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훈 보이스 세미나: Recent Episodes

kihooncha@gmail.com

성악의 전통적 이론과 현대의 새로운 이론들을 소개하며 그외에 성악의 일반적인 정보들을 다룹니다. 짧은 오디오 강의와 아티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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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약 50여개의 강좌들이 노래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앞으로 강의는 없지만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차기훈 드림

kihooncha@pam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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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이전에 먼저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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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에 있어서 모르가니씨 강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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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고음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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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가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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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중 한 사람은 허리에 문제가 있어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운동을 하다 다쳤다고 합니다. 얼마 전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하다그때다친 경위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허리를 다친 것이 운동하다 그런 것이 아니라 우승한 후 동료들이 잘했다고 헹가래 쳐주다가 내려놓을 때 제대로 받아주지 않아 땅에 떨어져 다쳤다고 했습니다. 공중에 떠있는 기쁨은 2,3초 밖에 안되었는데 그로 말미암아 생긴 고통은 평생을 가고 있다고 그는 한탄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한 야구선수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을 때 느끼는 환희가 6분을 못가더라고 한 인터뷰한 것을 본일이 있습니다. 정말 영광은 짧고 그것을 위해 일하는 시간은 너무 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4월 중순에 활짝 만개했던 목련은 5월초가 되자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텔레비전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들이었던 분들이 지금은 할머니 나 할아버지 역을 하고 있으니 세월이 빠른 것인지 인생이 짧은 것인지 헛갈립니다.
걸리버 여행기는 우리들이 어렸을 때 읽었던 대표적인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거나 누군가로부터 이 이야기를 들은 다음 꿈속에 난장 이들이 나타나고 거인왕국이 등장하던 일을 어렸을 때 많이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원래 걸리버 여행기는 두 가지 나라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가 잘 모르는 두 나라가 더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람들이 구름 위에 사는 나라입니다. 사람들이 구름에 둥둥 떠서 이상적인 나라를 꿈꾸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사는 나라입니다. 요즈음 말로 표현하면 뜬구름 잡듯이 현실을 생각지 않고 살려는 사람들의 나라입니다. 이 나라 사람들은 서로 생각하다 머리가 부딫치기도 합니다. 이런 사고를 방지 하기 위해 하인이 반드시 따라 다니는 나라입니다. 당시 너무 이상적인 꿈만 꾸는 영국의 귀족이나 지식층을 풍자해서 쓴 소설이기는 하나 오늘날에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매일 복권을 사면서 당첨된다면 그 돈을 어디에 쓸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사는 분처럼 현실에서의 행복은 생각 않하고 커다란 영광만 꿈꾸는 분들에게 는 지상의 어떤 세상도 만족을 못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원래는 소설이지만 약간 개작을 해서 만든 영화 ‘UP in the Air’ 가 몇 년 전 인기를 끌었습니다. 매일 매일 비행기를 타고 특급 호텔에 머무는 화려한 생활의 남자가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얼마 있으면 백만 마일 마일리지를 달성하게 되는 이 주인공 남자의 직업은 뜻밖에도 ‘새 직업 알선 원’ 입니다. 말이 새 직업 알선 원이지 사실상 당사자에게 충격을 덜 주고 부드럽게 해고를 통지하는 ‘해고 통지원’ 입니다. 결국 그도 후에 해고를 당하게 되고 그 화려했던 공중 생활을 끝내고 땅으로 내려옵니다. 현대인들의 생이 겉은 화려하나 실은 외형 뿐이었고 실속이 없다는 멧세지를 이 영화에서 주는 듯 합니다. 그 동안 벌어논 자랑스런 백만 마일 마일리지도 사실은 별로 쓸모가 없는 자기만족이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조금은 다른 이야기 같지만 성악 이야기를 잠시 해보겠습니다. 잘 훈련된 목소리는 목소리자체가 붕 뜬 것 같이 부드럽고 아주 쉽게 공중을 비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잘 떠 있는듯한 목 소리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과제가 ‘띄워라’ 입니다. 문제는 소리는 띄워서 떠지지 않는데 있습니다. 현대의 성악 이론가들은 흔히 이야기 하는 비강 공명에 회의적입니다. 대신 목을 잘 열어 필요한 공간이 잘 확보되고 좋은 호흡법을 오랜 시간이 연습할 때 비로소 목소리는 뜬것같이 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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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여 년 전 텔레비전에서 복싱 경기를 본일이 있습니다. 한 선수는 근육이 불뚝 불뚝 튀어나온 매우 강해 보이는 선수였고 한 선수는 보통 사람과 별로 다를 바 없는 상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당연히 근육질의 우람한 선수가 이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해설자는 일반 사람과 같은 몸을 지닌 선수가 우세할거라고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나중에 그 해설자의 말대로 승부가 갈라졌습니다. 그 해설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단해 보이는 근육에 오히려 힘이 없습니다.” 에너지가 이미 근육 자체를 형성하는데쓰여져서 그 선수에게는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단하고 굳어진 것은 보기와는 달리 힘이 없다는 이야기가 모든 것에 다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부드럽고 탄력성이 있는 것이 실제로 더 강할 때가 많은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우리는 우렁찬 목소리를 내는 성악가의 성대가 다른 사람들의 성대보다 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크고 튼튼할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성대란 우리 몸에서 가장 부드러운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성대가 가장 부드러울 때 폐에서 나오는 바람에 의해 가장 잘 떨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대가 강해서 강한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성대가 가장 부드러울 때 강한소리가 울린 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작고한 미국 최고의 바리톤중의 한 사람이었던 제롬 하인즈라는 사람은 그의 책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가장 자신있게 힘차게 노래를 부른 날 사람들은 내 목소리가 가장 작게 들렸다고 했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조심스럽게 노래를 부른 날, 청중들은 최고의 환호를 내게 보냈습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몸이 굳어져서 되는 운동이란 하나도 없습니다. 힘이 들어간 복싱 선수의 펀치는 느리고 혹시 맞아도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간 골퍼의 스윙은 공이 제멋대로 날아가고 평소 보다 훨씬 작게 날아간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간 피아니스트의 연주에는 아름다움이 없습니다. 온 힘을 다해 크게만 지르는 합창단의 소리는 생각보다 소리가 작습니다. 뿐만 아니라 워밍업이 덜되어서 굳어진 몸으로 운동을 하면 부상당하기쉽습니다. 잘 넘어지고 잘 부딪히고 균형을 잃습니다. 부드러움이 없이노래를 부르면 한 소절 넘기기가 힘들 정도로 성대에 부담을 줍니다. 죽었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로 죽음을 정의 할 수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가 굳어진다는 것입니다. 딱딱하게 굳은 것에는 힘만 없는 것이 아니라 생명 자체가없게 됩니다. 화를 내면 온몸은 굳어지고 올바른 사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큰소리를 치고 울분을 터뜨리는 순간부터 우리에게 남는 것은 후회 뿐입니다. 노래를 다섯 시간 연속해서 부르는 것보다 30초 동안 누군가에 성을 낼 때 우리성대는 더 큰 상처를 입습니다. 저는 종종 성악 경연대회에서 심사를 할 때가 있습니다. 누가 일등 할 것 같습니까? 제가 그 비결을 하나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제가 가르쳐 드린대로만 하면 입상은 따논 당상입니다. 그 비밀은 이것입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이 하도 부드러워서 평화가 가득히 느끼는 사람 그 사람이 수상자입니다. 중학교 시절 생물시간에 사람의 뼈에 대해서 배운 기억이 납니다. 어릴때는 아교질이었던 뼈가 나이가 들면서 석회질로 바뀐다는 것 말입니다. 당시에는 그저 시험을 위해 외우고 넘어가는 정도 였지 석회질로 바뀐다는 것에 의미를 생각지도 않았던것 같습니다. 석회질로 바뀐다는것은 노화를 의미하고 노화란 결국 굳어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듯 사람은 세월이 지나면 노화는 피할수 없고 몸은 점점 굳어가기 시작하여 약한 사람이 됩니다. 이럴때 일수록 마음만이라도 굳지 않고 열심히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활동한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어느정도 강한 사람으로 남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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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를 그린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는 1452년 4월 15일에 태어나서 1519년 5월 2일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근대적 인간의 전형으로 화가이면서 조각가,발명가, 건축가, 기술자, 해부학자, 식물학자, 도시 계획가, 천문학자, 지리학자등 다방면에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시골 빈치라는 동네의 사생아로 태어났기 때문에 누구나에게 주어지는 라스트 네임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일반 이름 레오나르도에 빈치라는 동네 출신이라는 말이 뒤에 붙어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불리워졌습니다. 덕분에 후에 그가 태어난 빈치라는 동네가 유명해 졌습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호기심이 많고 창조적인 성향을 지녀 수많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혼자 이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또 하나의 훌륭한 재능이 있었는데 그것은 음악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다빈치는 다방면의 천재로 알려졌으나 음악가였다는 기록을 전혀 접할 수 없었던 저에게는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는 당시에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음성을 지닌 훌륭한 성악가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노래를 듣기를 소원했다고 합니다. 다빈치는 1481년에 밀라노의 스포르차 귀족 가문의 화가로 초빙되어 갔는데 밀라노에 스포르차 가의 선조인 프란체스코의 기마상 제작 의뢰를 받았고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음악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특히 사람의 음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의 목소리를 연구하기 위해 소리를 잘 내는 짐승들을 많이 해부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오리와 닭들이 이를 위해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음악에 관한 저서들을 살펴보면 오늘날에 알려진 것처럼 사람에게 성대가 있어 성대가 울림으로 소리가 나는 단계까지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다만 성대가 있는 기도 끝에서 소리가 나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만해 당시로는 놀라운 성과였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사람의 소리가 단순히 하나가 아니라 한 사람에게 최소한 세가지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잘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악적 용어로 흉성 두성 가성 과 같은 분류를 그는 이미 하였고 이러한 소리들을 어떻게 내야 좋은 성악이 될 수 있는지를 그는 500년 전에 설명했던 것입니다. 그가 좋은 성악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음성이 좋아서가 아니라 많은 목소리를 연구를 한 결과라는 사실을 우리는 그의 저서를 보면서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당시의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음악교육에 만족하지 않고 짐승들을 죽여가면서 까지 연구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발전 시켰으며 이를 후대를 위해 책으로 남겼습니다. 그의 이론은 현재 성악의 가장 기본이론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 이탈리아의 벨칸토 발성의 이론적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다빈치에 비해 저는 성악을 연구한다고 하면서 닭이나 오리는 커녕 개구리도 잡은 일도 없는 참 게으르고 호기심도 없는 성악가가 아닌지 깊이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고 자식도 없었으며 유산은 제자에게 물려주었는데 상당히 많은 미완성 그림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생애 중에 엄청난 일을 했건만 세상을 떠나면서도 “좀 더시간을 아껴서 그림을 많이 그렸더라면” 하고 아쉬워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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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숨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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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편안한 소리를 얻기위한 선행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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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에서 멀리 떨어져서 소리를 느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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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2012/5/18)세상을 떠난 휘셔 디스카우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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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은 일종의 내쉬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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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마추어적인 단계인 모창에서 벗어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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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는 누구나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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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과 잘 연결된 균형 잡힌 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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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에서 테너로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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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레만은 아침시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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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적인 발성기관의 구조와 기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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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퍼져있는 센세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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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를 부드럽게 울리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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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레만의 호흡법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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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사람의 느낌과 이에대한 과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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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적인 연습을 위한 연습