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에게 셰익스피어는 인도하고도 바꾸지 않는 영국의 보물 중의 보물이다. 그의 작품은 어떤 작품보다 가장 많이 공연에 오르고 있으며, 당대는 물론 만세(萬世)를 통해 통용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작품중 『폭풍우』는 1611년에 집필한 것으로 추측되며, 1611월 1일 궁정에서 초연되었다. 밀라노 공작 프로프세로가 동생 안토니오와 나폴리왕의 계략으로 밀라노 공국을 잃고 오랜 세월 고도에 숨어 살지만, 마법으로 나폴리왕 아론조와 동생 안토니오가 탄 배를 난파시켜, 그가 사는 섬에 표착하게 한다는 희곡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만년작으로, ‘로만스’ 극 중의 걸작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