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신청자 성향:에이전트-셀프
건축/인테리어를 전공하고 29살까지 건축관련 프리랜서로 불안정한 고용생활을 하다 도저히 안 되겠기에 카드사 고객센터로 이직을 했습니다. 그 곳에서 넌 사무직보다는 영업 쪽이 잘 맞을 거 같다는 주변 사람들의 충고를 듣고 보험 설계사로 또 다시 이직을 했습니다. 일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문제는 실적. 제가 자꾸 안내 설명만 성실히 반듯하게 하고 정작 가입을 시키지 못하고 있어서 여기서는 반대로 넌 영업보다는 고객센터가 더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ㅜ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내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건축 일을 그만두고 전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안개낀 세상에서 방향을 잃고 그냥 걷고 있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너의 임무는 저 ㅇㅇ산 정상에 오르는 거야,” 혹은 “저 서쪽 ㅇㅇ해안가에 도착하는 거야” 라고 하면 힘들어도 성실히 묵묵히 갈 텐데…..
실적 없는 착한 안내원 같은 보험설계사 일은 계속 해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 일을 알아봐야 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저는 어떤 일이 맞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