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컸다고 단답형으로밖에 대답하지 않는 아이. 무언가를 같이 해봐도 아이에게서 느껴지는 거리감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데 어찌보면 뻔하지만 인류보편의 고민.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알남이 고민해봅니다. + 어느날 자신의 작품이 버젓이 다른 곳에서 아무런 동의나 댓가 없이 공개 되고 있는 현실을 목격한 사연자. 그러나 크게 화가 나지도 않아 기이했던 경험을 보내오셨습니다.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자긍심/자존심. 그리고 예술이란 그렇게 누군가에게 가치평가 당하고 때로는 애정을 거두어야만 하는 일일까? 창작이란 작업에 대한 예술가의 태도에 대해 고민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