운 대칭성을 가지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흥미롭게도, 물리학의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는 우리의 물리적 실체에 대칭성이 원래부터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 우리는 공간과 시간 차원 사이에 일반화된 회전을 행해도 그 차이를 알 수 없으며, 아인슈타인은 이것이 바로 지난 장에서 언급한 대로 빛의 속도에 가깝게 움직일 경우 왜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처럼 보이는지 설명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자연에 있는 훨씬 더 많은 미묘한 대칭성들이 지난 세기에 발견되었으며, 이런 대칭성들이 아인슈타인의 상대론, 양자역학, 그리고 입자 물리학의 표준 모형 등의 기반을 이룬다. --- pp.388-389
흥미롭게도, 수학적 우주 가설의 맥락에서, 4레벨 다중우주의 존재는 필연적이다. 앞 장에서 자세히 설명했듯이, 수학적 우주 가설에 의하면 수학적 구조는 단순히 묘사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외적 물리 실체다. 물리와 수학적 존재의 이러한 동등성은, 만일 수학적 구조가 자기를 인식하는 부분구조를 포함한다면, 마치 당신과 내가 스스로를 인식하는 것처럼, 수학적 구조 그 자체도(비록 일반적으로 우리 우주와 다른 성질을 가지는 우주겠지만) 그 자신이 물리적 현실 우주에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p.464
우주의 실체가 수학임을 밝히고 4레벨 멀티 유니버스를 도입해 최신 우주론의 패러다임을 뒤흔든 맥스 테그마크의 우주론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가디언》 《네이처》 《뉴 사이언티스트》 극찬!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하면서도 읽기 쉬운 최고의 과학책” _《뉴욕 타임스》 “우주를 수학으로 이해하는 것을 놀라울 정도로 쉽게 설명한다” _브라이언 그린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_미치오 카쿠
전 세계 16개국 번역출간, 멀티 유니버스 이론의 권위자 맥스 테그마크(MIT) 교수의 국내 최초 번역서
우주론의 기초를 다지는 양자역학, 양자 물리학, 입자 물리학부터 급팽창 이론, 평행우주 이론, 4단계의 멀티 유니버스까지 우주 실체의 수학적 본질을 꿰뚫는 최신 우주론의 모든 것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의 궁극적 실체를 밝히려는 노력은 물리학은 물론 모든 과학 분야에서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이다. 신간 『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 우주의 궁극적 실체를 찾아가는 수학적 여정(원제: Our Mathematical Universe: My Quest for the Ultimate Nature of Reality)』의 저자, 물리학자이자 우주론 학자인 맥스 테그마크(Max Tegmark) MIT 교수는 실체의 본질을 찾아가는 물리학적인 탐험 끝에 우주를 ‘수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궁극적 결론에 도달한다. 우리의 물질세계가 수학으로 기술될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수학이며, 우리가 거대한 수학적 대상의 자각하는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과학자들은 우주의 물리적 실체가 수학적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천문학의 영웅인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7세기에 자연이 “수학의 언어로 쓰인 위대한 책”이라고 언급했으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유진 위그너는 1960년대에 “이해할 수 없는 자연과학에서의 수학의 효율성”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이처럼 우리의 물리적 세계가 극단적인 수학적 규칙성을 나타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은 궁극적 실체의 본질을 찾기 위해 은하를 넘어서는 거시세계부터 원자보다 작은 미시세계까지 탐구하여, 모든 것이 수학적 구조로 이루어진 4단계의 평행우주들의 거대하고 멋진 실체에서 만나는 저자의 개인적인 여정을 담고 있다. 1장에서는 이 책의 주제어인 궁극적 ‘실체’가 무엇을 뜻하는지 과학적, 철학적, 종교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제1부(2∼6장)에서는 ‘우리 우주는 얼마나 큰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거시세계로 여행을 떠나, 우리 우주의 근원과 두 종류의 평행우주를 탐험하고 공간이 어떤 의미에서는 수학적이라는 힌트를 찾아낸다. 제2부(7∼8장)에서는 ‘모든 것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아원자의 미시세계로 여행을 떠나, 세 번째 종류의 평행우주를 조사하고 물질의 궁극적인 구성 요소가 어떤 의미에서는 수학적이라는 힌트를 찾아낸다. 마지막으로 제3부(9∼13장)에서는 남순건 교수(경희대학교 물리학과)가 추천사에서 “거시적 우주의 궁극에 대한 방향과 미시의 실체를 파헤치는 방향이 결국 수학적 구조로 만나는 경험을 이 탐험의 여정에서 만날 것”이라고 언급했듯, 거시세계와 미시세계에서 각각 시작한 실체를 찾는 여행이 ‘수학적 구조’라는 하나의 영역에서 만나 네 번째 평행우주로 도달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김항배 교수(한양대학교 물리학과)가 추천사에서 “현재의 표준 우주론과 영원한 급팽창에 의한 다중우주, 초끈 지형에 의한 다중우주를 넘어 양자역학의 다세계 해석에 근거한 다중우주와 수학적 구조에 의한 다중우주까지, 다중우주에 대한 놀라운 제안들과 이를 통해 궁극적 실체를 밝혀가는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여정이 담겨 있다”라고 설명했듯, 이 책은 수학적인 멀티 유니버스의 실체를 밝혀내기까지 발전을 거듭해온 우주론의 모든 지식을 담고 있다. 맥스 테그마크는 우주론이 어려울 수 있는 독자들을 위해 우주론 이해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천문학, 양자역학, 양자 물리학, 입자 물리학, 상대론 지식부터 급팽창 이론, 평행우주 이론, 4단계의 멀티 유니버스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논리를 다져간다. 또한 다양한 사진과 그림, 표를 실어 독자들이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는 현재 세계 16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가디언》, 《네이처》, 《뉴 사이언티스트》 등 수많은 언론사와 많은 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이는 멀티 유니버스가 최근에 발견된 과학적 발견들을 통해 더 이상 상상이 아닌 과학으로서 물리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머리말
제1부 줌아웃 2. 공간에서의 우리 위치 3. 시간에서의 우리 위치 4. 숫자로 본 우리 우주 5. 우리의 우주적 근원 6. 다중우주로 온 것을 환영합니다
제2부 줌인 7. 우주의 레고 8. 3레벨 다중우주
제3부 물러서서 보기 9. 내적 현실, 외적 현실, 그리고 합의적 현실 10. 물리적 실체와 수학적 실체 11. 시간은 환상인가? 12. 4레벨 다중우주 13. 생명, 우리의 우주, 그리고 모든 것
감사의 글 옮긴이 후기 더 읽을거리 찾아보기 - 우주의 실체가 수학임을 밝히고 4레벨 멀티 유니버스를 도입해 최신 우주론의 패러다임을 뒤흔든 맥스 테그마크의 우주론 -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가디언》 《네이처》 《뉴 사이언티스트》 극찬!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하면서도 읽기 쉬운 최고의 과학책” _《뉴욕 타임스》 “우주를 수학으로 이해하는 것을 놀라울 정도로 쉽게 설명한다” _브라이언 그린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_미치오 카쿠 - 전 세계 16개국 번역출간, 멀티 유니버스 이론의 권위자 맥스 테그마크(MIT) 교수의 국내 최초 번역서 -
동물들은 어디로, 뭘 하러 갈까? 바이오로깅으로 밝혀낸 야생 동물들의 삶의 방식! - 바이오로깅으로 밝혀낸 야생 동물들의 삶의 방식,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한 젊은 연구자의 유쾌한 기록! 대체 동물들은 어디로, 뭘 하러 갈까? 지금껏 몰랐던 야생동물의 사생활이 한 젊은 연구자의 애정어린 시선으로 펼쳐진다! -
COLUMN 노화를 막을 수 있을까 | 해리엇 홀 성 지향성이란 무엇인가 | 캐럴 태브리스 NEWS & ISSUES 정치가는 어떻게 시민을 속이는가 | 티머시 레드먼드*** 도킨스와의 만남: 변곡점에서 늘 그를 만나다 |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언론은 어떻게 소년을 과학영웅으로 만들었나 | 데이비드 S. 앤더슨 COVER STORY 우주탐사시대의 우주론 초광속 비행은 가능한가 |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UFO의 물리학 | 마이클 게이너 빛 속에 숨은 행성을 찾아서 | 아푸바 나레차니아 FOCUS 무란 무엇인가 무는 실재하는가: 현대 물리학에서의 ‘무’ | 크리스토퍼 시롤라 우주에 시작이 있었을까 | 제레미 해리스 무의 수준: 무는 하나인가, 여럿인가 | 로버트 L. 쿤 왜 무가 아니라 무엇이 존재하는가 | 마이클 셔머 AGENDA & ARTICLES 믿음에 남녀차가 있는가 | 아논다 사이드 악몽은 왜 그렇게 생생할까 | 제임스 앨런 체인 집중연재 연결망으로 본 세상(1) |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양자역학 사용설명서 | 김상욱 부산대 물리교육과 교수 SPECIAL SECTION 비범한 주장에는 비범한 증거가 필요하다 나스카 지상화는 무엇을 나타낼까 | 대런 이암마리노 유령의 집 이야기: 그 후 40년 | 로버트 E. 바솔로뮤 & 조 니켈 외계인의 두개골이 발견됐다고? | 도널드 프로세로 & 알렉세이 본다레프 & 팀 캘러헌 -
나무 같은 과학자의 삶과 사랑 그리고 열정! ㅡ 『랩걸』은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듯이 삶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고난을 헤치고 큰 나무 같은 어엿한 과학자가 된 호프 자런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학자를 꿈꾸던 소녀가 여러 번의 시행착오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닥친 사회의 높은 벽을 겪으면서도 자연과 과학을 향한 사랑과 동료에 대한 믿음으로 연구자의 길을 걸어 한 명의 과학자가 되기까지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ㅡ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자신이 아는 이야기를 전하는데 집중한다. 떡갈나무에게는 떡갈나무의 방법이 있고, 칡과 쇠뜨기에게 그들만의 삶이 있다고 다정다감하게 전한다. 또 자신의 아픈 이야기마저 솔직히 털어 놓는다. 조울증과 출산으로 인해 실험실에서 쫓겨났을 때의 절망, 그럼에도 다시 실험실로 향하는 것은 자신이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과 동료와의 신뢰, 아이와의 교감이다. 이 책에 담긴 그녀의 진솔한 자기 성찰과 따스한 시선을 통해 삶과 과학 그리고 식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ㅡ “과학은 차갑고 딱딱한 무기물이 아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과학, 사랑을 담은 ‘랩걸’만의 연구. ㅡ 프롤로그 1부 뿌리와 이파리 2부 나무와 옹이 3부 꽃과 열매 에필로그 감사의 말 덧붙이는 말 ㅡ
하버드대 생명과학 교수 대니얼 리버먼은 다른 동물에 비해 인류가 극도로 정교하게 진화된 것은 단순히 뇌 때문만이 아니라‘뇌와 근육의 협업’에 의한 결과물이라고 이야기한다. 인간은 포유동물 중에서도 유독 힘이 약하고(인간은 같은 영장류인 침팬지에 비해 힘이 2~5배 약하다) 달리기도 형편없이 느리다. 그러나 장거리를 달리고 장거리를 걷는 지구력 운동선수로서는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즉, 인간은 에너지원을 찾아 장거리를 끈기 있게 달리는 사냥꾼으로 진화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인간의 뇌 크기는 사냥과 달리기가 출현한 뒤에야 비로소 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인간은 달릴 때 머리를 고정시킬 수 있는 특수한 메커니즘을 진화시키며 현재와 같은 몸을 갖게 되었다. 머리가 앞으로 쏠리는 관성을 제어하기 위한 팔의 길이와 움직임, 다른 영장류에 비해 근육이 적은 상체(인간은 나무를 타는 대신 달리기를 선택했다)와 유난히 큰 코(공기 수분과 온기 제어에 최적화되어 있다) 등등 다양한 진화적 장치가 마련되었다. 리버먼 교수는 인류 질병의 근원인 비만 위기 등이 에너지원을 찾아 움직이는 장거리 운동선수로서의 진화적 흐름을 무시하고 ‘편안함’만 찾으려는 자본주의에서 기원한다고 이야기한다. 심지어 ‘평발’도 그런 예다. 신발은 발의 근육이 더 이상 아치를 지탱하지 않아도 되게 해주기 때문에, 발이 온종일 승강기를 타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방식으로 발 근육을 위축시킨다. 그 결과, 케냐에서 맨발로 생활하는 마을의 사람들은 평발이 없다시피 한 반면, 미국인의 25퍼센트가 아치가 눌린 평발이 되었다고 리버먼 교수는 전한다.
서문 1 진화 가능성-리처드 도킨스 2 유전체 각인-데이비드 헤이그 3 강풍을 동반한 거센 폭풍우-로버트 트리버스 4 진화란 무엇인가-에른스트 마이어 5 유전학 더하기 시간-스티브 존스 6 통합된 생물학-에드워드 윌슨 7 생명은 아날로그일까, 디지털일까?-프리먼 다이슨 8 생명, 얼마나 놀라운 개념인가!: 엣지 특별 대담 -프리먼 다이슨, 크레이그 벤터, 조지 처치, 디미타르 사셀로프, 세스 로이드, 로버트 샤피로 9 유전자 중심 관점을 둘러싼 대화-리처드 도킨스 VS 크레이그 벤터 10 정상적인 인간 변이의 본질-아먼드 마리 르로이 11 뇌 더하기 근육-대니얼 리버먼 12 네안데르탈인 유전체 지도 작성-스반테 페보 13 바이오컴퓨테이션에 대하여: TED 주최 엣지 대담 -크레이그 벤터, 레이 커즈와일, 로드니 브룩스 14 생명 설계-드루 엔디 15 내가 너를 먹기 전에 나를 먹어: 병원체의 새로운 적 -캐리 멀리스 16 오리의 성과 미적 진화-리처드 프럼 17 인접 가능성 -스튜어트 카우프만 찾아보기 -
책정보 출판사 서평 네티즌 리뷰 가격정보 책소개 인간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지식!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는 존 브록만이 그동안 엣지의 지적 성과를 담은 인터뷰, 기고문, 강연문 등의 글들 가운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지식으로 손꼽히는 테마들을 편집해 마음, 문화, 생각, 우주, 생명의 다섯 분야로 집대성한 것이다. 『궁극의 생명』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책으로, ‘생명’에 관한 이 시대 가장 첨예한 이슈와 첨단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
《이기적 유전자》의 리처드 도킨스는 이 책을 통해 범우주적인 차원에서 생명체의 고유한 특성이 무엇인지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펼친다. 한편, 통섭적 과학 연구의 대가로 손꼽히는 프리먼 다이슨과 현대적 진화론의 설계자로 유명한 에른스트 마이어는 ‘진화와 자연선택’의 핵심이자 표적이 ‘유전자’라는 도킨스의 이론을 반박하며 흥미로운 논쟁을 이끌어낸다.
진화생물학, 유전학, 정보과학, 생명공학, 화학, 이론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석학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생명을 연구한 결과를 설명하고, 때로는 성숙한 논쟁을 통해 생명 관련 이슈들을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더 깊이 있게, 더 통섭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리처드 도킨스 '살아있는 최고의 생물학자', '개미생물학의 일인자'. 그를 호칭하는 모든 단어에는 최고라는 찬사가 가득하다. 그가 사회생물학에서 이룩한 업적을 생각한다면 그 어떤 최고의 찬사로도 모자랄 듯. 그는 평생 애정을 쏟은 개미를 비롯한 동물의 집단생물학, 동물행동학, 진화생물학과 사회생물학 등 20세기 생물학 곳곳에서 커다란 발자취를 남겨왔다.
그는 1929년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서 태어났으며,개미에 관한 연구로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저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누구보다 쉽고 간단명료하게 서술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끈임없이 공부하는 사람으로도 유명해 교수가 된 뒤에도 수학 공부를 학부생들과 함께 했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작문 개인수업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20여권의 과학 명저를 저술한 과학저술가인 그는『인간 본성에 대하여』와『개미』로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저서로는『사회생물학』『인간 본성에 대하여』,『개미』,『자연주의자』,『생명의 다양성』,『생명의 미래』등이 있다. 공동저서로는『과학자의 관찰 노트』가 있다.|||영국의 동물행동학자, 진화생물학자 및 대중과학 저술가이다. 그는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대중의 과학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뉴 칼리지의 교수이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노벨상을 받은 동물행동학자인 니코 틴버겐N. Tinbergen의 제자로 일찍부터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왔다. 그는 1971년「네이처Nature」지에 뇌세포 사이에서도 자연 선택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뉴런이 죽어 가는 방법 패턴과 기억 메커니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상천외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과학 저술가로 인정 받는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들은 모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도킨스는 동물행동학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 집단유전학, 발생학 등의 인접 분야와 고전문학, 시 등의 일반 교양 그리고 수많은 사회 현상에 이르기까지 지식의 폭이 넓다. 『이기적 유전자』에서 대담하고도 섬세한 이론을 무리 없이 전개함으로써 완벽한 이론가의 면모를 보인 그는 완전무결한 슈퍼스타임에 틀림없다.
도킨스는 생물학 뿐만 아니라 무신론, 진화, 창조주의, 지적 설계론 및 종교에 대한 관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창조주의와 지적 설계론에 대한 가장 확고하고 단호한 비판가 중 한 사람이다. 1986년에 출판된 그의 책 『눈먼 시계공』에서 그는 시계공의 비유(복잡한 시계가 저절로 만들어질 수 없듯이, 복잡한 유기체들도 그들을 만들어낸 지성적 존재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를 비판하고, 진화의 과정이 어떻게 '눈먼' 시계공으로서 작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였다. 그 외에도 그는 여러 권의 대중과학서를 집필했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해서 위의 주제들을 다루기도 했다.
첫 저서인 『이기적인 유전자(The Selfish Gene)』(1976)에서는 생물 개체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운반하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으며 더 나아가 『확장된 표현형(The Extended Phenotype)』(1982)에서는 개체가 만들어 내는 모든 산물들 또한 유전자에 의해 표현된 것이라 주장하였다. 『이기적인 유전자(The Selfish Gene)』는 1993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사회생물학의 논쟁이 되었던 유전적 요인과 환경, 문화적 요인 가운데 인간의 본질을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한 문제작이었다
『에덴 밖의 강(River Out of Eden)』(1995)은 DNA 강줄기를 따라 생명이 진화한 경로를 밝히고 있으며 『불가능의 산을 오르다(Climbing Mountain Improbable)』(1996)는 자연선택이 어떻게 복잡한 생명체의 진화를 이끌 수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또한 『무지개 해체하기(Unweaving the Rainbow)』(1999)에서는 리처드 도킨스의 과학 예찬을, 악마의 목사(A Devil's Chaplain)』(2003)에서는 리처드 도킨스가 지난 25년 동안 과학 분야에 기고한 에세이들을 볼 수 있다.|||1923년 12월 영국의 버크셔에서 태어난 프리먼 다이슨은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며 수학자이자, 뛰어난 미래학자다. 20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수학자인 고드프레이 하디 교수의 제자로, 순수수학에만 매진했던 스승과는 달리, 응용수학자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프린스턴대학을 비롯한 여러 학교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는 한편, 프린스턴 고등학술연구소와 미국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했다.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그는 과학계의 동향이나 이론, 연구 프로젝트를 대중 강연과 자신의 책을 통해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학의 현재를 설명하면서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를 상상하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다이슨은 진화를 거친 인간의 새로운 종, 인류의 이주를 통한 우주 식민지 건설을 비롯하여 외계문명의 가능성에 관한 독특한 이론을 내세웠고, 과학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인류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파헤치는 일에 주력했다. 다방면의 호기심, 창조적 열정과 자유로운 사고를 겸비한 성찰적 과학철학자로서의 면모는 그로 하여금 대중에게 과학을 말하는 방법을 아는, 선천적인 이야기꾼으로서 남다른 역할을 가능케 했다고 평가된다.
그는『상상하는 세계Imagined Worlds』(1997)에서 과학의 진보가 그에 버금가는 윤리적 진보를 동반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커다란 혼란과 불행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태양, 지놈, 그리고 인터넷The Sun, the Genome and the Internet』(1999)에서는 기술만능주의로 치닫는 현 사회에 대한 성찰과 미래 예측을 담았다. 과학 분야의 저술에 대한 공로로 루이스 토마스 상을 받았고,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템플턴 상을 받았다. 그 밖의 저서에 『무한한 다양성을 위하여Infinite in All Directions』(1988)『에로스에서 가이아까지』(1992)『생명의 기원Origins of Life』(1999)를 비롯하여 다수가 있다. [예스24 제공] 저자소개 닫기 저자의 다른 책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세트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세트 (특별한정판) 2017.01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1 (어느 과학자... 2016.12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2 (나의 과학 인생) 2016.12 확장된 표현형 확장된 표현형 (이기 적 유전자, 그다... 2016.06 저자의 다른 책 더보기 목차 서문 1 진화 가능성-리처드 도킨스 2 유전체 각인-데이비드 헤이그 3 강풍을 동반한 거센 폭풍우-로버트 트리버스 4 진화란 무엇인가-에른스트 마이어 5 유전학 더하기 시간-스티브 존스 6 통합된 생물학-에드워드 윌슨 7 생명은 아날로그일까, 디지털일까?-프리먼 다이슨 8 생명, 얼마나 놀라운 개념인가!: 엣지 특별 대담 -프리먼 다이슨, 크레이그 벤터, 조지 처치, 디미타르 사셀로프, 세스 로이드, 로버트 샤피로 9 유전자 중심 관점을 둘러싼 대화-리처드 도킨스 VS 크레이그 벤터 10 정상적인 인간 변이의 본질-아먼드 마리 르로이 11 뇌 더하기 근육-대니얼 리버먼 12 네안데르탈인 유전체 지도 작성-스반테 페보 13 바이오컴퓨테이션에 대하여: TED 주최 엣지 대담 -크레이그 벤터, 레이 커즈와일, 로드니 브룩스 14 생명 설계-드루 엔디 15 내가 너를 먹기 전에 나를 먹어: 병원체의 새로운 적 -캐리 멀리스 **16 오리의 성과 미적 진화-리처드 프럼* 17 인접 가능성 -스튜어트 카우프만 찾아보기 -
[SKEPTIC(2015 VOL. 3) 목차] COLUMN 의사들이 예방은 하지 않는다고? | 해리엇 홀 천재는 미친 괴짜인가? | 캐럴 태브리스 우리는 어떻게 공포를 느끼게 되었는가 | 스티븐 T. 아스마 ISSUE & NEWS 누가 지구를 대표할 것인가: 우주로 메시지를 보내선 안 되는 이유 | 데이비드 브린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감정이 물체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을 검증하다 | 니콜라 고브리트 · 스타니슬라스 프랑포르 INTERVIEW 마이클 셔머와 리처드 도킨스의 대화 “《이기적 유전자》는 이타주의에 관한 책이다.” 한국 스켑틱과 리처드 도킨스의 대화 “인간의 도덕에 초자연적인 믿음은 필요하지 않다.” COVER STORY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인공지능과 크렐 머신의 귀환: 실현 가능한 궁극의 기술-나노테크놀로지, 특이점, 그리고 인공지능 | 스티븐 해리스 인공지능, 무수한 시도와 좌절된 꿈: 인공지능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 피터 카산 인공지능, 생명을 재정의하다: 인공지능에 대한 낙관적 전망 | 보크 페리스 THEME 회의주의란 무엇인가 회의주의의 지형: 우리는 모두 같은 신을 말하고 있는가? | 마시모 피글리우치 AGENDA & ARTICLES 거짓말보다 자기기만이 더 위험한 이유: ‘셈을 하는 말’ 한스를 통해 보는 확증편향과 자기기만 | 토머스 하인젠 · 스콧 릴리엔펠드 · 수전 놀런 REVIEW 인공지능의 두 얼굴: 미치오 가쿠 <마음의 미래> & 제임스 배럿 <인류 최후의 발명품> 리뷰 | 조지 마이클 하려는 의지와 하지 않으려는 의지: 월터 미셸 <마시멜로 테스트> | 마이클 셔머 결점투성이의 과학 천재들에 대한 뜻밖의 호의: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과 <이미테이션 게임> 리뷰 | 도널드 프로세로 JUNIOR SKEPTIC 텅 빈 지구 속으로의 환상 여행(I) | 대니얼 록스턴 -
힉스를 ‘신의 입자’로 만든, 물리학의 전설이 찾아온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리언 레더먼이 펼치는 입자물리학 2,600년의 역사
2012년 그 존재를 증명한 힉스보손은 어떻게 ‘신의 입자’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을까? 힉스입자를 ‘빌어먹을 입자(Goddamn Particle)’에서 ‘신의 입자(God Particle)’로 만든 전설적인 책, 1993년 출간되어 전 세계 과학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의 입자(The God Particle)》가 드디어 정식 번역 출간된다. 이 책은 기원전 600년경 시작된 입자물리학의 역사를 친절하게 해설함은 물론, 물리학자들의 마지막 과제 힉스입자의 존재와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스 철학자 데모크리토스부터 아이작 뉴턴, 마이클 패러데이, 어니스트 러더퍼드까지 펼쳐지는 물리학의 계보와 20세기 양자역학과 힉스까지 입자물리학 2,600년의 역사를 괴짜 물리학자 리언 레더먼의 유쾌한 입담으로 담아낸다.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책의 출연진 - 1장 보이지 않는 축구공 2장 최초의 입자물리학자 막간 A: 두 도시 이야기 3장 원자를 찾아서: 역학 4장 다시 원자를 찾아서: 화학자와 전기기술자 5장 벌거벗은 원자 막간 B: 춤추는 무술사범들 6장 입자가속기: 입자가속기는 원자를 박살낸다……가 아닌가? 막간 C: 반전성이 위배되었던 주말, 우리는 신을 보았다. 7장 원자: 아토모스! 8장 드디어, 신의 입자! 9장 내부공간과 외부공간, 그리고 시간 이전의 시간 - 감사의 말 물리학의 역사와 참고 문헌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
책정보 출판사 서평 네티즌 리뷰 가격정보 책소개 힉스 입자를 '신의 입자'로 만들기까지 입자물리학 2600년의 역사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리언 레더먼이 이야기하는 입자 물리학 2,600년의 역사『신의 입자』는 기원전 600년경 시작된 입자물리학의 역사와 물리학자들의 마지막 과제 힉스입자의 존재와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스 철학자 데모크리토스부터 아이작 뉴턴, 마이클 패러데이, 어니스트 러더퍼드까지 펼쳐지는 물리학의 계보와 20세기 양자역학과 힉스까지 입자물리학 2,600년의 역사를 괴짜 물리학자 리언 레더먼의 유쾌한 입담으로 들려준다.
물리학자들의 최대 과제는 우주의 모든 섭리를 담은 간략한 방정식을 찾는 것이다. 뉴턴 시대 F=MA, 패러데이와 맥스웰을 거치며 세월이 흘러 다양한 입자들이 발견되고 우주의 모든 현상과 십여 개의 입자로 설명하는 표준모형이 입자물리학의 정설로 자리 잡았으나 입자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입자가 필요했다. 하지만 ‘힉스입자’는 한동안 찬밥 신세였고 실험물리학자 레더먼은 도전장을 던진다. 결국 2012년 CERN(유럽 입자물리학 연구소)의 LHC(LARGE HARDRON COLLIDER, 대형하드론충돌기)를 통해 신의 입자 힉스를 발견하게 되며 오늘날 이 책은 놀라운 예언서로 읽히게 되었다.
“인류 최초의 과학혁명은 아낙시만드로스와 함께 시작되었다.” 혁명적인 우주론과 물질관의 등장
당신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과학자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근대 과학의 포문을 연 갈릴레이, 뉴턴 등 걸출한 과학자의 이름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서 탈레스나 피타코라스를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로벨리는 최초의 과학자가 기원전 6세기에 활약한 고대 그리스의 아낙시만드로스라고 단언한다. 아낙시만드로스는 지구가 편평하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지구가 우주에 떠 있는 천체라는 개념적 도약을 처음으로 해낸다. 또한, 대기 현상이 물의 순환으로 발생하며 만물이 눈에 보이지 않고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물질(아페이론)로 이루어져 있다고 본다. 생명이 바닷속에서 시작되었다고 보고, 생물의 진화를 기후 조건의 변화와 연관 지어서 설명한다. 아낙시만드로스의 우주론과 물질관은 놀라울 만큼 현대 과학과 닮아 있다. 오늘날 물리학, 생물학, 천문학의 출발점이라고 보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은 아낙시만드로스의 주장을 하나하나 면밀하게 살펴보며 그의 발견이 과학의 역사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 그가 왜 인류 최초의 과학자인지 증명한다. - 책정보 출판사 서평 네티즌 리뷰 가격정보 책소개 "인류 최초의 과학자는 누구인가?”에 대한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독창적인 사유
『첫번째 과학자, 아낙시만드로스』는 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자 아낙시만드로스를 역사상 최초의 과학자로 명명하고 ‘인류 최초의 과학자는 누구인가?'에 대한 과학적 사고의 근원과 본질이 무엇인지 고찰하고 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 카를로 로벨리는 탄탄한 논리와 쉽고 명료한 언어로 독자들을 과학의 출발점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지구를 우주에 떠 있는 천체로 상상한 혁명적인 우주론과 물의 순환과 대기 현상의 관계, 만물이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로 구성되었다는 물질관 등 아낙시만드로스의 주장을 하나하나 면밀하게 살핀다. 이를 통해 그의 발견이 과학의 역사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 그가 왜 인류 최초의 과학자인지 증명한다. 저자는 과학적 사고는 세계를 비판하고, 전복하며, 끊임없이 재발견하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아낙시만드로스의 과학혁명과 더불어 과학적 사고의 본질을 꿰뚫는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카를로 로벨리 저자 : 카를로 로벨리 저자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는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양자이론과 중력이론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라는 개념으로 블랙홀을 새롭게 규명한 우주론의 대가로, ‘제2의 스티븐 호킹’으로 평가받는다. 그가 쓴 『모든 순간의 물리학(SETTE BREVI LEZIONI DI FISICA)』은 2015년 출간 이후 유럽에서만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이코노미스트》,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세계 각지의 언론이 ‘201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며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교 이론물리학센터 교수이자 프랑스 대학연구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56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태어나 1981년 볼로냐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1986년 파도바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ET SI LE TEMPS N’EXISTAIT PAS?)』, 『현실은 보이는 것과 다르다. 사물의 기본 구조(LA REALT? NON ? COME CI APPARE. LA STRUTTURA ELEMENTARE DELLE COSE)』 등이 있다.
역자 : 이희정 역자 이희정은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엄마를 요리하고 싶었던 남자』, 『독소』, 『차이나프리카』, 『우리는 왜 먹고,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는가?』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머리말 인류 최초의 과학자, 아낙시만드로스 -9
찬란한 문명이 꽃핀 기원전 6세기 -22 아낙시만드로스의 과학혁명 -62 대기 현상을 최초로 이해하다 -72 혁명적인 우주론의 등장 -82 만물에 근원에 대한 새로운 사고 -102 스승에게 도전하는 비판 정신 -119 과학혁명은 왜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을까 -128
과학적 사고란 무엇인가 -154 다양한 문화의 진리 체계 -187 과학적 사고와 종교의 충돌 -204 수천 년간 변화한 인류의 세계관 -221
맺음말 아낙시만드로스의 유산 -247
참고문헌 -252 이미지 저작권 -258 -
“과학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험이다.” 세계를 비판하고, 전복하며, 끊임없이 재발견하는 과학적 사고의 힘 - 아낙시만드로스는 신비주의적·종교적 세계관이 지배하던 시대에 자연주의적 관점으로 세계를 설명했다. 스승 탈레스의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적으로 접근한 끝에 과학사에서 어마어마한 개념 혁명을 이뤄낼 수 있었다. 저자 로벨리는 기존 지식에 도전하고 저항하는 정신은 과학적 사고의 핵심이며 현대 과학에서도 변함이 없다고 말한다. - 과학적 사고는 세계를 비판하고, 전복하며, 끊임없이 재발견하는 힘이 있다. 아낙시만드로스가 허공에 떠 있다고 상상한 지구는 원통형에서 구형으로, 타원체로, 배 모양으로 점차 정교하게 규명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을 상상한 그의 물질관은 패러데이와 맥스웰의 전자기장, 겔만의 쿼크, 원자, 20세기 양자역학으로 발전했다. 로벨리는 과학적 사고가 인류 문명의 중요한 축으로 수천 년간 세계를 재발견해왔음을 보여주면서 “과학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험이다.”라고 예찬한다. - 아낙시만드로스의 과학혁명과 더불어 과학적 사고의 본질을 꿰뚫는 저자의 탄탄한 논리와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
- 머리말 인류 최초의 과학자, 아낙시만드로스 -9 - 찬란한 문명이 꽃핀 기원전 6세기 -22 아낙시만드로스의 과학혁명 -62 대기 현상을 최초로 이해하다 -72 혁명적인 우주론의 등장 -82 만물에 근원에 대한 새로운 사고 -102 스승에게 도전하는 비판 정신 -119 과학혁명은 왜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을까 -128 - 과학적 사고란 무엇인가 -154 다양한 문화의 진리 체계 -187 과학적 사고와 종교의 충돌 -204 수천 년간 변화한 인류의 세계관 -221 - 맺음말 아낙시만드로스의 유산 -247 - 참고문헌 -252 이미지 저작권 -258
"인류 최초의 과학자는 누구인가?”에 대한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독창적인 사유
『첫번째 과학자, 아낙시만드로스』는 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자 아낙시만드로스를 역사상 최초의 과학자로 명명하고 ‘인류 최초의 과학자는 누구인가?'에 대한 과학적 사고의 근원과 본질이 무엇인지 고찰하고 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 카를로 로벨리는 탄탄한 논리와 쉽고 명료한 언어로 독자들을 과학의 출발점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지구를 우주에 떠 있는 천체로 상상한 혁명적인 우주론과 물의 순환과 대기 현상의 관계, 만물이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로 구성되었다는 물질관 등 아낙시만드로스의 주장을 하나하나 면밀하게 살핀다. 이를 통해 그의 발견이 과학의 역사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 그가 왜 인류 최초의 과학자인지 증명한다. 저자는 과학적 사고는 세계를 비판하고, 전복하며, 끊임없이 재발견하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아낙시만드로스의 과학혁명과 더불어 과학적 사고의 본질을 꿰뚫는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저자 : 카를로 로벨리 저자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는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양자이론과 중력이론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라는 개념으로 블랙홀을 새롭게 규명한 우주론의 대가로, ‘제2의 스티븐 호킹’으로 평가받는다. 그가 쓴 『모든 순간의 물리학(SETTE BREVI LEZIONI DI FISICA)』은 2015년 출간 이후 유럽에서만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이코노미스트》,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세계 각지의 언론이 ‘201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며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교 이론물리학센터 교수이자 프랑스 대학연구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56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태어나 1981년 볼로냐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1986년 파도바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ET SI LE TEMPS N’EXISTAIT PAS?)』, 『현실은 보이는 것과 다르다. 사물의 기본 구조(LA REALT? NON ? COME CI APPARE. LA STRUTTURA ELEMENTARE DELLE COSE)』 등이 있다.
역자 : 이희정 역자 이희정은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엄마를 요리하고 싶었던 남자』, 『독소』, 『차이나프리카』, 『우리는 왜 먹고,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는가?』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머리말 인류 최초의 과학자, 아낙시만드로스 -9
찬란한 문명이 꽃핀 기원전 6세기 -22 아낙시만드로스의 과학혁명 -62 대기 현상을 최초로 이해하다 -72 혁명적인 우주론의 등장 -82 만물에 근원에 대한 새로운 사고 -102 스승에게 도전하는 비판 정신 -119 과학혁명은 왜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을까 -128
과학적 사고란 무엇인가 -154 다양한 문화의 진리 체계 -187 과학적 사고와 종교의 충돌 -204 수천 년간 변화한 인류의 세계관 -221
맺음말 아낙시만드로스의 유산 -247
참고문헌 -252 이미지 저작권 -258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인류 최초의 과학자는 누구인가?”에 대한 ‘제2의 스티븐 호킹’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독창적인 사유 “최초의 과학학명은 아낙시만드로스와 함께 시작되었다.”
카를로 로벨리는 블랙홀을 새롭게 규명하여 ‘제2의 스티븐 호킹’으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물리학자다. 로벨리에 대한 찬사는 학계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현대 과학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감각이 뛰어난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가 물리학의 최신 흐름을 압축적으로 풀어낸 『모든 순간의 물리학』은 유럽에서만 100만부 이상이 팔리고 《가디언》, 《이코노미스트》 등의 세계 언론이 ‘2015년 올해의 책’으로 꼽으며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그가 이번에는 과학적 사고의 근원지를 추적한다. 바로 ‘인류 최초의 과학자는 누구인가?’를 묻는 일이다. 『첫번째 과학자, 아낙시만드로스』는 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자 아낙시만드로스를 역사상 최초의 과학자로 명명하고 과학적 사고의 근원과 본질이 무엇인지 고찰해낸 책이다. 그는 탄탄한 논리와 쉽고 명료한 언어로 독자들을 과학의 출발점으로 안내한다.
“인류 최초의 과학혁명은 아낙시만드로스와 함께 시작되었다.” 혁명적인 우주론과 물질관의 등장
당신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과학자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근대 과학의 포문을 연 갈릴레이, 뉴턴 등 걸출한 과학자의 이름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서 탈레스나 피타코라스를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로벨리는 최초의 과학자가 기원전 6세기에 활약한 고대 그리스의 아낙시만드로스라고 단언한다. 아낙시만드로스는 지구가 편평하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지구가 우주에 떠 있는 천체라는 개념적 도약을 처음으로 해낸다. 또한, 대기 현상이 물의 순환으로 발생하며 만물이 눈에 보이지 않고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물질(아페이론)로 이루어져 있다고 본다. 생명이 바닷속에서 시작되었다고 보고, 생물의 진화를 기후 조건의 변화와 연관 지어서 설명한다. 아낙시만드로스의 우주론과 물질관은 놀라울 만큼 현대 과학과 닮아 있다. 오늘날 물리학, 생물학, 천문학의 출발점이라고 보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은 아낙시만드로스의 주장을 하나하나 면밀하게 살펴보며 그의 발견이 과학의 역사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 그가 왜 인류 최초의 과학자인지 증명한다.
“과학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험이다.” 세계를 비판하고, 전복하며, 끊임없이 재발견하는 과학적 사고의 힘
아낙시만드로스는 신비주의적·종교적 세계관이 지배하던 시대에 자연주의적 관점으로 세계를 설명했다. 스승 탈레스의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적으로 접근한 끝에 과학사에서 어마어마한 개념 혁명을 이뤄낼 수 있었다. 저자 로벨리는 기존 지식에 도전하고 저항하는 정신은 과학적 사고의 핵심이며 현대 과학에서도 변함이 없다고 말한다. 과학적 사고는 세계를 비판하고, 전복하며, 끊임없이 재발견하는 힘이 있다. 아낙시만드로스가 허공에 떠 있다고 상상한 지구는 원통형에서 구형으로, 타원체로, 배 모양으로 점차 정교하게 규명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을 상상한 그의 물질관은 패러데이와 맥스웰의 전자기장, 겔만의 쿼크, 원자, 20세기 양자역학으로 발전했다. 로벨리는 과학적 사고가 인류 문명의 중요한 축으로 수천 년간 세계를 재발견해왔음을 보여주면서 “과학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험이다.”라고 예찬한다. 아낙시만드로스의 과학혁명과 더불어 과학적 사고의 본질을 꿰뚫는 저자의 탄탄한 논리와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들어가는 이야기 - 60초마다 한 명의 환자 Every 68 Seconds
첫번째 이야기- 초기 신호 Earl Signs 두번째 이야기- 달라진 현실 A Different Reality 세번째 이야기- 두 세계 사이 Two Uncertain Worlds 네번째 이야기- 소통 불가 Out of Reach 다섯번째 이야기- 다루기 힘든 환자 A Difficult Patient 여섯번째 이야기- 달라진 풍경 Changing Landscape 일곱번째 이야기- 검은 옷만 입다 Dressed in Black 여덟번째 이야기- 지금은 통화할 수 없습니다 We Are Not Available Right Now 아홉번째 이야기- 공개되지 않은 실상 Behind Closed Doors 열번째 이야기- 메일이 전송되었습니다 The Message Has Been Sent 열한번째 이야기- 신체가 뇌보다 오래 살다 Outlasting the Brain 열두번째 이야기- 나도 반복하게 될까 Repeating Myself
감사의 말
방송 기자이자 앵커인 저자 메릴 코머는, 어느날부터 남편이 느닷없이 분노를 폭발하거나 전에 보이지 않던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면서부터 부부 사이에 끼어든 ‘낯선 이’와 더불어 살게 된다. 2년만에 가까스로 받은 공식 진단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보호자이자 간병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은 무려 20년간 이어진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임감 있게 대처하고자 노력했던 저자가 온몸으로 겪어낸 경험과,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또 사회에 던지는 많은 질문들은, 국내 알츠하이머병 환자 70만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무수한 질문을 다시 던지며 병의 실상을 외면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라고 촉구한다.
스켑틱(SKEPTIC)은 현대 사회를 진단하고 과학, 심리학, 인류학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시하는 새로운 교양 과학 잡지다.
[SKEPTIC(2015 VOL. 4) 목차] COLUMN 아이의 지능을 높일 수 있을까? | 캐럴 태브리스 수학맹이 수학적 사기에 속지 않는 법| 에릭 C. 프리처드 FOCUS SKEPTIC 선정 2015 올해의 과학책 ISSUE & NEWS 남성과 여성은 얼마나 다른가: 젠더의 차이에 대한 과학의 오류들 | 해리엇 홀 모두가 다른 천국을 보았다: 일관성 없는 임사체험 이야기 | 코리 마컴 COVER STORY 진화하는 진화심리학 욕망과 금기의 진화심리학: 진화심리학에 대한 빠르고 간편한 안내서| 프랭크 미엘 진화심리학은 과학인가?: 그럴듯한 이야기를 넘어서| 하먼 홀컴III 외도하는 그 여자와 질투하는 그 남자의 마음: 진화심리학 패러다임에 대한 합리적 의심| 데이비드 불러 진화심리학은 진화한다: 불러의 비판에 대한 회답| 프랭크 미엘 AGENDA & ARTICLES 위약효과란 무엇인가?: 위약의 효과에 대한 엇갈린 견해들 | 장 브리소네 사이비 오디오 과학: 오디오 사기에 속지 않는 법 | 에단 와이너 THEME 회의주의란 무엇인가 비판적 사고를 가로막는 29가지 사고 오류| 마이클 셔머 JUNIOR SKEPTIC 텅 빈 지구 속으로의 환상 여행(II) | 대니얼 록스턴
수상내역 및 추천사
2012년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수상작 2012년 PEN/에드워드 윌슨 과학저술상 수상작 2012년 앤드루 카네기 메달 파이널리스트 2012년 헤셀-틸먼상(Hessell-Tiltman Prize) 수상작 2011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파이널리스트 2011년 살롱 북 어워드(Salon Book Award) 수상작 2011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11년 『타임』 선정 올해의 책 2011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2011년 『LA 타임스』 올해의 책 2011년 『보스턴 글로브』 올해의 책 2011년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비트에서 존재로(It from bit)!”
정보는 ‘우주’이고, ‘물리적’이고, ‘생물학적’이다 21세기 스마트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책
글릭은 정보의 이론으로도 독자를 안내한다. 정보를 정량화하는 것은 정보의 시작이자 끝이기 때문에 섀넌은 정보를 ‘엔트로피’로 정량화한다. 놀랍게도 섀넌의 엔트로피는 열역학을 다루는 통계물리학의 엔트로피와 동일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열역학의 엔트로피는 엔진이 작동하거나 화학반응의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실제적인’ 물리량이다. 그렇기에 정보이론은 물리학이 된다. 정보물리학이 양자역학을 만나면 ‘양자정보’가 된다. 그러면 세상은 0과 1이 동시에 될 수도 있는 중첩 상태가 된다. 결국 롤프 란다우어의 “정보는 물리적이다”를 만나고, 존 아치볼드 휠러의 “비트에서 존재로(It form bit)”에 이른다. 우주는 정보가 된다.
정보는 물리적일 뿐 아니라 생물학적이다. 현대생물학은 DNA에서 시작되었고 생명의 핵심이 정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DNA는 네 개의 기호로 이루어진 정보테이프이고, 생명은 ‘정보를 전달하는 기계’이다. 또한 유기물이 아니어도 정보를 전달하는 다른 ‘것’도 생명처럼 행동할 수 있다. 행운의 편지, 유행이나 종교 등 리처드 도킨스가 이야기하는 ‘밈’이다. 정보는 이렇게 생명을 넘어선 생명까지 포괄하게 된다. 21세기는 정보의 홍수시대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정보가 가장 빠른 속도로 전달되며, 세상이 가장 긴밀하게 얽힌다. 하지만 글릭은 미래에 대해 섣부른 예측은 삼가고, 정보의 관점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바라본다. 『인포메이션』을 통해 정보란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되어왔는지, 그리고 정보가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21세기 스마트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수상내역 및 추천사
2012년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수상작 2012년 PEN/에드워드 윌슨 과학저술상 수상작 2012년 앤드루 카네기 메달 파이널리스트 2012년 헤셀-틸먼상(Hessell-Tiltman Prize) 수상작 2011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파이널리스트 2011년 살롱 북 어워드(Salon Book Award) 수상작 2011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11년 『타임』 선정 올해의 책 2011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2011년 『LA 타임스』 올해의 책 2011년 『보스턴 글로브』 올해의 책 2011년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 비견될 만큼 방대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과학계의 최근 견해에 따르면 정보란 단순히 편지에 담긴 메시지나 컴퓨터가 처리하는 데이터가 아니라 우주가 존재하는 궁극적인 모습이다. 『인포메이션』은 이 정보의 역사와 이론 그리고 정보 혁명의 함의까지 소개하는 야심 찬 목표를 훌륭하게 성취했다. 즐겁게 읽고 정보와 우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길 권한다. _이상욱(한양대학교 과학철학과 교수)
“정말 어마어마하고, 명쾌하며, 이론적으로 섹시하다.” _『뉴욕 타임스』
“다채롭고도 대단히 흥미로운 책.” _『워싱턴 포스트』
전 세계 베스트셀러 『카오스』의 저자 제임스 글릭의 역작 『인포메이션』 정보화시대의 중심에 있는 ‘정보’에 대해 가장 해박하고 명쾌하게 이야기한다 신간 『인포메이션: 인간과 우주에 담긴 정보의 빅히스토리』(원제: The Information: A History, A Theory, A Flood)의 저자는 교양과학 작가 제임스 글릭(James Gleick)이다. 그의 전작 『카오스』(동아시아, 2013)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양과학서’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인에게 ‘나비 효과’를 각인시키고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교양과학서의 전설적 베스트셀러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로 널리 알려지며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선’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글릭은 가장 대중적인 교양과학 작가 중 한 명이고, 그의 책은 전 세계 3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오스』 출간 후 4년 만에 다시 동아시아 출판사에서 『인포메이션』이 출간된 것이다(2017년 1월 18일). 책은 정보이론, 정보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설명하고 있다. 제임스 글릭 특유의 치밀하고 엄청난 양의 자료 조사를 통해 다양한 주제와 이론들을 흥미롭게 정리했다. 클로드 섀넌, 찰스 배비지, 노버트 위너, 러셀, 괴델, 앨런 튜링, 비트겐슈타인, 리처드 도킨스 등 유명한 학자 및 과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물론, 그들의 이론에 대해 다각도로 이야기하며 정보이론 분야에 대한 이해를 친절하게 돕는다. 또한 정보, 통신, 컴퓨터, 수학, 정보이론, 통신이론, 정보통신, 정보혁명, 암호, 언어, 심리, 철학, 유전, 진화, 과학사, 생물학, 물리학, 비트, 양자역학, 위키피디아, 구글 등등 ‘정보’에 대해 그 어떤 책보다 방대한 분야와 해박한 지식을 섭렵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타임』 선정 올해의 책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PEN/에드워드 윌슨 과학저술상 “정말 어마어마하고, 명쾌하며, 이론적으로 섹시하다” _『뉴욕 타임스』
진솔하고 우아하게 우주를 그리워한 과학자 칼 세이건과 우주를 담은 23년의 인터뷰
약 50억 년 전 우주 어딘가의 성운에서 태양이 만들어졌고, 약 46억 년 전 그 주변을 돌던 미행성과 기타 물질이 중력으로 뭉쳐 지구가 되었다. 영겁과 같은 세월 속에서 아주 우연한 한 시점에, 매우 무작위적인 조건으로 발생한 지구 생명은 결국 별과 같은 물질로 이루어졌다. 우주적 우연에서 생겨난, 우주의 물질로 이루어진 존재. 한 사람의 죽음은 한 우주의 죽음과 같다는 말이 상징이나 비약만은 아닌 것이다. 평생 친근한 언어로 학계와 대중의 경계를 허물며 우주와 깊은 유대감을 맺어온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라면 더욱 그렇다. 다섯 살 때 뉴욕만국박람회에서 처음 우주에 매료되어 매리너호 계획 등 NASA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980년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와 동명의 책을 내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자”가 된 뒤에도 그는 세계 최대의 우주과학 민간단체인 ‘행성협회(The Planetary Society)’를 공동 창설하고 그 회장으로서 열정적으로 외계 생명을 찾아 헤맸다. 칼 세이건은 오직 인간이 아는 우주와 그 협소한 인식을 넓히는 데 평생을 쏟았고, 1996년 12월 20일 62세의 조금 이른 나이로 그에겐 좁았던 지구를 벗어나 넓은 우주로 나아갔다. 『칼 세이건의 말』은 2016년 12월 20일 20주기를 맞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진솔하고 우아하고 용감한’ 민낯을 볼 수 있는 인터뷰집이다. 코넬대학교의 천문학 및 우주과학 정교수로 자리 잡은 뒤 이력의 절정으로 향하던 1973년 서른아홉의 젊은 칼 세이건부터, 자신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콘택트〉의 각본에 참여했으나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1996년의 칼 세이건까지, 모두 16편의 인터뷰에 그의 일생이 담겼다. 말년까지 간직하게 될 우주의 경이를 처음 깨달은 다섯 살의 기억, 그때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지해주었던 부모님, 그 덕에 빠져든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과학소설, 그러면서 갖추게 된 그만의 언어와 회의주의, NASA의 우주탐사 계획과 그의 오랜 숙원인 외계 지적 생명과의 만남, 그 탐색 과정에서 부닥친 다양한 종교적·정치적 반박과 사이비 과학에 대처하는 법 등, 칼 세이건은 단편적인 인터뷰에는 다 담을 수 없는 방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저서에서 하지 못한 여러 뒷이야기를 『칼 세이건의 말』에서 들려준다. 거의 평생에 걸친 그의 인터뷰에서 우주와 지구와 생물,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에 대한 드넓은 애정을 느낄 수 있다.
한 가지 제가 변한 건 인생의 아름다움, 우주의 아름다움, 살아 있는 것 자체의 즐거움을 훨씬 더 강하게 음미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 매 순간을, 살아 있지 않은 모든 것을, 하물며 살아 있는 것의 뛰어난 복잡함은 말할 것도 없고요. 네, 이런 것들이 그리울 거라고 상상하면 갑자기 모든 게 훨씬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336~337쪽
일생을 두고 쓴 글, 평생에 걸쳐서 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감추고 도망갈 길이 없다. 모든 것이 드러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칼 세이건의 말』은 말하자면 칼 세이건의 감출 수 없는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책이다. 그의 말은 진솔했고 우아했고 용감했다. 그도 진솔했고 우아했고 용감했다. -이명현(과학저술가·천문학자)
진솔하고 우아하게 우주를 그리워한 과학자 진지함과 유머가 공존하는 칼 세이건과의 지적인 대화
『칼 세이건의 말』은 2016년 12월 20일 20주기를 맞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진솔하고 우아하고 용감한’ 민낯을 볼 수 있는 인터뷰집이다. 코넬대학교의 천문학 및 우주과학 정교수로 자리 잡은 뒤 이력의 절정으로 향하던 1973년 서른아홉의 젊은 칼 세이건부터, 자신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콘택트]의 각본에 참여했으나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1996년의 칼 세이건까지, 모두 16편의 인터뷰에 그의 일생이 담겼다.
말년까지 간직하게 될 우주의 경이를 처음 깨달은 다섯 살의 기억, 그때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지해주었던 부모님, 그 덕에 빠져든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과학소설, 그러면서 갖추게 된 그만의 언어와 회의주의, NASA의 우주탐사 계획과 그의 오랜 숙원인 외계 지적 생명과의 만남, 그 탐색 과정에서 부닥친 다양한 종교적·정치적 반박과 사이비 과학에 대처하는 법 등, 칼 세이건은 단편적인 인터뷰에는 다 담을 수 없는 방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저서에서 하지 못한 여러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칼 세이건이 공감을 얻은 건 그의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화법과, 작은 질문에도 공들여 대답할 줄 아는 진지함과 배려 덕분이었다. 『칼 세이건의 말』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칼 세이건의 매력이 흠뻑 배어 있다. ‘외계 지적 생명 수색 작업’인 세티(SETI)와 그가 참여했던 NASA의 우주 프로그램들에 관한 크고 작은 뒷이야기는 물론이고, 흔히 과학의 대척점으로 여겨지는 종교에 대해, 심령술이나 네스 호 괴물 같은 사이비 과학에 대해, 그리고 과학교육과 환경과 정치와 SF영화에 이르기까지, 그는 비아냥거림과 냉소로 일축하거나 젠체하지 않고, 모든 대상 모든 질문에 논리와 유머와 솔직함으로 답한다. 지식이 아닌 태도로서의 과학을 따랐던 칼 세이건의 순수한 지성을만나보자.
아인슈타인과 슈뢰딩거, 이 두 물리학자가 거둔 커다란 성공은 이 분야를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되고 있지만, 훗날 두 사람이 겪어야 했던 실패 역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핼펀의 매력적인 설명 속에는 인간적인 이야기가 훌륭하게 담겨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추구했고 아직도 미완으로 남아 있는 이 질문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 흥미를 느낄 것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
필라델피아 과학대학교의 물리학자 핼펀은 창의적인 비유와 재치가 번득이는 문체로 독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음으로 휘어진(쌍곡선) 시공간은 보통 말안장 모양이라 설명되는데, 이 책에서는 승마보다는 식도락 쪽에 더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휘어진 감자칩 모양’으로 설명한다. 막스 플랑크의 양자 개념은 ‘돼지저금통을 1센트 동전, 25센트 동전 등 다양한 금액의 동전들로 가득 채우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묘사한다. 그리고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은 ‘파동함수를 처리하여 몇몇 경우에는 그 에너지값을 판독해 그 파동함수를 보관하고, 나머지 경우에는 파동함수를 폐기하는 스캐너’와 비슷한 것이 된다. 뉴욕 타임스
물리학자 폴 핼펀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에르빈 슈뢰딩거, 그리고 이 두 사람이 꿈꾸었던 통일이론에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를 유머감각을 섞어 간결하게 전달한다. -《네이처》 뉴 사이언티스트
한 권의 책에 담기 방대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이 어려운 과제를 철저하게 소화해냈다. 과학적인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음에도 수학과 물리학 지식과 상관없이 일반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쓰였다. 저자는 양자물리학의 두 선구자 사이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과학 글쓰기의 본질에 충실했다. ... 언급하고 지나갈 만한 중요한 부분이 한 가지 더 있다. 과학과 수학의 역사를 다루는 대중서적은 거의 필연적으로 그 과학적 성공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시간의 검증을 견뎌낸 이론과 개념들을 다루게 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개념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미국수학협회
핼펀의 책은 두 거장의 삶과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게 담고 있다. 옵저버토리
스티븐 호킹의 《청소년을 위한 시간의 역사The Theory of Everything》를 재미있게 읽었고, 거기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을 책 목록에 올려놓을 만한 책이다. 피직스 월드
대중 과학서적을 좋아하고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의 구절을 노래가사로 썼던 사람으로서 나는 폴 핼펀의 이 책에서 대단히 배운 점이 많고, 재미있다. 롤랜드 오자발(Roland Orzabal), 밴드그룹 티어스 포 피어스(Tears for Fears) 멤버
이 두 사람이 양자역학의 가장 당황스러운 속성 중 하나, 즉 자연에서 등장하는 무작위성과 어떻게 싸웠는지 보여주는 아주 매력적인 책이다. 일반 독자와 전문가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데이비드 캐시디(David C. Cassidy), 호프스트라대학교 화학과 교수, 《불확정성을 넘어Beyond
폴 핼펀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이론물리학자 두 사람의 성격과 삶, 업적에 새로운 빛을 드리운다. 케네스 포드(Kenneth W. Ford), 미국물리학회 전 회장
우리는 지금까지 아인슈타인과 슈뢰딩거를 칭송하는 책을 여러 권 보아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다르다. 폴 핼펀은 지적 호기심과 허영이 권력투쟁과 언론과 맞물렸을 때 어떻게 선한 사람으로부터 최악의 모습을 끌어내는지 파헤친다. 특히 ‘만물의 이론’ 창조라는 거대한 이해관계가 달려 있을 때 말이다. 마르첼로 글라이저(Marcelo Gleiser), 《지식의 섬(The Island of Knowledge)》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으로, 슈뢰딩거는 파동방정식과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대중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다. 이것만으로도 이들은 인류에 엄청난 공헌을 했지만, 이 책은 역사적인 위업을 달성한 다음 이들의 연구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이들이 도대체 뭘 했길래?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구축한 후 이 세상의 모든 힘(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 4가지 힘인데, 당시 강력과 약력의 존재는 모르고 있었으므로 중력과 전자기력)을 통일해야겠다는 열망에 사로잡혀 이후 30년을, 병원에서 죽기 직전까지 ‘통일이론’에 매달린다. 슈뢰딩거 역시 자신만의 통일이론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열망이 그를 사로잡았다.
양자물리학의 아버지이기도 한 두 사람은 양자세계에 대한 해석이 우연, 확률, 애매모호, 불확실성으로 흘러가자 여기에 반대해 인과론적이고 결정론적으로 양자세계를 해석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책은 우주의 모든 힘을 통합하겠다는 ‘통일이론’ 동시에 우연과 확률로 세상을 설명하려는 이론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했던 두 천재 과학자의 이야기다.
현재도 이렇다 하게 완성된 통일이론은 없고,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조금 터무니없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기는 했지만 아인슈타인과 슈뢰딩거 둘은 평생 편지를 왕래하며 서로의 연구활동에서 조력자가 되어준다. 물론 재난에 가까운 사태도 있었다. 슈뢰딩거가 아인슈타인과 함께 발전시켰던 통일이론 개념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발표한 것이다. 게다가 언론의 설레발까지 겹쳐져 둘의 사이는 급속도로 나빠졌고 급기야 3년 동안 왕래가 끊기고 만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구축하기까지의 과정, 슈뢰딩거가 파동방정식을 구축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 다음 세상을 결정론적으로 해석하는 올바른 통일이론을 세우려던 두 과학자의 평생에 걸친 분투를 소개한다.
물론 두 과학자의 사생활 이야기도 의미 있게 곁들여진다. 유명한 슈뢰딩거의 여성편력도 소개하지만, 두 번의 비극적인 세계대전이 이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음도 알 수 있다. 두 과학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면 천재도 사람은 사람이구나 라는 사실 역시 새삼 느끼게 된다.
이 책은 또한 살아생전 그 결실을 보지는 못했지만, 현재 시점에서 통일이론의 후보들과 아인슈타인과 슈뢰딩거의 연구방법을 이어받은 후속 이론들도 소개한다.
그럼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무엇일까?
두 과학자의 말년을 상징하는 것은 통일이론을 향한 분투와 ‘우연과 확률에 기반을 둔 양자역학에 대한 혐오’다. 두 과학자는 ‘자연은 절대로 우연에 기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을 즐겨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강조했고, 슈뢰딩거는 살아 있으면서 동시에 죽어 있기도 한 슈뢰딩거 고양이의 역설을 통해 양자역학을 조롱했다. 두 과학자는 이렇게 동맹을 맺고 평생에 걸쳐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리처드 도킨스가 쓰고 최재천이 번역한 최고의 과학 교양서
이 책에서 리처드 도킨스는 자신의 전공 분야인 진화생물학뿐 아니라 과학 전반에 걸쳐 다채로운 이야기를 쏟아낸다. 이 광활한 우주에서 바로 지금 우리가 지구에 살게 된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인지, 수십 가지 악기의 소리가 뒤섞인 오케스트라 공연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악기들 각각의 소리를 구별하는지 등 과학의 소소한 이야기를 밝고 경쾌하게 전개한다. 또한 사람들이 불가사의한 존재와 미신에 빠져드는 이유를 특유의 논리적 전개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파헤치며, 우리가 초능력이나 신의 계시라고 부르는 많은 것들이 통계학적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확률의 문제에 지나지 않는 것일 뿐임을 밝혀낸다. 아울러 오랜 경쟁자이자 사이비 과학에 맞서 싸운 동지인 스티븐 제이 굴드의 이론에 대한 신랄한 비판도 실려 있다. 이 외에도 유전자는 그 “이기적” 본성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다른 유전자와 협조를 한다는 주장, 끝으로 우리 인간이라는 종의 가장 고유한 개성인 두뇌의 폭발적 진화 과정에 대한 몇 가지 가설을 소개한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점은 국내에 도킨스를 알리고, 도킨스의 이론을 전파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최재천 석좌교수가 직접 번역했다는 것이다. 통섭원을 설립하여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도해 온 최재천 교수는 그동안 수많은 강연과 저술에서 도킨스의 이론을 알리는 데 공헌했지만, 정작 도킨스의 책을 번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사회의 과학 무관심과 과학 경시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이 책의 번역을 결심했다는 최재천 교수는 그만큼 남다른 애정과 정성으로 번역에 임하였다. 또한 함께 번역한 김산하 씨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자바 긴팔원숭이의 생태를 연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장류학자이자 만화책도 펴낸 적이 있는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과학자이다. 이처럼 과학계의 거장과 젊은 과학자의 공역으로 이 책의 가치는 한층 더 높아졌다.
리처드 도킨스, 과학의 판도라 상자를 열다
이 광활한 우주 속에서 우리가 지구에 살게 된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일까? 우리는 어떻게 수많은 소리를 구별하고, 왜 사람들은 불가사의한 존재를 믿을까? 유전자는 정말 이기적이기만 한 존재일까? 이런 다양한 궁금증을 이 시대 지성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흥미롭게 들려준다.
'이기적 유전자'를 비롯하여 출간하는 책마다 논쟁의 정점에 서 있는 지은이는 이 책에서는 과학이 얼마나 경이롭고 아름다운 것인지, 수많은 신비로움과 합리성을 띠고 있는가에 대하여 들려준다. 저자의 전공분야인 진화생물학에서부터 과학 전반에 걸쳐, 문학과 예술이 과학과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인지 소개한다.
《무지개를 풀며》는 익숙함이라는 마취제가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하고, 시인과 예술가에게 과학이 미친 영향, 사람들이 믿는 불가사의와 미신이 확률적인 것에 불과함을, 유전자의 암호해독, 사람의 뇌가 갖고 있는 기능 등을 도킨스 특유의 감수성과 재능을 통해 풀어낸다.
☞ "무지개를 풀며(UNWEAVING THE RAINBOW)"라는 이 책의 제목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존 키츠가 장편시「라미아LAMIA」에서 아이작 뉴턴이 분광학을 통해 무지개를 풀어헤치는 바람에 무지개의 시성이 사라져 버렸다고 이야기한 데서 따온 것이다.
-
책정보 출판사 서평 네티즌 리뷰 오늘의 책 오늘의 책(2010.07.01 선정) 과학, 얼마나 경이롭고 아름다운가! 제목인 [무지개를 풀며]는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존 키츠가, 뉴턴이 분광학을 통해 무지개를 파헤쳐 그 시성(詩性)이 사 라져버렸다고 이야기하는 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도 아름다움과 낭만으로 가득찬 예술과 딱딱한 과학은 서 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킨스는 이 책에서 그러한 관점을 비판하며, 최고의 과학은 시적 감수성이 설... 책소개 리처드 도킨스, 과학의 판도라 상자를 열다
이 광활한 우주 속에서 우리가 지구에 살게 된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일까? 우리는 어떻게 수많은 소리를 구별하고, 왜 사람들은 불가사의한 존재를 믿을까? 유전자는 정말 이기적이기만 한 존재일까? 이런 다양한 궁금증을 이 시대 지성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흥미롭게 들려준다.
'이기적 유전자'를 비롯하여 출간하는 책마다 논쟁의 정점에 서 있는 지은이는 이 책에서는 과학이 얼마나 경이롭고 아름다운 것인지, 수많은 신비로움과 합리성을 띠고 있는가에 대하여 들려준다. 저자의 전공분야인 진화생물학에서부터 과학 전반에 걸쳐, 문학과 예술이 과학과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인지 소개한다.
《무지개를 풀며》는 익숙함이라는 마취제가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하고, 시인과 예술가에게 과학이 미친 영향, 사람들이 믿는 불가사의와 미신이 확률적인 것에 불과함을, 유전자의 암호해독, 사람의 뇌가 갖고 있는 기능 등을 도킨스 특유의 감수성과 재능을 통해 풀어낸다.
☞ "무지개를 풀며(UNWEAVING THE RAINBOW)"라는 이 책의 제목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존 키츠가 장편시「라미아LAMIA」에서 아이작 뉴턴이 분광학을 통해 무지개를 풀어헤치는 바람에 무지개의 시성이 사라져 버렸다고 이야기한 데서 따온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 책을 추천한 지식인 그림책 작가 백희나 진화학자 장대익의 서재 |장대익의 서재는 밈의 아우성이다 그림책 작가 백희나 생물학자 최재천의 서재 |최재천의 서재는 모두의 숲이다
저자소개 리처드 도킨스 영국의 동물행동학자, 진화생물학자 및 대중과학 저술가이다. 그는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대중의 과학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뉴 칼리지의 교수이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노벨상을 받은 동물행동학자인 니코 틴버겐N. Tinbergen의 제자로 일찍부터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왔다. 그는 1971년「네이처Nature」지에 뇌세포 사이에서도 자연 선택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뉴런이 죽어 가는 방법 패턴과 기억 메커니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상천외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과학 저술가로 인정 받는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들은 모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도킨스는 동물행동학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 집단유전학, 발생학 등의 인접 분야와 고전문학, 시 등의 일반 교양 그리고 수많은 사회 현상에 이르기까지 지식의 폭이 넓다. 『이기적 유전자』에서 대담하고도 섬세한 이론을 무리 없이 전개함으로써 완벽한 이론가의 면모를 보인 그는 완전무결한 슈퍼스타임에 틀림없다.
도킨스는 생물학 뿐만 아니라 무신론, 진화, 창조주의, 지적 설계론 및 종교에 대한 관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창조주의와 지적 설계론에 대한 가장 확고하고 단호한 비판가 중 한 사람이다. 1986년에 출판된 그의 책 『눈먼 시계공』에서 그는 시계공의 비유(복잡한 시계가 저절로 만들어질 수 없듯이, 복잡한 유기체들도 그들을 만들어낸 지성적 존재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를 비판하고, 진화의 과정이 어떻게 '눈먼' 시계공으로서 작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였다. 그 외에도 그는 여러 권의 대중과학서를 집필했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해서 위의 주제들을 다루기도 했다.
첫 저서인 『이기적인 유전자(The Selfish Gene)』(1976)에서는 생물 개체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운반하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으며 더 나아가 『확장된 표현형(The Extended Phenotype)』(1982)에서는 개체가 만들어 내는 모든 산물들 또한 유전자에 의해 표현된 것이라 주장하였다. 『이기적인 유전자(The Selfish Gene)』는 1993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사회생물학의 논쟁이 되었던 유전적 요인과 환경, 문화적 요인 가운데 ...(하략) [예스24 제공] 저자소개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 책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리처드 도킨스 자서 전 1 (어느 과... 2016.12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리처드 도킨스 자서 전 2 (나의 과학... 2016.12 확장된 표현형 확장된 표현형 (이기 적 유전자, 그다... 2016.06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 리처드 도킨스의 진 화론 강의 (생명... 2016.05 저자의 다른 책 더보기 목차 [무지개를 풀며 목차] 서문 1. 익숙함이란 마취제 2. 귀족들의 응접실 3. 별빛의 바코드 4. 공중의 바코드 5. 법정의 바코드 6. 환상에 현혹된 요정 7. 불가사의 풀어헤치기 8. 고매한 낭만의 거대하고 흐릿한 상징들 9. 이기적인 협조자 10. 죽은 자의 유전학 책 11. 세상을 다시 엮다 12. 마음의 풍선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
내용 출처 : 헌법 [constitution, 憲法] (두산백과)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학사 학위를 모스크바 대학교에서 수여받았고, 박사 학위를 레베데프 물리연구소에서 수여받았다. 1990년에 미국으로 이민하여, 스탠퍼드 대학교에 교수로 취임하였다. 배우자는 유명한 이론물리학자인 레나타 칼로시(러시아어: Рената Эрнестовна Каллош)이다. / 출처:WIKI -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는 인문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글들을 담고 있다. 인간이란 무엇이며,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문학의 이러한 기본 질문들은 이미 인문학만의 것이 아니다. 진화심리학, 신경과학, 생물학, 인지과학 등 새로운 분야에서 터져 나오는 인간에 관한 융합적 · 통섭적 연구들을 깊게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이제 어떤 인문학도 가능하지 않다. 이 시리즈는 장차 인문학이 달려들어야 할 수많은 연구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 도정일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후마니타스대학장)
존 브록만의 엣지 시리즈는 통섭의 진수를 보여준다. 통섭은 무조건 학문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로 버무리는 것이 아니다. 지금처럼 지나치게 높이 솟아있는 학문 간의 장벽을 낮춰서 약간의 노력만으로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이다. 프로스트는 “좋은 담이 좋은 이웃을 만든다”고 했다.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들이 모여 마음, 문화, 생각, 생명, 그리고 우주 등 굵직한 주제에 관해 토론하는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에는 그야말로 통섭의 불꽃이 튄다. - 최재천 (이화여대에코과학부교수,『통섭의식탁』저자)
인간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본성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다. 우리는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가. 마음과 문화, 생각, 생명, 그리고 우주 생각의 수수께끼, 이 세상의 모든 것이다. 그 해답이 여기에 있다.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전해주는 지식의 최전선!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고 싶은 건 우리의 본능이다. ‘로쟈’ 이현우 (『로쟈의 인문학 서재』저자)
최근의 관찰을 통해 우주의 팽창 속도가 오히려 빨라지고 있음이 발견됐다. 이것은 우주의 에너지가 대부분 물질도, 복사도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형태의 에너지가 물질과 복사를 추월한 것이다. 마땅히 더 나은 용어가 없어서 우리는 이 새로운 에너지 형태를 암흑에너지라 칭했다. 암흑에너지는 우리에게 익숙한 물질이나 복사와 달리 스스로를 밀어내는 중력으로 작용한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팽창이 느려지지 않고 오히려 빨라지는 이유다. 뉴턴의 중력이론에서 모든 질량은 서로 끌어당기는 중력으로 작용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에서는 스스로를 밀어내는 중력으로 작용하는 에너지 형태가 허용된다. --- p.32
급팽창이론은 우주를 팽창하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 설명할 뿐만 아니라 그와 동시에 사실상 모든 우주 물질들의 기원도 함께 설명한다. 내가 ‘사실상’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한 이유는 전형적인 급팽창이론에서는 처음에 시작할 때 1그램 정도에 해당하는 물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급팽창이론은 궁극적인 시작에 관한 이론이라기보다는 거의 무(無)의 상태에서 출발해서 우리가 지금 주변에서 보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진화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 p.46
급팽창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예측 중 하나는 양자요동이론이라는 점을 짚어두고 넘어가야겠다. 은하를 탄생시킨 것은 결국 이 양자요동이다. 이 점을 생각해보자. 만약 급팽창이 불균질성을 만들어내지 않았더라면 급팽창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면서 우주는 거의 완전하게 균질해졌을 것이고, 이것으로 게임은 그냥 끝나고 말았을 것이다. 은하도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고, 결국 생명도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완전히 균일한 우주에서는 살 수 없다. 이런 우주는 말 그대로 텅 비어 있기 때문이다. --- pp.80-81
순환우주론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개념은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 즉 3차원의 공간이 사실은 하나의 막이라 상상할 수 있는 넓게 펼쳐진 존재(extended object)라는 것이다. …… 이 그림에 따르면 우리는 이런 막 중 하나의 위에 살고 있고, 이 막은 혼자 있지 않고 또 다른 짝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짝은 아주 작은 간극을 두고 떨어져 있다. 막 안에는 3차원의 공간이 들어 있고, 두 막을 4차원이 떨어뜨려놓고 있다. --- p.133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복잡한 존재는 유기체의 생명이 아니라 일종의 하이퍼컴퓨터일지도 모른다. …… 이 슈퍼컴퓨터, 혹은 하이퍼컴퓨터는 실체의 간단한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 우주의 커다란 부분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리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런 의문이 뒤따른다. 만약 이런 시뮬레이션이 우주 그 자체보다 훨씬 많은 숫자로 존재한다면, 우리가 그중 어느 하나에 들어가 있을 가능성은 없을까? 우리는 자신을 견고한 물리적 실체의 일부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착각이 아닐까? 혹시 우리가 어떤 신, 이를테면 그 시뮬레이션을 가동하고 있는 존재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개념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한 우주 속에 그런 시뮬레이션을 가동하는 수많은 컴퓨터가 들어 있는 경우처럼, 만약 시뮬레이션의 숫자가 우주의 숫자보다 많다면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인공생명’일 가능성도 있다. --- pp.164-165
우리가 바라보는 별들은 과거의 모습이다. 우리는 미래로부터 오는 빛은 결코 볼 수 없다. 우리는 미래에 존재하는 항성으로부터 날아오는 별빛을 볼 수 없다. 우리는 미래에 일어나는 초신성 폭발이 시간을 거슬러 우리에게 보내는 복사를 결코 볼 수 없다. 그런데 빛의 전파를 지배하는 법칙인 맥스웰 방정식은 시간에 대해 가역적이다. 따라서 미래에 발생하는 사건으로부터 전파되는 빛을 포함하는 해(solution)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과거의 우리가 관찰할 수 있도록 정보와 에너지를 과거로 전파하는 해도 존재한다. 이런 해가 우리가 사용하는 해의 종류만큼이나 많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 법칙은 시간에 대칭적이다. 하지만 이것을 자연에 적용하면 이런 해가 대부분 버려진다. 미래에서 과거로 전파되는 무언가가 존재하는 기미가 보이면 그런 해를 모두 버리기 때문이다. --- pp.210-211
하이젠베르크는 철학에 심취하지 않았다면 결코 양자역학을 연구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모든 철학자들의 글을 읽고 머릿속을 철학으로 가득 채우지 않았다면 절대로 상대성이론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갈릴레오가 플라톤의 사상에 심취하지 않았더라면 자신의 업적을 결코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뉴턴은 자신을 철학자라 생각했고, 데카르트와 이것을 논의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았으며, 강력한 철학적 개념들을 갖고 있었다. …… 철학자들과 과학자들 사이에서 이런 엄격한 대화가 단절된 것은 아주 최근인 20세기 후반부에 일어난 일이다. 모든 개념의 틀을 잡았다. 어찌 보면 20세기 후반의 물리학은 아인슈타인과 하이젠베르크 등 1930년대 사람들이 내놓은 위대한 개념을 응용한 물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 pp.310-312
최초의 정보처리 혁명은 빅뱅이었다. 정보처리 혁명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수준에서 보면 우주가 정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주는 비트로 이루어져 있다. …… 우주가 실제로 정보를 처리하고 있다는 개념은 다소 급진적으로 들린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아주 오래전에 발견된 내용으로, 1860~1900년 통계역학을 개발한 물리학자들인 맥스웰, 볼츠만, 기브스로 그 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사실 우주가 근본적으로 정보와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이 정보를 ‘엔트로피(entropy)’라 불렀다. 20세기 기술이라는 렌즈를 통해 이들의 과학적 발견을 들여다보면 이들이 발견한 엔트로피란 원자에 기록된 정보의 비트 수를 말한다. 우주가 정보를 처리하고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 p.418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는 인문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글들을 담고 있다. 인간이란 무엇이며,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문학의 이러한 기본 질문들은 이미 인문학만의 것이 아니다. 진화심리학, 신경과학, 생물학, 인지과학 등 새로운 분야에서 터져 나오는 인간에 관한 융합적 · 통섭적 연구들을 깊게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이제 어떤 인문학도 가능하지 않다. 이 시리즈는 장차 인문학이 달려들어야 할 수많은 연구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 도정일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후마니타스대학장)
존 브록만의 엣지 시리즈는 통섭의 진수를 보여준다. 통섭은 무조건 학문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로 버무리는 것이 아니다. 지금처럼 지나치게 높이 솟아있는 학문 간의 장벽을 낮춰서 약간의 노력만으로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이다. 프로스트는 “좋은 담이 좋은 이웃을 만든다”고 했다.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들이 모여 마음, 문화, 생각, 생명, 그리고 우주 등 굵직한 주제에 관해 토론하는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에는 그야말로 통섭의 불꽃이 튄다. - 최재천 (이화여대에코과학부교수,『통섭의식탁』저자)
인간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본성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다. 우리는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가. 마음과 문화, 생각, 생명, 그리고 우주 생각의 수수께끼, 이 세상의 모든 것이다. 그 해답이 여기에 있다.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전해주는 지식의 최전선!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고 싶은 건 우리의 본능이다. ‘로쟈’ 이현우 (『로쟈의 인문학 서재』저자)
-
저자소개 펼쳐보기 목차 서문
이 시대 최고 석학들의 지식 프로젝트 모임 ‘엣지(Edge)’에서 엄선한 인간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지식 시리즈, 베스트 오브 엣지 제4권 『우주의 통찰』
“지식의 최전선에 닿는 방법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세련되고 정교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한 방에 몰아넣은 다음 스스로에게 묻곤 했던 질문들을 서로 주고받게 하는 것이다. 그 방이 바로 엣지다.”
엣지재단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주소록을 지니고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이를 이용”하는 지식의 전도사이자, 이 시대 최고의 인문과학 도서 편집인으로 평가받는 존 브록만이 1996년 창립한 지식 공유 모임이다. 스티븐 핑커, 대니얼 카너먼, 나심 탈레브, 재레드 다이아몬드 등 세상을 움직이는 학자, 사업가, 예술가, 기술자들이 엣지에 모여 학문적 성과를 나누고 지적 탐색을 펼치고 있다.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는 존 브록만이 그동안 엣지의 지적 성과를 담은 인터뷰, 기고문, 강연문 등의 글들 가운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지식으로 손꼽히는 테마들을 편집해 마음, 문화, 생각, 우주, 생명의 다섯 분야로 집대성한 것이다.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는 스티븐 핑커, 필립 짐바르도 등이 참여한 『마음의 과학』을 필두로, 재레드 다이아몬드와 데니스 더턴 등이 문화적 쟁점을 해부한 2권 『컬처 쇼크』, 대니얼 카너먼, 나심 탈레브, 대니얼 길버트 등이 심리, 의사결정, 문제해결, 예측 등 생각의 다양한 측면에 관한 연구 성과를 담은 3권 『생각의 해부』, 앨런 구스, 폴 스타인하르트 등이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탐구한 4권 『우주의 통찰』에 이어, 프리먼 다이슨과 에드워드 윌슨 등이 생명통합과학의 세계를 소개한 5권 생명편이 차례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의 제4권으로 ‘우주’에 관한 이 시대 가장 첨예한 이슈와 첨단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
‘인간 vs. 비인간’ 과학은 기술을 통제할 수 있는가?
홍성욱 교수가 말하는 네트워크는 인간과 인간 사이뿐만 아니라,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연결망까지도 포함한다. ‘비인간’이란 인간이 아닌 존재 전부를 총칭하는 말로, 기술, 자연물, 동식물, 논문 등 여러 유형을 포함한다. 이중에서도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대표적인 비인간이 바로 ‘기술’이며, 따라서 기술이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파악하는 것이 과학과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데에 핵심적이다. 비인간들은 인간이 만들고 연구하는 대상이지만, 역으로 다시 인간에게 기술적·도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20세기 초 뉴욕의 건축가 로버트 모지스는 존스 비치 공원을 설계하면서 흑인들이 이곳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공원으로 들어오는 도로 위의 구름다리를 낮게 설계했다. 흑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의 차체가 높은 것을 이용해서 흑인들이 공원으로 들어오는 교통수단을 ‘기술’로써 통제한 것이다. 결국 공원은 백인들만의 공간이 될 수 있었다. 이렇게 기술과 인공물 같은 비인간이 한 사회의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담을 뿐만 아니라 이를 강화하는 역할도 가질 수 있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점에서 비인간은 인간의 하위 개념이 아니라 인간과 동등한 지위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볼 수 있다. 또, 비인간들은 실제 세상으로 나오면서 여러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실제로 로버트 모지스가 설계한 구름다리도 몇십 년 뒤 엉뚱한 문제를 일으켰다. 높이가 너무 낮게 설계된 탓에, 컨테이너 트럭과 같이 차체가 높은 차량이 지나가기에 아슬아슬해진 것이다. 심지어 컨테이너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된 비인간이 다른 문제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이런 문제들은 과학자나 기술자가 비인간을 연구하는 과정에서는 예상하기 힘들다. 따라서 인간은 인간이 만들고 가공한 비인간들을 끊임없이 돌봐야 하며, 일종의 책임을 져야 한다. 이에 대해 지속적인 사회적 담론이 형성될 필요가 있다. 과학기술은 사회의 필요를 기점으로 만들어지지만 실제 사회에 적용되며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들게 되고, 이는 사회의 법적·윤리적 논의와 새로운 과학기술의 만남으로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과학과 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영역이 있기에 사회와 과학의 끊임없는 소통이 요구된다.
-
과학기술을 테크노사이언스의 네트워크로 생각하기
제1장 인간과 비인간 테크노사이언스에게 실험실을 달라 고속도로, 과속방지턱, 안전벨트, 경로석 까칠한 비인간 행위자들 인간과 기계의 차이 로봇 과학자는 불가능한가 사냥꾼과 학자
제2장 네트워크로 보는 테크노사이언스 미 항공모함이 쿠웨이트까지 가려면 실험실 속 제왕나비 네트워크로 읽는 세상 패러다임
제3장 과학철학적인 탐색 세계는 하나인가 사실 법칙은 자연에 존재하는가 과학적 이론과 민주주의
제4장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융합 성공적인 팀과 리더십 거대과학의 리더십 잡종적 존재와 돌봄의 세상 불확실성 책임 과학과 과학기술학
미주 및 참고문헌 찾아보기
“과학의 본질에 대한 통념을 철저히 깨부숴준다” -장하석
과학기술은 사회적 네트워크로 움직인다 낙동강 녹조, 인공지능, 가습기 살균제, 원전, 유전자 가위, 동물실험… 과학과 사회, 같이 얘기 좀 합시다!
고래는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인가, 다른 물고기들을 먹어치우는 포식자인가? 양측의 주장은 모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고 있다. ‘과학적 사실’은 존재하는 것인가? 토머스 쿤에 따르면 이런 논쟁은 ‘패러다임’의 차이에 따른 것이다. 패러다임은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제창한 개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틀을 의미한다. 패러다임이 다른 사람들은 같은 ‘사실’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게 된다.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에서 홍성욱 교수는 쿤의 패러다임 개념을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네트워크’를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네트워크는 현대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개념이며, 과학적 이슈의 흐름을 설명하는 키(key)이다.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뻗어나가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하던 네트워크가 소멸되거나 다른 네트워크로 대체되기도 하고, 여러 네트워크가 하나로 응축되기도 한다. 이렇게 ‘살아 움직이는’ 네트워크의 관점으로 볼 때, 과학이 사회와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임을 알 수 있다. 또, 과학이 자연 본연의 속성이라기보다 ‘인간’의 활동임을 직시할 수 있다.
제목의 STS는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즉 ‘과학기술학’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과학의 발전이 과학기술의 발전을 낳는다고 여겨지지만, 과학기술학의 관점에서 볼 때 과학기술이야말로 과학의 핵심이다. 일례로 산업혁명의 과정에서 발명된 증기기관이라는 기술이 근대 열역학의 발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더 나아가 과학기술학의 시각은 과학의 발전 과정을 단순한 지식의 진보가 아니라, 사회적 현상으로서 ‘살아 움직여온’ 역사로 보도록 이끈다. 이에 따라, STS를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즉 ‘과학기술과 사회’로 그 외연을 넓혀보고자 하는 것이 책의 목적이다. 과학과 기술의 민낯을 보려면 그 사회적 속성을 함께 보아야 한다.
이 책은 과학기술학의 시각을 널리 알리고 과학기술학의 담론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쓰였다. 책의 순서를 따라가다 보면 STS의 핵심 개념들을 이해하는 데에서부터 독자 스스로 현대 과학에 참여하는 주체로 여기기까지 사고를 넓혀갈 수 있다.
일주일에 36권 과학책을 읽는 법
일 년에 한 권 읽기도 벅찬 과학책 36권을 일주일 만에 읽으려면?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책 36권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담은 이 책을 통해서라면 가능하다. 이 책을 읽으면 고대의 과학부터 나비효과까지, 과학적 방법론의 탄생부터 지구과학의 부상과 현대 생물학의 만개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현재의 과학을 해석하려면 과학의 과거를 알아야 한다. 생물의 기원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오늘날에도 플라톤의 관념론에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찰스 라이엘의 19세기 지질학 이론은 지금도 인간 진화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과학의 과거와 현재를 이으며 각각의 저술이 과학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바는 무엇인지, 세상에 대해 과학자들이 품었던 질문은 무엇인지,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어떤 개념을 설정했는지 등 책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지극히 인간적인 과학 이야기
이 책에 담긴 과학 저술들은 과학은 특정 집단만의 전유물이 아닌, ‘역사를 살아낸 뛰어난 인물들이 수행한 역동적이고 극적인 과정’이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과학은 오류 없이 진리로 이끌어주는 길잡이가 아니라, 때로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때로는 오류에 빠져 있기도 하며, 또 많은 경우에 매우 뛰어난 ‘세상을 이해하는 인간 본연의 방법’이다. 즉 과학적 탐구는 지극히 인간적인 추구 과정이다. 과학자의 인간적인 삶 이야기와 과학의 발달사가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하게 엮어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어느새 과학의 역사가 한눈에 펼쳐져 보이는 듯하다. 한 권으로 읽는 과학 여행서와 함께 이제 본격적으로 과학 지식 여행을 시작해보자.
-
[리뷰 & 추천사]
인류 역사를 바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구자들의 목소리 과학의 발달사를 한눈에 짚어주는 놀라운 통찰력 - Wall Street Journal
과학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들어주는 책 - Chemistry World
현대 과학 지식을 가장 빠르게 습득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책 - Library Journal
존재 자체로 과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책 - Booklist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책 36권 · 4 서문 혹은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 수잔 와이즈 바우어 · 8
1부 세상의 시초를 열다 · 13 01최초의 과학 문헌: 처음으로 자연 세계를 자연 용어로 기술하다 #히포크라테스 02인체를 넘어서: 처음으로 우주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다 #플라톤 03변화: 처음으로 진화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다 #아리스토텔레스 04모래알: 수학을 사용해 우주를 측정하다 #아르키메데스 05빈 공간: 신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자연 세계를 바라보다 #루크레티우스 06지구 중심적인 우주: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책이 나오다 #프톨레마이오스 07최후의 고대 천문학자: 더 정교해진 수학으로 대안적인 우주론을 제시하다 #코페르니쿠스
2부 과학적 방법론이 탄생하다 · 69 08새로운 제안: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역법에 도전하다 #프랜시스 베이컨 09입증: 관찰과 실험으로 고대의 위대한 권위자를 반박하다 #윌리엄 하비 10아리스토텔레스의 죽음: 관찰과 증명으로 아리스토텔레스를 무너뜨리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11도구의 도움: 자연 세계를 왜곡하고 감각을 확장해 실험 방법을 향상시키다 #로버트 보일 #로버트 훅 12논증의 규칙: 실험 방법론을 전체 우주로 확장하다 #아이작 뉴턴
3부 지구를 읽다 · 123 13지질학의 기원: 지구 과학이 탄생하다 #조르주-루이 르클레르 14새로운 과학의 법칙: 지구의 형성을 설명하는 양대 이론이 나오다 #제임스 허턴 #조르주 퀴비에 15길고 점진적인 역사: 동일 과정설이 정설로 자리잡다 #찰스 라이엘 16답해지지 않은 문제: 지구의 나이를 계산하다 #아서 홈스 17거대 이론의 귀환: 대륙 이동설이 제기되다 #알프레드 베게너 18돌아온 파국: 지구사를 설명하는 요인으로 ‘격변적인 외부 사건’이 재등장하다 #월터 앨버레즈
4부 생명을 설명하다 · 179 19생물학: 처음으로 생명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려 시도하다 #장-바티스트 라마르크 20자연선택: 처음으로 종의 기원에 대한 자연주의적인 설명을 제시하다 #찰스 다윈 21유전: 유전의 법칙과 작동 기제가 드러나다 #그레고어 멘델 22종합: 세포 수준의 연구와 거시적 진화 이론을 결합하다 #줄리언 헉슬리 23생명의 비밀: 생화학으로 유전의 신비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다 #제임스D. 왓슨 24생물학과 운명: 신다윈주의적 환원론과 그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다 #리처드 도킨스 #E.O.윌슨 #스티븐 제이 굴드 5부 우주로 향하다 · 243 25상대성: 뉴턴 물리학의 한계가 제기되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6‘빌어먹을 양자 도약’: 불연속적인 경로의 존재를 발견하다 #막스 플랑크 #에르빈 슈뢰딩거 27빅뱅의 승리: 시초에 대한 질문으로 돌아가서 종말을 생각하다#에드윈 허블 #프레드 호일 #스티븐 와인버그28나비효과: 복잡계, 지식의 한계를 상기시키다 #제임스 글릭
위대한 문제적 과학책 36권 원전으로 읽기 · 298 주석 · 310 참고 문헌 · 326 감사의 말 · 342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빅뱅까지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 원전36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과학의 흐름을 꿰뚫는『문제적 과학책』. 이 책은《세계 역사 이야기》의 저자 수잔 와이즈 바우어가 인류 역사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과학 원전 36권을 담은 유쾌하고 친절한 과학사 강의이다. 히포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고전뿐 아니라 제이스 D. 왓슨의 [이중나선],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와 같은 현대 과학책까지 한 권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인류는 언제나 과학 논쟁 속에 둘러싸여 있다. 대개 우리는 신문기사나 온라인상의 화젯거리로 과학을 접하지만 사실관계에 대한 정보만 제공할 뿐 불완전하고 혼란스럽다. 이 책은 과학자들이 '무엇을 발견했는지'와 '왜 그것을 알아내려 했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함으로써 오늘날과 같은 방식으로 과학 지식이 인정되거나 거부되는지 어떤 과학이 충족시킬 수 있고 의심해 봐야하는지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총 28장으로 구성 된 이 책은 화학, 천문학, 물리학, 지질학, 우주학 등 과학의 전 영역을 다룬다. 각 장다마 대표 원전을 소개하고 그 원전이 과학에 어떠한 점에 기여했는지 설명한다. 또한 그 책으로 어떤 논쟁을 낳고 후대 연구자들에게 어떠한 숙제를 남겼는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피타고라스 수학, 갈릴레오의 지동설, 플랑크의 양자 이론, 와인버그의 빅뱅 이론 등 어렵지만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과학의 의미와 가치, 흐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매듭을 짓는 심장_심장의 생성과 발달, 운송로 세상에서 가장 긴 연극 제1막, 태아의 심장 / 제2막, 신생아의 심장 / 제3막, 건강한 심장 / 제4막, 병든 심장 / 제5막, 낡은 심장과 식어버린 심장 심장판막 닫히는 소리 우리 몸의 고속도로, 혈관
심혈관이 막힐 때_심근경색에 관한 모든 것 응급구조사로서의 첫 경험 제자리를 맴도는 배
심장과의 러시안룰렛게임_흡연, 음주, 심장 건강의 상관관계 심장으로 뻗은 아스팔트 심장에게 주는 폭탄주 피 웅덩이에서 커피 알갱이 찾기
심장의 정체 현상_관상동맥질환, 동맥경화, 심부전 완전차단 좁아지다 뚱뚱한 심장
심장에 좋은 음식_섭식과 심장 건강의 상관관계 심장은 나쁜 지방을 싫어해! 건강하게 먹어라 부활절 토끼는 비건이 되어야 할까? 자연의 단맛
심장박동 과속에는 딱지를 뗄 수 없다 _심장전도체계, 부정맥, 소생술, 심장이식 가슴에 달린 공기 해머 동맥을 위협하는 휴가 천연 심박동기 교회 첨탑이 보이면 공동묘지가 멀지 않다 내 심장 갖고 장난치지 마요! 엔진 손상
심장에 좋은 침대 스포츠_강한 면역 체계, 섹스와 심장의 상관관계 불건전한 방법으로 건전한 심장을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 / 뇌의 보상 마약, 도파민 / ‘흥분 호르몬, 아드레날린 /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 힘의 원천, 테스토스테론 / 진통 호르몬, 엔도르핀 / 쾌락 호르몬, 에스트로겐 (거의) 무적의 신체방어군 선천면역 / 후천면역 한 번 따끔하면 끝 심장에게 주는 레드카드
리드미컬한 심장 체조_운동, 부지런한 적혈구, 힘찬 심장 뛰어라, 심장 싸움 혹은 도주 반응 피가 나요! 노란 유니폼을 입은 적혈구
눌러야 흐른다_혈압 메커니즘에 관한 모든 것 압력솥 잔디밭의 물병 두 사람을 위한 심장박동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심장_수면, 스트레스, 이별의 상심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 및 심장 결손 잠들지 않는 심장 사랑에 병든 심장 새콤달콤 만병통치약 구멍 난 심장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문헌
우리 몸의 엔진 심장에 관한 모든 것!
“잘 돌보면 100년 엔진, 방심하면 시한폭탄이 되는 주먹만한 우주, 심장의 비밀”
『매력적인 심장 여행』은 ‘심장 전도사’인 저자 요하네스 폰 보르스텔이 우리가 소홀히 해왔던 심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저자는 사이언스 슬램 독일 대표로 활동한 바 있는 인기 과학강연자이다. 또한 응급상황에 투입되어 긴급 치료를 돕는 응급구조사로 활동하며 얻은 심장에 관한 흥미롭고 중요한 지식을 모두 들려준다.
저자는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독일 지역 사이언스 슬램 35관왕을 차지한 탁월한 강연 실력과 흥미로운 일러스트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심장과 혈관의 세계’를 유쾌하게 설명한다. 심장의 형성과 기능 등과 ‘이별의 상심으로 인해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고 죽음에 이를 수도 있을지’, ‘흡연과 과음이 왜 폐와 간 못지않게 심장에 치명타를 입힐지’ 등 다양한 궁금증과 심근경색, 심실세동, 심정지 와 같은 응급상황에 당면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좀 더 (변비 치료)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물에도 신경 써야 한다. 물에 안 녹는 식이섬유는 비록 장 근육의 활기찬 운동을 독려하지만 종종 복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물에 녹는 식이섬유는 장 근육을 독려하는 힘이 세진 않지만 내용물을 부드럽게 만들어 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자연은 이것을 아주 노련하게 설계하여 배합했다. 식물의 씨껍질에는 물에 안 녹는 식이섬유가 많고 과즙에는 물에 녹는 식이섬유가 많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식이섬유를 제아무리 많이 먹어도 소용없다. 물이 없으면 식이섬유는 그저 단단한 덩어리에 불과하다. 물이 있어야 공처럼 부풀어 오른다. ---p.116
폭식과 음주. 사는 내내 장을 혹사시켰다. 그러면서도 미안한 줄 몰랐다. 뇌와 심장을 깍듯이 대한 것과는 너무도 대조적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했다. 내 장이 그리도 중요한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으니까. 이 깨달음을 많은 사람이 공유했으면 한다. 변을 보고 난 뒤 물을 내리기 아까워진다는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 서민(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민의 기생충 열전》 저자)
이 책은 두툼한 뱃살 뒤에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묵묵히 우리를 먹여 살리는 소화기관과 장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체내 거주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균형을 통한 공존과 평화는 인간 사회든 장내 생태계든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을 통해 치국(治國)이든 평천하(平天下)든 먼저 내 속을 다스리는 수장(修腸)에서 시작된다는 깨달음까지 덧붙여 말이다. 이은희(과학 칼럼니스트, ‘하리하라’ 시리즈 저자)
독일에 ‘장내 미생물 균형’ 열풍을 불러온 신예 의학자 기울리아 엔더스의 유쾌 상쾌 통쾌 장 수업!
독일 서점가는 일대 ‘장 열풍’이 불고 있다. 1990년생 신예 의학도 기울리아 엔더스가 장의 숨겨진 기능과 생활 속 장 건강법에 대해 쓴 책 《매력적인 장 여행(원서명: Darm Mit Charme)》이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2014년 4월 출시된 이래 줄곧 독일 아마존 종합 1위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으며, 60만부 판매를 돌파하고, 23개국에 출간 계약되었다.
그런데 왜 하필 장일까? 소화하고 배설하고 가끔 가스를 내뿜는 이 기관은 생명 중추인 뇌나 심장에 비해 크게 중요하거나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이는데 말이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장은 우리가 그동안 등한시하고 오해했던 놀라운 신대륙이다. 100조 마리, 총 2킬로그램 분량 미생물들이 우리와 영양소 및 에너지와 호르몬을 주고받는 곳. 면역세포의 80퍼센트를 관할하고 교육시키며 체내 건강감시국 역할을 하는 기관.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비롯해 20여 종의 호르몬을 생산하며, 뇌 다음으로 신경체계가 발달한 곳. 그곳이 바로 장이다.
기울리아 엔더스는 최신 연구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장의 세계’를 시종일관 유쾌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불안장애나 우울증이 어떻게 뇌가 아니라 배에서 올 수 있을까? 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하는 살아 있는 균)와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감)는 도대체 우리 몸에서 무슨 역할을 하며,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기능할까? 등등 장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옮긴이 글 서문 미주 및 참고문헌
Chapter 1. 바쁜 어린이The Busy Child Chapter 2. 2분의 문제The Two-Minute Problem Chapter 3. 미래를 바라보며….Looking into the Future Chapter 4. 어려운 길The Hard Way Chapter 5.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램Programs that Write Programs Chapter 6. 네 가지 기초적인 욕구들Four Basic Drives Chapter 7. 지능폭발The Intelligence Explosion Chapter 8. 돌아올 수 없는 지점The Point of No Return Chapter 9. 가속화 보상의 법칙The Law of Accelerating Returns Chapter 10. 특이점주의자The Singularitarian Chapter 11. 경 착륙A Hard Takeoff Chapter 12. 최후의 문제The Last Complication Chapter 13. 자연적으로 알 수 없는 것Unknowable by Nature Chapter 14. 인간시대의 종말The End of the Human Era? Chapter 15. 사이버 에코시스템Cyber Ecosystem Chapter 16. AGI 2.0
ㅡ인류의 지능과는 대조적으로 컴퓨터는 자신의 성능을 18개월마다 두 배씩 올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지능을 발전시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는 위험은 실제한다.ㅡ -스티븐 호킹
ㅡ중요하고도, 불편한 책ㅡ -휴 프라이스 (케임브리지 대학 존재위험 연구센터 공동설립자)
*인공지능, 인류에게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인가?
인공지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대중들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상품적, 경제적, 가치에만 집중하여 인공지능 이후의 장밋빛 삶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파이널 인벤션-인공지능, 인류 최후의 발명』은 인공지능으로 인한 인류의 비극적 미래를 이야기한다. 2045년 ASI(초인공지능)이 실현될 것이며 이것이 인류를 멸망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저자 제임스 배럿은 인공지능의 위험한 기술 개발이 대중과의 소통을 없이 전문가들의 욕구와 경쟁에 휩쓸려 있음을 지적한다. 아직 인공지능이 가져다 올 미래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극단적인 미래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며 개발자들이 그 위험성을 외면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욕구를 가지면 어떻게 작동할까? 저자는 인공지능의 욕구를 통제하지 못하면 정복당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온전한 인공지능은 스스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바쁜 어린이-이며 -지능폭발-과 -;특이점-을 지나고 나면 -가속화 보상의 법칙-에 따라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일반 인공지능을 지나 초인공지능인 ASI시대가 열리고 이는 사이버 범죄의 위험까지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근거 없는 미래의 희망보단 눈앞에 닥친 최신과학의 미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모든 가능성을 점쳐보아야한다. 이 책은 그러한 점에서 인류 미래에 대한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어 줄 것이다.
ㅡ인류의 지능과는 대조적으로 컴퓨터는 자신의 성능을 18개월마다 두 배씩 올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지능을 발전시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는 위험은 실제한다.ㅡ -스티븐 호킹
ㅡ중요하고도, 불편한 책ㅡ -휴 프라이스 (케임브리지 대학 존재위험 연구센터 공동설립자)
*인공지능, 인류에게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인가?
인공지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대중들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상품적, 경제적, 가치에만 집중하여 인공지능 이후의 장밋빛 삶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파이널 인벤션-인공지능, 인류 최후의 발명』은 인공지능으로 인한 인류의 비극적 미래를 이야기한다. 2045년 ASI(초인공지능)이 실현될 것이며 이것이 인류를 멸망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저자 제임스 배럿은 인공지능의 위험한 기술 개발이 대중과의 소통을 없이 전문가들의 욕구와 경쟁에 휩쓸려 있음을 지적한다. 아직 인공지능이 가져다 올 미래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극단적인 미래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며 개발자들이 그 위험성을 외면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욕구를 가지면 어떻게 작동할까? 저자는 인공지능의 욕구를 통제하지 못하면 정복당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온전한 인공지능은 스스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바쁜 어린이-이며 -지능폭발-과 -;특이점-을 지나고 나면 -가속화 보상의 법칙-에 따라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일반 인공지능을 지나 초인공지능인 ASI시대가 열리고 이는 사이버 범죄의 위험까지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근거 없는 미래의 희망보단 눈앞에 닥친 최신과학의 미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모든 가능성을 점쳐보아야한다. 이 책은 그러한 점에서 인류 미래에 대한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어 줄 것이다.
당신만 남았다! 어딘가 있을 누군가를 찾아 지구를 재건해야 한다면?”
“과학과 테크놀로지의 역사를 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하게 써내려갔다.”〈가디언〉
어느 날 갑자기 우리가 알고 있던 세계가 끝난다면? 강력한 신종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침투하거나, 국가 간의 역학 관계가 무너져 핵무기를 사용하는 지경까지 치달을지도 모른다.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더라도 충돌 지점에서 수백 킬로미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열파와 압력파로 인해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가 알고 있던 세계가 끝나면 생존자들은 맨손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밑바닥에서부터 문명을 재건해야 한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 1751년 드니 디드로는《백과전서》첫 권에서 “이런 종류의 작업이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은…… 우리 반구가 다시 어둠 속에 떨어지는 순간일 것이다” 하며, 대재앙이 닥칠 경우에 대비해 인류가 이룩한 지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보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사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들, 충분한 식량과 깨끗한 물, 의복과 건축 자재, 에너지와 필수적인 의약품 등을 어떻게 맨손으로 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고, 농업을 다시 시작하고 식량을 안전하게 비축하며 식물섬유와 동물섬유로 옷을 짓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그 밖에 종이와 도자기, 벽돌과 유리, 강철을 만드는 방법도 상세하게 들여다본다.〈가디언〉〈타임스〉〈뉴사이언티스트〉등에 글을 기고하고, 다양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미래 시나리오는 사고의 출발점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득하게만 여기는 과학 기술의 원리를 점검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타임스〉〈네이처〉〈가디언〉등 전 세계 언론이 격찬한 바로 그 책.〈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선데이타임스〉선정 올해의 책,〈뉴사이언티스트〉선정 올해의 과학책. 영국 우주국 연구원이자 천재 과학자가 정리한 45억 년 지구가 쌓아올린 핵심 지식과 필수 기술. 의식주에서부터 의학, 화학, 전력, 운송, 통신, 시간과 공간까지. 기발한 상상력과 해박한 지식으로 펼쳐내는 흥미롭고 아찔한 미래. 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최고의 리부팅 안내서이자 문명을 지탱해온 최후이자 최초의 지식 대탐사!
영국 우주국 연구원이자 천재 과학자가 정리한 45억 년 지구가 쌓아올린 핵심 지식과 필수 기술
“대단한 성과다. 문명이 붕괴되지 않더라도 반드시 읽어야 필독서다. 문명이 정말 붕괴된다면, 이 책은 신세계의 성서가 될 것이다.”〈타임스〉
르윈스 교수는 과학이 과연 인간의 삶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해주는 것인가에 대하여 날카로운 철학적 통찰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저서를 내놓았다. 이 책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며, 독자들이 평소에 해 보지 못했던 깊은 생각을 체계적으로 해 볼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 - 장하석(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는 입문서가 어떻게 해당 학문에서 중요시하는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예다. - 줄리언 바지니(『빅 퀘스천』 저자)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두껍고 어려운 과학철학서가 아니다. 이 책은 과학철학이 재미있고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마시모 피글리우치(『이것은 과학이 아니다』 저자)
이 책은 내가 읽었던 과학철학서 중 가장 흥미로운 책이었다. 르윈스는 과학이 제기하는 심오한 개념적인 문제들을 다양하고 새로운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글은 깔끔하고 아름다울 만큼 명료하다. 짐 홀트(『세상은 왜 존재하는가』 저자)
과학,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것인가?
과학 이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배우는 과학적 이론은 무슨 소용이며 과학자들은 어떤 태도로 과학을 계속해야 하며 과학이 세상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인지, 어차피 이런저런 연구 후 폐기될 이론이라면 어떤 이론이 옳고 그른지 우리는 무엇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까?『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는 이러한 질문으로 과학을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 고민한다. 과학의 의미와 한계, 역할 등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은 필연적으로 철학과 같이한다. 과학은 현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 본성이나 자유의지 등에 대해 과학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과학철학의 대가인 포퍼나 쿤의 논의에서 시작해 과학과 유사과학의 차이점, 과학 이론의 발전, 과학적 성취와 과학의 진실성 등 과학과 얽혀있는 여러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의미에 대해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5장 카시니-하위헌스, 눈부신 고리와 아름다운 얼음 세상 토성과 고리, 그리고 우주예술 · 해안선에 서서 미지의 세상을 꿈꾸다 · 토성을 향해 · 카시니, 중력과 춤을 · 우주의 ‘스위스 군용 칼’ · 카시니가 보여준 토성의 세계 · 하위헌스, 타이탄에 착륙하다 · 예상치 못한 엔셀라두스의 호랑이 · 외계의 바다에는 생명이 살고 있을까 · 로봇과 미생물과 공생하는 인류 · 생명이란 무엇인가
머나먼 행성들까지 항해하며 우리의 우주 지평선을 확장해주고, 이 드넓은 우주에서 지구라는 우리 고향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해준 굵직한 우주탐사 임무들은 지난 50년간의 역사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들이다. 《스페이스 미션》은 최첨단 기술과 과학적 선견지명으로 무장하고 떠난 장엄한 탐사여정에서 이뤘던 쾌거의 순간들을 연대순으로 조망한다. 틴 리스Martin Rees 경, 케임브리지대학 트리니티 칼리지, 왕실 천문학자
《스페이스 미션》은 우주 밀사들에 최첨단 과학과 대중문화 그리고 역사를 촘촘하게 엮어냈다. 예측은 금물이다. 언제 어떤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등장할지 모른다. 이 책만큼 독보적인 책은 없을 것이다. 이클 스트라우스Michael A. Strauss, 프린스턴대학
명쾌하고 흡인력 있으며 서정적인 《스페이스 미션》은 중요한 우주탐사 임무들과 그 임무들이 문화에 미친 영향을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과학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엄청난 통찰을 얻을 것이다. 스티븐 마란Stephen P. Maran, 《바보들을 위한 천문학 Astronomy for Dummies》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을 담은 우주탐사선들
지난 7월 5일 나사가 쏘아보낸 목성 탐사위성 주노가 성공적으로 목성 궤도에 진입했다. 2011년 8월 발사된 주노는 약 5년 동안 28억 킬로미터를 날아가 목성에 도착했다. 주노는 앞으로 20개월간 목성의 남극과 북극을 잇는 5,000킬로미터 상공의 궤도를 37회 회전하면서 목성의 대기와 자기장, 중력장 등을 관찰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노 탐사선의 목성 도착 장면은 미국항공우주국 나사가 생방송으로 공개했고, 전세계의 큰 관심과 환호를 받았다. 비록 우리나라가 책임진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모았고, 이러한 우주탐사는 전인류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 우리나라도 언젠가 전세계인으로부터 환호와 축하를 받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먼 과거부터 우리 인류는 우주에 대한 여러 가지 꿈을 키워왔다. 1957년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성공적으로 쏘아올린 이래 60여 년, 1969년 미국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들이 달 표면을 밟은 지 50여 년이 지났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인공위성들과 탐사선이 우주로 향했고, 많은 실패와 좌절과 슬픔과 비극을 이겨내면서 거대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시켰다. 《스페이스 미션》은 빛나는 스페이스 미션 가운데서 11개의 무인우주탐사 임무와 차세대 임무 6개를 소개한다.
뼈는 인간을 가장 깊숙이 이해하는 열쇠다. 내 몸속 뼈에 대한 모든 궁금한 이야기가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뼈 하나로 이처럼 훌륭하게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엮어 낼 수 있다니 놀랍다. 파골, 조골, 유골, 쇄골, 차골, 연골... 우리 몸의 온갖 신기한 뼈부터 인류의 진화, 그리고 CSI 드라마까지 저자가 거침없이 쏟아놓는 지식의 향연에 일단 책을 붙들면 좀처럼 내려놓을 수가 없다. 단순히 다른 학자드릐 연구 결과를 요약하거나 짜집기한 것이 아니라,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가 든든한 뼈대가 되어 받쳐주는 책이라 훨씬 매력적이다. 우리에게도 이제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학자가 있다니 가슴 뿌듯하다. 인류학, 진화생물학, 해부학, 법의학 전공자들은 물론, 세상 섭리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주저 없이 권한다.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뼈는 인간을 가장 깊숙이 이해하는 열쇠다. 내 몸속 뼈에 대한 모든 궁금한 이야기가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뼈 하나로 이처럼 훌륭하게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엮어 낼 수 있다니 놀랍다. 파골, 조골, 유골, 쇄골, 차골, 연골... 우리 몸의 온갖 신기한 뼈부터 인류의 진화, 그리고 CSI 드라마까지 저자가 거침없이 쏟아놓는 지식의 향연에 일단 책을 붙들면 좀처럼 내려놓을 수가 없다. 단순히 다른 학자드릐 연구 결과를 요약하거나 짜집기한 것이 아니라,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가 든든한 뼈대가 되어 받쳐주는 책이라 훨씬 매력적이다. 우리에게도 이제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학자가 있다니 가슴 뿌듯하다. 인류학, 진화생물학, 해부학, 법의학 전공자들은 물론, 세상 섭리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주저 없이 권한다.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의 삶과 생각을 오롯이 담아낸 명언집의 결정판. 1,600여 항목에 달하는 독보적 분량과 정확하 고증으로 가히 고전이 된 책!
온전한 인간으로서의 아인슈타인, 다정한 면도 있지만 어둡고 음울한 면도 있는 인간으로서의 아인슈타인을 드러내는 환상적인 책이다. -피직스 월드
방정식과 텍스트는....... 아인슈타인이 남긴 진정한 기념물이다. 칼라프리스는 아인슈타인의 연설문과 편지에서 그를 잘 드러내면서도 간결한 아포리즘들을 골라내어 제대로 진수성찬을 차렸다. 이 말들이 보여주는 사적인 아인슈타인은 굳이 기념비적인 구절을 떠올리려 애쓰지 않았으며 즉흥적으로 쉽게 좋은 표현을 떠올릴 줄 알았던 인물이다. -타임스 하이어 에듀ㅔ이션 서플리먼트
성질 급한 독자를 위한 별난 전기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칼라프리스는 엄청난 수의 새로운 인용구들을 추가했다. 대부분의 인용구는 아인슈타인의 어마어마한 지적 능력보다는 그의 인간적 됨됨이를 보여주기 위한 전문적인 내용들이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멋진 인용구와 일화로 꽉꽉 채워진 훌륭한 책. -가디언
아인슈타인의 업적과 삶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이 책에서 연구를 장식할 많은 문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오니즘에서 가정생활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견해에서도, 보통 이야기되는 것과는 반대되는 내용이라 혼란스러운 대목도 종종 발견할 것이다. -초이스
"신화를 넘어 위대한 한 인간의 참모습을 만난다."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의 삶과 생각을 오롯이 담아낸 명언집의 결정판. 1,600여 항목에 달하는 독보적 분량과 정확한 고증으로 가히 고전이 된 책!
아인슈타인은 내가 아는 모든 공인들 중에서 내가 가장 진심으로 존경한 인물이었다. 그는 위대한 과학자였을뿐 아니라, 위대한 인간이었다. -버트런트 러셀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본모습을 보여준다. 초인적인 천재가 아니라, 인간적인 천재의 그를, 인간이기 때문에 더욱 위대한 그를. -프리먼 다이슨
아인슈타인과 같은 지적, 정신적 능력을 타고나지 못한 우리 보통 사람들은 프린스턴 대학 출판부가 이렇게 혁신적인 방식으로 그를 좀 더 인간적인 인물로 만들어준 데 대해 마땅히 감사해야 한다. -뉴욕 타임스
아인슈타인이 20세기의 사건들에 대해,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 기록한 글들 중에서 가장 기억할 만한 것을 모은 이 책의 제일가는 가치는, 과학자로서의 아인슈타인만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발달했는지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적지 않는 성취를 거둔 책이다. -뉴 사이언티스트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이말합니다, 앨리스칼라프리스, 에이도스, 김명남, 과학책,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의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해부 가운을 피로 물들이는 사람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 해부학 이야기! 우리들은 죽은 사람은 물론, 시신은 거의 본적도 없죠. 하나, 0,2mm의 두께로 시신을 절단해서 해부학의 지평을 넓힌 세계적 권위의 해부학자이자, 30년 넘게 한 우물만 판 '칼의 고수' 정민석 교수가 들려 주는 재미있는 삶과 몸의 이야기!
처음으로 죽은 신체를 연구하고, 르네상스 때, 무거운 책임 의식으로 프론티어를 넘은 인물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면, 21세기 대한민국에는, 유머와 해학을 만화와 텍스트로 사유하는 정민석 교수가 있습니다. 그의 필체는 산뜻하고, 유쾌하지만,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를 끄집어냅니다. 육체와 넋의 사유. 준비하시고, 쏘세요! 책값 만사천 원.
어떻게 기억이 작동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조지프 르두(뉴욕대학 신경학 교수)
삶은 지나가는 매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기억이다. 기억들을 형성하고, 통합하고, 재경험하기 위해 정신의 분자들이 어떻게 뇌에 있는 신경 회로와 결합되는가, 바로 이것이 권위 있는 이 책의 주제다. -크리스토프 코흐(캘리포니아 인지행동생물학 및 공과대학 교수)
학생부터 명예교수에 이르기까지 문화인이라 자처하는 사람이라면, 뇌에서 가장 흥미롭지만 이해하기 힘든 부분 중 하나인 기억에 대해 이토록 훌륭하게 쓴 책을 놓쳐서는 안 된다. 살 여유가 없다면 훔치기라도 하라. -세미르 제키(영국 런던 대학 신경생물학 교수)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닐 타이슨 박사가 들려주는 우주 탐험의 거의 모든 것. 왜 우주를 동경하게 되는가. 왜 우주로 나가려 하고, 나가야 하는가.
타이슨은 과학적 호기심에, 대중문화를 솜씨 있게 융합하여 별을 향한 일반 대중의 상상력을 기분 좋게 자극한다. -워싱턴 포스트 지금 우리에게는 지금까지 발견한 것과 발견해나가고 있는 것을 명쾌하게 설명해줄 과학자가 절실히 필요한데,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보스턴 글로브
"우주는 정말 아름답고, 단순하며, 우아하다. 무엇보다 우리 인생과 완벽하게 닮아있다!"
<앨런 라이트먼이 안내하는 일곱 우주를 향한 지적 탐험> 우연의 우주 ㅡ 이제 우주는 추측의 영역으로 향한다 대칭적 우주 ㅡ 우리는 왜 대칭에 끌리는가 영적 우주 ㅡ 우리에게는 해답이 없는 질문도 필요하다 거대한 우주 ㅡ 우주는 여전히 멀게만 느껴진다 덧없는 우주 ㅡ 시간의 화살은 미래를 향해 날아갈 뿐 법칙의 우주 ㅡ 인간은 합리성을 찬양하고 비합리성을 사랑한다 분리된 우주 ㅡ 오감 너머의 세계
공자에서 아리스토텔레스까지 우리에게 빛이 된 23인.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알 수 없을 때, 나를 지키기 위해 무엇에 의지할 것인가?" 서출이라는 오명과 정치적 시련에도 심기일전하며 자기 사상을 세운 공자, 상실의 아픔을 딛고 삶의 불완전성을 탐구하여 서양 철학의 중추를 만든 아리스토텔레스, 가톨릭에 대한 맹목적인 강요를 넘어서 이성적 논리로 신학을 집대성한 토머스 아퀴나스, 자신에게 강요된 굴레에서 벗어나 진화론의 기초를 닦은 찰스 다윈.
체스의 딥블루, 퀴즈의 왓슨, 바둑의 알파고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을 말하다!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젊은 우수공학자상’ 수상자 IBM 인공지능 왓슨 개발, 한국기원 공인 아마 5단 아주대학교 감동근 교수가 말하는 인공지능의 미래와 우리
이세돌 vs 알파고,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그 세기의 대결을 바둑과 인공지능의 교집합으로 한 권에 담아내다
"철저하고 과학적이며 꽃의 역사와 문화를 사적인 감수성으로 녹여낸, 보기 드물게 훌륭한 책이다." _에드워드 O. 윌슨 "꽃의 문화사와 자연사를 우아하고 간결하게 풀어냈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꽃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지역들을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_커커스 리뷰 "수분 생태학 생물학자인 저자는 꽃이 인간의 문명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열변하고 있다. 당신은 이 매혹적인 책에 녹아 있는 저자의 흥분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될 것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2부에서는 chap. 2 '식물과 꽃의 탄생'을 리딩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그것이 꽃의 전부는 아니다. 누구도 미처 알지 못했던 꽃과 인간의 역사, 그 찬란하고 경이로운 여정! 우리는 선물로, 그리고 기쁨을 나누고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꽃을 주고받는다. 때로는 음식에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향신료로 첨가하기도 하고, 미묘한 향기들을 결합해 값비싼 향수를 만들기도 하며, 씨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을 직물의 소재로 쓰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꽃은 오래 전부터 화가, 작가, 사진가, 과학자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늘날에도 책, 그림, 조각, 광고 등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인류는 모든 문화권을 막론하고 꽃에 매혹되었고 꽃을 찬양했으며, 상상 가능한 온갖 목적과 기쁨을 위해 이용해 왔다. 이 책은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바로 그 역사를 추적하며 독자들에게 향기로운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총 14개의 챕터 중에서 chap.1 다채로운 세계로의 초대를 챕터 리딩했습니다.
2010년 페미나 상 에세이 부문 수상자인 장 디디에 뱅상이 뇌 한복판으로 떠난 여행기를 작성한 책입니다. 물론 실제로 뇌 속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신경생리학 분야를 개척한 권위있는 과학자 장 디디에 뱅상은, 일반인이 심도있게 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문학적인 서체로 표현합니다. 과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사유가 만나서 뇌에 대해 입체적으로 파헤치는 책입니다. 뇌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긴 뇌과학 백과사전. <뇌 한복판으로 떠나는 여행>
제13장. <사랑의 길>을 소개합니다.
제1부. 더 쪼갤 수 없는 원자. (1)원소의 기원 (2)4원소설의 종말 (3)돌턴의 원자론
물리학이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멋진 책입니다. 이 책 <괴짜 물리학>은 일상에서 발견한 엉뚱한 질문에서 영화 속 슈퍼 영웅의 진실까지를 괴짜 물리학자 렛 얼레인이 유쾌하게 풀어 냅니다. 생각의 틀을 깨는 50가지 질문에 대해 물리학이 답하는데, 과읽남이 제9장. 미니 chap. 4개를 소개합니다.
자연법칙은 영원불변한 것인가? 물질은 의식이 없는가? 정신은 뇌안에 얽매여 있는가? 초자연적 현상은 환각에 불과한가? 과학은 과연 세계에 대한 답을 구했는가? 과학이 현실을 이미 이해하고 있다는 믿음이 곧 과학의 망상이다. 우리의 확고한 과학적 신념이 진실이 아닌 질문으로 받아들여질 때, 과학의 새로운 미래가 열린다. 과학계의 이단아, 셸드레이크 교수는 과학이 착각하는 10가지 도그마들을 설득력 있게 검증하여 과학이 보다 자유로워지고, 보다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음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가장 멋진 과학은 열린 마음으로 탐구하는 모습이지, 믿음의 체계가 된 모습이 아니다" 루퍼트 셸드레이크
출간 즉시 열광적인 찬사와 논쟁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문제작! 영국 과학 의학 네트워크 선정 <올해의 책> 고정된 생각, 유물론적 세계관에 대한 통념을 깨다!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이후, 현대 과학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역작. <가장 멋진 과학은 열린 마음으로 탐구하는 모습이지, 믿음의 체계가 된 모습은 아니다> -루퍼트 셀드레이크
<누구나 생물>은 살아 있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학문인 생물학을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와 사진을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화학적 기초, 생물학적 거대분자, 세포학, 유전학, 미생물학을 거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역동적인 환경, 즉 생태학까지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면서 핵심 이론을 간단명료하고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해 생물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과 긴밀하게 연관돼 있음을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특징> 생물의 모든 분야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세포 등 생물학의 추상적 규칙을 일상생활에 접목시켜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삽화와 도표, 사진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해시킨다. 생물학의 법칙과 규칙은 박스 글로 표시해서 한눈에 들어오게 한다.
빅뱅에서 미래까지,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빅 히스토리. 우주, 생명, 인간을 향한 가장 큰 질문과 대답.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우주는 어떻게 오늘날과 같이 작동하게 되었을까? 왜 우리는 거대한 우주 속에 존재하는 것일까? 인간은 왜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을까? 과연 인간이란, 그리고 인간의 역사란 무엇일까?
지극히 보편적이지만 기묘한 잠의 세계를 속속들이 즐길 수 있는 안내서. -뉴욕 타임스 데이비드 랜들의 재치와 호기심은 잠으로 고통받는 독자들에게 위안을 준다. -보스턴 글로브 다음 페이지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참지 못하고 책장을 넘겨볼만큼, 과학적으로 매우 흥미진진한 책. -뉴욕 포스트
제5장 꿈의 의미를 챕터 리딩하였습니다.
이미지로 조우하는 우주, 그 너머의 우주. 암흑물질과 우주 팽창 그리고 빅크런치! 상상도 못하는 광활한 우주에 관한 모든 것! 찰나간에 시작된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Ⅰ.머리 위의 하늘 Ⅱ.돌파구 Ⅲ.탐사선, 인공위성, 우주선 Ⅳ.태양과 암석 행성들 Ⅴ.거대 가스 행성과 왜성 Ⅵ.수십억 개의 별들 Ⅶ.은하들 Ⅷ.우주 가운데, 서문 및 1장과 2장을 과읽남이 챕터 리딩합니다.
리빙 위드 울브스의 더처 부부가 전하는 메시지. 비열함과 사악함, 잔인함 속에 숨겨져 있던 늑대의 삶. 오해와 두려움을 벗고, 공존을 위한 새로운 이해를 모색하다.
이 책의 저자인 짐과 제이미 더처는 19세기 이후 계속 박해만 받아왔던 늑대를 위해 20년 넘게 그들의 삶을 추적했다. 그들은 어떤 사실로도 확인된 적 없었던 늑대의 삶에 직접 뛰어들어, 끊임없는 학대와 잘못된 편견 속에 숨어 살았던 그들의 진정한 모습을 책에 담아냈다.
총 4개의 챕터 가운데, 제3장 <늑대의 흔적>을 챕터 리딩했습니다.
별이 없었다면, 밤하늘은 얼마나 밋밋했을까? 별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야기가 없었다면, 또 우리의 밤은 얼마나 심심했을까? 이 세상에 밤하늘의 별을 사랑하지 않는 시인이 있을까? 마찬가지로 시와 소설을 읽지 않는 천문학자 역시 이상하기만 하다..........이 책은 말하자면, (이명현 선생) 그런 사람이 쓴 책이다. -소설가 김연수.
김대식의 빅퀘스천 <우리 시대의 31가지 위대한 질문>
KAIST 뇌과학자 김대식이 이야기하는 우리 시대의 31가지 위대한 질문!
문학, 과학, 철학, 신화를 넘나들어 소통하고, 교감하며, 연결한다. 지금 여기를 사는 우리의 최선의 지혜!
아마존 편집자 선정 올해의 과학책! 가디언 선정 올해의 과학책!
이 책은 좋은 술이 끼치는 영향과 비슷한 영향을 준다. 당신은 따뜻한 그림을 느끼고, 세상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어지며 그리고 무엇보다, 술을 마시는 것이 얼마나 인간다운 것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
인간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생존과 번식, 행복은 진화의 산물이다.
뇌 속에 설계된 행복의 진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경험하는 날씨는 몇 가지나 될까요. 비 오는, 눈 내리는, 바람 부는, 폭풍우 치는 외에 기상현상을 표현할 수 있는 말들은 얼마나 많을까? 눈, 비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고기압, 저기압에 의해서도 우리의 생활은 지배받습니다. 바람은 습도와 풍속에 따라 달라지며 토네이도 또한 등급에 따라 나뉘죠. 우리는 어마어마한 대기의 영향권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손안의 날씨> 한 권으로 1500가지 날씨를 자세하게 (그러나 쉽게) 알아봅시다. 앞으로의 변화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40주년을 맞은 [한길사]에서 인문학적 식물 서적을 냈습니다. 기자 출신 저자 박중환이 식물에 매료된 사연과 이야기!
꽃, 잎, 열매, 뿌리 -람이 식물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식물학 전문서적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문교양 서적에 더 가까울 성싶습니다. 책 제목이 말하듯이, 식물을 통해 본 사람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말랑말랑하고 상큼한, 식물과 인류문명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십시오. -박중환
책정보 출판사 서평 네티즌 리뷰 가격정보 책소개 비판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는 방법!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은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안내해주는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저자 데이비드 헬펀드 교수는 쏟아지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벗어나 의문을 갖고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훈련해야한다고 이야기하면서 과학적 사고습관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저자는 추론을 통해 답을 찾아내는 ‘봉투 뒷면 계산’, 통계의 거짓말에 속지 않는 방법, 확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규칙, 그래프를 올바르게 읽고 활용하는 법 등을 개인적인 일화를 예로 들어가며 소개한다. 직감과 느낌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간단한 계산을 통해 우리가 자극적인 뉴스나 정치적 주장의 맥락을 살피고, 그 말이 참인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며 가짜가 뒤섞인 정보의 홍수에서 오류를 찾아내기를 바라고 있다.
“과학은 단순히 지식의 집합이 아니다. 과학은 생각하는 방법이다.” - 칼 세이건
비판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과학적 사고의 힘 컬럼비아대학교 필수교양수업
400년 동안 축적된 과학지식은 지구 구석구석에 발자국을 뚜렷하게 남기고 있지만, 여전히 과학이 무엇인지, 과학적 사고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퍼져있지 못한 듯하다. 한 예로, 지구가 약 6천 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창조과학은 검증이 불가능한 ‘사이비과학’인데도 버젓이 ‘과학’의 이름을 달고 활동하고 있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제이 제이 톰슨은 “과학이론은 도구이지 신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믿는 바를 주장할 수는 있지만 그 믿음을 과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의 저자 데이비드 헬펀드 교수는 ‘과학적 사고습관’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지금까지 70억 명의 대형 포유류가 지구의 거의 모든 생태구역을 차지한 적이 없었고, 어느 한 종이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던 적도 없었다. 인류는 물 부족, 에너지 고갈, 생태계 파괴, 식량난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을 알고 살아야 한다. 과학의 얼굴을 한 사이비과학을 가려내고, 감성에 기댄 정치인들의 선동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가짜가 뒤섞인 정보의 홍수에서 오류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컬럼비아대학교는 1937년 이래로 모든 신입생에게 ‘코어 커리큘럼’이라는 필수교양수업을 제공한다. 과학과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면서도, 불과 몇 년 전까지 이 과정에는 문학, 정치학, 음악, 예술 등 인문적 기반의 수업만 있었지 과학과 수학은 없었다. 당시 컬럼비아대학교 천문학과장이었던 저자는 과학 역시 필수 수업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2004년 최초의 필수 과학 수업이 개설되었다. 그 수업 내용을 모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봉투 뒷면을 활용한 페르미 문제 해결법부터 확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규칙들까지 …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는 친절한 가이드
보다시피 이 책은 어떤 물리학 이론이나 천문학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안내해주는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쏟아지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벗어나 의문을 갖고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개인적인 일화를 예로 들어가며, 추론을 통해 답을 찾아내는 ‘봉투 뒷면 계산’, 통계의 거짓말에 속지 않는 방법, 확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규칙, 그래프를 올바르게 읽고 활용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뉴욕에 피아노 조율사는 몇 명일까?” 구글 입사 문제로도 잘 알려진 이 문제를 보고 당황하지 않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과학적 사고습관 중 하나는 알려지지 않거나 알 수 없는 양을 대략적으로 추산하는 능력이다. 최소한의 정보만으로도 추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페르미 문제’라고 하는데, 이런 유의 문제는 국내 대기업 입사 문제에도 종종 등장한다. “한라산을 서울로 옮기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서울시에 바퀴벌레는 모두 몇 마리일까?” 처음에는 그 양이 감조차 잡히지 않아도, 우선 아는 정보들을 토대로 논리적인 추론을 해나가면 봉투 뒷면에 고작 몇 단계 과정으로 계산해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숫자를 맞추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지, 큰지, 먼지, 무거운지, 비싼지 등을 재빨리 짐작해내는 것이다.
편견을 없애는 것도 과학적 사고습관을 키우는 데 중요하다. 아인슈타인은 “상식이란 열여덟 살 이전에 마음에 깔린 한 층의 편견”이라고 말했고, 갈릴레이는 “어찌하여 그대는 타인의 말만 믿고 자기 눈으로 관찰하거나 보려고 하지 않는가?”라고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에 일침을 놨다. 우리는 상식이라는 말로 의심 없이 잘못된 정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곤 한다. 예를 들어, 보름달이 뜨면 범죄가 더 많이 일어날까? 뉴욕의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인 데이비드 버코위츠가 체포됐을 때, BBC 뉴스는 보름달이 뜬 날 그가 더 자주 살인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름달이 뜨면 사람들이 이상해진다는 것은 상식처럼 보였으나, 실제로 저자가 살인사건이 일어난 날과 보름달이 뜬 날 사이의 시간을 계산해본 결과 아무런 관련성이 없었다. 이처럼 간단한 계산으로 우리는 자극적인 뉴스나 정치적 주장의 맥락을 살필 수 있고 그 말이 참인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다.
2016년 옥스퍼드 영어사전 올해의 단어: 탈진실 다시 암흑의 시대가 올까?
2016년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올해의 단어로 ‘탈진실(post-truth)’을 뽑았다. 탈진실이란 ‘객관적 진실보다는 개인의 믿음이나 감정이 여론을 정하는 데 큰 영향을 주는 환경, 또는 그 조짐’을 뜻한다. 칼 세이건은 1995년 출간한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The Demon-Haunted World)》에서 마치 이 상황을 예견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과학은 단순히 지식의 집합이 아니다. 과학은 생각하는 방법이다. (…) 사람들이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거나 정부에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을 잃게 되었을 때, 사람들이 수정구와 점성술에 미래를 기대고 비판적 능력을 잃어가며, 좋아 보이는 것과 진실을 구별하지 못하게 되는 그런 때, 우리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다시 미신과 암흑의 시대로 접어들게 될지 모른다.”
직감과 느낌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는 데 좋은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