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변화는 어디에서부터 출발할까요? 어쩌다 시작한 일이 생계 수단이 되기도 하고, 유명세를 만들거나,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만들기도 합니다. 저는 우연히 벌어지는 작은 경험들을 정성들여 수집을 하는 사람입니다. 전셋집을 고치는 과정을 블로그에 올려 파워블로거가 되었고, 길고양이에게 지어준 집이 가게의 매출을 끌어 올렸습니다. 직원에게 부린 허세를 지키려다가 공연 기획자가 되었습니다. 작은 우연들을 정성으로 대할때 생기는 거대한 나비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