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전체 인구 중 우울 증상을 겪는 사람이 성인의 37%로, 세계 1위에 달합니다. 하지만 항우울제 사용량은 OECD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울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겠지요. 모두 힘을 합쳐 전후의 힘겨운 시기를 견뎌낸 우리 앞에, 이제 또다른 숙제가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