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택시 영업은 광복 직전까지 일본인이 독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관동(현재 중앙동) 2가 신홍자동차부의 경영주 지은영 씨가 운수부로부터 개인경영택시 영업면허를 받았는데 이것이 해방 후 인천 최초의 개인경영택시 영업면허이다. 이후 인천의 택시 경영은 인천자동차교통회사와 앞서 말한 신흥자동차부 뿐이었는데, 『대중일보』 (1947. 4. 25)에는 신흥자동차부에서 자본금 1,000만 원의 법인을 만든 후 고급차를 증차시키고 혼례용 자동차도 준비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어 인천의 택시 영업이 성업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