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부르는 마법의 파란병' 속에 담긴 그 액체. 어째서 한국인은 딱히 맛있지도 않은 이 술을 그토록 사랑했던 것일까? 고된 몸과 가벼운 주머니를 만족시킬 수만 있다면 그만이었던 술. 지난 세대의 삶의 궤적과 방향을 함께한 우리의 술. 소주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